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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커피를 즐기기 위한 추출도구

여행 팁을 공유하는 사이트 ‘backroadramblers’에 따르면 플라스틱 드리퍼와 종이필터, 분쇄한 원두 그리고 보온병을 챙기라고 합니다. 드리퍼는 가볍고 편한 플라스틱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필터 역시 스테인리스 필터 같은 경우 세척이 불편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종이필터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원두는 그라인더를 가져가서 분쇄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짐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분쇄하여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위생봉투에 담아서 가져가는 것이 아닌 플라스틱 통에 담아 향미손실을 최소화 하여 가져가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머그잔은 온도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온병으로 챙기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뚜껑에 잠금 장치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도구를 챙길 필요 없이 단 하나의 도구만으로도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추출도구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는 것인데요. 캠핑과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도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① 카플라노 컴팩트 (Cafflano Kompact) 프레스 스타일의 커피메이커로 단축형 브루잉 챔버를 가지고있다. 분쇄한 커피와 뜨거운 물을 챔버에 붓고 필터를 닫은 후 2~3분간 기다렸다가 컵 위에 올려놓고 눌러서 추출한다. 마찰이 적은 브루잉 챔버와 스테인리스 스틸 마이크로 필터는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드립 커피보다 진하고 오일리한 느낌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5108) ② 미니프레스 (Minipresso) 측정용 컵, 탬핑 그라운드, 서빙 컵, 보온기능을 가지고 있다. 분쇄한 커피를 넣은 후 탱크에 뜨거운 물을 넣고, 펌핑 시스템 잠금을 해제한다. 추출구를 아래로 향하게 한 후 펌핑하면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2081) ③ 미니 커피 프레스 (Mini Coffee Press) 작은 크기(4*16.5*4cm)의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분쇄한 커피 가루를 작은 챔버 안에 채우고, 뜨거운 물이 담긴 찻잔에 넣고 4분간 여러 차례 손잡이를 움직여 커피를 추출하면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고, 별도의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청소하기에도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5169) ④ 파스칼 프레스 (Pascal Press) 압력식 커피 추출 도구와 추출된 커피를 담는 물통이 결합된 형태이다. 4~5분의 추출 시간이 필요한 프렌치 프레스와는 달리, 파스칼 프레스는 압력을 사용해 1분 이내에 고품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더블 챔버 구조로 내외부 실린더 사이의 공기층이 단열재 역할을 해 보온이 용이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5540) ⑤ 카플라노 클래식 (cafflano klassic) 드립포트, 그라인더, 드리퍼, 필터, 텀블러까지 드립 커피를 내리기 위한 필요 요소를 하나로 합쳐 놓은 일체형 제품이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여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coffeetv.co.kr/?p=17646)

17.01.23

백야와 블랙커피, 팀 윈들보의 노르웨이

노르웨이에서 다른 것보다 경험해볼 만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백야와 블랙커피가 아닐까? 수도인 오슬로는 노르웨이에서도 남부에 위치하지만, 여름에는 밤 11시까지 해가 지지 않는다. 이럴때면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 자신들의 방으로, 숲으로, 산으로, 혹은 피오르드로 가 코케카페(불에 끓여 준비된 커피)와 함께 알프레스코 식사를 즐긴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보다 라이트한 노르웨이 커피는 노르웨이의 전통이라고 한다. 2004년도 WBC 챔피언, 카페 오너이자 오슬로시에서 마이크로 로스터리와 트레이닝센터를 운영중인 팀 윈들보(Tim Wendelboe)에 따르면 라이트 로스트는 커피의 아로마들을 더 많이 드러내고 약간 식힌 블랙 커피로 제공돼야 ‘달콤함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들의 케냐산 가차타(Gachatha)와 같은 아이스커피는 와인글라스에 얼음없이 제공되는데, 싱글 오리진 순수주의자들에게 커피 블렌드를 만드는 것은 마치 이탈리아 아브루스코(토스카나지역 포도품종)를 아르헨티나산 말벡과 섞는 것이다. 물론 맛은 좋지만, 왜 이 독특한 특색에 얽히고 섥히는 것일까? 지난 해 그는 콜롬비아에서 한 농장을 구입한 팀 윈들보는 좋은 품질의 커피라면 ‘결점을 덮기 위해 많이 로스팅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나는 농장에서에서부터 생두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원두를 많이 로스팅해서 그러한 장점들을 가린다면 아주 안타까울겁니다.” 유로모니터의 2013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사람들은 매해 1인당 7.2 kg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1800년도에 노르웨이에서는  풍부한 생선들을 미국 커피원두와 맞바꿔거래를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노르웨이에서는 커피 열풍이 일어났다. 알코올은 금주령 기간에 책정됐던 높은 금액이 오늘날까지 남아있게 되는 반면, 커피는 아직도 저렴한 탓이다. 윈들보에 따르면 20년전까지만해도 커피는 집 밖에서 마시는 음료가 아니었다. 노르웨이는 90년대 말 시애틀 스타일의 카페들이 유럽을 거쳐 계속해서 생기는 포스트-스타벅스 붐으로부터 이득을 보았다. 1895년에 처음 생겼지만 1세기 후 다시 세워져 이제는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체인이 된 스톡플렛스(Stockfleths)에서 윈들보는 1998년 시작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커피 경쟁자로 거듭난 노르웨이의 위상은 노르웨이 출신의 로버트 토레손이 2000년도 첫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 되었을 때 굳혀졌다. 2007년 오슬로의 그루넬로카 거리에 원들보 자신만의 가게 오픈은 최근에 사람들이 커피에 대한 이해와 혁신 붐과 일치했다. 윈들보는 많은 사람들이 로스터리를 오픈하는 것을 보는 일이 신난다는 설명이다. 물론 경쟁이 되겠지만 제가 제 일에 더 집중하고 더 잘하도록 유지해주는 원동력이라는 것.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지가 더욱 많아진 셈이고 커피 생산자들에게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품질을 선호하고 자신들의 커피에 좀 더 지불할 의지가 있다는 사실이 좋은 현상이하는 것이다. 싱글-오리진 원두와 로스팅 프로필의 시대에서 맛있는 홈브루 커피를 만드는 비법은 무엇일까? 윈들보에 따르면 장비나 기술이 꼭 좋아야만 좋은 홈 브루커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방법을 배워서 가진 장비를 사용하면 된다. 대신 좋은 커피를 구매하는데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다음은 팀 윈들보가 추천한 오슬로 주변 카페들이다. 슈프림 로스트웍스(Supreme Roastworks) 이 친철한 그루넬로카거기의 마이크로 로스터리는 팀 원들보의 카페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여기에 가면 고객들은 커피 주문시 카페 공동오너이자 2015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인 오드-스타이너 톨렙슨(Odd-Steiner Tollefsen)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다. Thorvald Meyers Gate 18. Oslo 0555 Norway 푸글렌(Fuglen) 카페 겸 바, 빈티지 가구 매장이기도 한 퍼글렌은 마치 우리가 항상 원했던 멋진 스칸디나비아인 이모 집의 50년대풍 거실과 같다. 그 메뉴에는 팀 윈들보의 커피, 주스 칵테일과 마운틴 크로우(럼, 비떼, 레몬, 시럽, 시로미열매(북부기후에서 자라는 블랙베리))가 있다. Universitetsgaten 2 (entrance Pilestredet), Oslo 0164 Norway 자바 앤 모카(Java and Mocha) 자매 매장인 자바(상크탄쇼겐에 위치)와 모카(브리스크비)는 디자인과 커피의 신전이자, 이 곳의 오너이자 2000년도에 첫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 된 건축가 로버트 토렌슨의 열정이 남은 곳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로스터리인 카파로부터 납품받는다. Java Espressobar & Kaffeforretning | Ullevalsveien 47, Oslo 0171 Norway Mocca Kaffebar | Niels Juels Gate 70, Oslo 0259 Norway 빈겐(Vingen) 예술과 커피가 스칸디나비아의 멋짐을 대표하는 특징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빈겐은 독립형 카페이자 식당으로, 오슬로의 아스트럽 피어늘리 현대미술 박물관와 접해있다. 이탈리아 건축가인 렌조 피아노에 의해 디자인된 이 돛처럼 생긴 빌딩은 갤러리밖에 있는 시각적 축제가 내부만큼 멋진 오슬로피오르드 내의 박물간 해양 세팅에 고개를 끄덕인다. Strandpromenaden 2, Oslo 0252 Norway 마달렌(Mathallen)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인 솔베르그&한센의 커피&차 매장이다. Maridalsveien 17, Oslo 0178 Norway 파스칼(Pascal) 파스칼은 프랑스 카페이자 레스토랑으로 케이크류로 유명한 곳이다. Henrik Ibsen Gate 36, Oslo 255 Norway 카페브레네리엣(Kaffebrenneriet) 1994년도에 창업된 카페브레네리엣은 90년대 유럽 카페들의 첫 포스트 스타벅스 물결이 일어났던 시대에  나타난 노르웨이 카페 체인이다. kaffebrenneriet.no   참조 : http://edition.cnn.com/2016/06/23/foodanddrink/norway-coffee-culture/ 이미지 : www.tripadvisor.co.kr  

16.07.05

파스칼 프레스, 한국 배송료 인하!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파스칼 프레스 기억나시나요? 1분만에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해 야외로 들고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킥스타터에서 현재 펀딩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지난기사 보기 : 재미있는 커피도구, 파스칼 프레스(Pascal Press)) 바로 어제, 제품 개발자인 Alan Kalbfleisch로부터 기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저희 ‘커피 TV’가 ‘파스칼 프레스’에 대한 기사를 다뤄줘서 홈페이지 접속/ 제품 문의가 늘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한국 구매자들의 배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미국/캐나다와 동일한 배송비(15 캐나다달러)를 받겠다는 메세지였습니다. 6/29 현재 ‘얼리버드 2’로 구매할 경우, 배송비 포함 55$ 캐나다달러로 2017년 3월에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접속해보세요 ^^ (킥스타트 바로가기 : Pascal Press - A Truly Portable Coffee Press )

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