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프라푸치노

TV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검색된 내역이 없습니다.

ARTICLE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더위를 식힐 콜드브루, 안전하게 즐겨보아요.

6월, 연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카페 성수기를 누리지 못했었는데요. 뒤늦은 폭염으로 인해 음료, 빙수의 매출이 수직 상승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작년 대비 같은 기간 매출하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물론, 콜드브루가 그 뒤를 이어서 연일 판매량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많은 카페들 또한 폭염 특수로 매출 향상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에서 다양한 콜드브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콜드브루 상품들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를 선보였습니다. 깔끔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밀크 카라멜의 만남,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네요. 이디야에서는 콜드 브루 라떼, 콜드 브루 화이트 비엔나를 선보였습니다. 이디야 역시 콜드 브루의 깔끔한 풍미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음료의 조합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가 보입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콜드브루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더블 브루를 출시했었죠. 특히 TV CF에 김태리가 출연해 더욱 화재를 불러 모았었습니다. GS25와 CU에서도 PB 상품으로 콜드브루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GS25에서는 겨울 일러스트를 활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고 CU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콜드브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역시 가격 경쟁력으로 부동의 1위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지만, 콜드브루의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메리카노에 지치셨다면 새롭게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문제는, 콜드브루는 매년 위생 문제가 언급되고는 합니다. 차가운 물에 장시간 추출을 해야 하는 콜드 브루다 보니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 그 원인입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커피 제조/가공업소에서 콜드 브루 3건이 기준치 이상의 세균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한 곳은 440배나 검출되었었다고 합니다. 반면 같은 해 카페들의 경우 65곳을 조사한 결과 모두 위생 상태가 양호하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커피TV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0%의 사람들이 카페의 콜드브루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커피TV 페이스북 특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카페마다 정성껏 내린 콜드브루를 더 선호하기 때문으로도 보입니다. 계속해서 콜드브루에 대한 위생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여러 기업과 카페들은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지 올해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끝으로 무더위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무더위 속에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커피를 드시더라도 생수나 이온 음료 등으로 몸에 수분을 꼭 채워주시는 것이 올해 여름, 건강한 커피 라이프에 도움이 되겠죠? 그럼 올여름, 콜드브루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8.07.24

알록달록한 유니콘프라푸치노, 어떤 맛 일까요?

  스타벅스  " '유니콘'이라는 신화적인 이름처럼 신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음료의 톨 사이즈는 280Kcal 입니다.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망고 시럽에 핑크 파우더와 프라푸치노 크림을 섞어 만든 음료로, 시큼한 블루 드리즐을 사이사이에 넣었어요. 게다가 크림 소스를 얹어 첫 맛이 달콤하면서 과즙을 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유니콘 프라푸치노는 처음에는 보라색이지만 휘저으면 분홍색으로 바뀌어요." Molly Podlesny씨의 음료 리뷰  “유니콘 프라푸치노에는  에스프레소가 들어 있지 않아 카페인이 없고 걸쭉한 베리 밀크세이크 같아요. 첫 맛은 달콤한 망고맛이죠.  한번 저어주고 나면 상큼한 산딸기류 맛과 파란 파우더의 신 맛이 입안을 감싸요. 이 음료는 설탕이 굉장히 많고 크리미한 음료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단 음료를 선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맛이 굉장히 높게 느껴졌어요. 제 3살 짜리 아이는 이 음료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스타벅스에 이 음료의 추가 영양정보를 요청해봤지만 아직 답변이 오진 않았어요. " Jessica Roy Contact Reporter 씨의 음료 리뷰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6분 후에 음료를 맛보기 시작했어요. 맛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맛이 없다’였죠. 화이트모카/크림 맛이 망고 맛과 따로 놀아 맛도 없었고 거북할 정도 였어요. 하지만  블루드리즐을 적절히 섞였을 때는 맛이 좋았어요. 제 온몸의 핏줄에 설탕이 지나가는 기분이었죠. 지난 2002년도 학교를 다닐 때 언제든지 쉽게 맛볼 수 있었던 것들도 떠올랐어요.무엇보다 신기한건, 제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좋아요 수가 무척 늘어났다는거에요. " 현재까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는 벌써부터 17000여 개의 인증샷이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한정판매가 끝났음에도 소셜미디어에 계속 새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언제쯤 들어오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SNS을 통해 검색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리뷰, 사진출처> Starbucks' Unicorn Frappucino isn't about the flavor, it's about the experience Taste test: Starbucks is now serving a Unicorn Frappuccino http://blog.naver.com/pinso2012/220988664340

17.04.26

제4의 물결은 캔 음료?

한 잔의 커피가 제공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을 생각하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요구가 제3의 물결이라고 한다면, 제4의 물결은 캔음료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료가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미국 음식전문 매거진 <Grubstreet>가 커피체인 라 콜롬브(La Colombe)의 설립자 토드 카마이클(Todd Carmichael)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미국내 트렌드를 소개했다. 최근 제3의 물결 운동을 펼쳤던 기업들이 더 큰 기업에 의해 인수되면서 이들은 대중들을 어필하는 엄청나게 큰 브랜드들이 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카미카엘과 그의 경쟁자들은 이제 즉석 음료 시장을 끌어안기 위해 그들의 원두를 캔과 병에 담아, 미국 전역의 소매점에 밀어넣고 있다. 카마이클은 이를 스타벅스의 병음료 프라푸치노에 대한 미식적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 (관련기사 읽기: 2016 SCAA EXPO 신제품 소개 Part2) ‘드래프트 라떼’(기네스맥주와 같이 생긴 우유와 커피 음료)가 매장 내에서 성공을 거두자 카미카엘은 자신이 표현한 9온스짜리 알루미늄캔에 콜드-프레스 에스프레소, 우유, 사탕수수 약간과 위에 거품 층을 이루는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수제 음료’를 넣어 재탄생시키려는 방법을 생각했다. <Grubstreet>는 휴대용 커피를 둘러싼 ‘군비경쟁’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달 카미카엘이 그의 제품을 소개한 같은 시기에, 블루 보틀은 그들의 캔 콜드브루 음료(8온스짜리 4달러 알루미늄 캔에 물과 커피가 들어있는 음료)를 런칭했다. 그동안 블루 보틀과 스텀타운은 여러해 동안 아이스커피를 우유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블루보틀의 뉴올린스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는 전유(지방분을 제거하지 않은 온전한 우유)와 사탕수수 설탕과 함께 나오며, 스텀타운은 심지어 채식주의자 플레이버용 코코넛 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그 윤기나고 재활용 가능한 소형 캔은 더 환경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4가지 팩에 10달러의 금액을 매긴 카미카엘은 지금이 기회를 잡을 때임을 확신하고 있다. “나의 경쟁은 애플과 나이키와 같은 급의 다른 커피회사들이 아니에요. 저는 이것이 도보경주가 아니라는 개념을 머릿속에 자리잡았어요. 우리의 모든 제품들은 아주 다양할겁니다. 제임스(프리먼, 블루보틀사)는 제임스고, 두에인(소렌슨, 스텀타운사)는 두에인입니다. 콜드브루는 베이스를 이루는 재료입니다.” 카미카엘은 다른 명백한 경쟁자가 있다면 스타벅스로 보고 있다. “지금 프라푸치노는 매해 국내 20억달러의 매출을 내고 있어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후무스(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음식으로 레반트 지역과 이집트의 대중음식) 시장도 연간 20억 달러입니다. 이것은 미국인들이 아주 사랑하는 음료고 우리는 후무스를 먹는 만큼 이것을 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20억에 도달하기 위해 20년을 일해온거죠. 그리고나서 커피를 섭취하는 국가가 아닌 멕시코를 바라보고 있고 이들의 즉석커피음료는 47억달러에 달해요. 제 생각에는 우리는 아직 우리가 만족할만한 제품을 찾지 못했어요.업계 선두주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장입니다” 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이다. 그의 상품은 판매시작한지 47분 만에 1만개의 주문을 받았고, 미국내 ‘모든 주요 소매업자들’을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현재 이 일 이외에도 필라델피아의 시험적 생산기지, 뉴욕 주 북부의 낙농장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결국 그 향미들을 모카, 바닐라, 강렬한 ‘트리플 라떼’, 우유 없는 퓨어-블랙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Grubstreet>는 보도했다. 좋은 커피를 전보다 접근가능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카마이클의 말처럼 ‘쓰나미’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참고 : http://www.grubstreet.com/2016/04/canned-coffee-boom.html  

16.05.02

할로윈데이를 위한 스타벅스 새메뉴!!

우리에게는 '시월의 마지막 밤'은 노래가사로 인해 매우 낭만적인 날이지만, 서양에서 10월31일은 할로윈데이라고 하는 기념일입니다. 서양사람들은 이날 밤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되살아난다고 믿고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어린이의 축제일로 유명한데 이날에는 어린이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을 들고 다니며 노는데요~ 각 국의 스타벅스에서는 이날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용 신메뉴를 개발해서 판촉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웃인 일본에서는 '프라퓰라(Frappula)'라는 메뉴를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프라퓰라는 드라큘라와 프라푸치노의 합성어로 모카크림 베이스의 프라푸치노에 라스베리 시럽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낸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프랑켄슈타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프랑켄 프라프치노(Franken Frappuccino)를 판매했었다고 하는군요~:) 영국의 스타벅스는 할로윈데이를 위해 '뱀파이어 프라푸치노(VampireFrappuccino) 를 만들어서 프로모션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떠세요? 음산하고 호러블해서 드실 맛이 날까요? ㅎㅎ      

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