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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른함을 깨우다. '하비스커스, 페퍼민트 아이스티'

  루비를 연상시키는 차, 히비스커스 겉모습은 흡사 무궁화꽃을 연상시키는 히비스커스는 이집트의 아름다움의 신 ‘히비스(hibiscus)’와 그리스어 ‘닮다’라는 뜻의 어원인 ‘이스코(ISCO)’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이 히비스커스로 차를 우리면 수색이 매우 아름다워 마치 루비를 연상시킵니다. 또, 비타민도 풍부하고, 천연해열제라고 불리릴만큼 열을 잘 식혀주기도 합니다.   히비스커스를 이용한 홈메이드 아이스티 만들기 1) 머그컵에 히비스커스 1티백과 물 120ml를 넣고 (종이컵 한개분량) 3분간 우린다. 2) 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신맛을 좋아할 경우는 ‘오렌지주스’ 단맛을 좋아할 경우 ‘사과주스’를 넣어준다. (보통 30-50g(종이컵 1/3)을 넣어 잘 섞어준다) 3)탄산처럼 청량감있게 즐기고싶다면, 사이다를 적당량 섞어준다. 4)레몬 슬라이스를 넣어주면 청량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페퍼민트 페퍼민트의 '페퍼'는 후추의 톡 쏘는 향을 닮았다고 유래되었답니다.  페퍼민트의 종류로는 스파이민트, 애플민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늘 청량감있고 상쾌한 향으로  많은분들에게 사랑받는 허브죠.  나른한 오후에 특유의 멘톨향(시원한 향)이 활력을 주기 때문에 봄에 춘곤증이 있을 때 딱입니다. 또, 진정작용이 있어 불면증에도 좋아 밤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페퍼민트를 이용한 홈메이드 아이스티 만들기 1)머그컵에 페퍼민트 1티백을 물 120ml(종이컵 1개)를 넣고 1-2분간 우린다. 2)머그컵에 얼음을 가득 넣고 레몬향이나 라임향이 있는 탄산을 20g 넣어주면 제로칼로리 허브아이스티가 완성된다. 3)더 달콤하게 맛보고 싶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레몬에이드나 유자레몬스파클링을 넣으면 더욱 상쾌하고 청량감있는 페퍼민트 아이스티를 즐길 수 있다.   취재, 기획 한영선 감수 문선영 티마스터  

17.04.04

기억력을 높이고 싶다면, 페퍼민트 한 잔

새로운 연구조사에 따르면 페퍼민트 차는 단기 및 장기 작업기억을 개선시켜준다고 한다. 또 지난주 영국에서 개최된 영국 심리학회의 연례 회의에서는 페퍼민트가 가져다 준 또 다른 효능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노섬브리아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기분과 기억에 끼치는 특정 허브와, 향기의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180여 명의 지원자들에게 그들의 기분과 관련해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임의로 선택된 뜨거운 음료를 섭취하도록 한 것. (페퍼민트, 캐모마일, 뜨거운물 ) 음료를 다 마신 20분 뒤,  참가자들은 다른 인지기능의 범위 내 있는 그들의 기억을 잴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둔 시험을 완성했다. 또 그들은 다른 기분 관련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그 결과 페퍼민트 차는 더 강화된 기분과 인식과 연관성을 보인다. 페퍼민트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장기간의 기억, 작업기억과 민첩성이 발달됐다. 반면에 캐모마일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진정효과를 경험했고, 연구원들은 기억을 회상할 때 속도와, 주목할 때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팀원들은 좀 더 나이가 있는 사람들의 인지력에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번팀은 150명의 65세 건강한 지원자들을 방에 앉힌 뒤, 로즈마리 라벤더 방향유를 맡게 했다. 일부는 방향유가 없는 곳에 앉았다. 실험 이후 지원자들은 기억력 시험을 치뤘고, 전의 실험자들처럼 기분평가지를 완성하게 했다.                                                                                             이 허브들은 지원자들의 기분과 기억력에 영향을 끼쳤다. 로즈마리향이 나는 방에 있던 지원자들은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을 보여줬고, 향이 나지 않는 방에 있던 지원자들보다 15%나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벤더 향이 나는 방에 있었던 이들은 높은 수치의 안온함을 보였는데, 이것은 그들의 기억력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듯 했다. 이 허브들은 몇 백년간 각각 기분과 인지력에 다양한 효과를 가져왔다. 기억력과 민첩성을 발달시키는것과 더불어 페퍼민트는 두통, 메스꺼움, 가스, 소화불량, 감기, 설사와 복통을 줄여주는 효과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 어떤이들은 페퍼민트 차를 조금만 마셔도 숙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 연구 저자인 마크모스박사는 “다양한 허브가 기분가 기억에 어떤 대조적인 효과를 주는지를 보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것이고 우리의 연구가 나이가 좀 더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Source: http://www.medicaldaily.com/peppermint-tea-cognitive-abilities-memory-boost-384374, Moss M, et al. Contrasting Effects of Peppermint and Chamomile Tea on Cognition and Mood.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Conference. 2016

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