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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제1회 세계커피생산자포럼에서 연설한다.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FNC가 개최하는 WCPF는 커피재배 농민들의 수입, 기후변화 및 생산성 등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분석 및 대응하고 이에 맞서기 위한 공동 노력의 제안 및 도입을 위해 열린다고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지역 커피 생산자 단체 등 40여 개 국가에서 커피 로스터, 트레이더, 리테일러, 금융기관, 비정부기관 및 정부 담당자들이 망라된 약 900명의 대표단이 참석합니다.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재단아 설립해 전 세계적으로 농촌 지역의 빈곤 퇴치와 경제, 사회적 개발의 산파 역할을 맡아온 클린턴 前 대통령은 이번 WCPF에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글로벌 안정과 민주주의 성장을 위한 경제적 지속가능성과 농촌 개발(Economic Sustainability and Rural Development to promote Global Stability and Democracy)’ 라는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ICO 추산 약 2500만 가구(1억2500만명)의 커피 소농들은 그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러한 커피소농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7.07.04

카페 드 콜롬비아(Café de Colombia) 지속유지가능성 기준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협회(Federació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 이하 FNC)에서 최근 보고타의 전국 커피 생산자 회의를 통해 '카페 드 콜롬비아'(Café de Colombia) 마크와 관련된 새로운 지속가능성인증 플랫폼에 대한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마크는 콜롬비아 커피의 품질을 반영하고 홍보하기 위해 시작했는데요. FNC에서 어떤 기준을 추가적으로 정의하려는 것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FNC는 최근 보고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카페 드 콜롬비아 100% 지속유지기능’ 마크가 지속유지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고객, 바이어, 산업, 정부, 학계 등 이해 당사자들에게 알리겠다는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펠리페 로바요(Felipe Robayo) FNC 커머셜 매니저는 "이 기준을 통해 2027년도까지 콜롬비아 커피 산업이 100%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도록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속유지가능성 기준의 세부사항이  자세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FNC는 콜롬비아 커피농장 21만여개가 지속유지가능성 기준을 이미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 드 콜롬비아의 지속유지가능성 기준에 대한 정의는 신뢰도가 있어야 하고, 참신하고 자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준은 콜롬비아와 해외에서도 그 가치가 높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커피 생산자/유통기업 등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FNC는 밝혔다. FNC에 따르면 카페 드 콜롬비아 지속유지가능성 기준에는 사회경제적, 기관 및 환경적 범위의 필수적인 평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로바요 매니저는 "카페 드 콜롬비아 지속유지가능성은 그저 시장 문제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들의 권한 부여 및 책임감도 함께 연관된 것"이라고 전했다.   참조 : Café de Colombia Sustainability Standard  

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