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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와 플랫블랙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토종 커피체인 코스타 커피에서 ‘플랫 블랙flat black’이라는 메뉴를 만들어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코스타 커피에서 ‘플랫 패밀리’라는 제품군을 만들었고 그 안에 '플랫 블랙'을 추가한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플랫 블랙’ 메뉴 자체가 일반적인 블랙 커피와 별반 다르지 않아 SNS 상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코스타 커피가 '블랙 커피'를 발명했다", "에스프레소에 스팀 우유를 넣지 않고 물만 넣는다면 아메리카노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반응에 대해 코스타 커피 측은 제조과정 상에서 커피 추출 프로세스가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와 다르기 때문에 ‘플랫 블랙’은 아메리카노보다 강하고 부드러운 음료라고 설명합니다. 런던 커피 페스티벌의 창립자 ‘제프리 영(Jeffrey Young)’은 이렇게 애기합니다. “플랫 블랙은 근본적으로 3샷을 사용해 보다 강렬한 맛을 가집니다. 또, 블랙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플랫 패밀리는 혁신적인 메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인디펜던트

18.03.13

플랫화이트와 플랫블랙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토종 커피체인 코스타 커피에서 ‘플랫 블랙(flat black)’이라는 메뉴를 만들어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코스타 커피에서 ‘플랫 패밀리’라는 제품군을 만들었고 그 안에 '플랫 블랙'을 추가한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플랫 블랙’ 메뉴 자체가 일반적인 블랙 커피와 별반 다르지 않아 SNS 상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코스타 커피가 '블랙 커피'를 발명했다", "에스프레소에 스팀 우유를 넣지 않고 물만 넣는다면 아메리카노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반응에 대해 코스타 커피 측은 제조과정 상에서 커피 추출 프로세스가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와 다르기 때문에 ‘플랫 블랙’은 아메리카노보다 강하고 부드러운 음료라고 설명합니다. 런던 커피 페스티벌의 창립자 ‘제프리 영(Jeffrey Young)’은 이렇게 애기합니다. “플랫 블랙은 근본적으로 3샷을 사용해 보다 강렬한 맛을 가집니다. 또, 블랙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플랫 패밀리는 혁신적인 메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출처 : 인디펜던트

18.03.13

커피 사이즈업 500원은 종이컵 값?

영국과 미국, 양국에서 현재 프랜차이즈 카페가 제공한 커피량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우유 양때문에, 영국에서는 에스프레소 가격 때문이다. 미국에서 스타벅스를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소송의 핵심은 커피 음료에 사용되는 우유의 양. 가끔 음료를 받으면 액체보다 거품이 많이 든 것 같은 가벼운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고객은 이에 대해 다양한 조사를 거쳐 스타벅스가 의도적으로 음료를 적게 담아준다고 판단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샌디에고에서도 같은 주장이 제기 됐다. 실제로 미 방송국 NBC의 뉴스프로인 'TODAY'의 조사에 따르면 각각 다른 6곳의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 라떼를 구매, 비교해본 결과 많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타벅스에서 제시하는 그란데 사이즈는 16oz, 480ml이지만, 실제로는 6곳 중 절반이 넘는 4곳에서 12oz, 360ml 정도의 음료만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이 대해 “사람이 만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느정도의 오류는 있을 수 있다. 음료가 부족하면 직원에게 얼마든지 이야기하라”라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TODAY'에서는  음료에 우유를 덜 넣는 것은 단순한 양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1잔당 우유의 양을 25% 절약하면서 얻는 부당이익에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들이 우유에 덜 넣은 1-2oz정도의 우유가 쌓여 1팩, 1박스로 증가하고 이를 미국전역으로 확대하면 상상이상의 금액이 발생한다고 'TODAY'의 리포터는 설명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영국의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인 ‘코스타 커피’에서도 커피 양에 관한 논쟁이 일어났다. 이 문제는 영국의 폴 홉킨슨(Paul Hopkinson)이라는 사람이 실험 영상을 찍어올리며 시작됐다. 라지사이즈의 라떼를 레귤러 사이즈의 잔에 넣어도 하나도 남지 않고 꼭 맞게 들어가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Sau9h2to64 코스타 커피는 이에 대해 "라지커피가 들어가는 레귤러 컵에 들어가는 것은 맞지만 이는 완전히 끝까지 채운 것으로 실제 이렇게 마시는 경우는 화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 또한 사이즈가 달라지면 샷도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놓았다. 그러나 조사결과 라떼의 경우는 추가 샷이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사이즈업 비용으로 지불하는 30펜스가 온전히 우유와 종이컵 가격으로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참고자료 : http://www.today.com/money/starbucks-lattes-are-25-percent-underfilled-lawsuit-claims-t84031 http://sfist.com/2016/03/19/shorted_on_latte_sf_starbucks_fans.php http://www.businessinsider.com/starbucks-accused-of-failing-to-completely-fill-lattes-2016-3 http://metro.co.uk/2016/04/02/costa-express-forced-to-admit-that-its-large-latte-doesnt-actually-contain-an-extra-shot-5790707/

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