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커핑

TV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너무 오른 커피 값, 소비자들 대안 찾아 나선다 | 홈카페, 인스턴트 커피 | 2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2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너무 오른 커피 값에 홈카페, 인스턴트커피로 발길 돌린다 - 초콜릿값도 오르나? 카카오, 설탕 최고가 갱신 중 - 브랜드별 커피 가격 한눈에... - 여러분의 커피 MBTI를 찾아드립니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홈카페 #초콜릿값인상 #커피MBTI

22.02.21

1차 팝을 감지하는 유일한 로스터기 | 로스트(ROEST) | 로스팅 기본 상식

엠아이커피의 헤드로스터 박정호 부장님의 로스팅 꿀팁 대방출! 로스트(ROEST) 상세 리뷰와 더불어 로스팅 꿀팁과 기타 유익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엠아이씨홀딩스 공식 홈페이지 www.micholdings.co.kr ???? 엠아이씨홀딩스 공식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m.i.c_holdings ???? 엠아이씨홀딩스 스마트스토어 '커피머신샵' www.coffeemachineshop.co.kr ------------------------------------------------------------------------ ▶ COFFEE TV는 언제나 커피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출연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주소로 신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verydayhappy@coffeetv.org

21.04.29

커피 시장의 트렌드 스페셜티!! 얼마나 스페셜 할까?!

큐 인스트럭터 폴킴의 스페셜티&커머셜 정의부터 과감한 뒷얘기까지!! 현재 커피 시장의 트렌드인 스페셜티에 관해서 뭐든지 얘기해준다! 단 반응이 좋으면 더 얘기해주신다는데...

19.05.02

아프리카에서 당신의 손에 전달된 생두! 그 여정을 알아보자!

여러분은 생두가 어떻게 공급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생두를 찾아 아프리카와 브라질 등등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커피를 탐방하고 수입하는 '더드립'과 함께 생두는 어떻게 수입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 농부의 손에서 재배된 생두가 여러분의 손에 닿기까지는 많은 과정과 검사가 필요한데요.???? 그 생생한 과정을 2분안에???? 담아봤으니 간단하게 생두의 유통과정을 파악해보세요!???? 또, 매주 월요일마다 'CafeShow : 서울카페쇼'와 협력하여 여러분의 커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커피기업을 알아볼텐데요! 이름하여 프로젝트명 : 'A CUP OF DREAM'????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커피! '오!???? 이런 기업도 있었네. 이런 정보를 이제야 알다니!'하는 기업도 있을 테니 기대해주세요!????  

16.10.16

커핑폼의 마지막 점수! 'Taint'와 'Fault', 'Old Coffee'를 알고계신가요?

여러분은 커핑폼의 마지막 항목! Taint와 Fault를 알고계신가요? ^_^ 오늘은 오미란 선생님께서 커피의 향미와 결점두를 골라내는 마지막 연관작업인 Taint와 Fault 그리고 마지막 커피의 전반적 점수가 확 낮춰질 수 있는 Old Coffee까지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막상 커핑 점수를 주려고 해도 커핑폼이 복잡해서 어떻게 줘야하는지 헷갈렸다면 이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세요! 유튜브와 네이버TV 캐스트, 다음 브랜드 팟을 통해서도 다시보기 하실 수 있다는 점 잊지마시구요! 자! 그럼 커핑폼의 마지막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16.08.01

ARTICLE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강민규 바리스타가 전하는 컵 테이스팅 비결

-커피 교육 기관 커피몬스터, 커핑 & 컵 테이스팅 세미나 열어 -컵 테이스팅 노하우 공유 및 컵 테이스팅 미니 대회 진행 2월 10일 오후 1시, 커피 교육 기관 커피몬스터가 커핑 & 컵 테이스팅 세미나 ‘what is your choice?’를 열었다. 연사는 2018 KCTC 챔피언인 강민규 바리스타였으며, 사전 신청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자 모두 손을 씻게 하고, 일회용 컵으로 컵 테이스팅을 진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민규 바리스타가 약 1시간 동안 컵 테이스팅 시 유의점, 연습 비결, 챔피언이 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컨디션 조절, 스푼 선택, 맛을 구분하는 비결 등 강민규 바리스타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강민규 바리스타는 “연습량뿐 아니라 연습의 질도 중요하다”며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에서 연습할 것을 권했고 혀와 체력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을 가장 편한 상태로 만들어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며 강민규 바리스타는 실제로 “눈을 감고 맛에 집중하는 습관을 갖고 있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회 직전에 담배를 피운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를 마음에 새긴 채,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조언도 덧붙였다. 컵 테이스팅 시범을 보이는 강민규 바리스타 강민규 바리스타의 컵 테이스팅 대회 준비 Tip 1. 너무 무리해서 연습하지 말자 커핑할 수 있는 횟수는 유한하다.  혀가 아려서 분별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집중도 있게 연습하자.  2. 무염식보다는 ‘저염식’으로 식단 조절 무염식을 하면 오히려 미각을 상실할 수 있고, 너무 지치지 않도록 약 7일간의 저염식을 권한다.  3. 스푼에는 ‘일정한 양’의 커피를 미세한 양의 차이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질 수 있음므로 유의하자.  개인 스푼에 마킹을 하여 일정한 양을 담는 방법도 추천한다.  4. 본인이 커핑하는 모습을 촬영해보기 본인만의 습관을 확인해서,  균일한 방식으로 커핑해야 집중력이 올라간다.  5. 본인이 잘 느끼는 맛을 활용 특히 민감한 맛이 있다면, 그 맛을 기준으로 컵 테이스팅을 해보자. 커핑했을 때 떠오르는 색깔과 음식도 기억해둘 것 6. 커피의 온도와 색으로 커피를 구분하지 말자 대회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온도와 용량을 다르게 세팅하기도 한다.  온도와 용량에 따라 커피 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온도와 색이 아닌 맛으로 판단하자.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컵 테이스팅 미니 대회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컵 테이스팅을 체험했다. 2명의 참가자가 2분 동안 4세트씩 트라이앵귤레이션 방식으로 예선 대결을 펼쳤다. 스푼으로 커피를 맛보는 슬러핑 소리 만이 강연장에 울려 퍼질 정도로 진지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누가 얼마나 정답을 맞췄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에서는 다 같이 환호성을 지르며 흥미롭게 결과를 지켜보았다.  미니 대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컵 테이스팅을 체험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일회용 컵으로 진행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강민규 바리스타는 “대회용 생두를 사용해서, 세미나 참가자들이 대회와 흡사한 난이도로 컵 테이스팅을 체험하도록 했다”라며, “컵 테이스팅을 처음 해본 분이 미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그만큼 세미나 내용이 유용했다는 증거 같아서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 세미나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케치 영상은 커피TV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offeetv)을 통해 2월 14일 공개 예정이다.  KCTC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2018 KCTC 챔피언 강민규 바리스타 수상 모습)    ☕커린이를 위한 커피 용어 사전☕ * 커핑(Cupping) : 커피의 품질을 평가하는 과정을 뜻한다. 생두의 향을 맡는 스니핑, 후루룩 거리며 추출된 커피를 마시는 슬러핑이 커핑의 기본 과정이다. 슬러핑을 해서 추출된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컵 테이스팅을 하게 된다.  * 트라이앵귤레이션(Triangulation) : 총 세 잔의 커피 중 같은 커피인 두 잔과 나머지 한 잔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 KCTC(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 : 일정한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의 향미를 감별하는 대회이다. SCA 한국챕터가 주최하는 KCC(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6가지 종목 중 하나이다. 종목별로 매년 개최되며 WCC(월드 커피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0 KCTC 예선은 2020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되었다. 2월 11일 기준으로 아직 변경된 일정은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자세한 내용 참고 : https://korea.sca.coffee/notice) 글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2.11

센서리 포럼에서 만나는 센서리 디자인의 세계

지난 28 ~ 29일간 진행된 센서리 포럼. 커피TV에서도 앞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지난 기사 보기 : http://www.coffeetv.co.kr/article/article?sca=news&sc2=3&id=2297)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커피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커피TV에서는 그중에서도 "커피 전문가들을 위한 와인 센서리 분석"에 참여했었습니다.  프로그램 "커피 전문가들을 위한 와인 센서리 분석"의 연사는 호비 웨들러 박사로 센스 포인트 디자인 회사의 CEO이자 센서리에 관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선천적으로 시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런 만큼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에 대해서 뛰어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감각을 바탕으로 센서리 디자인의 세계를 펼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센서리 강의, 호비 웨들러 박사, TEDx Talks. 그는 이번 센서리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커피 센서리에 대해 연구했고 이번 센서리 포럼에서 그 연구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특히 사람들이 많이 시각에 의존하고 있지만 시각 이외의 감각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것이 부족함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때문에 안대를 착용하고 와인을 시음하면서 시각이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감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경험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맛을 느끼고 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호비 웨들러 박사는 커피를 시음하는 과정에서도 보다 다양한 커피 테이스팅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눈을 가리고 시음해볼 것을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와인 시음 과정에서 단순히 와인만 마시는 것이 아닌 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런 페어링을 통해서 와인뿐 아닌 와인과 함께하는 음식,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페어링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역시 카페에 적용해 각 커피마다 어울리는 디저트에 대한 연구를 한다면 고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감각의 영역은 주관적인 영역에 가깝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감 모두를 활용하는 테이스팅을 하고 그 체험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객관화에 가까워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커피/와인 그리고 다양한 식음료들이 물론 개개인마다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호비 웨들러 박사가 말하는 것처럼 감각을 키우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감각을 일깨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커피를 즐기던 사람은 보다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내고 즐거운 커피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커피 전문가들에게는 보다 더 대중에게 좋은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겠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감각을 느끼는 수준이 올라갔을 때, 보다 한 차원 높은 고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특히 그가 하고 있는 일인 '센서리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가 있었습니다. 센서리 디자인은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의 모든 감각들을 디자인해서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카페의 멋진 인테리어, 카페에서 들려오는 그라인더 소리, 에스프레소 머신의 소리.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 따뜻한 커피 잔과 부드러운 촉감의 테이블. 다른 카페와는 차별되는 커피의 맛.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디자인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센서리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커피 전문가들을 위한 와인 센서리 분석"을 통해서 센서리 분석에 대한 방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카페에 있어서 센서리 디자인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눈을 가리고 한 번 커피 테이스팅 해보기.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진 : 김태훈PD, 글 : 이대웅PD

18.08.30

서울카페쇼 마지막날, 오늘은 어떤 세미나가 열리나?

커피 품질평가 프로파일링 커피의 품질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 커핑과 품질평가는 어떻게 다른가? / 품질평가 결과 활용방안  송인영 커피 교육 및 품질평가 전문가. 커피 관능평가와 품질관리를 주제로 국내외 다수의 대학과 기업체에서 강연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의 센서리 심사위원이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 커피 강사로 재직 중이다.     어렵지 않은 스페셜티 커피 커핑 커핑의 목적 / CoE 프로토콜에 기반한 커핑 프로세스 / 실전 커핑을 통한 커핑폼 작성법 정경림 2010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에 입상했고, 이후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스타리카 CoE 심사에도 참여했다. 현재 씨케이코퍼레이션즈㈜ 트레이닝팀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에는 <당신이 커피에 대하여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집필하기도 했다. 프로세싱으로 다시 보는 중남미 스페셜티 커피 현재 적용되고 있는 프로세싱의 종류와 특징 / 프로세싱 챌린지 / 프로세싱 개선을 통한 농부들의 삶의 질 향상 안드레스 루이스(Andres Ruiz) 콜롬비아 공교육 기관 SENA(National Training Service)의 스페셜티 커피 프로그램 담당자로 일하며 안티오키아 지역 생산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업에서 쌓은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콜롬비아를 비롯한 볼리비아, 과테말라 등의 여러 중남미 국가들과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트렌디한 프로세싱별 커핑 방법 한 끗 차이로 결정되는 스페셜티 커피와 커머셜 커피 커핑 / 오버 퍼먼티드와 웰 퍼먼티드의 경계 / 프로세싱과 품종의 최신 트렌드   김동완 서울 마포구에 로스팅 랩과 센서리 랩을 비롯하여 카페도 운영하는 커피미업(Coffee Me Up)의 대표. 클래스룸을 따로 마련해 커피 교육을 진행하고, CoE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매년 산지를 방문하는 그린빈 바이어로도 활동하고 있다.  

17.11.07

Cafe Imports의 새로운 커핑폼이 궁금하다면?

스코어 보드(Scorecard) : 모든 커피는 향미의 강도가 평가된다.  1. 긍정적인 향미보단 부정적인 향미 위주로 평가한다. 2. 만약, 유명하지 않은 스페셜티 커피가 80점을 받았다면 '부드럽고 긍정적인 플레이버(mild positive flavor)'로 평가된다. Positive Flavors: 과일향, 꽃향 그리고 카라멜향(Fruit, Floral, and Caramel)  1. 발효된 커피는 과일향 평가항목에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다른 향미 평가에선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2.카라멜향은 슈가브라운(sugar-brown)을 포함한 넓은 향미에 속한다. 그 향은 달콤한(sweet) 향미와 다르다. 3.과일향, 꽃향, 카라멜 향미만이 긍정적인 플레이버는 아니다.  아직까지 스페셜티 커피에 있어서 익숙한 플레이버일 뿐이다. 4.만약 에티오피아 커피인 예가체프의 향이 꽃 향에 속하고 맛에 있어서는 쟈스민 맛이 난다면 심사자는 11점인 평가분류별 총점에서 특별 가산점을 줄 수 있다. Coffee Tastes: 산미, 단맛, 쓴맛 (Acidity, Sweetness and Bitterness) 1. 산맛은 점수로 기록된다. 2. 단맛은  단맛의 향미와 구분되어야 한다. 3.쓴맛은 약한 쓴맛부터, 강한 쓴맛까지 평가를 할 수 있다. 맛이 강할수록 10점이 아닌 6점을 받을 수 있다. 바디감(Body)  바디감은 입안에 머금을 수 있는 무게로 평가한다. 바디감의 강도는 묵직한(Thick:10점) 부터 (적당히 묵직한:Thin 6점)까지 무게를 측정할 수 있다.  적당히 묵직 하다고 해서 커피 품질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커핑에 대한 기본 상식 오미란의 'Ready to Cupping', 커핑의 개념과 목적  https://www.youtube.com/watch?v=dccfILjRP-Y 커핑하는 방법 커핑은 단순히 커피의 맛과 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풍미, 후미, 산미, 바디감, 밸런스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손잡이가 없는 커핑컵에 분쇄커피와 뜨거운물을 넣고 우려낸 후, 위에 뜬 커피거품을 걷어내고 스푼을 이용하여 빠르게 흡입하여 맛을 보는게 기본이다. ① 커핑컵에 원두를 담아줍니다. ② 준비한 잔에 물을 부어줄땐, 붓는 양이 동일해야 합니다. (시간 상의 오차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③물을 붓고 3분이 지나면 컵의 표면을 커핑스푼으로 3~4회 저어주면서 커피의 향을 맡습니다. ④표면에 떠있는 커피 찌꺼기들을 최대한 깨끗이 걷어내는 스키밍(Skimming) 작업을 해줍니다. ⑤물의 온도가 70도 이하로 떨어지면 커핑스푼을 이용하여 6~8cc정도 뜬다음 입에 대고 강하게 흡입하는 슬러핑(Slurping)을 해줍니다. 커피액을 담은 스푼을 입술에 대고 "습!" 하는 소리가 나도록 주변의 공기와 함께 커피액을 빨아들여줍니다. ⑥ 입안에 3~5초 정도 머금어 맛을 평가해줍니다. ⑦ 90% 정도 뱉고, 10%정도 삼켜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VJvfn-NESM 커핑 기본용어 ①바디 바디는 입안에서 느껴지는 커피의 촉감을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혀를 굴렸을 때 느껴지는 액체의 느낌이나 커피를 마시고 남은 물리적인 느낌을 의미합니다. ② 플레이버 커피의 복합적인 향미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커피의 향과 맛이 플레이버에 영향을 끼칩니다. 풍부한 향미를 지닌 커피가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③ 애프터테이스트 플레이버 평가와 연관되어 있는 항목으로, 커피를 목으로 넘긴 후 입안에 남은 향미의 여운을 평가합니다. ④ 밸런스 각 향미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지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향미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디펙트 디펙트는 커피의 가공, 수송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향미적 결함을 의미합니다. 총점에서 감점하는 형식으로 평가합니다.     SCAA 공식 커핑폼 Fragrance , Aroma , Taste , After Taste , Clean Cup ,Mouth feel , Acidity,  Sweetness , Balance , Overall 로 구성 C.o.E 커핑폼  Aroma, Deffects, Taste , Clean Cup , Sweet, , Acidity, Mouth fee , Balance , Overal , After Taste로 구성   <기사원문> Quality and Intensity Reconsidered in Cafe Imports’ Experimental New Cupping Form   Winners of the 2017 US Coffee Championships

17.04.27

[공동기획] '커피 향미, 공감을 표현하다'(6) 커피아뜰리에 外

SCENTON과 COFFEE TV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글로벌커피향미분석 6차가 12월 19일(월) 5차에 이어서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진행됐다. 커피아뜰리에(한국, 경기), 군산컵스토리(한국, 전북), Bosgaurus Coffee(베트남) 등 3종의 원두를 국내 전문가패널 27명과 해외 전문가패널 3명이 분석했으며, 지난 5차부터 분석한 향미를 온라인으로 등록해 보다 빠르게 통계를 낼 수 있는 체계를 도입하여 표준값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 분석표에는 원두별 대표적인 향미들의 햠량 비율을 나타내는 막대그래프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신맛, 단맛, 후미의 곡선그래프 위에 올려 커피를 마시는 첫 순간부터 삼킨 후까지 느껴지는 향미를 전부 보여주고 있다. 기존 분석표에 비해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소통을 편히 할 수 있게 변화된 결과 분석표와 생생한 현장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Flavor Standard Coffee Flavor Map T 100   1. 커피아뜰리에 (경기도 이천시 증신로 291번길 18)  "에티오피아의 꽃밭" 커피를 마시기 전부터 이미 꽃밭에 와있는 것 같다. 화사하면서 동시에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꽃향기와 함께 느껴지는 새콤한 산미가 다채로운 커피의 플레이버를 동시에 음미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와이州의 대표적인 꽃 히비스커스와 라임의 산미가 카라멜의 단맛으로 연결되어 긴 여운을 선사한다.   2. 군산컵스토리 (전북 군산시 서수송 1길 8-2) "콜롬비아 자연건조 커피와 온두라서 수세식 커피의 절묘한 만남" 뚜렷한 개성과 밸런스를 가진 스페셜티 커피 블렌딩이다. 마시는 순간 입안 전체에 자몽과 얼그레이 향이 퍼지고 다음으로 밀려오는 블루베리, 딸기 등 진한 과일향이 커피의 개성을 각인시켜준다. 진한 핫초코가 연상되는 오일리한 바디의 묵직함으로 이 커피가 가진 맛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잘 잡아준다. 3. Bosgaurus Coffee (베트남, 92 92 Nguyễn Hữu Cảnh, Sai Gon Pearl Villa, No. 1D5, Ward 22, Binh Thanh Ditrict) "베트남 커피의 새로운 발견" 약하게 볶은 커피에서 발견되는 향과 맛이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상큼한 산미와 고소한 견과류의 향은 이 커피의 가벼움을 더한다. 후미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향신료의 뉘앙스가 아시아 커피의 특성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