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커피잔

TV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검색된 내역이 없습니다.

ARTICLE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5편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그날을 위한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4가지 커피 관련 기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커피 기구들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처음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바로 이 GOAT STORY Coffee Mug입니다. 염소 뿔 모양의 디자인이 꽤나 독특한데요. 이 GOAT STORY는 100% 에코 재료로 만들었고 다시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하네요! 왜 하필 염소 뿔 디자인이었을까요? 디자이너는 염소가 커피를 발견했다는 커피의 유래에서 착안해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가방에 걸거나 어깨에 멜 수 있는 끈이 있어서 이동 시에도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홀더를 활용하면 컵을 책상 위에 세울 수도 있는데요. 염소 뿔 디자인의 약점인 세울 수 없다는 점을 잘 보완해낸 아이디어 같아요.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Goat Story에 접속해보세요~! ▶ Goat Story 홈페이지 : https://www.goat-story.com/ 두 번째 커피 기구는 브루잉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Ebb 필터입니다!  Ebb 필터는 재활용 가능한 면 소재 필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이 필터의 가격이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커피를 한 번 내리고 바로 버려야 하는 종이 필터와는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bb 커피 필터를 디자인한 Sieburger는 커피 산업에 관련된 사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섬유에 관심을 가지던 그녀는 유기농 면을 활용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필터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Ebb 필터는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브루잉 커피의 맛 또한 잘 살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많은 바리스타들을 만나면서 제품 개발에 도움을 받아 필터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현재는 블루보틀과도 파트너를 맺었고 블루보틀의 CEO는 종이 필터로 내린 커피보다 더 밝고 깊은 맛을 낸다면서 극찬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3월 30일에 킥스타터가 종료되어 현재로썬 구매할 수 있는 루트가 없지만 목표 금액 이상을 달성한 만큼 조만간 다시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bb 필터에 더 관심이 가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Ebb 필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Ebb 필터 : http://www.ebbfilter.com/ 세 번째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휴대용 아이스커피 기구입니다!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에서 그동안 다양한 휴대용 커피 기구들을 소개해왔었는데요. 다른 휴대용 커피 기구들은 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Dippo는 아이스 드립으로 커피를 만든다고 하네요. Dippo는 아이스 드립 커피라는 점이 독특한데요.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차가운 커피들의 경우에는 Iced coffee(뜨거운 커피에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드는 커피)와 Cold brew(차가운 물을 사용해 오랜 시간 추출)인데요. Ice drip은 얼음 물을 이용해 바로 커피를 추출하는 점이 다르다고 하네요! 전통적인 아이스 드립 커피 메이커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약 1.2m 정도 되는데요. Dripo는 약 30cm로 1/4 크기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커피를 다 내린 후에는 간편한 분해 과정을 통해 텀블러로 전환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차가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커피 메이커라고 생각이 됩니다! Dripo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Dripo 홈페이지 : https://www.getdripo.com/ 마지막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Jamber Mug입니다. 인체 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머그잔이라고 하는데요. 의료기기 엔지니어가 고안한 머그잔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잡기 편하고 힘이 덜 들어가며 견고한 그립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특히 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손을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줄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Jamber 머그잔은 어르신분들께 환영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컵을 사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신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최근 터널 증후군 등으로 손목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좋은 머그컵이 되어줄 것 같네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Jamber의 홈페이지 링크를 눌러주세요! ▶ Jamber 홈페이지 : https://www.jamber.com/ 이상으로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더 신기하고 유용한 커피 기구 정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18.04.04

눈길을 끄는 커피 잔들

빵 안에 파스타를 넣어 먹는 ‘빠네 파스타’는 그릇까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커피업계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음식으로 만든 독특한 커피 잔들을 만나볼까요? 1. 아보카도 라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트루먼 카페(Truman Cafe)에서 선보인 이 라떼는 아보카도의 속을 파내고 커피를 담아냈습니다. 아보카도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다양한 해외매체에서 다루면서 알려지게 되면서 국내에도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아보카도 라떼를 만드는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먹어보고 싶다.’, ‘지저분하다.’, ‘커피가 새지는 않나?’, ‘테이크아웃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보카도 라떼는 판매하는 것이 아닌 바리스타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장난이었다고 하네요. 2. 토마토 라떼   아보카도 라떼에 이어 등장한 토마토 라떼는 동일하게 토마토의 속을 파내고 커피를 담아 낸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덴턴에 위치한 West Oak Coffee Bar의 바리스타가 아보카도 라떼 영상을 접하고 만들어 본 것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판매하지는 않지만 제조한 바리스타인 Conor Poull는 개인 블로그에 ‘마시기 위해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 마셔보니 나쁘지 않았다.’라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3. 콘 커피   ‘Coffee In a Cone'라고 불리는 이 라떼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사용하는 과자로 만든 콘에 커피를 담았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더 그라인드 커피 컴퍼니(The Grind Coffee Company)'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콘의 안쪽에는 초콜릿코팅이 되어있어 커피를 담으면 서서히 녹아 커피와 함께 섞인다고 하는데요. 콘이 커피에 적셔지면서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가지 초콜릿을 겹겹이 쌓아 코팅했지만 여전히 커피를 흘리지 않고 마시려면 10분 안에 마셔야 한다고 해요. 4. 와플 콘   미국 LA에 위치한 '알프레드 커피&키친(Alfred Coffee & Kitchen)'에서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개발하여 판매중인 와플 콘은 아이스크림 콘처럼 생긴 컵의 테두리에 초콜릿을 바르고 커피를 담아낸 것인데요. ‘알프레드 콘’이라고도 불리는 이 메뉴는 에스프레소 종류의 메뉴에만 사용되어 진다고 하는데요. ‘알프레드 커피’가 지난 2015년 상암동에 국내 1호점에 이어 역삼동에 2호점까지 오픈하면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7.05.31

먹는 커피잔이 핫 트렌드, Cafe Piccolo Me

지난 주 해외언론에서 후끈했던 내용 중 하나는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고 있는 콘과자에 커피를 담아낸 사진들이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The Grind cafe에서 Dayne Levinrad 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이 ‘커피 인 콘’은 초콜릿 코팅을 한 콘과자에 커피를 담아내는 것인데요. 최근 인스타그램의 핫 트렌드는 이와 같은 ‘먹는 커피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먹는 커피잔은 'Coffeeinacone'만 있는게 아닙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Piccolo Me(http://www.piccolome.com/)라는 카페도 쿠키로 만든 컵이나 뜨거운 스팀커피로 가득찬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Source : https://www.instagram.com/piccolome/

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