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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커피의 저자 심재범이 말하는 세계 커피 여행!!

기자 겸! 프로 해외 출장러! 교토커피의 저자 심재범이 말하는 커피 여행 이야기!!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같이 들어볼까요!?

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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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화이트데이가 있었던 이번 주, 달콤한 시간 보내셨나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달콤함을 내 마음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회! 스위트 코리아가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위트 코리아는 카페, 초콜릿, 베이커리,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경연대회와 세미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달콤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참석을 강력 추천합니다!   바리스타가 된 노숙자? 영국의 사회적 기업인 ‘체인지 플리즈’는 노숙자들을 고용해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최고의 사회적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런 멋진 기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죠?   27일부터 삼 일간 비비엠을 공식 수입하는 채운베스텍에서 세미나를 연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커피 챔피언십에서 1위를 한 바카인탄 바리스타와 국내바리스타인 방준배, 안재혁, 임종명, 이강빈 바리스타의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고 VBM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참가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 바다 커피여행이 열렸다고 합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커피거리에서 봄 바다 커피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커피와 바다뿐 아니라 작은 도서관, 나만의 엽서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과로 커피를 산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과잉 생산된 사과를 베트남산 커피와 교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화폐 사용 없이 직접 물물 교환하는 방식의 바터무역이라고 하는데요. 다음 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의에서 논의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울버린, 휴잭맨의 커피 브랜드, 래핑맨커피가 ‘make every cup count’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공정무역커피 브랜드인 래핑맨커피는 커피 농부들과 함께 성장하는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커피농장에 기여하겠다고 합니다!   편의점의 저가 커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CU는 지난해동안 6천만 잔이 팔렸고GS25는 27개월간 누적판매량이 1억잔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세븐일레븐은 약 3년간의 누적 판매량이 8150만 잔이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CU, GS25의 가맹점 수는 만 곳이 넘었고 세븐일레븐의 경우에도 8천 곳이 넘는다고 해요.   호주 멜버른에서 국제 커피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개최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이며, 장소는 멜버른의 Showgrounds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호주의 다양한 로스터리 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3.16

발리 여름휴가에서 만나는 인생카페 3곳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발리. 멋진 리조트와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이어 아시아 커피 생산국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커피의 나라인도네시아에 속해있는 만큼,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지난기사 보기 : 인도네시아, 제3의 커피물결 시작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답게 스타벅스 등 글로벌 커피체인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컬 체인, 소규모 카페들이 영업중인데요. 발리에서도 맛있는&멋있는 카페 3곳을 엄선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크럼 & 크롭스터 (Crumb & Coaster) (이미지 출처 : Crumb & Coaster 페이스북) Crumb & Coaster는 음식점이지만 다양한 커피와 스무디 등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어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한 곳입니다. 발리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인 꾸타비치(Kuta Beach)에 위치하고 있어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관광객들도 마지막 식사를 즐기기 위해 찾기 쉽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메뉴(리스트레도,롱블랙,피콜로,플랫화이트 등) 뿐만 아니라 멍키 비즈니스 등 6종의 스무디를 판매하고 있어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일행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 Crumb & Coaster 페이스북)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rumbandcoaster)   #2. 센사 코피(Sensa Koffie) (이미지 출처 : Sensa Koffie 페이스북) 앞서 소개한 크럼&크롭스터가 있는 쿠타비치에서 조금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센사코피는 1층의 스낵바와 2층 카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큰 발코니가 있는 탁 트인 공간과 함께 에어로프레스/하리오V60를 활용한 브루잉커피나 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2014 컵테이스터스 인도네시아 챔피언이자 각종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오너 바리스타 Vito Adi가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생산된 싱글오리진 커피를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ensa Koffie 페이스북)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ensakoffie) #3. 세니만 커피(Seniman Coffee) (이미지 출처 : Seniman Coffee 페이스북) 세니만 카페는 '발리'하면 떠오르는 '바닷가 옆 리조트' 등 번화한 관광지 대신, 조용한 숲속 풍경과 멋진 예술품들이 있어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섬 중심부 우붓(Ubud)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우붓 왕궁 바로 뒤쪽에 위치해 번화가를 산책하다가 햇살을 피해 찾아가기에도 좋습니다. 카페 이름인 세니만은 바하사 어로 ‘예술가(Artist)’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매장에 설치된 라마르조코 리네아 PB 머신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외에도 하리오 V60등을 활용한 드립커피 등 다양한 커피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eniman Coffee 페이스북)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enimancoffee)

17.08.23

[커피와 함께하는 여행] #5 과거/미래의 커피를 한 곳에서, 신주쿠

일본 커피의 역사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커피가 시작된 시점은 메이지유신 이후 기차,증기선 등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세기 말입니다. (사진 출처 : http://blog.goo.ne.jp/londonbuster/e/24b94a453588bab69abb0ee658066f73) 1888년 4월 도쿄에서 ‘가히차칸(可否茶館)’이라는 카페가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서양 카페 문화를 일본화시킨 키샤텐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33년 고베에서 문을 연 UCC커피와 하리오, 칼리타 등 많은 커피기업들이 오늘날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커피와 관련된 아시아 최초 기록들도 다양한 편입니다. 2007년 아시아 최초로 WBC 대회(우승자 : James Hoffmann)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7년 히데노리 이자키가 WBC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 히로시 사와다(2007 WLAC 챔피언), 요시카즈 이와세(2016 WLAC 준우승) 등 수많은 커피셀럽들이 있습니다. 일본 커피의 특징 - 키샤텐 키샤텐(끽다점, 喫茶店)은 일본 다이쇼•쇼와(1912~1989)풍의 인테리어와 바(bar)를 가진 카페로, 에스프레소 커피메뉴 대신 브루잉 커피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함께읽기 좋은 기사 : 23년 숙성생두로 내린 커피 카페 드람브르   이처럼 긴자 등 몇몇 지역에는 오픈한지 100년에 가까운 키샤텐들도 있지만 최근 스타벅스 등 외국계 카페들에 밀려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 오픈한 키샤텐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네 카페 분위기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http://landy.blog.me/120094145102 개인이 운영하는  키샤텐 외에도 체인 형태의 키샤텐(miyakoshiya)도 있으니 일본 여행중에 근처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때는 한번 들려도 좋을 듯 싶습니다. 도쿄 신주쿠 가볼만한 카페 #1. 4/4 Seasons Coffee 도쿄 최대의 공원 중 하나인 신주쿠쿄엔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4/4 시즌스 커피는 카페 오너가 직접 로스팅하는 과일향의 라이트로스트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메이드 사탕, 친근한 미소와 따뜻한 대화가 있는 카페입니다. (홈페이지 : http://allseasonscoffee.jp/)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44-SEASONS-COFFEE-881066701961401/)   사루타히코 커피(Sarutahiko Coffee at Beams) 음식,패션,디자인,팝문화,예술,공예와 커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1층에는 새롭게 바뀌는 다양한 제품들이 놓여져 있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있는 카페에 가까우며, 약간의 키사텐적인 느낌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크로스팅된 커피와  친절한 직원, 그리고 흥미로운 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홈페이지 : http://sarutahiko.co/)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arutahiko)     야마모토 커피(Yamamoto Coffee) 1946년에 오픈한 이 카페는 커피원두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피관련 장비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 외에도 브루잉 장비, 그라인더, 로스터, 예비부품들이 있으며, 지하에는 다양한 차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찾으러 왔던,  생각지도 못한 물건을 사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yamamoto-coffee.co.jp/)   블루보틀 커피 새로 개조된 신주쿠역의 네오맨 쇼핑센터에 위치한 블루보틀 신주쿠점은 깨끗한 백색+따뜻한 우드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습니다. 블루보틀의 명성답게  많은 여행객들과 현지인들로 항상 붐비고 있으며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과 스탭들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을 영상  : 도쿄의 필수코스 카페, 스페셜티커피 블루보틀 (홈페이지 : https://bluebottlecoffee.jp/) (페이스북 :  Blue Bottle Coffee 新宿カフェ) 버브커피 로스터스(Verve Coffee Roasters)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주쿠 역이지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손쉽게 찾을 수 있죠. 타일 바닥과 우드 인테리어가 따뜻함을 더해주는 카페 '버브커피 로스터스'에서는 일본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맛의 커피를 캠덴 블루스타 도너츠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vervecoffee.jp/pages/japan )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vervecoffeejapan)   블룹&브랜치의 코비커피(Cobi Coffee at Bloom & Branch) 조용한 커피 1잔이 생각나는 곳이라면 코피 카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로 북적이는 블루보틀과 버브와는 달리, 코비커피는 블룸&브랜치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주는 퀄리티 빈티지 패션에 중점을 두는 곳입니다. 코비 커피 박스 내부에서 바리스타들은 옵스쿠라 커피 로스터스에서 온 싱글오리진 원두로 하리오 넬 드립과 에어로프레스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폴바셋(Paul Bassett) 도쿄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제3의물결 커피 로스터들을 만났을 때, 많은 이들의 커리어가 폴 바셋 신주쿠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2014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인 슈이치 사사키가 근무했던 폴 바셋은 아주 큰 공간으로 섬세하게 에어로프레스 커피를 추출한다고 합니다. 레시피가 궁금한 손님이 바리스타들에게 레시피를 물어보면 직접 눈앞에서 추출해주기도 한다는군요.   함께 보면 좋을 영상 다이칸야마의 ‘lab.LABAR’  ‘오모테산도 커피’ & ‘카페 키츠네’ 도쿄카페 탐방 싱글 오리진 커피 'NOZY

17.07.11

[커피와 함께하는 여행] 커피에 소금을 뿌려먹는다고? 대만 타이페이

망고를 듬뿍 올려놓은 망고빙수? 파인애플이 들어간 펑리수? 먹거리도, 볼거리도 많은 대만은 USA Today가 선정한 세계 최고 커피도시 10곳 중 한 곳이자,  2016 WBC 챔피언인 버그우의 카페가 있는 곳입니다. 이번 여름  대만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대만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커피 한 잔 어떠세요? 오늘은 대만의 커피문화, 소금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01 소금커피, 진짜 있는 음료에요? 음식에 설탕만 넣는 것보다 소금을 약간 넣었을 때 더 단맛이 나는 경우를 경험할 수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단맛/고소한 맛을 두드러지게 해 쓴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만사람들이 파인애플이나 수박을 먹을 때 단 맛을 더 강하게 느끼기 위해 소금을 뿌려먹는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난 2009년 한 카페에서 개발한 ‘소금커피’는 10년도 되지않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Hot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아메리카노 위에 소금을 살짝 섞은 크림을 얹은 소금커피는 처음엔 짭쪼름한 크림 맛이 나고, 다음에는 달콤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02 소금커피, 맛있게 마시는 꿀팁! ➀ 소금커피는 거품에만 소금이 뿌려져있다. 빨대를 꽂아 먹거나 흔들어 먹지 말자.(소금맛이 나는 하얀 거품을 흔들어버리면 커피와 섞여 전체적으로 밍숭맹숭한 맛이 되버린다.) ➁ 나온 그대로 거품째 한입씩, 조심스럽게 먹으면 짭짤한 소금맛과 달달한 커피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➂ 소금커피는 설탕양을 정해서 먹을 수 있다. (No Sugar 0%, Low Sugar 30%, Half Sugar 50%, Less Sugar 70%, Nomal 100%: 너무 짜게 먹는것보단, 'Half Sugar 50%' 정도를 추천한다. )   #03 대만사람들은 커피를 어떻게 즐길까? 대만은 커피 수입량과 커피 산업도 매년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행과 커피 수요의 증가로 인해 커피시장 규모가 500억에 이르고, 최근 15년간 약 3배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대만사람들은 주로 프랜차이즈 카페를 많이 찾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다르게 카페에서 대만사람들의 식습관에 맞춰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을 골고루 판매합니다. (한 곳에서 식사 후 커피를 식후로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있다면, 시험기간에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들로 대부분의 카페들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가장 많이 카페를 이용하는 연령대는 25세에서 35세의 직장인들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연령대가 높은 노인분들도 갈수록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과거 대만에 커피문화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전통적인 방식의 블랜딩 커피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제는 단일국가의 원두를 사용하는곳이 늘고 있고,   ‘From Seed to Cup’으로 직접 산지에서 콩을 재배하고 수확해서 로스팅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04 메뉴를 주문할때는?  ➀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나요? 有沒有韓語菜單? (요에미요 한위차이딴?) ➁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受歡迎的菜單是什麼 ? (소우환잉더 차이딴쓰 선머?) ➂추천해주세요.                      請推薦 (칭 투이준) ➃맛있어요.                            好吃 (하오츠) ➄영수증 주세요.                     請給我發票 (칭 게이 워 파표)   #05 국내에서 소금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 브라운 홀릭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5) - 315 타이완카페(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7 1층) #06 가볼만한 대만 스페셜티 카페 -Fika Fika Café (No. 28, Section 1, Bade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GaBee(No. 21, Lane 113, Section 3, Minsheng E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Coffee Sweet (No.3, Alley 20, Lane 33, Sec 1, Zhongshan North Rd, Taipei City) -The Lobby of Simple Kaffa (No. 48, Lane 177, Section 1, Dunhua S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07 함께 읽기 좋은 글 타이페이 스페셜티 카페, 완전정복 Part 1 타이페이 스페셜티 카페, 완전정복 Part2  대만 커피 문화를 느긋하게, 노멀 카페 가이드_1 대만 커피 문화를 느긋하게, 노멀 카페 가이드_2   [참고자료] 타이베이무역관(대만) - KOTRA 85도 커피 공식 홈페이지   커피인 추천릴레이 26, 대만 바리스타 챔피언 Berg wu

17.05.19

커피산지에 간다고? 꾸려야 할 짐 10가지

커피업계에 종사하는 경우이건 그렇지 않은 경우이건 커피산지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커피 산지 여행은 일반적인 여행과는 조금 다른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가져가야할 짐을 꾸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3명의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실제로 꼭 가져가야 할 10가지 필수품을 알아보자. 조언에 참여한 커피전문가 중 사무엘 코토는 과테말라 커피 농부이자 ‘서드 웨이브 커피 USA’에서 일하는 미국 수입업자이다. 또 대너 프리드맨은 발작 브라더스에서 스페셜티 커피 판매부서에서 일하는 큐그레이더이다. 그리고 벤 웨이너는 니카라과 농장인 ‘핑카 이데알리스타’와 직무역하는 수입자/수출업자들로 구성된 골드마운틴커피그로워스(골드마운틴커피생산자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다. 방충제 여행 도중에 수많은 종류의 곤충들과 수없이 접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이 다양한 국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산지에서 모기에 물리면 고향에서 물려봤던 모기들과 육체적으로 다른 반응을 겪을 수 있다. 그리고 어떤 모기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이 작은 해충들에 대항할 때는 아주 강한 살충제를 쓰는 것이 좋고, 특히 고농도의 DEET를 쓸 것이 낫다. 알맞은 옷 살충제가 모든 것을 커버해주진 않는다. 그리고 날씨로부터 당신을 지켜주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가벼운 무게의 긴 셔츠, 바지, 모자; 하이킹 신발, 그리고 양말을 가져오는 것을 잊지 말라. 물론 이 준비물들은 좋은 날씨에 입는 옷들이다. 방수가 되는 옷, 바지 등 풀 세트로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고, 방수 스프레이로 추가 보호 층을 더한 긴 부츠도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말라. 이 모든 것을 하면 해충, 땡볕, 비로부터 보호를 받을 것이다. 적도에 다가갈수록 흔히 겪는 것들이다. 약과 건강 제품들 새로운 음식, 알레르기, 그리고 여행을 망칠 수 있는 표준수질 등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산지의 대부분의 일상적인 위험요소들을 방지하기 위해 청결을 위한 손살균제, 두통을 위한 이부프로펜, 메스꺼움 및 멀미에 먹는 알약들을 가져와라. 배탈에 대비한 항생제를 처방 받을 수 있는 지 조언도 구하라. 밴드와 선크림도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말길. 아주 좋은 카메라 돈을 펑펑 써서 당신의 핸드폰 카메라 보다 훨씬 더 퀄리티 좋은 사진기를 가져와라. 여행을 오게 되면 최대하게 많은 고품질 사진들, 영상들을 찍는 것이 좋다. 좋은 기념품이 될 뿐만이 아니라 당신이 로스팅하거나 원두배급을 하기 시작하면 마케팅 도구로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잔여 메모리카드도 가져오는 것을 잊지말길. 화폐 신용카드를 안가져와도 된다는 농장의 말을 믿어도 되고, 도시를 떠나면 ATM기도 별로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화폐를 쓸 수 있는 동안에도 환전률이 아주 안좋을 것이다. 따라서 지방으로 내려가기 전에 돈을 미리 환전을 해서 가는 것을 잊지말자. 선물 선물을 챙겨가는 것은 현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그들과 끈끈한 관계를 갖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물건을 사기 전에 현지의 관습이 어떤 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것을 구글로 검색하는 것과 더불어 주변에 이와 같은 여행을 다녀와본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갔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작고 휴대하기 좋아야 한다. 고도계 아주 엄격하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프리드맨과 코토는 고도계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했다. 이 도구들은 당신의 여정을 따라 다른 시점의 고도를 확인하고 추적하는데 쓰이는 재밌는 도구다 – 따라서 커피가 왜 그 맛을 내는 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종이와 인쇄물 가끔은 구식방식이 최고다. 잘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 핸드폰 배터리가 없을때까지 기다려보아라. 종이 인쇄물들을, 지도, 그리고 노트패드를 가져와라. 그리고 펜도 잊어버리지 말길! 그리고 여행일정표에 따라 짐쌀 때 가져가고자 하는 구식의 아날로그 도구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미리 생각하고, 특히 핸드폰으로 받아야 할 전화 건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핸드폰을 써라; 손전등에서 상용회화집까지, 당신 손에 필요한 것이 들려 있도록 하라. 백팩 큰 여행가방으로 여행하더라도, 다기능의 백팩은 필수다. 빠른 당일 여행을 위한 옷 한줌, 그래놀라와 에어로프레스를 가방 안에 던지는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길. 이 방식으로 모든 것을 한 번에 돌릴 필요가 없다. 그러면 손이 남아 커피 식물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질문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착지로 가기 전 사전조사가 아주 중요하다. 질문들을 준비하고 오는 것은 그만큼 신경 쓰고 있고, 확실한 목적이 있고, 그 어떤 중요한 것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속유지가능성, 가공방식들, 유통에 대한 질문들은 당신에게 맞는 산지를 찾는 과정에서 핵심 정보가 되어줄 것이다. 왜냐하면 다양한 생산자들의 방식들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 가문 대대로 내려온 방식들이다.    

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