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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잘우유’... 외계인 납치설 해명 | 3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3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매일유업 ‘소잘우유’... 외계인 납치설 해명 - 네스프레소, 새로운 커피 머신 ‘버츄오 팝’ 론칭 - 커피박으로 고기 만드는 어반랩스, 시드 투자 유치 - 탐앤탐스, 신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 론칭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3.27

성동구, 국내 첫 무인 로봇카페... 커피 1잔에 90초 | 11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11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성동구, 국내 첫 무인 로봇카페... 커피 1잔에 90초 - 지질연, 캡슐 커피 재활용 기술 개발 - ‘시애틀 베스트 커피’ 네슬에 매각... 스타벅스에서 발표 - 바나나, 커피... 충남 천안에서도 ‘쑥쑥’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10.31

다회용컵 도입! 고민 깊어진 커피전문점 | 8월 3주 주간커피뉴스, 커피TV

8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다회용컵' 도입 할까"...보증금제 시행에 고민 깊어진 커피전문점 - 커피에도 탄산음료에도 ‘단백질’…일상화된 단백질 음료 - 마시고 남은 커피 캡슐, 재활용일까? 일반쓰레기일까? - 고양커피문화축제, 10월 일산호수공원서 열린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다회용컵 #커피캡슐 #고양커피문화축제

21.08.16

10월 둘째 주, 주간 커피 뉴스

2018 서울카페쇼의 공식홍보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11월 8일, 카페쇼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커피TV가 주관하는 WCB, 월드커피배틀도 함께 개최됩니다! 페친여러분 11월 코엑스에서 다함께 만나요! 이외에도 우리나라가 EU커피제품의 10대 시장중 하나라는 사실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캡슐커피시장! 빈 속에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이유와 올 해 강릉커피축제에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발사믹 식초로 맛을 낸 콜드브루 소식까지! 이번 한 주의 커피소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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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관련 시장 매출 증가 (4월 1주 주간 커피 뉴스)

1. 홈카페 관련 시장 매출 증가  G마켓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홈카페 관련 용품 판매량은 전월 대비 평균 27.4% 증가했다. 매출이 증가한 제품은 에스프레소 머신 47%, 캡슐 커피 31%, 전동 그라인더 29%, 드립 커피머신 21%, 커피 메이커 9% 순이었다. 디저트 제조 기기 판매량도 늘었다. 옥션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와플 메이커, 샌드위치 메이커, 햄버거 메이커 등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었다.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는 올해 2월 자사 제품의 온라인 커피머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5%나 늘었다고 밝혔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와 제품이 인기를 끄는 요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각자 자리와 상황에 맞는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2. 20일 동안 폐업한 서울 카페, 총 108곳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음식점과 치킨집, 카페 등 1,600곳이 폐업했다. 이는 작년(1,468곳)에 비해 9.0%(132곳)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폐업한 곳은 한식집(274곳)이었으며, 카페·커피숍이 108곳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치킨·호프(83곳), 경양식(73곳), 분식집(62곳), 일식집·횟집(41곳), 중식(21곳), 편의점(20곳)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195곳), 송파구(123곳), 서초구(101곳), 마포구(97곳), 강동구(95곳) 순이었다. 외식업 상황이 좋지 않았던 때에 코로나19까지 겹쳐서 폐업한 곳이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렵지만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모든 커피인들을 응원한다.  3. 2020 SCA Expo 및 Re:co Symposium 일정 취소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고, 2021년 4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SCA가 3월 25일 공식 발표했다. Re:co Symposium은 2021년 4월 21~22일, SCA Expo는 2021년 4월 23~25일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21년 행사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CA Expo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커피 전시회이자 이벤트이다. 스페셜티 커피는 물론 원두, 로스팅, 추출 등 커피 산업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모은 대표적인 커피 전시회이다. Re:co Symposium는 커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이다.  4. 카페 창업 웹툰, '안녕, 외롭고 수상한 가게' 지디넷코리아가 레진코믹스와 함께 웹툰 속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를 통해, 카페 창업 웹툰 '안녕, 외롭고 수상한 가게'와 최임수 작가를 소개했다. 최임수 작가는 게임 회사를 퇴사한 후, 카페를 창업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았다. 성공하는 과정만 보여주지 않고, 실패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 힘들고 괴로운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카페 창업과 운영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웹툰을 통해서 카페 창업과 운영을 간접 경험해보는 게 어떨까.  출처 : 아주경제, SCA, 디지털타임스, 지디넷코리아 편집 : 커피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3.30

스페셜티 커피와 캡슐 커피

  제3의 커피 물결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일까요? 싱글 오리진, 로스트 프로파일, 추출, 지속 가능성 이런 단어들을 떠올릴 거라 예상되는데요. '편리함'을 떠올리는 분은 아마 많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캡슐 커피는 친환경적 커피 라이프에 공헌하고 있음에도 제3의 커피 물결을 이야기할 때 예외가 되고는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사용하기 쉬운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아직 캡슐 커피가 많이 보급되고는 있지 않지만,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 편리함에 매료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현재 커피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면 생각해봐야 합니다. 캡슐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의 차이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캡슐 커피 소비자 이해하기 2017년, 미국 국립 커피 협회(NCA)는 커피를 마시는 성인 중 30%가 조금 안되는 사람들이 Single-serve 브루잉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NCA가 말하는 싱글 서브 브루잉 커피는 푸어 오버의 커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 캡슐 커피 / 파드 커피를 지칭하는 항목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캡슐 커피를 즐기고 있는 것을 보여주죠. 즉, 캡슐커피의 인기는 30% 가까이 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캡슐커피의 증가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 영국 / 독일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2017년의 통계 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에서는 '편리함'이라 응답했고 독일에서는 '커피의 맛'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과 영국에서도 '커피의 맛'의 순위는 2위로 나타났고 '금전적 이유' 때문이라고 대답한 경우는 낮은 순위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진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진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그들은 좋은 질의 커피를 찾아다닙니다. 에스프레소를 즐기기도 하고 필터 커피가 천천히 추출되는 것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커피의 기원과 브루잉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기도 하고 맛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는 합니다. 좋은 원두를 구할 때 기뻐하죠.  이 두 그룹 간의 차이는 '편리함'을 추구하느냐 아니냐에 차이일 뿐입니다. 드립 커피는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추출 방법입니다.(NCA, 2017) 그리고 캡슐 커피의 시대가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캡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사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요? 캡슐 커피의 혁명 캡슐 커피는 3차 커피 물결의 흐름에서 끊임없이 변화해왔습니다. 첫 캡슐커피는 단점 투성이었습니다. 비싼 캡슐 가격, 재활용할 수 없는 캡슐, 오래된 커피 사용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면했었죠. 하지만 지금의 캡슐 커피는 다릅니다. 다른 커피들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재활용 가능한 캡슐 커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캡슐 안에 들어간 커피는 파나마 게이샤와 같은 고급 캡슐도 있습니다. 캡슐 커피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캡슐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질문이 남았습니다. 캡슐커피를 만들거나 팔아야 할까요? 캡슐커피가 현대 커피의 주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사업에 적합할지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고객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객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는 것을 좋아할까요? 카페에서 사서 마시는 것을 더 좋아할까요?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좋아할까요? 싱글 오리진과 같은 스페셜티 커피를 더 선호하나요?  지나치게 일반화하는 것을 경계하세요.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집에서 핸드드립 기구들을 잔뜩 산다고 가정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캡슐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캡슐 커피만 소비한다고 가정해서는 안됩니다. 그들도 브루잉 커피와 관련된 기구를 살 수 있습니다.  3차 커피 물결의 스페셜티 커피와 캡슐 커피는 서로 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커피 업계에는 캡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연구하고 이 시장에서 자리를 만드는 건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5/why-specialty-coffee-needs-to-befriend-the-capsule-consumers/

18.06.12

영국바리스타챔피언, 캡슐커피에 도전하다

먼저 맛있는 커피를 찾는 커피애호가들이라면 2016년 런던커피축제에서 새로운 컨셉의 캡슐커피를 선보인 콜로나 커피(Colonna Coffee)를 주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맛과 환경보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해 영국바리스타챔피언 출신의 맥스웰 콜론-대쉬 우드 (Maxwell Colonna-Dashwood)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얼마전 열린 2017 런던커피축제에서도 파나마 레리다(Finca Lerida, Panama) 원두를 사용, 드립과 에스프레소의 중간정도 느낌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용된 커피캡슐은 퇴비로 분해되면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담하고 흥미로운 향미의 파운데이션(Foundation), 특유의 풍미를 가지는 독특한 디스커버리(Discovery),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어(Rare) 등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과 호환되는 이 제품은 홈페이지(Colonna Labs)에서 캡슐 40개에 약 3만4천원(개당 860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역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용 리필캡슐 'WayCap EZ'입니다. 킥스타터에서 현재 펀딩중인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 자신이 즐겨찾는 커피원두를 갈아서 캡슐커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이 제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정도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도록 커피가루의 굵기에 따라 3종류의 뚜껑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캡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커피원두를 선택, 원하는 굵기로 그라인딩한 후 캡슐에 담고 잘 다진 후 뚜껑을 닫으면 끝입니다. 제품에 사용된 실리콘 부품도 FDA 승인을 받아 안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펀딩이 15일 남은 4월 18일 현재 목표금액 2만파운드(약 2850만원)를 4배 이상 초과한 84,800파운드(약 1억2200만원)을 모금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킥스타터 바로가기 : WayCap Ez - Refillable Coffee Capsule for Nespresso Machines) 커피캡슐의 무한한 변신. 이제는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겨보기로 할까요?

17.04.19

한 주간의 국내커피뉴스 4월 2째 주

네스프레소 새로운 캡슐커피머신 ‘엑스퍼트’ 출시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아메리카노 사이즈 추출이 가능하고 온도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머신 ‘엑스퍼트(Expret)'를 출시했다. ‘엑스퍼트(Expret)'는 기존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만 추출이 가능했던 것에서 아메리카노 사이즈를 추가하여 총 4가지 컵 사이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물을 별도로 추출할 수 있는 기능과 물의 온도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다이얼방식을 통해 더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네스프레소 앱에서 커피양, 물양, 물온도 등을 원격으로 조정가능하며 최대 10개의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 추출시간을 미리 설정해 놓는 예약기능도 사용가능하다. 제 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개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오는 5월 13일(토)에 세종대학교 특설경기장에서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닥터만커피와 주한 인도대사관이 함께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홈로스팅 문화 장려를 목적으로 하는 가정용 수망로스터를 이용한 공식대회이다. ㈜닥터만 커피의 박정우 대표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커피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장(場)을 마련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 커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가정용 수망로스터기와 연습용 생두, 앞치마가 제공된다. 참가접수기간은 3월 27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mci.kr) 또는 유선문의(031-576-0020)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국내최초 ‘시니어 바리스타’ 카페 등장 지난 12일 부산시는 안락1동 주민센터 내에 60세 이상의 시니어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커피사업단’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커피사업단’은 주민센터에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도서관이용자, 프로그램수강자 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은 바리스타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다. 시니어 바리스타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종으로 인식돼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복지관 등에서 해마다 배출되고 있다. 부산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바리스타분들도 의욕적이고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SK매직&전광수커피, ‘로스팅오븐’ 출시 SK매직이 커피전문점 전광수커피와 함께 ‘로스팅 오븐’을 새롭게 출시했다. 다양한 커피 생두 로스팅 기능을 탑재하고, 로스팅 후 열기를 식힐 수 있는 로스팅 오븐 전용 용기도 갖췄다. 이번 ‘로스팅 오븐’의 특징은 커피로스팅 외에도 오븐, 식품건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해동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17.04.14

맛있는 캡슐커피에 도전하자!

  SCA 규정에 의하면 '354ml(12온스)의 커피를 추출할 때 93℃의 물로 2분 30초간 브루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사에서 다룬 큐리그 K575 머신의 경우, 물 온도가 최고 86℃였고, 추출시간도 1분 30초까지 추출할 수 있어 SCA 권장기준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캡슐 속 커피가루도 9g~13.1g 정도로 일반적인 300ml 머그잔을 채우기에는 다소 부족한 양(8oz, 240ml)이었습니다.  기사에서 제시한 해결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수돗물보다는 여과수를 사용할 때 커피의 향을 잘 살릴 수 있다. pH, 무기염류 함유도가 달라질 수 있는 수돗물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수준으로 맞출 수 있는 여과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수돗물 편차는 크지않지만, 지역별 물의 특성에 따라 미묘한 맛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정량보다 적게 추출하거나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해보자. 적은 양의 커피가루로 많은 커피를 추출하면 맛은 묽어질 수 밖에 없기때문에, 커피 추출양을 줄이거나 높은 온도의 물을 이용해 강하게 추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온도 조절기능, 추출강도 선택기능 있을 경우) 3. 사용하는 커피가루를 늘려보자 '커피가 묽다면 커피가루를 늘리면 되지 않을까?'라는 관점에서 2번과는 반대로 접근한 방법입니다. 300ml 머그컵에 적당한 커피가루는 18g 정도인데, 캡슐에 들어있는 커피가루가 11.5g만 들어있다면 다른 캡슐을 하나 뜯어 절반 정도(6g)를 나눠담으면 좀더 풍성한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을겁니다. 개봉한 커피캡슐은 다음 커피를 추출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캡슐을 뜯어 양을 측정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캡슐(예: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https://goo.gl/xzR1mO)에 옮겨담아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4. 커피캡슐을 직접 만들자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과정으로, 1~3의 과정을 다 시도해봤지만 그래도 맛이 아쉽다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방법입니다. 먼저 여러분이 선호하는 신선한 원두를 1:16 비율에 맞춰 곱게 그라인딩한 후, 재활용 K-Cup 캡슐에 담아 추출하는 것입니다. 다만 캡슐의 용량이 한정되어있기때문에 최대한 가늘게 그라인딩하는 것이 추출시간을 늘릴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가늘게 분쇄한 내추럴 에티오피아 원두(14.5g) 8온스 용량으로 강하게 추출했을 때 가장 맛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추출시간을 늘리기 위해 지나치게 가늘게 분쇄할 경우 기계가 고장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기사 출처 How to hack your Keurig machine and get the much better cup of coffee you deserve

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