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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야근이세요? 차 한잔 어떠세요?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따른 보상심리로 고지방-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체중증가 뿐만 아니라, 다음날 얼굴이 붓거나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바나나,사과 등의 과일과 허브티 한잔을 마시는게 좋다. 특히 달콤한 향기가 블렌딩된 아로마 허브티는 말린 과일과 허브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카페인으로 수면을 방해받을 걱정도 적다. 또한 집에 있는 과일청을 함께 섞어마시면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추천레시피 1. 스위티베리티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베리류(엘더베리,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등)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티브리즈, 레드엘더베리 티를 선택한다. 이때 향긋함과 달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과일청을 사용하면 좋다. 1.레드엘더베리 티백 1개를 머그컵(250-300ml)에 넣는다. 2.뜨거운 물(90도 이상) 180-200cc를 머그컵에 붓는다. 3.4분 정도 우려낸 후, 티백을 그대로 두고 과일청을 1 큰술 넣은 후 잘 저어준다. 4.단맛이 부족하면 개인 기호에 맞게 과일청을 추가한다. 작은 팁: 떫고 쓴 맛이 없는 허브티라 티백을 빼지 않아도 된다. 잘 우려낸 허브티를 즐기고 싶다면 충분한 시간동안 우려주자. 추천레시피 2. 자몽 캐모마일티 유기농 도나 캐모마일 티에는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레몬그라스가 들어있어 몸에 좋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로즈힙, 히비스커스도 추천한다. 1.유기농 도나 캐모마일 1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90도 이상)을 180-200ml 붓는다. 2.3분 이상 우린 후, 티백 둔 상태에서 자몽청을 넣고 잘 저어준다. 3.자몽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려면 자몽청의 껍질부분보다 과일부분이나 청만 사용한다. 환절기&겨울철 즐기기 좋은 차 ‘루이보스 티’ 야근을 하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수분섭취를 늘려야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간과하기 쉽다. 이 경우 평상시보다 피로물질이 잘 쌓이고 노화가 촉진된다. 그냥 물을 마셔도 좋지만, 항산화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티를 마시면 피로회복, 알레르기 염증에 좋다. 물을 마시기 싫다면 오렌지향이 블렌딩된 루이보스 오렌지티나 스위트하고 달콤한 코코넛 풍미의 스위트 루이보스티 1티백을 뜨거운 물(90도 이상) 300cc로 3분이상 우려낸 후, 따뜻한 물로 2~3배 희석해 물처럼 마시면 좋다   취재·기획 한영선 기자 sun@coffeetv.org 감수 BTC아카데미 문선영 팀장  

17.02.28

기억력을 높이고 싶다면, 페퍼민트 한 잔

새로운 연구조사에 따르면 페퍼민트 차는 단기 및 장기 작업기억을 개선시켜준다고 한다. 또 지난주 영국에서 개최된 영국 심리학회의 연례 회의에서는 페퍼민트가 가져다 준 또 다른 효능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노섬브리아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기분과 기억에 끼치는 특정 허브와, 향기의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180여 명의 지원자들에게 그들의 기분과 관련해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임의로 선택된 뜨거운 음료를 섭취하도록 한 것. (페퍼민트, 캐모마일, 뜨거운물 ) 음료를 다 마신 20분 뒤,  참가자들은 다른 인지기능의 범위 내 있는 그들의 기억을 잴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둔 시험을 완성했다. 또 그들은 다른 기분 관련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그 결과 페퍼민트 차는 더 강화된 기분과 인식과 연관성을 보인다. 페퍼민트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장기간의 기억, 작업기억과 민첩성이 발달됐다. 반면에 캐모마일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진정효과를 경험했고, 연구원들은 기억을 회상할 때 속도와, 주목할 때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팀원들은 좀 더 나이가 있는 사람들의 인지력에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번팀은 150명의 65세 건강한 지원자들을 방에 앉힌 뒤, 로즈마리 라벤더 방향유를 맡게 했다. 일부는 방향유가 없는 곳에 앉았다. 실험 이후 지원자들은 기억력 시험을 치뤘고, 전의 실험자들처럼 기분평가지를 완성하게 했다.                                                                                             이 허브들은 지원자들의 기분과 기억력에 영향을 끼쳤다. 로즈마리향이 나는 방에 있던 지원자들은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을 보여줬고, 향이 나지 않는 방에 있던 지원자들보다 15%나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벤더 향이 나는 방에 있었던 이들은 높은 수치의 안온함을 보였는데, 이것은 그들의 기억력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듯 했다. 이 허브들은 몇 백년간 각각 기분과 인지력에 다양한 효과를 가져왔다. 기억력과 민첩성을 발달시키는것과 더불어 페퍼민트는 두통, 메스꺼움, 가스, 소화불량, 감기, 설사와 복통을 줄여주는 효과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 어떤이들은 페퍼민트 차를 조금만 마셔도 숙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 연구 저자인 마크모스박사는 “다양한 허브가 기분가 기억에 어떤 대조적인 효과를 주는지를 보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것이고 우리의 연구가 나이가 좀 더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Source: http://www.medicaldaily.com/peppermint-tea-cognitive-abilities-memory-boost-384374, Moss M, et al. Contrasting Effects of Peppermint and Chamomile Tea on Cognition and Mood.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Conference. 2016

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