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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저트 카페 BEST 5

여긴 꼭 가야될 부산 디저트 카페 BEST 5 부산이 이렇게 달콤한 곳이었어? 5월 황금 연휴에 꼭 들렸다오자!

18.04.30

커피의 고향 시애틀, 꼭 들려야할 카페 BEST 5

시애틀하면 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도시인데요. 미국에서 가장 커피 소비량이 많은 도시이며,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스몰 로스터리 카페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답니다. 오는 19~22일까지 시애틀에서 ‘SPECIALTY COFFEE EXPO 2018’ 이 개최되는데요! 전시 일정에 맞춰 시애틀 카페탐방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저희 커피TV가 시애틀 카페 5곳을 소개합니다.^^

18.04.18

봄날에 어울리는 카페, COFFEE LEC 탐방기

반차내서 땡땡이 치고 싶은 오후 커피렉에서 여유를 소비하다!✌ 다음은 어디?! 추천해주세요!

18.03.20

인테리어&분위기 실화?! 이태원 카페 Best 6

각양각색의 멋짐이 녹아 있는 카페들이 가득한 이태원!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세렝게티부터 독특한 분위기의 파치드서울 예술적 영감이 떠오를 것 같은 SAME 커피 향이 가득한 챔프커피 동동 떠 있는 튜브라떼의 올드페리도넛 빨래하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론드리프로젝트까지 멋진 인테리어도 감상하고 여유로운 커피타임도 즐겨볼까요?

18.03.12

평창&강릉 가면 꼭 들려야할 감성카페 8

아침부터 추위와 시작된 뻐근한 하루! 강원&평창의 필히들려야 할 감성힐링카페가 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축제와 함께, 감성카페 눈여겨보세요!

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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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로컬카페 탐방기

시애틀하면 커피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로 스산한 날씨가 계속 되는 날이 많다. 이런 날씨의 영향 때문에 커피 소비량이 늘면서 커피 문화가 발달한 도시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가장 커피 소비량이 많은 도시이며, 스타벅스의 본고장으로 스타벅스 1호점부터 스몰 로스터리들까지 많은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커피 애호가들에게 있어 시애틀은 성지와 같은 도시이다. 이번에 커피TV는 시애틀의 로컬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엥커헤드 커피 시애틀 도착 첫날, 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근처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앵커헤드 커피(Anchorhead Coffee)'.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원두, 티셔츠, 컵 등 많은 MD상품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바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자동드립머신 ‘푸어스테디(Pour Steady)’. 이미 많은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기내식만 먹은 필자는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서슴없이 주문을 했다. 푸어스테디로 내려주는 에티오피아 커피와 베이컨 체다 비스킷을 주문. 푸어스테디로 내린 커피는 매우 부드러웠고, 싱그러운 과일향과 산미가 제법 좋았다. 베이컨 체다 비스킷은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체더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둘의 조화가 한 끼 식사로도 그만이었다.                                    카페 안은 많은 전시 참가자들로 붐볐다. 그들은 아무렇치 않게 카페의 포터 필터를 빌려 친구들 앞에서 설명하면서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실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부럽기도 했다. 부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소 : CenturyLink Plaza, 1600 7th Ave #105, Seattle, WA 98101 미국 영업시간 : 오전 6시 30분 ~ 오후 7:00                                                                                                                                                                                     업타운에스프레소 벨타운 시애틀에서 라떼로 유명한 '업타운 에스프레소(uptown espresso belltown)'를 찾아갔다. 카페 입구에 시애틀에서 라떼가 제일 맛있는 카페라고 쓰여있다. 카페 내부는 매우 넓은 공간으로 전체적으로 낡은 소파와 테이블의 앤틱한 분위기이다. 좁게 붙어 있는 우리나라 테이블과는 다르게 넓은 공간의 활용이 너무 좋아 보였다. 젊은이부터 나이든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카페 손님들로, 커피를 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곳의 라떼는 부드러운 거품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필자도 당연히 라떼 한 잔을 주문했다. 너무 큰 기대를 했던 탓일까? 거품은 진짜 어느 카페보다 부드럽고 풍부했었지만, 라떼는 생각보다 무난했다. 정말 맛있어서 다시 한 번 찾아가야지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건 지극히 필자의 입맛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길 바란다. 하지만, 시애틀 관광 명소 '스페이스 니들'로 가는 길목에 있으니 한 번쯤은 들러볼 만 하다.  주소 : 2504 4th Ave, Seattle, WA 98121 미국 영업시간 : 평일 05:00~오후10시,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아날로그 커피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아날로그 커피(Analog Coffee). 자리는 거의 만석에 가까울 정도의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의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이다. 그만큼 카페의 분위기나 커피를 즐기고 있는 듯 보였다. 오더바 옆에는 기다란 바 형식의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 혼자 커피 마시기에도 그만이었다. 바 테이블 위에 놓은 모든 신문들은 그날 발행된 신문들이라는 점이 놀라웠다. 노트북과 핸드폰은 어울리지 않는 정말 아날로그적인 카페였다.                                                           한편엔 오래된 것 같은 LP판과 턴테이블, 스피커가 놓여 있었는데, 작은 공간 안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과 커피는 아날로그 카페와 너무 잘 어울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 독서를 하는 사람, 일을 하는 사람, 대화를 나누는 사람 등 각자 자기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카페로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로컬카페 같은 곳이었다. 이곳은 여러 로스터리 카페로부터 원두를 공급받아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아날로그 커피를 마지막으로 첫날 카페 탐방을 마쳤다. 시애틀 대부분의 카페는 저녁 6~7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카페 탐방을 하시려는 분들은 아침 일찍부터 다니는 게 좋다. 주소 : 235 Summit Ave E, Seattle, WA 98102 미국 영업시간 : 오전 07:00~오후6:00                                                                                                                                                                                                스토리빌커피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다운타운은 카페가 몰려 있는 곳이 많아서 운동 겸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침 일찍 찾아간 카페는 소년이 비행기를 들고 달려가는 모습의 빨간 로고가 귀여운 '스토리빌 커피(Storyville Coffee)'.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멋지게 디자인된 커피바와 넓은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카페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공간 구성을 잘 한 듯 보였다. 이른 아침에 찾아갔는데도 손님들이 계속해서 들어와 커피를 주문했다.                                     스토리 빌 커피는 16일 이내의 로스팅 원두만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은 '코르타도(Cortado)'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라떼도 맛있었지만 이곳의 코르타도는 정말 맛있었다.  커피와 우유의 밸런스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코르타도는 스페인식 커피로 플랫화이트와 비슷해 보이지만, 에스프레소 맛을 좀 더 많이 느끼고 싶을 때 주문하면 좋다. 다양한 샌드위치와 베이커리류도 있어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기에도 좋은 듯하다. 주소 : 1001 1st Ave, Seattle, WA 98104 미국 영업시간 : 오전 06:59 ~오후05:00                                                                                                                                                                                          엘름 커피 로스터스 스토리빌 커피에서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엘름 커피 로스터스(Elm Coffee Roasters)'로 향했다. 살짝 비가 내렸지만 비가 내리는 시애틀도 너무 좋았다. 다행히 카페에 도착할 때쯤 비가 그쳤다. 엘름커피로스터스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인테리어의 깔끔하게 정돈된 유럽 감성의 카페였다. 카페 입구엔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고, 카페 안쪽에는 프로밧(Probat) 로스터를 사용한 별도의 로스팅룸을 운영하고 있었다. 대부분 라이트 로스팅의 원두로 필터커피는 펫코(fetco)사의 XTS 커피 브루어로 내려주고 있었다.                                     이곳의 메뉴 중 ‘원 오브 에브리씽(One of Everything)’은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탄산수, 브루잉 커피가 함께 제공되는데 단돈 5달러에 다 마실 수 있다. 파이브달라! 이 얼마나 좋지 아니한가. 커피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고소함과 산미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미국 카페와서 느낀 거지만 커피가 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싸다는 걸 느꼈다.  주소 : 240 2nd Ave S #103, Seattle, WA 98104 미국 영업시간 : 오전 7:00~오후6:00 시애틀에 와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나 스페이스 니들 등 유명 스폿을 둘러보고 가는 것도 좋지만,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카페 탐방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훨씬 즐겁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 하루에 커피 5잔 정도는 마셔도 끄떡없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18.05.28

교토에 간다면 들러볼 만한 카페 11곳

       ARABICA Kyoto Arashiyama                                                                  당 사이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 도게츠교(渡月橋)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위치뿐만 아니라 슬레이어 커피머신으로 내린 실키한 라떼가 인상적이며, 디자인 회사 'PUDDLE'가 디자인 한 인테리어도 볼 만하다. 눈에 매우 익숙한「%」의 로고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에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교토의 대표적인 커피 명소로,  바게트나 오리지널 배낭, 원두와 용기, MD상품도 눈길을 끈다. 교토로 여행을 간다면 꼭 들러보길 바란다. 주소 京都府右京区嵯峨天龍寺芒ノ馬場町3-47 Tel 075-748-0057 영업시간 8:00~18:00 ARABICA Kyoto Arashiyama                                                                                              TRAVELING COFFEE                                               역사 깊은 교토사립 릿세이 초등학교(京都私立立誠小学校)의 직원실을 사용한 정말 보기 드문 스타일의 'TRAVELING COFFEE'. 가게 주인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마키노 히로시(牧野広志)씨. 자신의 경험을 통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꼭 동네 오빠 같은 느낌이다. 커피 또한 충실하다. 트래블링 커피에서는 "ENJOY COFFEE TIME '이라는 커피 이벤트, 그 외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체크해 보길 바란다. 주소 京都府京都市中京区鞘薬師通河原町東入備前島町310-2 Tel 080-3853-2068 영업시간 11:00 ~ 20:00 TRAVELING COFFEE                                                                                          Drip & Drop Coffee Supply                                                 교토의 여관을 리노베이션 한 '피스 호스텔 산조(ピースホステル三条) '의 지하에 자리 잡은 'Drip & Drop Coffee Supply'. 커피는 프렌치 프레스, 에어로 프레스, 핸드 드립 등 3종류의 추출법 중 선택할 수 있다. 같은 원두로 추출 방법에 따라 다른 맛을 선보이는 커피의 깊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커피 기구도 판매하고 있고,  Wi-Fi 및 전원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머물기도 그만이다. 숙박에서 카페까지, 이곳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주소京都府京都市中京区富小路通三条下ル朝倉町531 Tel 075-231-7222 영업시간 11:00~22:00 Drip & Drop Coffee Supply                                                                                              Monoart coffee roaster                                               교토 키야마치(木屋町)의 전통찻집 '프랑수아' 옆에 있는 'Monoart coffee roasters'.  다방이라고 하면 진부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모노아트 커피로스터즈'는 다방과 커피스탠드의 좋은점만 골라 놓은 카페같다 . 스타일리시한 사장님과 고전적인 공간, 카운터에서 내려주는 커피. 보통의 카페와 별반 다를게 업다고 볼 수 있지만, 묘하게 기분이 좋고 교토스러운 카페이다. 입구엔 로스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주소 京都府京都市下京区真町90-8 Tel 075-744-0887 영업시간 10:00 – 20:00 Monoart coffee roaster                                                                                                            Kaikado cafe                                                                   1875년에 창업한 수제 차통 가게 '카이카도(開化堂)'가 2016년 5월 21일에 'Kaikado cafe'를 오픈했다. 커피와 음식은 물론, 장인의 기술이 깃든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이곳 역시 매우 교토스러운 카페처럼 느껴진다. 맛있는 커피를 그들만의 용기로 추출한다는 점에서 카이카도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해방감을 들게하는 카페에서 잠시 모든 일을 멈추고 오후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주소 京都府京都市下京区河原町通七条上ル住吉町352 Tel 075-353-5668 영업시간 10:30 – 19:00(L.O 18:30) Kaikado cafe                                                                                            SLOW JET COFFEE KODAI-JI                                               교토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교토 코다이지(高台寺) 사찰 안에 있는 카페 'SLOW JET COFFEE KODAI-JI'. 교토의 조례 덕분인지 규칙적인 거리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는 괜찮은 명당 자리이다. 개인적으로 사찰과 커피라는 조합이 신선해서 더 끌린다. 커피 외에 푸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어서 점심을 먹어도 괜찮을 듯하다. 카페 이름에 담긴 뜻을 살펴보면, 'SLOW'는 '생두를 직접 로스팅 해 한 잔의 커피를 정성스럽게 내리는 것'을 말하며, 'JET'는 프랑스 유니크사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빠르게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가리킨다. 주소 京都市東山区河原町通高台寺門前下川原町526番地 Tel 075-533-7480 영업시간 09:00 – 17:30 야간특별관람 22:00(L.O 21:300) SLOW JET COFFEE KODAI-JI                                                                                                     Dongree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시바사키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 스탠드 숍.   WEEKENDERS COFFEE , Oyamazaki Coffee Roasters, quadrifoglio , 커피 공방 테라마치 ,  circus coffee 등 5개 로스터리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교토 주변의 브랜드로부터 선택된 제품과 교토 로스터리 커피의 조합은 굿이다.  주소 京都市東山区池殿町214番地4 青春画廊1F(大和大路通五条上る東入) Tel 075-746-2299 영업시간 평일_8:00〜17:00, 주말 및 공휴일_09:00~18:00 (정기휴일 화, 수요일) Dongree                                                                              WEEKENDERS COFFEE 토미노코지점                                                                  간사이 근교를 중심으로 많은 카페와 커피스탠드에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WEEKENDERS COFFEE' 의 2호점인 'WEEKENDERS COFFEE 토미노코지(富小路)'. 주차장 안쪽에 자리 잡아 눈에 잘 띄지 않는 카페지만, 커피 맛은 훌륭하다. 작은 정원같은 공간에서 맛있는 커피를 천천히 즐기길 바란다. 주소 京都府京都市中京区富小路六角下ル西側骨屋之町560 Tel 075-724-8182 영업시간 7:30~18:00 (정기휴일 수요일) WEEKENDER COFFEE                                                                                                     니조고야 (二条小屋)                                                주차장 안쪽에 있는 약 4평의 공간을 직접 리노베이션한 카페이다. 기본적으로 카운터 바가 메인이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배전부터 강배전 원두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런 미니멀한 공간에서 카페 주인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은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 올 것이다.  주소 京都府京都市中京区最上町382-3 Tel 090-6063-6219 영업시간 11:00〜20:00 (정기휴일 화요일) Nijokoya                                                                                                       WIFE & HUSBAND                                                  "커피 × 피크닉 × 골동품"  이 세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카페  'WIFE & HUSBAND'. 피크닉 세트를 빌려 인근 카모가와 내천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커피는 6종류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카페 내부엔 골동품들이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골동품들은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시기에 따라 변동 있음) 주소 京都市北区小山下内河原町106-6 Tel 075-201-7324 영업시간 10:00〜17:00 (피크닉 L.O 15:00, 카페 L.O 16:30)   wife & Husband                                                                                               NAO COFFEE(直珈琲)                                                다실과 같은 미니멀한 공간에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카페. 카운터에 앉아 카페 주인과 대화를 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대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좋을 거 같다. 교토스럽다고 말할 수도 있는 공간! 좀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기사/이미지 출처> _and Coffee , PUDDLE  인스타그램 (@_andcoffee)   

18.05.18

부산에 간다면 들려도 좋을 디저트 카페 5곳

  부산 디저트 카페 5 ONDA DORO 해운대구 달맞이길 239-16 해뜨는집 3층 ONDA DORO는 장산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에서 이름을 딴 카페로 황금물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자리에 앉아 해변을 보고 있자면 정말 황금물결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뷰를 가지고 있네요. 멋진 뷰와 달콤한 디저트, 거기에 핸드드립커피가 함께 한다면 멋진 시간을 가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비비비당 해운대구 달맞이길 239-16 해뜨는집 4층 한옥을 고스란히 옮겨둔 전통찻집, 비비비당. ONDA DORO와 같은 건물의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멋진 해변뷰를 가지고 있답니다.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라는 불교용어에서 따온 카페이름처럼 생각도 아니고 생각 아닌 것도 아닌 경지를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전통의 멋스러움과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KNOCK OUT 부산진구 동천로 91-4 부산 서면 NC백화점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카페.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루프탑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 향과 빵 냄새 그리고 네온 조명들이 함께 어우러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루프탑과 11개의 방이 준비되어 있는데 방마다 다른 분위기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든 취향껏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SHALLOT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20 서면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샬롯은 여심저격하는 카페로 전리단길 카페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카페라고 하네요. 빈티지한 소품들과 드라이 플라워들로 만들어지는 앤틱한 분위기, 카페 한 가운데 있는 테이블은 마치 대규모 파티를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석류가 알알이 올라간 끼리치즈케이크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격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JIMMY JINEE PARK X LONDON WARK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43-8 디저트에서 마카롱을 빼놓을 순 없죠. 부산의 대표 마카롱. 지미지니팍입니다. 형형색색으로 전시된 마카롱들을 보면 저절로 구매욕구가 드는데요. 1층에는 테이블이 얼마 없고 2층 카페 '런던워크'에서 마카롱과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갤러리처럼 꾸며진 런던워크에서 귀여운 마카롱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18.03.26

LA카페 탐방_코리아타운을 대표하는 DOC.U.MENT

세계적으로 뜨거운 한류열풍을 미국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체감 할 수 있는 곳으로 LA의 코리아타운을 들 수 있다. 기존 코리아타운에 대한 이미지가 교민들이 모여사는 다소 낙후된 모습의 전통적인 거주지역이였다면, 현재의 타운은 최근 몇 년, 한류 바람과 함께 미국인들이 즐겨찾는 LA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그 외향과 콘텐츠의 진화를 겪고 있다. 주요 거리마다 들어서고 있는 고급 고층 건물들로 인해 타운 내에서는 공사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물밀듯이 입점 중인 각양각색의 세련된 가게들은 한국 이민사회 고유의 정서와 미국의 주류 문화가 접목되어 타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한층 더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 그 결과인지, 높은 연령의 한인위주였던 타운의 고객층도 이제는 젊은세대, 특히 비한인들의 고객비중이 무거워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LA 코리아타운의 변화를 투영하는 듯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나타나, 어느덧 타운을 대표하는 카페로 자리매김 하게 된, 다큐먼트(DOC.U.MENT) 커피 바를 소개한다. DOC.U.MENT Coffee Bar 다큐먼트 커피 바 2013년 설립 3850 Wilshire Boulevard #107 Los Angeles 90010 USA Mon – Sat: 8:00am – 9:00pm / Sun8:00am – 6:00pm 2012년, LA 거주 한국계 현대미술가 고병옥씨와 권소정씨가 자신들이 사랑하는 커피와 예술을 함께 추구해 나갈 수 있는 갤러리형 카페를 위한 장소를 물색하던 도중, 1989년 오픈한 후부터 LA 코리아타운의 대표적인 갤러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던 앤드류셔 (AndrewShire) 갤러리가 장소를 이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들은 타운내에 많지 않은 문화적 공간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주고픈 마음으로 이곳을 그들의 카페 공간으로 정한다. ‘다큐먼트’라는 이름의 유래는 약 1년간의 카페 준비기간 속에 있다. 그들은 시작부터의 모든 준비과정을 서류화(documentation) 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러한 습관이 자연스레 카페의 이름이 되었다. 다큐먼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앞 뒤 출입구의 외관이다. 정문은 앞에 위치한 가로수와 오랜지색 차양, 가로수를 빗겨 차양에 프린트된 텍스트가 건물의 크림색 외관과 조화를 이룬다. 후문편의 외관은 더욱 특별한데, 건물의 역사와 함께 자랐을 무성한 담쟁이 덩굴이 하얀 외벽을 대부분 감싸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맨 벽에서 보이는 앤드류셔 갤러리의 흔적과 그 아래 적혀있는 다큐먼트의 이름에서 두 아티스트들의 이 공간을 향한 유지를 엿볼 수 있다. 후문 옆 페티오 공간에는 목재 벤치들과 각종 식물들이 어우러져있는데, 다큐먼트의 유명한 포토존이다. 페티오 위에서 흰 벽을 바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며, 다큐먼트가 LA 코리아타운에 제시하는 신선한 감성을 느끼게 된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가늘고 긴 공간구조가 한눈에 보인다. 다소 비좁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구조에 갤러리 스타일의 높은 천장과 텅빈 흰벽, 구조와 평행을 이루는 밝은 자작나무계열 가구들의 배치로 탁 트인 느낌을 연출했다. 흰 플라스틱 버킷 조명소재와 메탈 재질의 의자들은 공간에 액센트를 주어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더했다. 반대편 정문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이 마음에 편안함을 준다. 이날은 측면 벽에 다큐먼트 스태프들의 뒷모습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년부터 10월 31일 할로윈 즈음에 이런 콘셉트의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각종 미술품 전시와 시 낭송 등, 여러 예술적 행사들이 다큐먼트에서는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큐먼트의 메뉴는 총 네 가지의 카테고리(커피, 유기농 차, 유기농 한국 전통차, 레모네이드 & 스무디)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인 에스프레소와 콜드 브루 기반의 메뉴와 각종 차 종류를 살펴보다보면 정갈하다는 느낌이 든다. 카운터에는 핸드드립이 가능한 커피들의 리스트가 비치되어있다. 주기적으로 빈 셀렉션이 업데이트 되는데, 이 주에는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지역의 수퍼소닉, 세크라멘토의 템플, 매릴랜드 주 애나폴리스의 세레모니, 오레곤 주 포틀랜드의 워터 에비뉴, 캔사스 주 토피카의 피티스 로스터의 커피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한국 전통차의 섹션을 따로 메뉴에 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녹차는 한국 고유의 분류 방식인 말차, 우전, 중작으로 나누어 선보였고, 그 외에도 한국에서 보편화된 현미 녹차를 제공하고 있었다. 뽕잎차(Mulberry Leaf), 감잎차(Wild Persimmon Leaf), 수국차(Hydrangea Leaf), 연잎차(Lotus Leaf) 등을 미국 정서에 맞게 브랜딩하여 선보이려는 노력도 느낄 수 있었다. 다큐먼트의 인기메뉴인 다큐먼트 콜드(콜드 브루된 치커리 커피에 우유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메뉴) 와 새로 선보이는 호지차(열을가해 볶은 녹차) 라떼를 주문했다. 다큐먼트 바리스타들은 정해진 유니폼이 없어도 각자 깔끔한 복장으로 절제된 매너와 기술을 가지고 있다.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보유하고 지역에서 실력있는 전문가로 소문난 헤드 바리스타의 노고와 손길이 카페의 사소한 곳에서까지 느껴졌다. 카페를 방문한 이날은 코리아타운에서는 보기드문 비한국인 바리스타가 스팀밀크를 만들고 있었다. 그의 손길이 능숙하고 간결했다. 다큐먼트 콜드는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메이플 시럽의 절제된 단맛과 콜드브루의 깨끗한 맛이 좋았고, 호지차 라떼는 녹차 특유의 떫은맛이 고소함으로 재해석된 뒤 스팀밀크와 한결 잘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주고 있었다. 다큐먼트에서는 미국 주류 문화에 대한 전문성과 한국계 카페로서 정체성의 조화를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다큐먼트의 고객층은 코리아타운에서도 두드러질 정도로 비한국인 비중이 많다. 두 한국계 아티스트의 커피와 예술, 그리고 코리아타운을 향한 애정이 이곳을 남녀노소와 인종을 불문하고 맛있는 커피와 세련된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장소로, 그리고 미주 교민사회의 정체성과 그 고유한 매력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발걸음의 이정표로 빚어내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경의를 표하게 된다. 글 : 미국 리본 글로벌 (리본커피) 김진한

16.11.14

가을날에 도쿄 카페 거닐다

# 블루보틀 오모테산도점 가장 처음 방문하게 된 오모테산도에 있는 블루보틀. 원래 계획대로라면, 얼마 전 오픈을 했다는 롯폰기점을 방문 할 예정이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맡겨놓고 바로 시부야로 출발하여 쇼핑을 하게 되었다.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놓은 채로 전날 3시간도 안 되는 취침시간에 짧지만 아직까지는 어색한 비행까지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시부야를 거쳐 하라주쿠로 향해 오모테산도를 넘어 롯폰기까지 모두 도보였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없지만 그만큼 동쪽에 위치해 있어 해가 정말 빨리 진다. 호텔에서부터 하라주쿠를 거쳐가니 벌써 해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지친 상태에서 내린 판단은 오모테산도점의 블루보틀에서 한숨 돌리고 롯폰기까지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었다.   블로보틀 오모테산도점의 위치는 그렇게 눈에 띄는 곳에 있지 않았다. 오모테산도역 주변 도쿄디자인전문대학교가 있는 골목에 아기자기하게 위치해 있었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인지 그렇게 손님이 많지도 않았다. 다들 퇴근후의 만담을 즐기고 집으로 가는 때인 듯하였다. 늘 마시던 대로 부담 없이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를 주문하였다. 동반자는 아이스라떼를 주문하셨다. 가격은 예상과 다르게 많이 비싼 편은 아니었다. 에스프레소 마끼야또에는 에스프레소 1샷이 고정 첨가된다고 하여 100앤울 추가하여 싱글 오리진으로 바꾸어 주문하였다. 부담스러울 만큼 살짝 살짝 바리스타님을 훔쳐보며 음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확실히 적은 우유를 사용하여 짧고 쨍 한 스팀 소리가 들릴 때 즈음 자리를 박차고 한 손에 몰래 카메라를 들고 앞으로 갔다. Risa Hioki님을 몰래 촬영하고 커피를 즐기기 시작했다. 매우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약간의 소이한 크레마의 탑레이어가 입맛을 자극했다. 고운 우유거품에 녹아 웰 벨런스를 이루는 두번째는 아로마를 감싸고 있던 매우 조밀한 우유거품이 입안을 맴돌며 진득한 풍미를 느끼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스팀우유의 약간의 비릿함을 덮고 있는 강렬한 초컬리티 바디는 하루를 마감하는 순간까지 기분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다. 기분 좋은 잠깐의 휴식과 함께 Risa Hioki 님에게 촬영한 사진의 내용과 함께 인스타 외에 업로드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매장을 나오게 되었다. 킵컵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심지어 유리 재질의 딱 적당한 8온스 사이즈 킵컵에 블루보틀 브랜드로고를 담아 판매하는 것을 보고 너무 갖고 싶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다. 블루보틀 맞은편에는 매우 예쁜 티카페가 있었다. 예쁜 단풍 가득한 창 넘어 사람들 사이의 티테이블에는 매우 아기자기하고 예쁜 선형의 티웨어가 가득했다. 하지만 이미 기분 좋은 경험을 한 뒤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잠깐 구경만 하고 지나치게 되었다. #긴자거리의 디저트 금요일, SCAJ 방문을 마치고 바로 윗동네인 긴자를 들러 아키하바라로 가게 되었다. 중간에 긴자에서 많은 디저트상점을 보게되어 잠깐잠깐 들러 보았다. 귀여운 페코짱이 서있는 후지야의 쇼 윈도우에는 벌써 할로윈 디져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딸기모찌 하나 포장하고 나왔다. 형형색색 여러 과일이 들어있는 과일젤리가 매우 먹고 싶었으나. 갈 길이 멀기에 이것 역시 다음으로 미루었다. 이토야로 향하던 길, 예쁜 명품샵들 사이에 숨어있던 와코도 들려보았다. 정말 고급진 디져트의 외형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스토랑에서 주로 나오는 듯한 디져트가 이런 명품을 판매할 듯한 예쁜 매장에서 판매되니 느낌이 신선했다. # 베어스 테이블 다음날 아사쿠사로 향하는 길,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여 기모노와 유카타를 빌릴 수 있는 스튜디오와 가까운 곳에 베어스 테이블이 있어 방문할 계획이었다.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을 때 즈음 분위기가 이상했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듯 하여 물어보니 오늘은 정규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중에 돌아와 현수막에 걸려있는 내용은 피로연이었다. 가까운 사람의 피로연을 위해 홀데이 렌탈을 했던 모양이다. 이렇게 또 하나의 계획이….ㅠ # 유니온 로스팅 샵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베어스테이블 대신 급하기 주변에 있는 브릿지 커피를 향해 가던 도중 운 좋게 유니온이라는 로스팅 샵을 보게 되었다. 카메라를 들고 찍기에는 내부 공간이 조금 좁았으나, 입구에서부터 엄청 큰 사이폰 모형을 시작으로 안에는 수많은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다.   최상위 코스타리카(품종에 대해 자세히 메모를 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나보다)가 매우 비싼데도 불구하고 많이 판매되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부터 많은 스페셜티가 진열되어 있었고 아래에는 가장 기본적인 오리진 커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때마침 귀국 후 몇 가지 보충해야 할 원두가 있어 과테말라와 인도네시아 만델링을 구매하였다. (공수해온 원두는 이후 엄청난 크레마를 뽐내며 존재를 자랑을 하였다. 나름 신선하고 바로 로스팅된 원두를 주문하여 먹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렇게 생생한 크레마는 집에서 처음 보았다. 심지어 각 200g 총 400g의 로스팅원두가 1450엔정도....) # 브릿지 커피 유니온 바로 맞은편 블록 중간에 자리잡은 브릿지 커피, 인테리어 스튜디오인 Sturdy Style에서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었다. 2층에는 인테리어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1층 안쪽에는 사무실이 있었다. 인테리어 회사에서 계획한 만큼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에 띄었다.     마침 콜롬비아가 오늘의 드립커피여서 아이스 라떼와 함께 주문하였다. 검은 반점이 뜨문뜨문 보이는 크레마가 가득한 라떼와 기분 좋은 벨런스의 콜롬비아 핸드드립을 받고 여유를 부리기 시작했다. (핸드드립을 할 때 주문했던 고객과 몇 마디 이야기를 하느라 추출시간이 조금 길어진 듯 했다. 맛은 예상보다 조금 떫었다.) 유니온에서 구입했던 원두도 한번 찍어보며 테이블아래 준비되어 있는 인테리어 잡지를 구경하였다. 디자인의 요소 하나하나 깊이 있는 상담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