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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카페 3대장이라 불리는 카페들

안녕하세요. 커피TV입니다. 지난 WOC 취재를 위해 베를린에 다녀온 커피TV! 베를린의 카페들도 놓칠 수 없겠죠? 베를린 삼대장이라 불리는 카페를 둘러보고 왔는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피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카페라 불리는 보난자, 다이렉트 트레이드로 커피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더 반 커피 로스터리, 빈티지한 분위기와 브런치가 인상적이라고 하는 디스트릭트 커피까지! 베를린 카페들이 궁금하다면? 함께 살펴보실까요?

19.06.18

2019 WBC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와의 인터뷰!

2019 WBC의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된 전주연 바리스타! 커피TV에서 라이브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19.05.03

VNBC에서 보는 전주연바리스타 시연무대!

VNBC에서 만나는 전주연 바리스타의 시연! WBC 시연을 재연했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19.05.03

베트남 카페쇼 1일차,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면?

안녕하세요! 커피TV입니다. 커피TV는 현재 베트남 카페쇼에 와 있는데요. 세계 2위 커피 산지의 최대 규모 커피 전시회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19.05.02

12월 첫째 주, 주간 커피 뉴스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던 중국의 모래폭풍 그 여파인지 지난주엔 우리나라도 미세먼지가 극성이었는데요 마스크가 꼭 필요했던 지난주! 가장 먼저 들려드릴 소식은 일회용 컵 사용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매장 내에서 카페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머그컵을 사용하고 계시지만 테이크아웃의 경우 90%가 넘는 분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좀더 자세한사항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외에도 텀블러 하나로 결제까지 가능한 코스타커피의 클레버 텀블러 출시 소식과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가 결국 유전자 때문이라는 사실! 그리고 라떼와 모카는 식후에 바로 드시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와 마지막으로 로봇이 주문접수부터 서빙까지? 일본에 생긴 로봇카페 오픈소식까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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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페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브랜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커피 맛도 좋고 특이한 콘셉트로 꾸민 카페, 공간 자체에 예술 감각이 스며든 카페 등이 많아졌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선택지가 많아진 것이다. 그들에게 선택받기 위해서 ‘차별화’는 이제 필수다.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소비자가 왜 내 카페에 와야 하는지 이유를 만들어 주는 과정’, 이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브랜딩을 한다고 해서 당장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카페를 오픈하고 시간이 오래 흐르면 수익에 끼치는 영향력도 점점 커진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마케팅 안에 브랜딩이 속한다. 마케팅이란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가 전해지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카페 운영 방식, 시그니처 메뉴 개발 등도 포함된다.  재즈 뮤지션 출신인 김평래 대표가 만든 카페 '앤트러사이트' (사진 출처 : 앤트러사이트 공식 웹사이트) 첫 번째 인상, 시각의 힘   브랜딩이 잘 된 브랜드는 그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가치가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와 일치한다. 소비자가 브랜드의 가치를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흡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할까? 브랜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눈으로 보이는 것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나눠서 브랜딩 해보자.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겉모습과 행동으로 첫인상이 결정된다. 카페도 마찬가지이다. 인테리어, 전시물, 소품, 식기, 직원 용모와 태도, 말투까지. 소비자가 카페에 들어왔을 때,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접하는 모든 것은 브랜딩의 대상이다. 이런 것들을 통해 카페와 연관 지어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  이때, 톤앤매너를 중시해서 시각적인 요소를 배치해야 한다. 카페의 어떤 가치를 전할지를 먼저 정한 후에 그와 연관된 색상을 가구와 소품 등에 반영하는 게 좋다. 공식 소셜 미디어에 노출되는 콘텐츠의 디자인 색상에도 반영한다. 예를 들어, 따뜻함이라는 톤앤매너를 정했다면 파스텔 톤으로 통일한다. 단, 너무 다양한 색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게 해야 적절한 브랜딩의 지름길이다.  회색을 활용해서 브랜딩한 카페 ‘그레이 그리스트밀’ (사진 출처 : 그레이 그리스트밀 공식 인스타그램) 눈으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에요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도 브랜딩할 필요가 있다. 창업 목적과 운영자의 가치관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집중하고 이 점을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각적인 브랜딩보다 더 중요하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점이 탄탄하게 정리되었다면 시각적인 브랜딩도 더 수월하게 하고, 비로소 전체적인 브랜딩이 완성된다. 시각적인 브랜딩과 마음으로 전하는 브랜딩 두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한다.  카페 운영자의 철학과 마음을 카페에 듬뿍 담는다면,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돈독하게 쌓을 수 있다. 자신이 만든 카페에 진정성과 차별성이 더해질 뿐 아니라, 중심이 제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해서 운영 가능한 힘을 얻게 된다.  아이덴티티 커피랩의 인스타그램 갈무리 소비자는 나의 카페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가  매장에서 느껴지는 향기와 흘러나오는 음악, 공간의 분위기와 음료 맛, 직원의 인사와 친절한 응대까지 고객이 오감으로 느끼는 경험에 의해 브랜드 이미지가 정의된다. 순간이 모여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좌우한다.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접점을 세세하게 짚어보자.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파악하고 계산해서 카페의 브랜딩을 녹여야 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카페에 오기 전, 카페를 간접 경험 하는 소셜 미디어 또한 소비자와의 중요한 접점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을 온라인 채널로 전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해보자. 운영자 자신의 이야기, 카페를 창업한 이유, 카페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 인상적이었거나 감사한 손님에 대한 이야기 등 매장에서 음료를 제공하느라 하지 못하는 이야기보따리를 온라인 채널에 풀어놓는 것이다. 카페 브랜딩에 따라 선정한 색상을 콘텐츠 디자인과 사진에 반영하기를 권한다.  카페 브랜딩의 시작은 운영자 자신이다.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추구하는가? 어떤 음악, 어떤 커피,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가?’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운영자의 취향이 카페 곳곳에 녹아들고 카페와 운영자가 닮게 된다. 그렇게 브랜딩의 힘도 커진다. 운영자 스스로 좋아하는 공간에서 일하면 능률도 오른다.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듯이, 그만큼 다양한 카페가 탄생하는 게 아닐까. 오늘도 내일도 운영자와 손님 모두를 위한, 운영자의 독특한 정체성이 담긴 카페가 재정비되고 또 세상에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글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4.01

홈카페 관련 시장 매출 증가 (4월 1주 주간 커피 뉴스)

1. 홈카페 관련 시장 매출 증가  G마켓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홈카페 관련 용품 판매량은 전월 대비 평균 27.4% 증가했다. 매출이 증가한 제품은 에스프레소 머신 47%, 캡슐 커피 31%, 전동 그라인더 29%, 드립 커피머신 21%, 커피 메이커 9% 순이었다. 디저트 제조 기기 판매량도 늘었다. 옥션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와플 메이커, 샌드위치 메이커, 햄버거 메이커 등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었다.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는 올해 2월 자사 제품의 온라인 커피머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5%나 늘었다고 밝혔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와 제품이 인기를 끄는 요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각자 자리와 상황에 맞는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2. 20일 동안 폐업한 서울 카페, 총 108곳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의 서울시 식품위생업소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음식점과 치킨집, 카페 등 1,600곳이 폐업했다. 이는 작년(1,468곳)에 비해 9.0%(132곳)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폐업한 곳은 한식집(274곳)이었으며, 카페·커피숍이 108곳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치킨·호프(83곳), 경양식(73곳), 분식집(62곳), 일식집·횟집(41곳), 중식(21곳), 편의점(20곳)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195곳), 송파구(123곳), 서초구(101곳), 마포구(97곳), 강동구(95곳) 순이었다. 외식업 상황이 좋지 않았던 때에 코로나19까지 겹쳐서 폐업한 곳이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렵지만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모든 커피인들을 응원한다.  3. 2020 SCA Expo 및 Re:co Symposium 일정 취소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고, 2021년 4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SCA가 3월 25일 공식 발표했다. Re:co Symposium은 2021년 4월 21~22일, SCA Expo는 2021년 4월 23~25일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21년 행사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CA Expo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Specialty Coffee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커피 전시회이자 이벤트이다. 스페셜티 커피는 물론 원두, 로스팅, 추출 등 커피 산업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모은 대표적인 커피 전시회이다. Re:co Symposium는 커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이다.  4. 카페 창업 웹툰, '안녕, 외롭고 수상한 가게' 지디넷코리아가 레진코믹스와 함께 웹툰 속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를 통해, 카페 창업 웹툰 '안녕, 외롭고 수상한 가게'와 최임수 작가를 소개했다. 최임수 작가는 게임 회사를 퇴사한 후, 카페를 창업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았다. 성공하는 과정만 보여주지 않고, 실패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 힘들고 괴로운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카페 창업과 운영의 민낯을 보고 싶다면, 웹툰을 통해서 카페 창업과 운영을 간접 경험해보는 게 어떨까.  출처 : 아주경제, SCA, 디지털타임스, 지디넷코리아 편집 : 커피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3.30

커피 마시면서 읽고 싶은 책 #01

  1. 『프릳츠에서 일합니다』 프릳츠는 커피와 빵을 만드는 6명이 2014년 공동 창업한 카페이다. 책『프릳츠에서 일합니다』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해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의 다섯 번째 책이다. ‘동기부여가 잘 된 사람들’, ‘한국적인 커피와 빵을 만드는 기술자들의 건강한 공동체’ 프릳츠의 이야기를 담았다. ‘코리안 빈티지’라는 콘셉트와 물개 모양의 로고, ‘올드독, 잘되어가시나, 서울시네마’라는 프릳츠가 블렌딩한 커피 등 프릳츠의 철학이 무엇이고 어떻게 반영했는지 소개한다. 모든 이야기가 끝날 때 즈음, 프릳츠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챕터의 마지막 장마다 있는 질문 노트를 채우며, 독자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보자.  훌륭한 기술이야말로 예술이고, 훌륭한 기술자 그 자체가 예술가라고 생각해요. 또한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진짜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76쪽) 프릳츠는 혼자 돋보이기보다 함께 일하는 법, 그리고 경쟁보다 공생을 강조합니다. (63쪽) 지은이 : 김병기 , 이세라  출판사 : 폴인이만든책 출간일 : 2019년 12월 20일 2. 『카페의 공간학 : 세계의 디자인 엿보기』 ‘개성 있는 카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건축가인 저자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전 세계 39곳의 카페를 건축적인 시각으로 분석했다. 카메라, 스케일 자, 종이, 펜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정리했다. 카페의 디자인이 장소 그 자체나 주변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과 디자인 본연의 모습에 대해서, 그리고 카페에 흐르는 다양한 시간이 드러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나도 모르게 오래 앉아있게 되는 편안한 카페 공간에는 어딘가 ‘장소와의 관계’가 느껴진다. 예를 들면,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다든지, 북적이는 도시의 거리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장소라든지, 외부로부터 격리되어 일상과 분리된 공간이라든지, 커피를 즐기는 동안 마치 자기 자신이 그 장소에 녹아드는 듯한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11쪽) 지은이 : 카토 마사키, Puddle 옮긴이 : 황준 출판사 : 시공문화사 출간일 : 2020년 1월 6일   3. 『abc drip : 멜리사와 원두의 드립 커피 배우기』 무언가에 관심은 생겨도, 다가가기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책 『abc drip : 멜리사와 원두의 드립 커피 배우기』는 만화를 곁들여 부담 없이 드립 커피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점 겸 카페 ‘인덱스’의 식음료 부문 책임자인 유주연이 쓰고, 만화가 김정연이 그렸다. 드립 커피의 정의, 드립 커피를 내리기 위해 필요한 도구, 드립 커피를 추출하는 법을 소개한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를 잘 모르는 주인공 ‘멜리사’와 출생의 비밀을 가진 개 ‘원두’와 함께 드립 커피에 대해 알아보자.  드립 커피의 정수는 ‘추출하는 과정’ 그 자체가 아닐까.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은 잠시 주변과 거리를 두는 기회다. 세상의 소음을 차단하고, 내가 어떤 커피를 마시고 싶은지 자문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원두를 고르고, 물 온도를 고민하고, 어떤 속도를 추출할지 생각한다. 그렇게 흘러내린 물이 모여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진다. (10쪽) 지은이 : 유주연 만화&그림 : 김정연 출판사 : 인덱스북스(index) 출간일 : 2020년 2월 2일  4. 『커피기계와 원두커피(2020)』 저자는 커피기계를 직접 수리하면서, 커피기계의 원리와 기능을 이론으로 정리할 필요를 느꼈고 이 책을 출간했다. 2015년 1월 초판에 이어, 이번 2020년 1월 제3개정판을 발행했다. 그는 바리스타가 커피기계 원리와 기능을 알고, 커피기계를 수리하는 능력까지 갖춘다면 더 완벽한 커피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 대학의 커피 관련 학과 학생들, 그리고 커피기계의 관리와 수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서, 에스프레소 커피기계, 커피 이론, 제빙기, 냉동 주방기계에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론과 기계 관리와 수리에 대한 실무를 담았다. 지은이 : 이철주 출판사 : Brodin 출간일 : 2020년 1월 2일   글, 사진 작업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사진 및 자료 : 각 출판사 제공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2.26

커피숍 월평균 수익 219만 6,000원 (1월 4주 주간 커피 뉴스)

1.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외식업계 업종 1위    커피, 음료 김영갑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가 컨설팅업체 나이스지니데이터의 자료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국내 외식시장의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9.1%로 나타났습니다. 꽤 높은 수치인데요. 또한 문을 닫는 점포가 많았지만 문을 연 곳은 그보다 더 많았습니다. 전체 외식업체 수는 2016년 약 60만4천개에서 지난해 약 66만3천개로 증가했습니다. 이렇듯 외식업계에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업종별로 그 희비가 크게 갈렸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커피, 음료로 4년간 평균 성장률이 21.8%에 달했습니다. 이어서 분식 15.2%, 중식 14.3%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매출 증가분보다 비용 증가분이 더 클 경우, 업계나 업체가 이익을 내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합니다. 업종별 격차도 크고 각각 들인 비용도 다른 만큼 매출 그래프만 보고 ‘호황’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만약 외식 관련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성장률이라는 달콤한 수치에만 현혹되면 안 되겠죠? 업종별 연평균 성장 곡선과 전망 분석, 소요되는 비용 등을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커피숍 월평균 수익    219만 6,000원 앞서 살펴본 연평균 성장률에 이어, 월평균 이익도 살펴볼까요?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저임금 관련 업종, 지역, 규모별 소상공인, 근로자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1월 21일 밝혔습니다. 전체 소상공인의 월평균 이익은 267만 70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결과는 총매출에서 대표자 인건비를 뺀 기준인 점 참고해주세요. 그중 제조업이 390만 1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2위는 편의점이 316만 4000원으로 2위를 차지했어요. 제과, 떡집은 181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렇다면, 커피숍의 월평균 이익은 얼마일까요? 바로 219만 6000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업종이 커피, 음료였지만 매출 증가분보다 비용 증가분이 더 클 경우 업계나 업체가 이익을 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김영갑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가 짚었듯이 커피, 음료 업종이 연평균 성장률 1위를 차지했어도 월평균 수익은 1위를 기록하지 못했네요.   또한 월 매출액은 평균 1861만원으로 조사됐는데요. 지난해 실적과 비교했을 때, 응답자의 44.8%가 월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증가했다는 응답은 6.2%에 그쳤습니다. 운영비용은 평균 1593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운영비용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37.1%, 감소했다는 응답은 16.1%였습니다.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카페 사장님들을 응원합니다.    3. 프랑스 카페의 테라스 난방,    온실가스 주범으로 주목되다 프랑스 파리의 카페 야외 난방 테라스가 겨울철 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야외 테라스 방식을 자치단체나 중앙정부가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매출 급감을 우려하는 요식업계는 야외 난방을 포기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유럽녹색당(EELV) 소속인 자크 부토 파리 2구청장에 따르면, 12㎡ 면적의 테라스에 야외 난방기를 하루 동안 가동하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350㎞ 운행하는 것과 같은 양의 온실가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프랑스 환경단체 '네가와트'는 음식점 한 곳의 겨울철 야외 난방기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이 아홉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파리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야외 테라스 난방의 규제를 목표로 요식업계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야외 난방기 규제를 현실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나 유럽의 다른 도시들은 테라스 난방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접경도시인 프랑스의 토농레뱅에서는 2012년 야외 가스 난방이 금지된 뒤 카페나 레스토랑 측이 겨울철 테라스에 앉은 손님들에게 담요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이는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지의 카페들이 대체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해요.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난방에 따른 환경 문제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4. 스타벅스와 방탄소년단의 협업,    선한 영향력 끼칠까   1월 21일 스타벅스 매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Make It Right이 흘러나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했기 때문인데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월 21일부터 2월6일까지 보라색 색상의 음료 1종, 푸드 5종, MD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라색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으로, 팬들 사이에서 “보라해”는 “사랑해”라는 뜻으로 통해요. 또한 스타벅스는 2020년 1월부터 'Be the Brightest Stars'를 테마로 한 새해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이를 반영하여 MD는 주로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표현한 보라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스타벅스는 판매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 후원 사업을 위해 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너는 그 자체로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녀노소에게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이번 주 <주간 커피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유익한 소식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 구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주간 커피 뉴스>를 통해서 커피인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소식, 신제품, 이벤트가 있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뉴스 출처 : 뉴스웨이, 머니투데이, SBS NEWS, 아시아경제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편집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

20.01.28

카페에서 굿즈를 판매하는 방법

  좋은 커피를 팔면서 충성 고객도 늘어나고 카페 사업이 번창한다면 다음 단계에 도전해볼 만할 것입니다. 바로 카페에 소매 코너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카페 소매 코너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으며 심지어는 존재하지 않는 카페도 많습니다. 카페 운영을 위해 직원들에게 좋은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을 교육하거나 디저트류를 같이 팔 것을 권유하라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매 코너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잠재적인 이익을 놓치는 것입니다. 영국의 Barista & Co의 판매 책임자, James Gray와 함께 그런 소매 코너에 대한 팁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왜 소매 코너를 도입해야 할까요?   임대료의 상승, 시장의 포화 상태, 경쟁의 심화, 운영을 위한 비용과 인건비의 상승... 수익이 나는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고객의 평균 지출을 높이는 것은 여러분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고객들이 살 수 있는 것들을 다양화하는 것은 고객들의 지출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Barista & Co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력적인 소품들을 개발하는 것은 매장 오픈 시간을 일찍 앞당기는 것이나, 술 메뉴/브런치 메뉴들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나, 어떤 이벤트(커핑 모임 주최와 같은)를 개최하는 것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고객들은 이미 여러분의 카페에서 돈을 쓰고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손님이라면 홈카페를 위한 전문 기구를 사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카페에서 홈카페 혹은 이동 중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기구들을 판매한다면, 그들은 그 기구들을 살 것입니다. 때문에 여러분은 그런 고객들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고르고, 가격을 정한 뒤, 상품의 위치를 정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 선택   그렇다면 제품 선택에 대해 알아봅시다. 카페 소매품을 제공해 줄 공급자는 누가 있을까요? 항상 커피 소품을 판매하는 업체와 상담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공급업체들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이익을 내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여러분 카페에 찾는 고객들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많은 스페셜티 카페에서는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합니다." 제임스는 이어서 경고의 말을 남깁니다. "당신의 이익을 위해 비싸고 전문적인 장비를 카페에 들인다면, 고객들은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고객들이 이런 소매품을 사는 것에 대해 꺼리는 것은 가격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때로는 너무 전문가 수준의 상품 역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하면서 쉽게 접근 가능한 수준의 제품은 항상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제품과 함께 있어도 괜찮습니다.) 이런 입문 수준의 장비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저렴하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재고로 인한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품을 판매할 때, 여러분의 카페에 대한 브랜딩이 된 물건이나 여러분 주변 경쟁 카페들에서 제공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판매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가격   사람들이 구매 가능한 수준과 여러분의 카페에서 이익이 남는 것, 이 두 가지 모두 가격을 정하는 것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카페 내 굿즈 판매대는 멋지게 보여야 하고 간결해야 하며,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은 저렴한 가격입니다"라고 제임스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마진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반적으로는 40~50% 사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굿즈의 도매가격이 7,000원이라면 14,000원 정도가 적당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arista & co의 소매품 가이드에서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을 찾아볼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온라인에 굿즈 가격을 검색하는 손님들 가운데서는 10% 정도 가격 차이는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 카페에 있는 상품이 온라인에 비해 1/3을 더 지불해야 해야 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 카페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 카페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질 것이며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선 장기간의 비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판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굿즈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인기 있는 커피와 그 커피를 추출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커피 추출기구를 함께 판다면 제품을 교차로 홍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치와 디자인   제품을 어디에 둘 것인가, 이것은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레벨이 바로 구매 레벨입니다."* 제임스가 말합니다.  * 시선을 위로 올리거나 아래로 내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일반적으로 도난 방지를 위해 상품을 문 근처에 두지는 않지만, 접근하기 불편한 곳에 두어서도 안됩니다. 여러분 입장에서도 편하고 고객들 입장에서도 접근하기가 편한 곳을 찾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든 상품을 박스에 넣지 마세요. 굿즈들을 보고, 만질 수 있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커피나 액세서리, 커피 기구들은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손님들은 그것을 보고, 만지고 싶어 합니다"라고 제임스는 말합니다. 또한 제품을 배치하면서 어떤 것과 어떤 것을 옆에 둘 지 고민해보세요. 예를 들면 커피 봉지와 커피 추출기구를 옆에 두어 시각적으로 제품들을 짝지어 보세요. 이것은 여러분의 제안이 없이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를 살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직원 교육   여러분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이 흥미가 생긴 제품에 대해 직원에게 물었을 때, 직원이 아무런 대답을 못한다면 여러분들은 그 제품을 사고 싶어 할까요? 고객이 커피를 잘 아는 사람이든 잘 모르는 사람이든 직원에게 많은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직원이 그 제품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제임스는 강조했습니다. 여러분의 직원들이 제품들을 잘 이해하고 있을수록 그들은 더 쉽고 자연스럽게 그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셀링(더 높은 등급의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 제품 간의 프로모션, 상품에 대한 의도적인 대화 유도하기... 이러한 영업 기법들도 여러분의 제품을 파는 것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제품 매출액을 높이고 싶다면, 직원에게 고객 서비스의 기술, 판매 기술, 특정 품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보세요.     커피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은 여러분의 카페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다양화하고 당신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진행한다면 이익이 줄어들게 되며 판매되지 않는 고가의 커피 기구로 인해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가격을 그에 맞추고 배치에 신경을 쓰고 프로모션 방법을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직원들에게도 좋은 훈련을 제공해보세요. 이러한 노력은 반드시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 원문 보러 가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9/07/boosting-coffee-shop-profits-through-engaging-retail-offerings/

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