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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TV】원두커피 포장의 끝판왕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

【2017SCAA】원두커피 포장의 끝판왕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 알아서 정량만큼 계량해주는 저울이라니!!!  정말 원두커피 포장의 끝판왕이라 불릴만 하네요! 보면 볼 수록 정말 탐나는 '아카이아 오리온' 영상으로 바로 만나보세요!!  #acaiaorionbeancounter #acaia #acaiaorion #bean #coffeebean #2017SCAA #원두커피 #포장 #끝판왕 #아카이아 #아카이아오리온빈카운터 #아카이아오리온 #커피빈 #저울 #스케일  

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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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판매 카페라면 꼭 필요할 아이템,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

  https://youtu.be/0tDMtBV-FOY #01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를 짧게 소개해주세요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는 홀빈을 자동으로 계량하는 저울입니다. 하단에 스케일이 탑재되어 있어 사전 세팅된 무게로 커피 빈 도징이 가능하며 20g 을 5초안에 도징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프로토 타입이기 때문에 오차 범위는 정식으로 탑재될 하단 저울의 스펙에 따라 개선될 수 있습니다.)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무게는 대형 원두 스쿱(2kg) 정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전면부 LCD 패널의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무게를 세팅후, 호퍼에 원두를 넣고 패널을 터치하면 머신 하단 스케일 위로 원하는 분량의 원두가 토출되게 됩니다. " #02. SCAA 2017 전시회에서 베스트 뉴 프로덕트 상을 수상했는데, 제품의 어떤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나요? “정확한 무게 측정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환경, 미려한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연동 등 아카이아 제품군의 특징을 잘 이어가는 신제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03 오리온 빈 카운터는 어떤 분들에게 좋을까요? “공장에서 납품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의 빈 카운터와는 달리, 매장에서 소비자 대상 판매를 위한 패키징이나 싱글 도징을 위한 선패킹 작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카이아 저울 제품군으로 다져진 정확한 무게측정 기술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기 구동이 가능한 점도 특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04 원두커피 포장시 효율성을 높힐 수 있는 ‘타임모드’는 어떤 것인가요? “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과 되는 시간에 따라 원두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타임모드는 같은 원두를 토출한다는 가정하에, 처음 무게-시간 측정을 동시에 하면서 무게당 시간을 측정합니다. 이후 무게측정 없이 설정된 시간만으로 원두를 토출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리셋, 매뉴얼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정식 제품에 탑재될 내용으로 차후 공유하겠습니다” #05 정식 출시시기는 언제인가요? “아직 국내에서는 제품인증 절차가 진행중이라 정확한 출시 시기는 차후 인증이 완료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면인터뷰에 응해주신 기센코리아의 김동원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글 : 한영선 기자 (sun@coffeetv.org) * Copyright @ 2015-2017 ‘COFFEE TV’, all rights are reserve. * 게시물 본문에 [출처 :  COFFEE TV, http://coffeetv.co.kr/?p=27043]를 포함하면, 타 사이트에서도 이용가능합니다.

17.05.18

내추럴 프로세스, 장점이 뭘까요?

커피 꽃이 진 자리에 맺힌 커피체리가 빨갛게 익으면, 커피열매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커피열매가 어떤 가공과정을 거치는지 저희 커피TV에서도 여러차례 소개해드렸죠.(워시드·내추럴·허니 프로세스,어떻게 다를까?, 커피 가공과정이 커피 맛에 끼치는 영향). 오늘은 카운터컬쳐커피의 팀힐(Tim Hill)이 말해주는 내추럴 프로세스에 대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카운터 컬쳐 커피 전문가  ‘팀 힐’이 말하는 내추럴가공방식 “한 잔의 와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 등의 작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냐는 작품의 예술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커피도 어떤 가공방식을 택하느냐에 따라, 플레이버가 확연히 달라지는데요. 가장 단순하면서도 전통적인 방식인 내추럴 프로세스는 넓은 마당에 커피체리를 깔고 햇볕으로 건조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열매 향기가 생두에 스며들기 때문에 픙부한 플레이버와 단맛, 바디감이 좋은 방식입니다” 질문1)내추럴 가공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겠어요?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가장 기본적이고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고추를 햇볕 아래에서 말리는 것처럼 껍질을 벗기지 않은 커피체리 열매 상태로 햇볕에 건조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쉽죠. 덕분에 별도의 설비가 필요 없어요. 10일 정도 커피 생두의 수분량이 10-12.5%이 될 때까지 수시로 뒤집어주며 말린 후, 커피체리의 껍질과 파치먼트를 제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타닌(Tannin: 포도의 껍질 등에 함유된 물질)이 생성된다는 점에서 레드 와인 가공과정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도 있죠. 과육의 풍미와 영양소를 커피씨앗(생두)에 스며들게 하는거에요. 이 과정을 거치면 짙은 풍미와 씨앗 본연의 맛과 향이 깊게 유지될 수 있어요”   질문2)내추럴 가공법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처리방식 중 워시드 가공법은 새로운 장비, 머신, 기술이 개발된 덕분에 지난 70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죠. 하지만 내추럴 가공법은 기본적인 방식들로 이뤄져 발전하기가 쉽지 않죠. 내추럴프로세스가 이전보다 조금은 더 발전 됐으면 좋겠어요.” 질문3)생산자들에게 내추럴 가공방식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인가요? “그럼요. 내추럴커피 가공과정에서 사용되는 비용은 매우 적기 때문이죠.” 질문4)내추럴프로세스가 하나의 트렌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나요? “내추럴프로세스를 허용하지 않거나, 내추럴프로세스 커피(이하 내추럴 커피)를 낮은 등급으로 분류하는 국가들도 있어요. 르완디와 브룬디가 대표적인 사례죠. 우리가 두 나라의 커피를 생산/판매하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가공하곤 합니다.” 질문5)내추럴 프로세스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이 있을까요? “내추럴 커피 중 나쁘게 가공되는 커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추럴 커피가 맛이 없다는 선입견에는 동의할 수 없어요. 내추럴 커피가 워시드 커피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저는 장담할 수 있어요. 지난 2년간 내추럴 커피가 워시드 커피보다 훨씬 많은 장점이 있다는걸 깨달은 우리같은 생산자들은 내추럴 커피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품질을 개선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질문6)내추럴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어떤 편인가요? “내추럴 커피가 워시드 커피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멉니다. 우리(카운터컬쳐커피) 커피의 90%가 워시드프로세스로 만들어지죠. 하지만 맛좋은 내추럴 커피들이 공급되기만 하면, 이런 현상들이 달라질겁니다. 고객의 수요가 공급할 수 있는 것보다 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질문7)환경보존의 측면에서, 내추럴프로세스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내추럴프로세스는 친환경적인 커피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상하수도시설이 엉망인 에티오피아에서 워시드 프로세스를 선택한다면 큰 문제가 생기겠죠.”   출처 : What Is Natural Coffee? Let’s Find Out From Counter Culture Coffee Expert Tim Hill

17.01.18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연사 라인업 최초공개!!

오는 11월, 세계적인 커피 리더와 전문가가 한국을 대거 방문합니다. 바로 아시아 최대의 커피 심포지엄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이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지난 201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문 국제포럼으로서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슈와 정보공유를 통해 커피시장이 직면한 변화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Coffee, More Than Just Coffee"를 주제로 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가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궁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커피 TV가 2015년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플레너리 세션의 연사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해 드립니다! Cup of Excellence(COE) 창설자이자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프라푸치노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의 현인, 조지 하웰(George Howell), 선택과 집중, 가치블랜딩의 귀재 '카운터 컬처 커피'의 브렛 스미스(Brett Smith), 아프리카 파인커피 협회장 압둘라 바거시(Abdullah Bagersh 등 한국을 최초 방문하는 스피커들의 집단지성을 공유하는 올해 포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9월 중순부터 참가자 조기등록이 오픈 되며 조기 등록자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 오늘 공개한 플레너리 세션외에 추후 테크니컬 세션 연사부터 등록 정보까지 누구보다 발빠르게 소식 전달 드리겠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World Coffee Leaders Forum 홈페이지: www.wclforum.org        

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