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친환경

TV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메가커피, 손흥민 모델 발탁 | 6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6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메가커피, 손흥민 모델 발탁 - ESG 열풍에 커피·햄도 라벨 없앴다 - 오전 7시부터 대기줄… 수백명 줄 서는 '런던베이글' 이렇게 세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6.20

CJ프레시웨이, 친환경 커피 화분으로 만든 '바질 키우기 세트' 출시 | 4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4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CJ프레시웨이, 친환경 커피 화분으로 만든 '바질 키우기 세트' 출시 - 채선당, 버거에 '커피'까지… 사옥에 '아르마스 커피' 1호점 오픈 - CU, `GET 커피` 가격 인상… 편의점 커피 1천 원 시대 끝난다 - 환경부... ”일회용품 금지, 단속 대신 계도 위주로... “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CJ프레시웨이 #친환경커피화분 #식목일

22.04.04

비닐봉지·종이컵 '아웃'... 어기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 1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1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비닐봉지·종이컵 '아웃'... 어기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 힙한 동네서 내몰리는 스타벅스 - 한국 최대 커피주산지 고흥, 커피산업 역량 강화 - 커피찌꺼기 발효해 축산 농가 자원으로 재활용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탄소중립 #고흥커피 #커피찌꺼기재활용

22.01.03

'강릉커피축제' OOO적으로 탈바꿈한다' | 1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1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강릉커피축제’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한다 - ‘스타벅스‘ 텀블러에 판 커피 8천만잔 돌파...쓰레기 8백톤 감축 - ‘동네 커피숍의 호소‘ 커피값 300원 올렸더니 손님이… - ‘서울카페쇼’ 로봇이 만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볼거리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강릉커피축제 #서울카페쇼 #스타벅스

21.11.22

배달앱, '친환경' 전면에.. 커피찌꺼기로 연필까지 만든다 | 9월 2주 주간커피뉴스, 커피TV

9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배달앱, ‘친환경’ 전면에...커피찌꺼기로 연필까지 만든다  - 콜롬비아, 한국에 ‘커피 수출량 연간 50만에서 100만 자루로’  -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9월 3일 개막  - 일리카페, 홈카페 정기구독 서비스 ‘에브리 데일리’ 런칭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커피찌꺼기 #친환경 #배달앱

21.09.06

ARTICLE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가을 음료 트렌드 건강한 음료 (9월 3주 주간 커피 뉴스)

1. 가을 음료 트렌드 건강한 음료   가을을 맞이해 새로운 음료가 출시되고 있다. 커피전문점들은 제철 과일과 쌀 등을 이용한 건강한 음료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카페베네는 제철 과일인 배와 감잎 차향이 어우러진 '꿀배 감잎 차',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얼그레이 티, 블랙티에 국산 건조 사과를 혼합한 '애플 시나몬 티'를 내놓았다. 투썸플레이스는 단팥이 들어간 우유에 현미를 토핑으로 올린 '현미 팥 라떼'와 '현미 팥 프라페'를 출시했다.   9월말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추석선물 세트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앳 홈, 드립백 선물세트를 포함한 추석 선물세트' 5종을 선보였다. 할리스커피 역시 '라떼 컬렉션'과 '스틱커피&글라스 머그 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 2종을 내놓았다.     2. 증가하는 비건, 친환경 제품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관이나 신념을 소비방식으로 표현하는 ‘소신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정식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동물복지 실천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였다.   정식품은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열아홉 가지 채소 및 과일즙 100%를 담은 과채주스 라인 2종을, 스무디킹은 달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 티 전문 스타트업 힛더티(HIT THE TEA)는 슈퍼말차 클린 상품을 통해 GMO 및 동물성 성분 없이 100% 식물 유래의 원재료만을 담아 유럽 채식주의 연합 비건 인증을 취득했다.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동원F&B는 조미김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양반김 에코패키지(Eco-Friendly Package)’를, 동아제약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에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패키지를 적용했다.     3. 다시 활발해지는 홈카페 문화   홈카페 트렌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다시 재택근무하게 된 직장인들이 늘면서 홈카페 용품 판매도 함께 증가했다. 배달 서비스를 활용해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도 증가했다.   9월 3일 이커머스 기업 티몬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로스팅 원두, 가루커피, 캡슐커피 등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3.5배 가량 상승했다.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8월 29일과 30일 카페, 디저트류의 배달 주문은 전주 대비 15.3% 증가했다. 배민 관계자는 "증가율로 봤을 때는 전체 주문 평균보다 2배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4. 커피값 내리고 배달료 할인하는 프렌차이즈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음료 가격을 대폭 할인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방어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9월 13일까지 아메리카노를 기존 4100원에서 3000원으로 약 27% 할인하며, 카페라떼도 4600원에서 1000원 이상 할인된 3500원에 판매했다.   커피빈은 9월 13일까지 고객들에게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했다.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제조음료를 2잔 이상 구매할 경우 마카롱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폴바셋은 9월 한 달 동안 1만원 이상 비대면 주문 고객에게 적립 혜택을 추가한다. 공차코리아는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배달의민족 배달서비스로 음료 주문 시,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한국경제, 의학신문, 아시아경제, 경향비즈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9.14

스페셜티 바람 부는 베트남 커피 시장 (7월 4주 주간 커피 뉴스)

1. 부산시, 소상공인 업종 지원사업 진행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을 통해서 한 분야에서 성공한 지역전문가가 경험이 부족하고 영세한 다른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창업과 영업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 중에서 창업 및 폐업률이 높고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2개 업종으로 커피숍과 제과점이 시범으로 선정됐다.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종별 지원 소상공인 7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노하우를 전수할 전문가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 그리고 대한민국 제과명장으로 지정된 이흥용 명장이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4평 창고를 개조한 커피숍에서 부산 대표 커피숍을 넘어 세계 최고 바리스타로 성장해 온 만큼 업종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소상공인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잘 아는 전문가다. 이번 부산시의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 영세한 지역 커피숍과 제과점은 물론 업계 모두가 경쟁력을 갖고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     2. 친환경 지원 사업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가 연이어 친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 커피는 7월 1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생수 ‘이디야워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이 사업에 기부한다. 이 협약은 커피 산지인 과테말라 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이디야커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고객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이디야워터를 구매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되며,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적립금 전액을 식수위생지원사업에 기부한다.   또한 폴바셋은 종로구청과 함께 우유팩 재활용 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6월 폴 바셋과 종로구청이 협약을 체결한 후 7월 초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폴 바셋 매장 네 곳(광화문점, 디타워점, 종각역점, 신문로점)에 우유팩 수거함이 설치됐다. 폴 바셋 매장에서 버려지는 우유팩을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고, 종로구에서 이를 수거해 종이팩 재활용 사업에 사용한다. 우유팩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우유팩은 가공단계를 거쳐 휴지를 비롯해 펄프가 사용되는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된다.     3. 소형 카페와 편의점이 협업하는 이유   특색 있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카페의 음료를 RTD(Ready To Drink)로 개발 및 판매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최근에는 을지로에 있는 카페 ‘호랑이’의 ‘호랑이 라떼’를 편의점 씨유(CU)가 7월 6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카페 호랑이의 이세준 대표가 직접 레시피 개발부터 컵 디자인에 참여했다. 제조사인 동원 에프앤비(F&B)는 호랑이 라떼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커피 음료와 완전히 차별화한 원두 혼합비, 로스팅 및 추출법을 6개월 넘게 연구했다.   CU 관계자는 “소형 카페와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이유는 개인 입맛에 맞춰 개성 있는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규모 브루어리 수제 맥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과 같은 트렌드가 커피 문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서울우유가 협업하여 만든  컵커피 ‘서울우유 강릉커피’, 그리고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와 롯데칠성음료가 함께 만든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등이 있다.     4. 스페셜티 바람 부는 베트남 커피 시장   베트남에서 1995년 이후 출생인 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의 바람이 불고 있‘다. 베트남 커피 시장은 가격대 별로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가장 저가인 스트리트 커피 혹은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 미니 커피 스탠드, 그 위로 로컬 프랜차이즈 브랜드(하이랜드 커피, 커피하우스 등)가 있다. 베트남 산업 연구 컨설팅 JSC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는 2018~2019년에 걸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업계 1위인 하이랜드커피는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는 기업으로 2019년 기준 6,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도 대비 31%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업계 2위인 커피하우스는 저렴한 베트남 커피부터 중가의 이탈리안 커피까지 모두 아우르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 전년도 매출은 2,872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셜티를 취급하는 카페의 커피 가격은 VND 60,000 이상(약 3,000원)으로 로컬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비해 두 배에 가깝다. 스페셜티 커피숍은 해외에서 프리미엄 생두를 수입해서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가 주를 이룬다. 다양한 원산지의 생두를 로스팅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원두를 블렌딩 하거나,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호찌민 시내의 한 프리미엄 카페에서는 12가지 종류의 원두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드립 종류도 베트남 전통 드립 커피 추출 방식인 핀 커피 드립은 물론, 하리오 드립, 사이폰 드립, 필터 드립, 융드립, 모카포트 추출 등 8가지가 넘는 드립과 추출 방식을 갖추었다.   출처 : 한국방송뉴스, 아시아경제, 식품음료신문, 뉴시스, 식품외식경영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7.20

스페셜티 커피, 인스턴트 커피로 즐긴다 (4월 3주 주간 커피 뉴스)

1. 배달의 민족,  새 요금제 철회 배달의 민족이 광고 서비스 수수료 정책을 개편한다고 4월 1일 발표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김범준 대표가 6일 사과문을 공개한 후, 10일에는 개편했던 새 요금제를 철회했다. 기존에는 월정액 8만 원의 ‘울트라 콜’이라는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오픈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개편된 정책에서는 정액제가 아니라 5.8% 정률제로 바뀌었다. 즉, 매출 규모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는 것이다.  배달의 민족은 6일 사과문을 통해 “월 최대 15만 원 내에서 3, 4월 수수료 절반을 돌려주는 정책을 확대해서, 4월 오픈서비스 비용은 상한을 두지 않고 수수료 절반을 돌려주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불매운동, 공공 배달 앱 출시 등 논란이 계속되자, 배달의민족은 10일, 새로운 요금제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커피업계가 돌파구로 찾은 수단은 대부분 배달이다. 배달의 민족의 광고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정책이 변함에 따라, 배달하는 카페에 최대한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2. 스페셜티 커피,  인스턴트 커피로 즐긴다  커피 리브레가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NACHO)’를 출시했다. 지난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물이나 우유를 부은 뒤 바로 마실 수 있다. 해당 커피는 케냐 싱글 오리진이며, 응다로이니 지역에서 생산한 SL28, SL34 품종을 워시드 가공한 것이다.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2018년 12월 출시했던 동서식품은 소용량 타입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 미니’를 이번 4월 출시했다. 기존에 출시했던 ‘맥심 카누 시그니처’도 포장 케이스 및 용량 등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스페셜티 커피가 사람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형태와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러 시도를 통해 전반적으로는 커피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3. 제주도, 친환경 카페 캠페인 진행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친환경 캠페인 ‘eco & life 세상을 바꾸는 우리’(이하 세바우 캠페인)를 4월 6일부터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제주도에 있는 카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페인에 참가하는 카페는 100% 자연 분해되고 화장지나 복사용지 등으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종이컵을 매달 일정 수량 무상 제공받는다.  캠페인을 처음 진행한 지난 해에는 친환경 소재 종이컵 35만9,350개가 배포됐고, 2만7,725개가 수거돼 회수율은 7.7%로 나타났다. 2019년 국내에서 사용된 종이컵이 230억 개, 회수율이 1.5%인 것과 비교하면 수거율이 5.3배 높은 편이다. 커피를 테이크아웃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카페는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대신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그것을 재활용한다면, 향긋한 커피도 즐기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4. 할리스커피  2019년 매출 1660억 달성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지난 한 해동안 1,6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월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534억 원 보다 약 8% 증가한 126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참고로 686억이었던 2013년 할리스커피의 매출은 2018년 1,548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019년 4월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게 매각됐으며, 공차는 2019년 11월 외국계 사모펀드 TA어소시에이츠에 매각됐다. 커피빈의 지분은 2019년 7월 기준으로 필리핀 외식업체인 ‘졸리비 푸드’가 80%,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체 ‘비엣타이’가 20%씩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1년간 대표 커피전문점이 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되면서, 할리스커피도 새 둥지를 찾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 적이 있다. 할리스커피의 2019년 매출 증가가 과연 새 둥지를 찾을 수 있는 신호가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이뉴스투데이, 청년일보, 보건뉴스, 한라일보, 동아닷컴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4.13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아요. Weducer cup.

플라스틱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할 일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커피 일회용 컵이 공공의 적으로 꼽혔다. 이 때문에 최근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고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텀블러도 환경에 아주 좋은 선택은 아니다. 물론 텀블러를 잘 애용하고 항상 들고 다니시는 사람들은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유행에 뒤처진 텀블러, 파손된 텀블러, 오래 사용하지 않아 버려진 텀블러. 생각보다 많은 텀블러들이 많이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 컵을 플라스틱으로 안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 디자인을 보면 예상 가능하겠지만 Weducer Cup은 커피 찌꺼기로 만들었다. 덕분에 커피 향이 살짝 남아 있어 커피를 즐기기 최적화되어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레드 닷 디자인에서 최고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한 제품인 만큼 디자인적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에스프레소 잔과 카푸치노 잔으로도 만들었다. 이 제품들 역시 디자인이 우수한데, 마치 도자기로 만든 잔으로 보인다. 이런 잔에 커피를 마시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커피 맛이 더욱 살아날 것 같은 기대가 된다. 친환경 정책은 어려운 문제다. 물론 환경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불편을 초래하는 정책들 중 성공사례가 잘 없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은 불편하고 귀찮은 건 하기 싫은 게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다. 때문에 환경 정책에 당위성 이외에도 실질적인 메리트까지 있으면 성공적인 친환경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Weducer cup은 그런 의미에서 성공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고 보인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보다 맛있는 한 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깐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디자인의 상품들이 나와 보다 친환경적인 커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해본다. ▶ Weducer cup 해외 구매 링크 : https://www.kaffeeform.com/en/webshop/

18.07.25

카페를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5가지 방법

최근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커피 기업들에서 친환경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환경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 오늘날, 카페 운영을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다섯가지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 보았습니다.   1. 100% 재활용 가능한 컵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때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익숙하실 겁니다. 종이로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 재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실은 일반적인 종이컵들은 재활용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폴리 에틸렌 코팅으로 종이를 감싸고 있어서 뜨거운 액체로 종이가 젖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는데요. 이 폴리 에틸렌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 될 수 없게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컵이 좋겠지만 어떤 종류의 종이컵이라도 폴리 에틸렌 컵보다는 재활용에 있어서 좋습니다. 일부 종이컵 제작 업체들은 썩기 쉬운 컵을 제공하며, 많은 카페들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고객들이 개인 컵을 가지고 올 경우 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2. 에너지 절약형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머신이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많은 보일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되고 절약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머신은 친환경적 카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고민하고 계시는 중이라면 어떤 에스프레소 머신이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사용 가능한 설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현지에서 사라!  지역 농장에서 커피와 우유를 구입하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메뉴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커피와 우유뿐만 아니라 모든 소모품에 해당되며 화물 운송기를 이용한 운송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행기들은 상당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습니다. 커피와 우유를 어디서 얻는지는 카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며 가장 환경과 연관된 선택입니다. 4. 공정거래  각 나라는 공인된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공정 거래는 단순한 인증이 아닙니다. 커피 판매 수익금이 농부들에게 이익이 최대한 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장 기반의 시스템인데요. 이런 방법으로 구매를 하는 것은 농장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며 더 환경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량 생산 시장의 커피를 선택하지 않게 되면 환경에 유해한 시스템을 피할 수 있습니다. 5. 마실 물을 유리컵에 제공하라  이것은 작은 세부사항처럼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마실 물을 유리컵에 제공한다면, 고객들은 플라스틱 생수나 병에 든 음료를 사는 것을 중단 할 것입니다. 이것은 고객들에게 좋은 제스처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플라스틱 생수를 사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다섯가지 팁을 명심한다면, 고객에게 최고급 커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이런 선례를 따를 수 있도록 영감을주고 기운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 원문 기사 링크 : http://thecoffeeuniverse.org/top-5-things-you-can-do-to-make-your-coffee-business-eco-friendly/

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