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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나는 커피, 카페 그리고 카페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음료, 커피. 중국에서는 어떨까요? 중국은 원래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크게 형성되어 있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4000년 이상 형성된 차 문화가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땔감, 쌀, 기름, 소금, 간장, 식초, 차를 중국의 일곱 가지 기본 생활을 위한 물건으로 꼽을 만큼 중국에서는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중국에서 최근 커피 문화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세계 최대 커피 소비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서구문화를 받아들이고 국민 전반의 소득도 높게 증가하면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커피 소비량은 매년 15%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18년 현재 중국 커피 시장은 약 11조의 규모로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특히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이 커피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국가들에서는 400잔(한국은 380잔)이지만, 중국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은 5잔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라 하네요. 중국의 카페 산업도 계속해서 급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5년간 60% 이상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스타벅스는 중국 내 3,0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9월 15일 ~ 17일에는 카페쇼 차이나 가 열렸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확산되는 중국의 커피 문화 그리고 중국 고유의 차를 포함 다양한 카페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중국 국제 전시센터(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CIEC)에서 열린 이번 카페쇼 차이나는 1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커피 행사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와 자매 행사로 앞으로도 중국 커피 시장을 읽기 위해서 꼭 주목해야 할 행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커피 어벤저스'부터 중국 커피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커피산업 종사자들이 모였었다고 합니다.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 Arnon Thitiprasert. 중국 바리스타 챔피언, Zhimin Pan. 일본의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준우승의 Miki Suzuki. 태국의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인 Arnon Thitiprasert.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파이널리스트 이종훈 바리스타. 2018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바리스타까지 쟁쟁한 바리스타가 모였었다고 합니다. 2018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 이런 아시아 커피 어벤저스들이 모인 자리에 많은 중국인들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중국에서도 커피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이번 카페쇼 차이나에서는 20 ~ 30대의 젊은 층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중국에서의 커피 문화에 대한 잠재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차 문화가 중심적이고 커피를 마시는 것은 고급 소비로 인식하고 있는 한계가 있지만, 구매력 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커피 문화가 지속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중국. 그리고 그런 중국의 커피, 카페의 시장 동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카페쇼 차이나. 2019년에도 9월에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죠? 다양한 산지의 원두들을 확인하는 모습 이상으로 2018 카페쇼차이나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세계 어디선가 열리는 커피 축제를 찾아서 여러분들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8.09.19

[카드뉴스] 미생들의 잠을 확 ! 깨워줄 카페인 음료 BEST 9

       

16.12.29

[화보] 열기 가득한 카페쇼 차이나 1일차

베이징 CIEC에서 열리고있는 카페쇼 차이나. 평일이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 다양한 제품과 바리스타들의 시연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글로는 전할 수 없는 카페쇼차이나의 이모저모, 사진으로 전합니다.                                      

16.07.09

차이(Chai). 실리콘벨리에 스며들다

차이(Chai)는 차와 향신료, 끓인 우유로 만든 음료로 인도문화권 사람들에게는 영미권 사람들이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중요한 음료다. 최근 실리콘벨리 등 IT기업에서 일하는 인도계 기술자들이 늘어나면서 이 지역 카페들에서는 차이를 취급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해외 매체가 바라보는 실리콘밸리의 차이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실리콘벨리에서 나오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중에는 카페에서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라브 촬라(Gaurav Chawla)가 차이에 대한 생각을 떠올린 것도 카페였다. 그가 샌프란시스코의 클라우드 컴퓨팅기업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근무하다가 쉬는 사이, 집에서 직접 만든 차이만큼 맛있는 차이를 파는 카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른 인도계 주민들의 불만과 좌절감을 인식한 촬라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심했다. “밥솥을 분해해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은 맛있는 차이를 만들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제작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도 있어 좋다”고 촬라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비록 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지나지 않았지만, 촬라는 차이 머신을 커피메이커처럼 간단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가 만든 시제품들은 구글 사무실이나 음향전문회사인 돌비(Dolby)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피드백 의견이 반영된 1세대 머신이 홈페이지(www.brewchime.com)에서 249달러에 사전주문을 받고있는데, 내년 3월 이후 배송될 예정이다. 이 머신은 차와 스파이스를 미리 혼합한 캡슐에서 한 번에 차이 한 잔을 추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홍차와 스파이스, 우유를 섞어서 추출하여 끓이게 된다. 차이는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벨리 인근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어, 차이를 메뉴에 추가하는 커피숍들도 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기술관련 기업들에서 고용한 인도 출신 기술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촬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소프트웨어 공룡 기업들이 직원들을 위해 차이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리콘벨리의 또다른 차이 문화로는 파완 코타리(Paawan Kothari)가 런칭한 차이 카트(Chai Cart)를 꼽을 수 있다. 코타리는 프랑스의 INSEAD 비즈니스 스쿨에서 석사를 전공하고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실리콘벨리의 IBM 마케팅 전략파트에서 일을 하다가, 2009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차이를 파는 카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런칭했다. 코타리는 “사람들에게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는 차이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를 위해 집에서 향신료로 우려낸 차를 만들어 미션지구에서 자전거 트레일러에 싣고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은 차이를 찾아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객 중 40%는 맛있는 차이에 대해 열망을 가지고있는 남아시아 출신자들이지만, 과반수의 고객들 집에서 차이를 마셔보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내 문화를 공유하는 동시에, 인도 바깥에서도 전통적인 차이의 맛을 매일 즐긴다는 점에서 즐겁다”고 말했다. 출처 : www.brewchime.com , phys.org/news/2016-05-chai-silicon-valley-coffee-culture.html 사진출처 : www.flickr.com

16.06.06

10명의 헐리웃 셀럽과그들이 즐기는 커피는?

'제1회 국제 커피의 날'을 기념해서 패션잡지인 '엘르(ELLE)'에서 10명의 헐리웃 셀렙들의 커피 취향을 발표했네요~ 가볍게 보시면서 유명 헐리웃 스타들의 커피취향과 비교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 메리 케이트 올슨(Mary Kate Olsen) : 애슐리 올슨과 쌍둥이 배우이며 패션디자이너로도 활동중이며, 20온즈(600ml) '무설탕 바닐라 스킴라떼'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2. 케이티 홈즈(Kate Holmes) : 톰 크루즈의 전부인. 카페인이 조금 들어간 그란데 사이즈의 '소이(Soy)라떼'를 선호 3. 밴 에플렉(BEN AFFLECK) : 너무나 유명한 지성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죠? 그는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매니아 랍니다 4.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 금발이 너무해, 와일드로 잘 알려진 그녀는' 아몬드 소이 라떼'를 선호하고요~~ 5.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 배우이자 가수인 마일리. 디즈니채널인 한나 몬타나의 성공으로 최고의 아이돌 가수가 되었죠~다만 가끔 기행으로도 유명하지만 커피사랑은 빠지지 않네요^^ 그녀는 지방이 들어가지 않은 '화이트 모카' 매니아랍니다^^ 6.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 미녀 컨트리 팝 싱어송 라이터인데요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는 젊은 컨트리음악 스타, 그녀는 아이스드 카라멜 라떼를 즐긴다고 합니다^^ 7.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 잘알려진 영화배우이죠? 제시카는 직접 코코넛오일과 모닝커피를 블렌더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더욱 건강한건가요? ^^ 8.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 그녀는 미국 사교계의 대명사죠? 배우, 방송인, 모델, 사업가 등등 다양한 직업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녀는 '소이(Soy) 차이(Chai) 라떼'를 즐긴답니다.^^ 9.  니콜 키드만(NICOLE KIDMAN) : 톰크루즈의 전부인이고 호주국적의 배우이죠, 그녀는 트리플 스킴웻 카푸치노를 자주 마신다고 합니다. 10.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그녀도 소이 라떼 팬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세요? ^^ **Source : ELLE

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