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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운영가이드 매장관리 1편 '선입선출'이 전부가 아니다.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에 앉아 일하는 바리스타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매일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바리스타 또는 카페창업을 꿈꾸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마치 호수 위에 우아하게 떠있는 백조가 물 밑에서는 열심히 다리를 움직이고 있듯 카페 홀에 앉아 바라보는 바리스타들의 모습과 실제 바 안에서 근무를 하는 바리스타들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 겉 모습만을 보고 현장으로 뛰어들었다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는 ‘바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본디 의미대로 정말 커피만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바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모든 것 서툰 당신을 위한 기획! ‘카페운영가이드’는 매장의 기본관리부터 인력관리, 손님응대방법까지 담아내는 가이드북으로 그 첫 번째 장은 ‘재료관리’입니다.   #1 재료 발주는 필요예상시점보다 최대 2주, 최소 1주 전에 하라 시럽, 소스, 파우더, 원두, 베이커리, 티 등등 카페에서 발주하는 품목은 카페에 있는 음료만큼 종류가 많다.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는 매장이 아니라면 재료를 가득 쌓아놓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카페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아서 버릴 것이 두려워 필요양만 발주하면 음료 재료가 부족해 손님들이 발길을 돌려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재료 발주는 필요한 시점에 정확히 맞춰 주문하는 것은 좋지않다. 공휴일과 배송소요기간을 계산하여 필요로 하는 날보다 3~4일전에 미리 받을 수 있도록 1~2주 전에 미리 하고, 필요로 하는 수량보다 2~4개 추가로 더 주문하도록 하자. 다만, 유통기한이 일주일 이내로 짧은 제품일 경우 대량 구매보다는 필요로 하는 만큼 자주 발주하는 것이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카페에서 필요로하는 주/부재료를 판매하는 업체는 다양하다. 그 중 몇 곳을 소개한다. -  어라운지 (www.arounz.co.kr) : 다양한 카페용품들과 머신, 파우더, 시럽, 테이크아웃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메가커피 (www.megacoffee.co.kr) : 다양한 브랜드를 다루고 커피머신, 브루잉도구 등과 함께 식음료 및 부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  베라커피 (www.veracoffee.co.kr) : 커피원두는 물론 커피용품까지 제조, 도매, 유통하고 베이커리와 티에 관련된 상품들도 판매한다. -  일온스 (www.coffee.co.kr) : 커피티용품과 머신, 테이크아웃 용품, 에스프레소 원∙부재료를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  빅커피 (www.bigcoffee.co.kr) : 시럽, 소스, 파우더 등 카페재료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브랜드별, 메뉴별, 로스터별로 선택해서 검색이 가능하다. -  파이브커피 (www.5coffee.co.kr) : 각종 카페 부자재와 과일, 케익등 냉동식품, 테이크아웃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2 재료관리 기본 중에 기본, ‘선입선출’ 카페가 아니더라도 식재료를 다루는 매장이라면 선입선출이 기본이다.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재료정리 때도 뒤쪽부터 채워 넣어 정리하도록 한다. 다만, 나중에 들어온 재료더라도 유통기한이 짧을 경우에는 그것부터 먼저 사용하도록 한다. 선입선출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아직 남아있는 재료를 앞으로 끌어내고 뒤쪽으로 정리하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로 지켜지지 않는 매장이 적지 않다. 위생과 청결, 그리고 음료의 품질을 위해 기본적인 것은 지키도록 하자.   #3 완벽한 재료 관리를 위해 ‘유통기한 스티커’를 활용하라 단순히 선입선출만 한다고 재료관리가 끝난 것이 아니다. 개봉하여 사용한 재료들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어떤 재료든 개봉하였다면 ‘유통기한 스티커’를 붙여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유통기한 스티커’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필수적으로 적어야 하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면 어떤 스티커를 사용하든 상관없다. ‘유통기한 스타커’에는 제품명, 개봉일, 제조일, 폐기일 이렇게 4가지는 필수적으로 적어주는 것이 좋다. 포장되어 있을 때는 유통기한이 길지만,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이 짧아지는 제품들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소스나 시럽처럼 개봉 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개봉일’을 쓰고, 파우더을 이용하여 베이스액을 만든다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재료에는 ‘제조일’을 기입한다. 그리고 반드시 ‘폐기일’을 기입한다. 처음 사용하게 되면 조금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유통기한 스티커’를 사용하면 개봉일과 폐기일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재료관리가 더 편해지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4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라. 유통기한은 유통업체에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 시한이고, 소비기한은 식품을 소비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기한이다. 식약청에서 식품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기한보다 60~70% 여유 있게 유통기한을 설정한다.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하여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카페는 소비자에게 식품을 판매하는 판매점으로서 소비기한이 아닌 유통기한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재료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미련없이 제외시켜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한 아이스크림과 설탕처럼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들은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다음 기사에서는 좋은 재료들도 상하게 만들 수 있는 지저분한 기물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과 필터교환 시기 등 카페 기물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기물들의 관리 방법을 모르고 계신다면 놓치지 마세요! 글 - 신진희 기자 (jhsin90@coffeetv.org)

17.03.06

Why?_ 원두의 유통기한은?

이미 포장되어 판매되는 원두는 패키지에 유통기한이 표시 되어있을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때까지는 커피 특유의 좋은 향기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기 보다는 '마시는데 품질적으로 문제가 없다' 이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왜냐하면 원두에는 야채나 고기와 같이 신선도가 중요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맛도 향기도 점점 날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럼 향기나 맛까지 즐기기 위해서는 언제까지 마시면 좋을까요? 홀빈 상태면 한달정도, 갈아놓은 경우에는 1주일에서 10일 이내에 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두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 커피는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보관 방법에 따라, 커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상태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관 상태를 좌우하는 것에는, 온도•습도•산화•햇볕이 있습니다. 보관 온도가 높으면 유통기한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고,또 습도가 높은 곳에서 보관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상하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관 용기에 공기가 들어가버리면 산화돼서 맛이나 향기가 날라갑니다. 햇빛이 강한 것에 두는 것도 커피 맛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커피는 마실 수 있을까? 이런 유통기한이 지난 원두를 어떻게 했나요? 마시기도 애매하고 그냥 버리기에도 아깝고...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커피는 신선도가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맛도 향기도 날라가지만 못마시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맛은 없고 커피의 매력중 하나 '항기'를 잃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못합니다.   기한지난 커피 원두 활용법 탈취제 원두를 천으로 된 봉투에 넣고 화장실이나 구두서랍에 두면 탈취제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커피 원두가 다공질한 구조이기 때문에 표면적이 넓어 안좋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같은 구조를 하고 있는 것에 활성탄이 있습니다. 또, 암모니아를 중화시키면서 흡수하니 화장실에는 최적인 탈취제라고 할 수 있겠죠. 방충제 고양이는 커피 향을 안 좋아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거기에 감귤류 껍질을 같이 섞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화학 약품과 달리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안전하다는 점도 좋네요. 또 개미나 민달팽이 등 해충에도 커피가 좋다고 합니다. 해충에는 홀빈보다 원두를 갈아서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주방 세정제 원두를 갈면 설거지 할 때 쓸 수가 있습니다. 약간에 물기가 있으면 쓰기 편하기 때문에 한번 더운물에 담그면 좋을 것 같네요. 특히 기름에 효과적이라 접시나 후라이팬에 원두를 뿌려 조금 뒀다가 문질러 씻으면 좋습니다. 냄새도 흡착해서 제거해주니 일석이조가 되겠죠. 단, 커피 가루 때문에 배수구가 막히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