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세미

TV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강릉커피축제' OOO적으로 탈바꿈한다' | 1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1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강릉커피축제’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한다 - ‘스타벅스‘ 텀블러에 판 커피 8천만잔 돌파...쓰레기 8백톤 감축 - ‘동네 커피숍의 호소‘ 커피값 300원 올렸더니 손님이… - ‘서울카페쇼’ 로봇이 만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볼거리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강릉커피축제 #서울카페쇼 #스타벅스

21.11.22

Re;co Symposium 실황 중계영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SCA EXPO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Re;co symposium!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커피 시장의 현황을 바라보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심포지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의 모습을 잠시 유튜브로 라이브를 진행했었습니다! 그 모습 함께 만나보시죠!

19.04.11

【커피TV】 SCA 오픈세미나 3인방 인터뷰

지난 4일 열린 'SCA오픈세미나' 현장에선 SCA 통합 이후 발전방향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SCA에서 교육, 리서치, 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각 연사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부분을 소개해주었는데요.  커피TV는 SCA Education 담당인 'Yannis Apostolopoulos', SCA Research 담당인 'Peter Giuliano' SCA Events 담당인 Cindy Ludvikse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참고기사: (SCA 이모저모 : http://coffeetv.co.kr/?p=25591)

17.04.18

ARTICLE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강민규 바리스타가 전하는 컵 테이스팅 비결

-커피 교육 기관 커피몬스터, 커핑 & 컵 테이스팅 세미나 열어 -컵 테이스팅 노하우 공유 및 컵 테이스팅 미니 대회 진행 2월 10일 오후 1시, 커피 교육 기관 커피몬스터가 커핑 & 컵 테이스팅 세미나 ‘what is your choice?’를 열었다. 연사는 2018 KCTC 챔피언인 강민규 바리스타였으며, 사전 신청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자 모두 손을 씻게 하고, 일회용 컵으로 컵 테이스팅을 진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민규 바리스타가 약 1시간 동안 컵 테이스팅 시 유의점, 연습 비결, 챔피언이 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컨디션 조절, 스푼 선택, 맛을 구분하는 비결 등 강민규 바리스타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강민규 바리스타는 “연습량뿐 아니라 연습의 질도 중요하다”며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에서 연습할 것을 권했고 혀와 체력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을 가장 편한 상태로 만들어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며 강민규 바리스타는 실제로 “눈을 감고 맛에 집중하는 습관을 갖고 있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회 직전에 담배를 피운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를 마음에 새긴 채,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조언도 덧붙였다. 컵 테이스팅 시범을 보이는 강민규 바리스타 강민규 바리스타의 컵 테이스팅 대회 준비 Tip 1. 너무 무리해서 연습하지 말자 커핑할 수 있는 횟수는 유한하다.  혀가 아려서 분별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집중도 있게 연습하자.  2. 무염식보다는 ‘저염식’으로 식단 조절 무염식을 하면 오히려 미각을 상실할 수 있고, 너무 지치지 않도록 약 7일간의 저염식을 권한다.  3. 스푼에는 ‘일정한 양’의 커피를 미세한 양의 차이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질 수 있음므로 유의하자.  개인 스푼에 마킹을 하여 일정한 양을 담는 방법도 추천한다.  4. 본인이 커핑하는 모습을 촬영해보기 본인만의 습관을 확인해서,  균일한 방식으로 커핑해야 집중력이 올라간다.  5. 본인이 잘 느끼는 맛을 활용 특히 민감한 맛이 있다면, 그 맛을 기준으로 컵 테이스팅을 해보자. 커핑했을 때 떠오르는 색깔과 음식도 기억해둘 것 6. 커피의 온도와 색으로 커피를 구분하지 말자 대회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온도와 용량을 다르게 세팅하기도 한다.  온도와 용량에 따라 커피 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온도와 색이 아닌 맛으로 판단하자.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컵 테이스팅 미니 대회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컵 테이스팅을 체험했다. 2명의 참가자가 2분 동안 4세트씩 트라이앵귤레이션 방식으로 예선 대결을 펼쳤다. 스푼으로 커피를 맛보는 슬러핑 소리 만이 강연장에 울려 퍼질 정도로 진지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누가 얼마나 정답을 맞췄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에서는 다 같이 환호성을 지르며 흥미롭게 결과를 지켜보았다.  미니 대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컵 테이스팅을 체험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일회용 컵으로 진행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강민규 바리스타는 “대회용 생두를 사용해서, 세미나 참가자들이 대회와 흡사한 난이도로 컵 테이스팅을 체험하도록 했다”라며, “컵 테이스팅을 처음 해본 분이 미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그만큼 세미나 내용이 유용했다는 증거 같아서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 세미나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케치 영상은 커피TV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offeetv)을 통해 2월 14일 공개 예정이다.  KCTC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2018 KCTC 챔피언 강민규 바리스타 수상 모습)    ☕커린이를 위한 커피 용어 사전☕ * 커핑(Cupping) : 커피의 품질을 평가하는 과정을 뜻한다. 생두의 향을 맡는 스니핑, 후루룩 거리며 추출된 커피를 마시는 슬러핑이 커핑의 기본 과정이다. 슬러핑을 해서 추출된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컵 테이스팅을 하게 된다.  * 트라이앵귤레이션(Triangulation) : 총 세 잔의 커피 중 같은 커피인 두 잔과 나머지 한 잔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 KCTC(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 : 일정한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의 향미를 감별하는 대회이다. SCA 한국챕터가 주최하는 KCC(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6가지 종목 중 하나이다. 종목별로 매년 개최되며 WCC(월드 커피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0 KCTC 예선은 2020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되었다. 2월 11일 기준으로 아직 변경된 일정은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자세한 내용 참고 : https://korea.sca.coffee/notice) 글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2.11

[2018 WBC 암스테르담] 세미파이널 명단 공개!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 2018 WBC는 계속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멋진 시연을 보여준 57명의 바리스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국의 출전선수인 전주연 바리스타가 10위를 기록하면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세미파이널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WBC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주연 바리스타의 시연은 5번째로 한국시간 오후 6시 28분에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전에 다루었던 커피TV가 주목하는 6명의 바리스타(http://www.coffeetv.co.kr/article/article?id=2238&sca=special)에서 소개된 바리스타 6인 모두 세미파이널에 올랐다. Agnieszka Rojewska는 서울 카페쇼에도 2번 연속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2018 WBC 예선에서는 2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예선에 통과했다. 그녀는 2014년부터 4년간 19개 대회나 출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있었던 런던 커피마스터즈에서 우승하기까지 이르렀다. Agnieszka Rojewska의 시연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43분에 예정되어있다. Lex Wenneker는 네덜란드의 대표로 출전한 선수로 WBC에 3회 연속 출전하는 베테랑이다. 지난 대회에서 15위, 6위를 차지했었기 때문에 올해 성적 역시 오를것이라 예상된다. Lex Wenneker의 예선전 성적은 8위를 기록했고 한국시간 오후 7시 19분에 그의 시연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Joshua Tarlo는 예선전 11위를 기록하면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브루어스컵 3위를 기록했었던 선수로 호주, 캐나다, 영국이라는 다양한 국가의 커피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이런 다양한 국가의 커피 경험이 이번 WBC에서 어떤 식으로 두각을 나타낼지 기대가 된다. 그의 두번째 무대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31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의 Takayuki Ishitani 바리스타는 예선 3위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다. 일본은 작년 서울카페쇼에서 있었던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이고 계속해서 세계무대에서 멋진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전주연 바리스타처럼 오랜 기간동안 JBC(Japan Barista Championship)에 출전해왔다. 그 도전횟수만 무려 11회. 전주연 바리스타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동안 내공을 쌓아온 선수인만큼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그의 준결승 무대는 전주연 바리스타 직전의 오후 6시 4분이다. Craig Simon은 호주의 바리스타로 11년부터 꾸준히 WBC에 출전한 선수다. 2015년 시사 세스틱에게 출전권을 내준 뒤로 16년, 17년 WBC에 출전하지 않았었는데 올해 다시 등장했다. 2년 동안 준비한 그의 무대가 기대된다. 그의 무대는 가장 마지막으로 오후 10시 55분으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마칠 예정이다.  그러면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18.06.22

2018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제품들

                                                                                                                        기센코리아, 시네소 'MVP S200' 신모델 공개  S200은 시네소의 기준이 되는 특징을 살린 머신으로, 그룹 헤드별로 설치된 독립 보일러와 PID시스템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추출수의 온도를 제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시네소의 시작과 함께한 Cyncra 모델의 뒤를 이어 진화된 S200은 조금 더 콤팩트한 사이즈와 추출 안정성, 머신의 내구성을 통해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추출 핸들을 통한 조작과 버튼을 이용한 추출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동작 방향의 전환이 가능한 스팀 레버도 효율성을 더 높였다. ㈜ 기센코리아 주소 :  http://www.giesenkorea.co.kr/​                                                                                                                                    디팅 푹프레스(Ditting PUQPRESS)   디팅 그라인더 공식 수입원인 ㈜기정인터내셔날에서 만난 디팅 푹프레스(Ditting PUQPRESS). KE640시리즈와 PEAK그라인더 하단에 설치 가능한 자동 탬핑기로, 일정하고 정확한 탬핑과 1kg 단위로 조절되는 정밀한 탬핑은 에스프레소 추출 시 맛의 균일함을 더욱 높여준다. 기존의 디팅 에스프레소 그라인더 하단에 장착이 가능하기때문에 바의 공간 활용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티 커피를 위한 그라인더 '804 LAB SWEET'   월드브루어스 컵 챔피언십 공식 그라인더인 804 LAB SWEET. 새롭게 디자인된 프리미엄 Cast steel 칼날 장착으로 높은 추출률을 선사하며, 작은 양을 분쇄하더라도 정확하고 균일하게 분쇄가 가능하다. 스페셜티 커피가 가지고 있는 복잡한 Taste와 다채로운 Flavor, 풍부한 Sweetness 추출을 극대화해준다.  ㈜기정인터내셔날 주소 : http://kijeong.net/                                                                                                                          카페나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버시티 스틱' 출시 커피 전문 기업 세미는 각종 라떼 파우더를 비롯해 페이스트, 스무디베이스(후루티)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바이타믹스(Vitamix) 블렌더와 토라니(Torani) 시럽, 소스와 각종 음료 베이스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커피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베버시티 스틱은 파우더 2종 (녹차라떼, 요거트 파우더), 베이스 2종(망고베이스, 딸기베이스), 에이드 2종(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페이스트 2종(고구마라떼, 펌킨 페이스트) 등으로 카페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B2B 시장에 집중해 오던 세미는 B2C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기업㈜ 주소 : http://samicorp.co.kr/                                                                                                                                                                                                      Ceado E37T Electronic Coffee Grinder 세계 최초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한 이태리의 ‘BEZZERA’ 머신을 수입하고 있는 ㈜임파트(IMPART)에서 Ceado E37T 전동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이번 그라인더는 티타늄 버가 장착되어 기본 장착의 버보다 내구성을 강화하여 버의 수명을 연장하였으며, 작업 속도 증가에 따른 열전도 감소, 마찰계수 감소에 따른 미분의 분리로 탁월한 청결 유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공 속도도 빨라졌으며 화학적으로 안정, 부식이 거의 없다고 한다.    ㈜임파트 주소 : http://www.impart.co.kr/                                                                                                                                                                                             COFFEE CHAPS '브루비(BREWVIE)' 콘트롤러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커피 머신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커피챕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커피 머신 '브루비'(BREWVIE)를 출품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들의 경험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추출 전 과정에 걸쳐 커피의 온도, 양, 추출 속도를 조율함으로써 다양한 레시피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4.3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커피 추출에 필요한 여러 변수들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여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레시피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커피챕스 주소 :  http://www.coffeechaps.com/​                                                                                                 브루비스타 아티산 구스넥 드립포트 (Brewista artisan Gooseneck electronic kettle) 캐틀의 쉽게 물을 따를 수 있는 형태로 핸드드립을 하기에 적합하며, 섬세한 물 조절이 가능하다. 손잡이와 뚜껑. 그리고 바닥 부분은 우드 재질의 손잡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히팅 스테이션은 버튼 터치 형식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 유지 및 표시 기능이 있다.  ㈜밀레니엄 주소 : http://www.coffeedays.kr/ 

18.04.13

서울카페쇼 마지막날, 오늘은 어떤 세미나가 열리나?

커피 품질평가 프로파일링 커피의 품질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 커핑과 품질평가는 어떻게 다른가? / 품질평가 결과 활용방안  송인영 커피 교육 및 품질평가 전문가. 커피 관능평가와 품질관리를 주제로 국내외 다수의 대학과 기업체에서 강연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의 센서리 심사위원이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 커피 강사로 재직 중이다.     어렵지 않은 스페셜티 커피 커핑 커핑의 목적 / CoE 프로토콜에 기반한 커핑 프로세스 / 실전 커핑을 통한 커핑폼 작성법 정경림 2010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에 입상했고, 이후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스타리카 CoE 심사에도 참여했다. 현재 씨케이코퍼레이션즈㈜ 트레이닝팀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에는 <당신이 커피에 대하여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집필하기도 했다. 프로세싱으로 다시 보는 중남미 스페셜티 커피 현재 적용되고 있는 프로세싱의 종류와 특징 / 프로세싱 챌린지 / 프로세싱 개선을 통한 농부들의 삶의 질 향상 안드레스 루이스(Andres Ruiz) 콜롬비아 공교육 기관 SENA(National Training Service)의 스페셜티 커피 프로그램 담당자로 일하며 안티오키아 지역 생산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업에서 쌓은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콜롬비아를 비롯한 볼리비아, 과테말라 등의 여러 중남미 국가들과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트렌디한 프로세싱별 커핑 방법 한 끗 차이로 결정되는 스페셜티 커피와 커머셜 커피 커핑 / 오버 퍼먼티드와 웰 퍼먼티드의 경계 / 프로세싱과 품종의 최신 트렌드   김동완 서울 마포구에 로스팅 랩과 센서리 랩을 비롯하여 카페도 운영하는 커피미업(Coffee Me Up)의 대표. 클래스룸을 따로 마련해 커피 교육을 진행하고, CoE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매년 산지를 방문하는 그린빈 바이어로도 활동하고 있다.  

17.11.07

한 주간의 국내커피뉴스 5월 넷째주

#01 하리오, 커피퀄리티 컨트롤 체험 & 세미나 참가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커피 퀄리티 컨트롤 체험 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UCC커피 한겨레 바리스타, 파이브브루잉 도형수 대표, 그린마일커피 최창해 대표 등 커피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세미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 알아가기’,  ‘브루잉 TDS' , '커피업계의 차별화전략- 스마트 사이폰바의 제안' 등으로 커피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바리스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월 1일(한겨례 바리스타)/ 6월 2일(최창해 바리스타)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하리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커피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CM-100, 컬러트렉, 아그트론 등 로스팅 컬러 측정기 뿐 아니라 생두 수분,밀도측정기, 브루잉 계측장비, 브루잉 농도계 등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QC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2017 서울 카페&베이커리 홈페이지(www.cafenbakeryfair.com)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문의 : 2017 서울 &카페 베이커리페어 사무국 (02-2238-0349) #02 그라인딩의 역사를 새로쓰다! 홈그라인드 바라짜 sette270 국내 출시!  홈 그라인더 전문 브랜드 BARATZA의 공식 수입사인 코디아 아이앤티(대표 안정필)는 Sette270W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SCAA(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심사위원들로부터 BEST NEW PRODUCT 2016에 선정된 바 있는 BARATZA Sette 270W 모델은 기존 코니컬 버처럼 아랫날이 돌아가며 원두를 분쇄하는 것이 아니라, 아랫날이 고정된 채로 윗날이 돌아가는 새로운 그라인딩 방식을 채택해,  분쇄된 원두를 수직 낙하함으로써 그라인더에 남아있는 커피의 로스율을 최소화시켜줍니다.  또한 원두 뭉침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채널링 현상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에스프레소용 분쇄시 초당 3.5g, 브루잉용 분쇄시 초당 5.5g을 분쇄할 수 있어 일시에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도 안정된 판매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아카이아 저울’ 시스템을 장착, 분쇄 원두의 양(g)을 그라인더에서 직접 셋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밖에도 포터필터를 바로 거치할 수 있는 훅과 각종 드리퍼들을 직접 거치할 수 있는 장치 홀더가 장착되어 있어 카페 현장에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현재 공식 쇼핑몰인 프레소몰(www.presso.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본인 SNS 채널에 구매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가찌아 원두 1kg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03 커피전문점 시장규모 6조원대 진입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커피류 시장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커피 판매시장 규모는 6조4041억원으로 2014년 4조9022억원에 비해 30.6% 성장했습니다. 또 전체 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기준 62.5%(4조원)로, 2014년 2조6000억 원 대비 53.8% 증가했습니다. 커피류 제품 시장은 2016년 2조4041억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커피음료가 가장 큰 비중(50.0%)을 차지했고, 37.9%의 조제커피(믹스커피)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제커피는 2014년만 해도 커피류 제품 중 점유율 1위(45.9%)였으나, 설탕이나 크림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제품도 다양화하며 지난해 점유율이 2위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413잔으로, 2012년 이후 연평균 5.2%의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커피류 수출규모는 2007년 9193만 달러에서 2016년 1억8021만 달러로 10년 동안 약 2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수입규모는 5311만 달러에서 2억442만 달러로 약 3.8배 늘었습니다. #04  드롭탑, 동남아시아 커피 시장 공략 시작 지난 23일 드롭탑은 말레이시아 유명 목재 수출기업인 'KH F&B’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전 지역에 걸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H F&B는 드롭탑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1호점을 오픈했을 때 계약을 체결했던 파트너사 입니다. 드롭탑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가맹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한 뒤 2018년부터 싱가포르 현지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는 올 하반기 내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드롭탑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동남아 가맹 1호점을 오픈하고 지난 3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입점 계약 체결을 맺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