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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살던 집 옆골목 들어서니… ‘뜻밖의 광경’ | 5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5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지드래곤 살던 집 옆골목 들어서니… ‘뜻밖의 광경’ - 치킨, 커피값 고공행진에… 농림부, 인상 ‘자제령’ - 두산 로봇카페 닥터프레소, 에버시스 독점 파트너십 - “8000억 시장 선점하자”… 식음료계, 단백질 음료전 ‘치열’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5.02

【커피TV】 1시간에 균일한 드립커피를 60잔 만든다고?!

깔끔한 디자인의 브루잉 머신 - 푸어스테디 대량으로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고 싶다면 이 제품에 주목하세요. 1시간 안에 60잔의 브루잉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는 머신! 'POURSTEADY'를 소개할게요. - 한국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촬영에 협조해주신 '따벨라'에 감사의 인사드려요.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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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커피가 경작된 곳 '예멘'이 궁금하다면?

예멘은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된 커피가 아라비아반도로 건너와 경작이 시작된 곳입니다. 또한 한때는 세계 최대의 커피 무역항이었던 모카항이 있는 곳으로, ' 모카'라는 이름은 카페 음료메뉴 중 하나인 카페모카의 어원이기도 하죠. 한편 예멘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로 불리는 '모카 마티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로 꼽히지만 최근 정치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예멘 커피의 인지도는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예멘커피의 이모저모 함께 알아볼까요? #01 혼란스러운 예멘의 정치적, 국제적 상황 : 10분마다 1명의 예멘 아이가 배고픔이나 질병으로 사망 “UN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해 만명이 사망했고, 4만명이 부상을 입었고, 300만명 이상이 추방되었습니다. 45만명의 아이들은 극심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30만명의 민간인이 피난길을 떠난 상태로 정치적,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군사적 대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우수한 커피품질에도 국가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커피산업의 발전이 더딘 편이며 국제커피협회에도 가입되어있지 않습니다.” 예멘의 커피품종  예멘 모카는 수백년동안 자라온 티피카, 비번의 전통적인 아라비카 종자로 재배됩니다. 가공방법은 과육을 제거하지 않은 체리를 통째로 자연건조 시키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계보다는 대부분 사람을 손을 거치는 수작업 가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모양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예멘 모카 마타리 콩의 크기가 작고 단단한 예멘의 베니 마타르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입니다. 과일향이 풍부하고 신맛이 강하며 적절한 쓴맛과 단맛을 갖습니다. 예멘 사니니 신맛과 단맛은 약하지만, 부드럽고 조화로운 향미를 가집니다. 예멘 모카 맷돌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 원두가 불규칙적인 모양과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달콤한 과일향과 초콜릿 향, 부드러운 신맛, 적정한 쓴맛이 있고, 중간 정도의 바디감을 갖습니다. 예멘 모카 하라즈 예맨의 남서부 하라즈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색깔은 노란빛을 띄는 황색으로 과일향을 가지며,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02 세계적으로 예멘커피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예멘 커피에 대해 관심이 사라졌었지만, 최근에는 예멘 커피를 구매하고, 로스팅하고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회사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 회사들은 Equator Coffee & Teas(이퀘이터 커피 & 티),Dragonfly Coffee Roasters(드래곤플라이 커피 로스터스), Slate Coffee Roasters(슬레이트 커피 로스터스 ), George Howell Coffee(조지하웰 커피 ), 파리의 Coutume Café(쿠툼 카페)에서 ‘세계 최고의 커피’로 광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3 예멘 커피 상인들 : 생산자 그리니(Greeney) :  예맨의 커피는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한다. “맨 처음 커피원두는 색이 짙고 기름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커피 샘플 400가지 중 가장 맛있는 커피가 예멘커피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예멘의 커피를 사랑합니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멀리 사는 고객들 등 예맨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 #04 예멘 커피 상인들 :  사나아 대학(Sana’a University)의 아민 알 하키미 (Dr. Al-Hakimi) :중요한 단계가 필요하다 “예멘커피는 품질이 뛰어나지만, 농부들이 스스로 본인의 커피를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제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특히 커피를 최상의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아요. 심지어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도 커피는 수출되고 있어요. 예멘의 미래를 볼 때, 창의적으로 커피를 계속 수출하기 위한 방안들을 계속해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기사 출처] Amid Crisis, Al Mokha Brings Yemeni Coffee To The United States 커피상식사전 당신이 커피에 대하여 알고 싶은 모든것들   Amid Crisis, Al Mokha Brings Yemeni Coffee To The United States

17.05.26

커피업계, 지속가능한 커피를 논하다

지속가능한 커피(sustainable coffee), 현재 우리가 즐기고 있는 커피를 우리의 자손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개념이다. 하지만 커피산업에서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관점으로 지속가능한 커피를 생각할 수 있다. 얼마전 열린 SCAA엑스포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논의된 내용에 대해 미구엘 자모라(Miguel Zamora) SCAA 지속가능위원회(Sustainability Council) 위원장이 한 외신에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지난기사 보기 : ‘지속가능 커피’는 농부의 목소리를 듣는 것)       지금껏 ‘지속가능한 커피’를 커피업계에서 명확하게 정의내리기란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커피인들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지속가능한 커피’가 어떤 의미인지 확실하게 정의해놓으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가능성이 무엇인가?’를 대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모여져야 하고,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격의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SCAA 지속가능성 위원회에 소속된 패널들과 킴 엘레나 이오네스쿠(Kim Elena Ionescu) SCAA 이사는 지속가능성의 정의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참석자들의 여러가지 의견 중에는 ‘지속가능성’과 ‘관습성’ 사이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라는 의견이 있었다. 현재 우리는 양자 사이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속가능성’ 쪽으로 나아가기위한 방안을 찾고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는 ‘스페셜티 커피’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며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스페셜티 커피’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정의는 소비자와 회사 모두가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 예전에는 불명확했던 개념인 '스페셜티커피'가 정의되는 과정을 겪은 우리들은 '지속가능한 커피'를 정의하기 위해 스페셜티 커피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 가능할 수 있다. 패널들은 여러 관점에서 기준점을 제시했다. 밤비 샘록(Bambi Seamroc)과 국제보전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는 커피 로스터들, 커피 수입자들, NGO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커피’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커피를 첫 지속가능한 농작물로 만들자는 취지의 ‘지속가능한 커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커피’가 어떤 의미인지 논의하기 위함이며, 더불어 커피 업계 내에 유익한 공간을 만들고자 함이다. SupplyShift출신의 제임스 바시만토프(James Barsimantov)는 지속가능한 커피를 측정하고 정보를 비교해 지속가능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을 키우는데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 Fazenda Ambiental Fortaleza의 펠리페 크로스(Felipe Croce)는 “농부들에게 지속가능한 커피는 얼마나 가치있나?”라고 패널들에게 질문했다. 실제로 지속가능한 커피를 재배하더라도, 농부들은 노력에 따른 적절한 경제적 보상을 받기 어렵다. 일반 소비자들은 맛있는 커피에 돈을 더 지불하겠지만, 불명확한 개념인 지속가능한 커피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그렇기때문에 지속가능한 커피라는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농부들이 과연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가늠해봐야 하며, 농부들이 지속가능한 노력으로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회의에 참석하면서 나는  많은 시간동안 지속가능함이 ‘여행’과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다. 하지만 어디로 가는 과정이란 말인가? 만약 우리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 과정을 만들겠는가? 지속가능함에 도전함으로써 우리는 커피산업의 규모를 좀 더 크게 만들고 좀 더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분위기가 바뀌고 나면 커피농장의 수익, 커피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농부들의 상황, 그리고 다른 비판적인 이슈들이 각각 해결될 수는 없을 것이다. 커피산업에 연계된 모든 상황이 연관되어있기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Source: Defining Sustainability at SCAA Expo

16.07.29

커피, 스마트하게 마셔보자

커피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기사로 다룬바 있다. (지난기사 보기 : 카페 메뉴 똑똑하게 골라 마시는 방법) 사실 커피의 기본적인 목적은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마시는 사람의 입맛에만 맞는다면 브루잉하고 마시는 작업을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커피를 마심으로써 얻게되는 건강상의 유불리를 따진다면 한번쯤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커피를 마시고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은 커피없이 낮잠을 자거나 커피만 마시는 것에 비해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 어디에서 누가 어떤 머신으로 내렸는가에 따라 커피 1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전부 다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해외 블로그사이트가 알려주는 스마트하게 커피마시는 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1. 아침 10시 전에는 커피 마시지 않기 인간의 체내에는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으로 작동되는 시계가 있어, 시간대에 맞춰 몸의 컨디션을 조정해준다. 열심히 일해야하는 낮에는 정신을 차리게 해주고, 수면을 취해야하는 저녁~밤시간에는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우리가 깨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고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몸이 카페인을 기대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켰기 때문이다. 파블로프의 개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따라서 최적화된 신체 컨디션을 위해서는 커피마시는 주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은 아침 8~9시, 12~13시, 17~18시에 최고로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코르티솔 수치가 자연스럽게 내려갔을 때로, 오전에 커피를 마시기 적합한 시간은 오전 10시이다. 2. 얼마나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고있는지 인식할 것 모든 성인이 섭취했을때 안전한 카페인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약 400mg이다. 이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 초초함,떨림,짜증,배탈,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성별 차이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에 민감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8온스(236ml)짜리 컵에 담긴 커피 한 잔은 어디에서 구입한 것이냐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커피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인스턴트 커피는 65~10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브루커피(80~135mg),에스프레소 샷(100mg),드립커피(115~175mg) 순으로 카페인 함유량이 높아진다. 한편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경우, 던킨도너츠(70mg), 맥도널드(133mg), 스타벅스(165mg)의 카페인을 담고 있으니 하루 3~5잔을 넘지않는 것이 좋다. 3. 기억력 강화를 위한 커피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1일 2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력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배우기전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난 후 마셔야된다고 한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사람들이라면 유념해둘 사항이다. 4. 커피 낮잠은 몸에 좋다 오후에 찾아오는 슬럼프가 싫다면 커피 섭취 후 낮잠을 자는 것이 어떨까?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낮잠을 자는 것은 그냥 낮잠을 자거나 커피만을 마시는 것에 비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맑은 정신으로 오후를 보내고싶다면 오늘 당장 시도해보라. 5. 생산성은 높이지만 창의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카페인은 기본적으로 흥분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 한잔을 마시게되면 근무 생산성에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커피가 창의성에도 도움을 준단은 연구결과는 아직 발표된바 없다. 한편 카페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소리 정도의 백색소음은 창의력이 필요한 업무수행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보다 창의성있는 작업을 해야한다면 조용한 도서관보다는 사람이 많은 카페를 방문하자. 6. 운동능력에 도움을 준다 더 빨리, 더 많이 달리고싶다면? 운동 1시간 전 커피를 마셔보자. 카페인은 체내 지방을 연료로 쓰며 인내심을 높혀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의 엔돌핀분비 증가로 인해 운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다. 7. 잘 알고 마시는 커피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커피는 다양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질병으로는 심장병,뇌졸증,당뇨병,파킨슨병 등의 뇌관련 질환,자살 등이 있다. 하지만 한 잔의 커피를 마시더라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건강에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예를들어 우유,설탕,크림 등의 인공 감미료를 커피에 넣어 마시는 것은 불필요한 지방과 칼로리를 추가하는 것이다. 블랙커피를 별로 안 좋아한다면, 젖소에게서 나온 동물성 우유보다는 식물성 우유(아몬드우유,코코넛 우유 등)을 넣어라. 커피를 달게하고 싶다면 설탕대신 시나몬,육두구,카다몬 등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보라 Source: hubspot

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