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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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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대회를 경험삼아 나간다고? No!

2017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 펼쳐진 '한국????????커피' 스타플레이어의 Review - 첫번째 이야기, 방준배 바리스타???? 2017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그의 세계무대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18.03.09

2017 KNBC 챔피언 '방준배 바리스타'

"스페셜티 커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어떻게 부각시키고, 어떻게 유니크하게 전달할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 방준배 바리스타는 추출에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죠. 원두를 반으로 쪼개는 방법인데요.???? 그가 선택한 커피는 향미가 굉장히 풍부한 게이샤 커피였지만, 아쉽게도 추출 때 마다 방해되는 요소들로 손실이 되는 부분이 아쉬웠다고 해요. ????그런 방식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방법들을 연구한 끝에!!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그의 이야기! 한번 확인하고 가실까요~?☝  

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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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배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 Gray Gristmill

최근 세계 커피 시장은 스페셜티 커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2의 물결에서는 빠르고 균일한 커피를 추출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대거 등장했었죠. 이제는 제3의 물결에 따라 카페의 규모, 균일한 커피, 빠른 추출보다는 느리고 작은 카페이지만 고객에게 집중하는 것이 앞으로의 커피의 흐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카페를 만나보기 쉽지 않았습니다. 커피 시장 10조 원이라는 규모로 성장했지만 그 주축이 되는 건 아직까지는 대형 프랜차이즈였죠. 작은 카페들도 손님들에 니즈에 맞추고자 빠르고 양 많은 커피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 그런 흐름을 거스르는 카페가 있습니다. 신사동 세로수길 외진 곳에 위치한 Gray Gristmill입니다. 흔한 로스터리 카페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커피를 굽는 카페라는 의미인 로스터리 대신에 커피 추출 전부터 끝까지 신경 쓴다는 의미에서 '방앗간(Gristmill)'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봅시다. 먼저 다른 카페들과는 주문 방식부터가 다른데요. 먼저 원두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현재는 총 12종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싱글빈으로 구성된 원두 10종과 방준배 바리스타가 직접 개발한 블렌딩 원두 'wake up' 그리고 'drink up'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두를 선택하신 다음엔 제조 방식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브루윙, 라떼, 아포가토가 준비되었습니다. 메뉴판엔 표기되어있진 않지만 원하신다면 에스프레소로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원두와 메뉴의 종류까지 선택하시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에스프레소, 브루윙, 라떼 모두 담당하는 바리스타가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바리스타들이 맡은 추출방식 이외에도 추출할 수 있지만 각자 전문적으로 추출을 담당해 보다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러한 방식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원두를 진열하고 있는 방준배 바리스타 이런 독특한 주문 방식을 위해서 원두는 로스팅 후 20g씩 개별 포장되어 매장에 비치됩니다.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임에도 보다 고객들에게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방식을 택했다고 하네요. 또한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추출 방식도 선택함으로 해서 단순히 '스페셜티 커피'가 아닌 고객에게 특별히 맞추어진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카페 뒤편에 설치되어 있는 로스터 'Loring' 카페 뒤편엔 로스팅을 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로스팅 공간을 투명한 유리로 배치해 언제나 직접 로스팅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테리어는 단순히 로스터리 카페라는 어필뿐이 아니었습니다.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의 김현수 로스터는 이곳에서 로스팅을 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더 적합한 로스팅으로 커피를 만든다고 합니다. Gray Gristmill의 에스프레소 머신 Slayer 또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도 좋은 커피를 위한 생각이 담겨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2그룹 혹은 3그룹 머신을 사용하는 반면, 그레이 그리스트밀에서는 1그룹 머신을 2대 사용한다는 점이 독특했는데요. 이 또한 고객에게 빠르게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느려도 제대로 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정말 효과적일까요? 앞서 말한 대로 아직 한국 커피 시장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중심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스페셜티 커피라고 해도 보편적이고 빠르게 제공되는 프랜차이즈 커피들을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방준배 바리스타도 이런 비슷한 고민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오픈 결과는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했다고 합니다. 이미 커피를 많이 알고 있으신 분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바로 선택해 커피를 즐기고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바리스타의 추천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찾아 즐겼다고 하네요.  실제로 매장에서 앉아 커피를 즐기고 있는 동안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였고 여러 질문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바리스타들도 고객의 취향에 맞는 커피들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앞서 제3의 물결에 대해서 스페셜티 커피, 작은 카페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고객 친화적이라는 부분입니다. 고객들에게 보다 멋진 커피 한 잔을 제공하기 위해선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Gray Gristmill에서는 바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취향, 나의 기분에 맞는 커피를 찾고 계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 그레이 그리스트밀에 방문하신다면 어려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커피에 대해 물어보세요!

18.07.03

2017 WBC 세미파이널 진출!! 방준배바리스타 시연 스크립트 일부공개

2017 WBC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방준배 바리스타의 시연 스크립트를 커피티비에서 번역해서 공개합니다! 이 내용은  방준배 선수의 요청으로 COFFEE TV에서만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무단 복제 하실 수 없습니다. (국문버전) 스페셜티 커피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아로마,산미와 단맛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플레이버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제가 만든 모든 커피 잔에 이러한 플레이버를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이렇게 하면서 다양한 플레이버를 조화롭게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려면 각 플레이버가 풍부하고 정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콜롬비아를 방문하여 마틀라라 지역에 위치한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카밀로를 만났습니다.카밀로는 수단루메커피를 생산하는데,이 커피는 2015년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인 사샤 세스틱이 사용한 커피로 잘 알려져 있죠. 카밀로의 로스트 커피 원두는 혁신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플레이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카밀로는 그가 재배하는 여러 커피 조류들을 맛보고 경험하도록 해주었습니다. 각 커피를 커핑하면서 저는 그 중 아주 훌륭한 플레이버를 지닌 커피를 발견했고 이커피를 망설임없이 선택했습니다.제가 오늘 가져온 커피원두는 콜롬비아 라누베스의 카밀로로부터 온 유게니오이데스 커피입니다.이 커피는 내츄럴 가공된 커피입니다. 사실상 저는 이 커피가 이렇게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이 곳에선 오직 300그램의 커피콩만이 생산됩니다.하지만 카밀로는 이 특별한 종을 만들었죠.그가 한 일 덕분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꿀과 같은 단맛을 지닌 아름다운 플레이버를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여러분과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플레이버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이후 생략, 추후 커피티비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낮  

17.11.11

WBC 2017 서울대회. 예선 스케쥴 발표!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 WBC 2017 서울대회 1,2일차 예선 경기일정이 발표됐다. (전체 일정표 및 공식 보도자료 : https://www.worldbaristachampionship.org/world-barista-championship-seoul-competitor-schedule-released-details-on-live-ranking/)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58개국에서 온 바리스타들은 9일~10일 예선전(Preliminary Round)과 11일 세미 파이널(Semi Final), 12일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각 선수들은 테이블 세팅(7분), 셋업(15분), 시연(15분), 정리(7분) 등 총 44분내에 자신이 준비한 모든 실력을 쏟아붓게 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준배 바리스타(안드레아 플러스)는 58명의 선수 중 50번째인 11월 10일(금) 오후 1시 37분 테이블 세팅을 시작으로 1시 59분 시연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만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예선경기 결과 상위 15명과 우승팀 최고득점자 1명 등 총 16명의 준결승전 진출자(Semi Fianlist) 명단은 대회 둘째날인 10일 오후 5:30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전 경기는 공식 홈페이지(worldbaristachampionship.org)를 통해 생중계되며, 커피TV는 대회를 주최하는 월드커피이벤트(WCE)의 공식 비디오 파트너로 중계/송출을 담당하게 된다.

17.10.12

Korea Coffee Championship 선수 및 심사위원 접수마감

2018년 WBC와 WBrC에 진출할 국내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SCA 한국챕터에서 주최하는 2017-2018 Korea Coffee Championship(이하 KCC) 대회의 선수 및 심사위원 접수가 마감됐다. SCA 한국챕터는 지난 8월 15일 시작된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이하 KNBC), Korea Brewers Cup(이하 KBrC)의 참가선수 접수가 마감된데 이어, 각 대회의 심사위원도 접수시작일인 8월 30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 Korea Coffee Championships 페이스북페이지) 2017-2018 KCC 대회는 10월 13일~14일 롯데 중앙연구소(마곡)에서 KNBC 및 KBrC 심사위원 선발 워크숍과  KBrC 예선전(10월 15~16일), KNBC예선전(10월 15~17일)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올해 KNBC 및 KBrC 챔피언을 결정짓는 본선 경기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열린다.   2017~2018 KCC 대회 협찬사는 아래와 같다. KNBC 에스프레소 머신 : 빅토리아 블랙이글(광명상사) KNBC 그라인더 : 말코닉 K30 ES Vario AIR & EK 43 (두잉인터내쇼날) KBrC 그라인더 : EK 43 (두잉인터내쇼날) KBrC 온수기 : BREWVIE KBrC 정수시스템 : 브리타(Brita) 한편 2016년 10월 WCE 한국 내셔널바디로 한국커피협회에서 주최했던 WBC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자인 방준배 바리스타는 올해 11월 2017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되는 World Barista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하게된다.

17.08.30

2017 KNBC 챔피언'방준배 바리스타'

"스페셜티 커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어떻게 부각시키고, 어떻게 유니크하게 전달할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 방준배 바리스타는 추출에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죠. 원두를 반으로 쪼개는 방법인데요. 그가 선택한 커피는 향미가 굉장히 풍부한 게이샤 커피였지만, 아쉽게도 추출 때 마다 방해되는 요소들로 손실이 되는 부분이 아쉬웠다고 해요. 그런 방식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방법들을 연구한 끝에!!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그의 이야기! 한번 확인하고 가실까요~? https://youtu.be/nhShsv0jStg

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