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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카페거리를 거닐다

멜버른, 카페거리를 거닐다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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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OFFEE TV AWARDS] 올 한해를 빛낸 기사

1위 2016 WORLD COFFEE BATTLE 커피TV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월드커피배틀! 올해도 역시 많은 관심을 끌었다.서울 카페쇼(11/10~13) 기간 동안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월드라떼아트배틀(WLAB), 월드커피아로마배틀(WCAB)은 물론, 올해 처음 시작된 월드시그니처배틀(WSB) 등 총 3개 대회가 열려 열띤 호응을 받았다.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이해경’ [다시보기 : coffeetv.co.kr/?p=21550]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월드라떼아트배틀.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년(5개국 187명)보다 더 다양한 국가(11개국 143명)의 선수들이 참가,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높혔다. 또한 16강전에는 2016 WLAC 파이널리스트 3명이 참가해, 국내 선수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운 수준높은 외국 선수들과의 경기 경험을 안겨줬다.  대회 운영에서도 사전 모집된 관중 평가단의 폭넓은 참여와 테크니컬 심사위원의 도입 등, 보다 엄격하고 다양한 심사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끝에 결승전에 오른 2016 WLAC 챔피언 엄성진 선수를 꺾은 것은 순록 창작패턴을 선보인 이해경 바리스타로, 올해 월드커피배틀 우승자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2016 월드시그니처배틀 챔피언 ‘고은미’ [다시보기 : coffeetv.co.kr/?p=21537] 올해 처음 시작된 월드시그니처배틀은 카페 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독창적인 음료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바리스타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엄선된 8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에티오피아산 원두와 얼그레이시럽, 카카오 우유를 사용하여 만든 ‘모카다이닝’을 선보인 고은미 선수가 월드시그니처배틀의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016 월드커피아로마배틀 챔피언 ‘장선미’ [다시보기 : coffeetv.co.kr/?p=21737] 지난 2015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월드커피아로마배틀은 국내외 커피시장의 성장과 함께 커피애호가들의 수준도 높아짐에 따라 커피의 숨겨진 향을 찾아 바리스타, 로스터, 소비자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제한시간 5분 동안 가장 많은 아로마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장선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 ‘한국인들은 커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1천명이 넘는 응답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던 ‘2015 대한민국 커피백서’! 올해도 온라인(11/8~11/15) / 오프라인(11/10~13)에서 일반인,바리스타,커피기업 등 총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했으며, 이를 정리한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가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보였다.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①] 소비자, 커피 맛에 눈뜨다 [다시보기 : coffeetv.co.kr/?p=22470] 올해 커피백서에서는 커피 섭취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커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었다. 아메리카노 외에도 브루잉 커피나 콜드브루 등 다양한 맛의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하루 커피값으로 6천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도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②] 홈 카페, 더 높은곳으로 날다 [다시보기 : coffeetv.co.kr/?p=22537] 몇몇 커피 애호가의 취미로만 여겨졌던 홈카페는 일상 속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캡슐커피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리거나, 핸드밀로 직접 원두를 갈아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신다는 응답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③] 제자리 걸음 중인 바리스타 [다시보기 : coffeetv.co.kr/?p=22445] 2016년 설문결과 작년에 비해 바리스타의 근무여건은 다소 나아졌다. 하지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점점 고급화되는 커피시장에서 바리스타만 제자리에 머무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④] 메뉴 다양성보다 집중과 전략이 필요한 카페 [다시보기 : coffeetv.co.kr/?p=22746] 작년에는 메뉴 다양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려 했던 카페들이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하나,둘 커피맛에 집중하며 전문성있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⑤] 봄, 하지만 꽃샘추위가 예상되는 커피기업 [다시보기 :  coffeetv.co.kr/?p=23188] 커피기업들은 올 한해 매출이 10% 증가했다는 응답이 60%가 넘었는데,  10% 이상 감소했다는 응답(15%)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내년도 매출도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46%)에 가까웠지만,  전년(64%)보다 감소하면서 내년도 기업 운영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보는 응답이 늘었다. 3위 세계 카페 탐방! 올해도 커피TV는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글로벌 커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촬영 장비를 들고 세계 곳곳을 누볐다. 중국 공항에서 장비 반입이 안 된다는 세관 직원과의 말싸움이나, 호주 멜버른 취재 중 삼각대 다리가 갑자기 부러졌던 에피소드, 다음 도시로 이동하려 공항으로 가는 택시에서 흑인 택시기사가 바가지 씌운 일 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런 노력끝에 탄생한 기사 중 글로벌 커피도시들을 탐방했던 ’세계 카페탐방‘이 독자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대만-타이페이’편 세계 10대 커피도시인 대만 타이페이. 낯선 중국어 간판들로 가득한 거리 속에 어렵게 길을 물어 들어간 카페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은 정말 맛있었다.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스페셜티 카페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커피를 취급하는 노멀카페 또한 대만 만의 독특한 커피들을 맛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올해 2윌 취재 당시 2016 WBC 대회 챔피언인 버그 우의 카페를 방문해, 그의 커피에 대한 생각과 대회준비 과정 등을 미리 취재할 수 있었다. (지난기사 보기 : 대만 바리스타 챔피언 Berg wu ) 타이페이 스페셜티 카페, 완전정복 part 1 [다시보기 : coffeetv.co.kr/?p=11548] 타이페이 스페셜티 카페, 완전정복 Part2 [다시보기 : coffeetv.co.kr/?p=11617 ] 대만 커피문화를 느긋하게, 노멀 카페 가이드_1 [다시보기 : coffeetv.co.kr/?p=11690 ] 대만 커피문화를 느긋하게, 노멀 카페 가이드_2 [다시보기 : coffeetv.co.kr/?p=11913 ] ‘호주-멜버른’ 또다른 세계 10대 커피도시 - 호주 멜버른. 단 한 명의 손님을 위해 24시간 영업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멜버른의 커피 문화는 바리스타들이 9시 출근-5시 퇴근이 지켜지는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자유로운 시간, 좋아하는 커피에 대해 좀더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2015 WBC 챔피언인 사사 세스틱, 세계 최연소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등장했던 것은 아닌지 고민된다. ‘아메리카노’와 ‘스타벅스’ 등의 글로벌 커피 트렌드에서 살짝 벗어나, ‘롱블랙’과 ‘플랫 화이트’로 대표되는 독특한 커피문화를 발전시킨 호주. 맬버른 카페거리 취재 중에도 이를 느낄 수 있었다. 영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호주답게 디저트 또한 일품이었다. 유명 러시아 발레리나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지만, 이제는 호주인들의 국민 디저트가 된 ‘파블로바’도 일품이다. 멜버른, 카페거리를 거닐다 (➀카페문화를 엿보다 편) [다시보기 : coffeetv.co.kr/?p=12834] 멜버른, 카페거리를 거닐다 (➁멜버른 디저트를 맛보다.) [다시보기 : coffeetv.co.kr/?p=12942] ‘미국-샌프란시스코편’ 커피 애호가라면 한번 쯤 가보고 싶은 나라 미국. 스타벅스 등 글로벌 커피기업들의 본사가 있다는 것 외에도, 커피 소비량이나 새로운 커피문화가 가장 빨리 도입되기 때문에 6개월 후, 1년 후 우리나라의 커피문화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제 3의 물결로 대표되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의 본고장인 美 서부에서도 커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사이트글라스 커피, 블루보틀, 포배럴, 필즈커피 등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 카페들을 방문했다. 차가 없고 일정이 바쁜 스탑오버 여행객들도, 단 6시간 만에 대중교통으로 돌아볼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원데이 커피 투어’를 떠나보자.  바닷바람과 함께 떠나는 샌프란시스코 원데이 커피투어 [다시보기 : coffeetv.co.kr/?p=15175 ]   ( 다음 기사 바로가기 :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페이스북 BEST 5>)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네이버TV캐스트 BEST 5>  

16.12.28

미국을 흔들고 있는 호주 커피문화

호주는 모든 커피 인들이 선망하는 대표적인 커피소비국가다. 기본이 되는 급여 수준과 근무 환경, 국민들의 커피소비 습관에서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다. 이는 커피를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미국과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미국의 커피 소비가 생산력과 강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면, 호주의 커피 문화는 여가, 해변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과 얽혀있다. 그리고 이제는 천천히, 호주 스타일의 카페들이 전국에 생기면서 미국은 우수한 커피에 깊이 뿌리를 내린 새롭고 한가로운 커피 감성을 포용하고 있다. 미국이 받아들이고 있는 호주의 커피 문화를 <eater.cmo>의 기사를 통해 알아본다. 미국의 커피 커피 역사가인 마크 펜더그라스트가 ‘언커먼 그라운드스’에 언급한 바와 같이 커피에 대한 미국의 감상은 산업 혁명 때부터 추적 가능하다. 커피가 ‘흥분제’라는 덕분에 인기가 계속 증가했고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민단체 ‘팬 아메리카 뷰로’에서 시작한 ‘커피 브레이크’ 캠페인에 의해 업무 중 커피를 마시는 일이 일상화되기에 이르렀다. 스타벅스는 1971년도 시애틀에서 맛을 중요시하는 고급 커피 회사로 시작해 사회학자인 레이 올덴버그가 ‘제3의 장소’라고 명명한 이후 직장이나 집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제3의 물결 카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큰 체인점들은 소규모 품질-중심 카페들에 밀려났고, 스타벅스는 어느새 무료 와이파이와 테이크 아웃을 위한 카페가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은 이곳에서 그저 노트북을 켜고 작업만 한다. 이제 스타벅스는 제3이 아닌 제2의 작업 공간으로 취급받는다. 또 다른 주요 커피 브랜드들은 아예 카페인과 업무 효율성을 연결짓기 시작했다. 2006년도에 던킨 도너츠는 자신들의 커피가 미국인들에게 필요한 카페인 연료를 공급해 하루를 원활하게 바꿔준다는 내용을 함축한 ‘아메리카 런스 온 던킨’이라는 아주 유명한 캠페인을 운영하기도 했다. 호주의 커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이탈리아인과 그리스인은 호주로, 특히 멜버른으로 이주했다(오늘 날 멜버른은 그리스를 제외한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도 그리스인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미국 이주 이탈리아인들이 주로 1888~1924년 몰린 것에 비해, 호주로 향한 이탈리아인들은 1945년도에 가찌아 피스톤 에스프레소 머신의 개발 이후 멜버른으로 향했다. 덕분에 이탈리아인들은 에스프레소 샷, 머신과 함께 카페 문화의 개념을 호주에 소개했다. 이후 멜버른은 문화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시작했고 새로 오픈한 카페들은 완벽한 공공의 만남의 장소로 거듭났다. 1956년 멜버른에서 올림픽이 개최됐을 때 특히 카페 문화가 번성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호주는 낮은 인구 밀도를 지닌 큰 섬 국가로, 호주의 주요 도시들은 바다 위에 세워졌고, 해변문화는 곳곳에 퍼지게 됐다. 영국의 오랜 식민지였던 만큼 영국 문화에 영향을 받아 ‘브렉퍼스트’ 문화가 활발하게 성장했다. 따라서 호주 카페 문화에 음식과 휴식, 대화가 어우러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뉴욕에서 호주 스타일의 카페 ‘블루스톤 레인’을 운영 중인 닉 스톤에 의하면 호주 커피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서핑을 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멜버른 사람들은 카페에 가는 것을 주말의 아주 큰 부분으로 여긴다. 그들은 카페 방문에 열정이 있으며 그저 카페인을 연료로 쓰는 것을 목적으로 카페에 찾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미국의 호주 커피 미국에 이주한지 6년차인 스톤은 이제 8개의 블루스톤 레인 카페 (7개는 맨해튼에 있고 하나는 필라델피아에 있다)를 운영하고 있고, 4월에는 브루클린에 2곳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카페들은 소호의 ‘투핸스’, 미드타운의 ‘리틀 콜린스’, 브루클린의 ‘토비스 에스테이트’와 같은 맨하탄에서 현재 증가 중인 호주스타일 카페와 경쟁 중이다. 스타벅스는 세계 곳곳에서 성공한 방식처럼 호주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알다시피 이 거대 기업은 2013년도에 호주 대부분의 매장들을 닫아야 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호주 스타일의 트리폴트 카페 공동 오너인 테레사 샤프에 따르면 이미 독립 커피 문화가 이미 깊이 인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호주는 스타벅스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한다. 아마 공항이나 혹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 있겠지만, 호주 사람들은 더는 스타벅스를 찾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몇 년간 호주인은 그들의 커피 모델을 세계 다른 지역으로 커피 모델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는데, 그 이유는 호주가 다른 이들이 갖지 않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무언가는 뜻밖에도 ‘충분한 자금’이다. 광업을 바탕으로 한 호주 경제는 강하고, 호주 사업가들은 그 어느때 보다 지난 6년간 해외에 그들의 사업을 세울 수 있는 자유와 자본이 더 많았다. 더욱이 이를 더욱 부추긴 것은 미국의 새로운 대량의 소비자, 바로 18~35세의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잘 만들어진 커피를 위해 돈을 지불할 충분한 의향이 있다. 스페셜티 커피 산업이 막 성장하던 시기 호주인들은 고객들이 더 고품질의 커피를 요구할 때 현장에 나타나 그들이 원하던 것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제 호주와 뉴질랜드 커피는 그 힘을 증명했다. 무려 2015년도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호주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인 플랫 화이트 버전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2잔의 리스트레토 샷과 스팀밀크, 우유로 만든 그 음료를 말이다. 이것은 물론 블루스톤 레인의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카페 서비스 모델은 멜버른의 커피 씬에서 정의하는 카페들을 기본으로 한다. 이 뜻은 훌륭한 커피와 더불어 사람들은 ‘브레키’(호주 말로 브렉퍼스트를 말한다)와 다른 스낵을 먹으러 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 스톤은“우리 매장은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길 원하니까요. 그리고 마음에 안정을 취하고, 당신의 친구, 가족,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라고 매장의 방침에 관해 설명했다. 테레사 샤프는 간단하게 설명해 ‘좋은 에스프레소’를 시장에 보이고 싶어한다.  사람들이 크림과 설탕이 아닌 그 너머의 커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것. 그녀의 비즈니스 모델은 사람들이 진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가 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크림과 설탕이 뒤덮인 커피를 작업을 위한 연료로 여기는 것에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품질 에스프레소로, 호주 카페 문화는 미국이 커피와 여가를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참고: http://www.eater.com/drinks/2016/2/19/11059310/australian-coffee-culture-america

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