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맥주

TV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커피전문점 아이스음료 ‘정량’은 얼음 포함일까, 미포함일까 | 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커피전문점 아이스음료 ‘정량’은 얼음 포함일까, 미포함일까 | 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1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커피전문점 아이스음료 ‘정량’은 얼음 포함일까, 미포함일까 - ‘빵플레이션’에 식빵값 5000원 훌쩍… “빵집 가기 겁나요” - 주류업계, 맥주세 인상에 눈치게임 - 제주 커피 장악한 브랜드…‘이것’ 팔았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1.25

스타벅스 매장에서 '공연, 전시 재개' | 7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7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스타벅스 매장에서 '공연 전시, 재개’ - 2022 서울카페쇼 공식 파트너샵 “엔조이카페 모집 마감 임박” - 커피도 슈거 제로 열풍 "설탕은 빼고 영양은 더했다” - “뜨거웠던 여름날의 기억"... 식음료업계, 축제 마케팅 활발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7.18

파나마 게이샤로 만들었다는 맥주!

리브레&핸드앤몰트 콜라보레이션 '겨울IPA' 이 음료는 어떤 맛일까?! 요즘 핫 한 음료는 무슨 맛이지?!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커피TV에 기획한 본격리뷰 콘텐츠! '적셔'가 시작되었습니다. (익히 아는 목구멍에 적시는게 아닌, 혀에 적신다는...) 오늘은 지난 토요일에 커피 리브레에서 핸드앤몰트와 콜라보레이션하여 만들어낸 IPA맥주 '겨울IPA'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IPA는 사랑입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COFFEE LIBRE 관계자분들과 서필훈대표님, 감사합니다!

16.12.14

ARTICLE 더보기

제목 작성일자

집에서 만드는 커피맥주?

미국의 맥주관련 미디어 October에서 맥주와 커피에 대한 조합을 도전한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맥주들이지만, 커피와 관련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신다면 참고하기 좋은 내용이라 생각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긴 역사동안 맥주는 축하할 일이 있거나 위안이 필요할 때 마셔왔습니다. 또한 커피도 마찬가지로 긴 역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리잡았고, 커피 없이 하루를 버티기 힘든 사람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콜드브루 커피에 유명한 맥주를 섞어보았다고 하네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커피와 맥주를 섞어보기 전에는 콜라를 마시곤 했지만 콜드브루 커피와 맥주가 성공적인 이후로 커피맥주만 마신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많은 맥주와 커피가 조합된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평범한 맥주 캔에 자바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 궁금증에 콜드브루커피와 6종의 다른 맥주를 섞어 보았다고 합니다. 방식은 매우 간단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엔나 크림 에일 : 샌디에이고 그라치아의 Mike Hess 양조장 맥주 그 자체는 초콜릿, 바닐라 향이 난다고 합니다. 크림 소다가 인상적이라 하는데요. 크림 소다와 커피의 조합은 어려울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넣어 마셔보니 환상적인 조합이라고 합니다. 시카고에서 마셨던 콜드브루와 탄산수의 조합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네요. 더운 날,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시원한 그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맥주 칵테일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브런치를 즐길 때, 이런 칵테일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합니다. 그라치아의 초콜릿 향이 남아 있고 프랑스식 바닐라 토스트와 함께 하기 좋은 느낌이라 합니다.  아메리칸 IPA : Crooked Stave Artisan의 프로젝트 IPA 맥주 맥주 자체는 열대 과일 맛이 인상적이라 합니다. 하지만 커피IPA를 즐기지 않아왔기 때문에 이 조합 역시 좋은 결과가 날지 걱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커피와 IPA가 서로 대립되는 맛이 난다고 합니다. 아마 콜드브루와 레몬을 같은 양으로 섞었어도 비슷한 감상이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썩 좋은 조합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즉, IPA 맥주와 커피의 조합은 썩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발리와인 : 시에라 네바나 양조장의 Bigfoot 필자는 83년 이후로 Bigfoot을 마시지 않았었는데, 그것이 후회스럽다고 하네요. 맥주는 아름다운 맛이 나며 알콜이 잘 숨어 있다고 합니다. 깊은 맛이 조화롭게 나는 맥주들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데, Bigfoot은 그런 조건에 맞는 맥주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신 직후의 감상은 시에라 네바나에서는 반드시 이 음료를 출시해야한다고 합니다. 커피 발리와인을 마셔본 적은 없었지만 앞으로는 계속 마셔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콜드브루와 Bigfoot의 조합은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며 부드러운 음료라고 합니다. 심지어 발리와인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칵테일은 반드시 좋아할 것이라 하네요. 벨기에식 맥주 : Avery 양조회사의 The Reverend 맥주의 맛은 짙은 체리와 건포도 그리고 당밀(molasses)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 벨기에식 맥주는 순수한 천국같다고 하네요. 많은 양의 저녁식사 후, 침대에 들어가기전 즐기기 좋은 맥주라고 하네요. 아프리카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체리향이 나는 음료를 좋아할텐데, 바로 이 조합이 그렇다고 합니다. 당밀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해 당밀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따라서 이 칵테일을 좋아할지 아닐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커피와 Reverend 맥주의 조합은 좋았다고 합니다. 스타우트 : 영국의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벨벳으로 감싸져 있는 부드러운 초콜릿 폭탄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마셨던 첫 기네스 맥주와 같은 감상이라고 하네요. 맥주에 왜 초콜릿을 넣는지 이해하지 못했었지만 맥주회사는 잘 해냈다고 해요.  커피와의 조합 역시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Young's 맥주를 보다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마치 모카프라프치노가 떠오르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이 조합은 브런치를 먹을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고 합니다. 포터 : 오스카 블루스 브류어리의 Death by Coconut 천국에서 맥주를 만든다면 어떤 맛이 날까요? 필자는 이 맥주가 바로 그 답이 될 것이라 합니다. 포터와 코코넛 그리고 초콜릿의 조합은 매우 환상적이었으며, 코코넛 맥주의 팬이라면 이 맥주를 최고라고 부를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커피와의 조합은 썩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코넛의 맛이 강해서 커피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계속해서 커피를 타야만 했다고 합니다. 어떤 맥주도 이렇게 커피를 압도하진 못했었는데요. 커피를 계속 붓자 코코넛의 맛은 사라지고 커피 맛만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원문 링크 : https://oct.co/essays/coffee-beer-home

18.04.20

가향커피? No! Barrel-Aged Coffee!

커피 원두는 공기 중의 수분/냄새를 빨아들이면서 커피 맛이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밀봉된 봉투나 유리병 등에 보관해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지난기사 보기 : [궁금하면 찾아보는 커피백과사전] 관리편(1) 원두 보관 방법 ) 최근 커피의 이런 성질을 이용해 다양한 향을 입히려는 도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럴 에이지드(Barrel-Aged)은 커피에 인공적인 향기 물질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위스키/와인/럼 등 주류를 보관하던 나무통(barrel)에 생두를 일정시간 보관, 통이 머금고있는 향기를 자연스레 커피에 옮기는 방식입니다.   위스키배럴 커피(Wishkey Barrel Coffee) 커피를 마실 때 위스키를 소량 넣는 분들도 있을만큼 커피향과 위스키 향은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실제로 잭 다니엘 위스키향을 입힌 '잭 다니엘 커피'가 정식으로 판매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적 있는데요 (지난기사 보기 : 커피잔 속 위스키 향을 즐기고싶다면? 잭다니엘 커피) 이러한 생각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위스키배럴 커피입니다. 스타벅스리저브 시애틀점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위스키배럴에 숙성시킨 'Starbucks Reserve Whisky Barrel-aged Sulawesi' 커피를 한정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닐라 시럽으로 맛을 낸 콜드브루(a cold brew sweetened with vanilla syrup)와,  카스카라 카푸치노(cascara sugar and foam) 등 두 종의 음료에 사용되는 커피원두는 워싱턴 주의 양조장에서 위스키(Woodinville Whiskey)를 담았던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생두를 로스팅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source : Starbucks Barrel-Aged Coffee Debuts at Seattle Roastery | Starbucks Newsroom   이밖에도 ‘위스키배럴 숙성 커피는 어떤 맛일까?’라는 기사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15~60년동안 위스키를 숙성하는데 사용됐던 오크통을 가져와, 15일간 커피원두를 담고 주기적으로 굴리면서 위스키의 향을 고스란히 담은 커피를 인디고고에서 펀딩한 영국 출신의 마틴 제프리(Martin Jeffrey)의 사례를 소개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1992년 美 렉싱턴 市에서 창업한 Common Grounds Coffee House (www.commongroundsoflexington.com/)는 마틴 제프리보다 먼저 버번위스키 통에 원두를 보관/숙성한 커피를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배럴-에이지드 방식의 커피에는 위스키 통만 가능할까요?   와인배럴 커피(Wine Barrel Coffee) 생산량이 많아 재료인 배럴을 구하기쉽고, 와인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비교적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와인배럴 커피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마틴 제프리가 위스키배럴 커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전달한 스페셜티 로스터인 워터 애비뉴 커피(Water Avenue Coffee) (지난기사 보기 : 커피원두에 피노누아를 입히다)도 그중 하나입니다. 엘살바도르 프리미엄 생두를 피노누아 와인을 담았던 배럴에 2주동안 보관함으로써 향긋한 와인향의 커피가 탄생하게 됩니다. 와인배럴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화이트와인, 아쿠아빗 등 다양한 배럴을 사용했지만, 엘살바도르 프리미엄 생두의 블랙 페퍼, 베리, 캐러멜과 탄닌 등의 플레이버 노트를 잘 살려줄 수 있는 배럴은 피아누보 와인 배럴이었다고 합니다. 이 피노누아 배럴 숙성 커피는 12온스(약 340그램)에 22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워터애비뉴커피 외에도 미스터G커피(mistergcoffee, store.mistergcoffee.com/product-p/bac.htm))에서는 와인배럴 뿐만아니라 위스키배럴 등 다양한 배럴 에이지드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카베르네 쇼비뇽 계열의 와인숙성에 사용한 오크통을 이용해, 커피에 단맛과 과일향, 깊이있고 풍성한 맛을 더한 배럴 에이지드 커피 8온스(약 226그램)를 20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럼배럴 커피(Rum Barrel Coffee) 사탕수수로 만든 럼(rum)은 카라멜-당밀향이 강해 스모키한 향이 짙은 위스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술입니다. 이러한 럼을 담았던 통(럼배럴)에서 숙성시킨 럼배럴 커피는 앞서 소개드린 위스키배럴 커피와는 또다른 향미를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쿠퍼스캐스크커피(cooperscaskcoffee.com)는 근처의 럼 증류소에서 사용된 럼배럴에서 숙성시킨 커피를 12oz에 30달러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조사 관계자는 카라멜향, 설탕, 건포도, 당밀, 스파이시, 바닐라, 오크 등 복합적인 향기가 나는 럼커피의 풍미를 보다 강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드립보다는 에스프레소로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맥주배럴 커피(Beer Barrel Coffee) 마지막으로는 맥주배럴에 숙성시킨 Beer Barrel Coffee입니다. 시카고 소재의 Dark Matter Coffee( www.darkmattercoffee.com/))는 Pipeworks와 Devil's Trumpet 등 지역 로스터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IPA의 허브향과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맥주배럴에서 숙성시킨 커피 12oz를 25$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Five Barrel-Aged Coffees to Wake You Up *이미지 출처 : starbucks, 각 제조사 홈페이지

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