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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C 그라인더에 대한 세부 규정 발표!

2018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World Barista Championship, WBC)의 그라인더 절차 규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바리스타 분들이나 WBC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하고 계시는 바리스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셔야겠죠? 그러면 어떤 규정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BC의 모든 선수들은 동등한 출발점에서 시작하기 위해 공유된 장비로 경쟁에 참가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경쟁 자격을 갖춘 스폰서는 모든 선수들에게 충분한 장비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문서에는 에스프레소 그라인더에 대한 절차가 설명되어있습니다. 이 절차는 장비에 대한 선수들의 일반적인 질문에 답하는 추가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라인더에 대해 모든 정보를 얻길 원한다면, WBC의 규정 중 4조 4항을 참고해주세요.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정보는 4조 1항에 나와있습니다. 그라인더 절차 : 1. WBC 참가자들은 Mahlkönig의 그라인더(Peak, EK43, EK43S)를 사용해 경기에 참가해야 합니다. Mahlkönig은 각 참가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의 그라인더를 제공할 것입니다. 1-1. 모든 그라인더는 완전히 새것입니다. 1-2. 모든 그라인더는 공장 표준의 "에스프레소" Burr가 설치되어 있고, 참가자에게 배포되기 전에 추가적인 요소가 있는지 검토될 것입니다. 2. 온라인 등록 절차 동안, WBC 참가자들은 자신의 그라인더를 가지고 올 것인지 제공되는 그라인더를 사용할 것인지, 만약 제공되는 그라인더를 사용한다면 어떤 모델을 사용해야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3. 제공되는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선수들의 경우, 예정된 연습시간 이전에 현장에서 그라인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라인더를 수령한 시점부터 그라인더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3-1. 참가자는 그라인더를 밖으로 가져가선 안됩니다. 3-2. 참가자는 경기 후에 그라인더를 Mahlkönig에 반납해야 합니다. 3-3. 만약 그라인더를 반납하지 않는다면, 참가자는 청구서를 받게 될 것입니다. 4. 참가자가 자신의 그라인더를 가지고 올 경우, 그라인더는 승인된 모델 중에서만 가능하며 다른 수정이나 개조하지 않아야 하고 "에스프레소" Burr-set과 제조업체가 만든 상태 그대로이어야 합니다. 4-1. 자신의 그라인더를 가지고 오는 참가자는 연습 시간 전에 Mahlkönig에 의해 그라인더의 상태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그라인더가 승인된 후에는 그라인더를 열 수 없도록 스티커가 부착될 것입니다. 5. 만약 그라인더를 열어야만 한다면, 그라인더는 반드시 검사와 스티커 부착을 위해 Mahlkönig에게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6. 모든 그라인더들은 경기 시작 전 봉인 상태를 검사받아야 합니다. Mahlkönig의 그라인더들을 사용하거나 이외의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싶어도 승인된 그라인더 모델에 한해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info@worldcoffeeevents.org로 이메일을 통해 질문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WBC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고, WBC 룰 전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공식 규정에 대해 다룬 커피TV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 WBC, 그라인더 규정 공지 : https://worldbaristachampionship.org/2018-world-barista-championship-grinder-procedures/ ▶ 2018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공식 규정 발표 : http://www.coffeetv.co.kr/article/article?sca=news&sc2=4&id=268

18.04.19

2018년 4월 둘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지난 한 주간동안의 커피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지난주엔 비가 와서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덕분에 잠깐이라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히려 미세먼지 가득한 따듯함보다는 숨쉴 수 있는 시원함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던 한주였습니다. 이번주는 7가지 커피소식을 들고왔습니다.   1. 서울시, 버스 반입 음식물 가이드 가장먼저 알려드릴 소식은 서울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반입 금지 음식물 기준 입니다. 지난번 몇번의 주간커피뉴스에서 시내버스내 음식물 반입 대하여 전해드린적이 있는데요. 그 기준이 모호하다보니 그동안 시민분들과 버스기사님간에 크고 작은 사건이 종종 벌어졌죠. 그래서 서울시가 그 기준에 대해서 다소 간단히 발표를 했습니다. 그 기준을 간단히 정리하면 ‘흘릴 위험이 있고 냄새가 나는 음식물은 금지!’라고 합니다. 잘 포장되어 떨어뜨리거나 기울어져도 흘릴 위험이 없는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하다는 말인데요. 이를 커피에 적용하면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과 캐리어는 반입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또 뒤집어보면 잘 밀폐되어 닫히는 물병, 혹은 텀블러에 담긴 커피는 반입이 가능하다는 말이되는데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은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자주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TV 구독자 여러분! 환경을 위해서라도 예쁜 텀블러 하나씩 가지고 다니시는 것, 어떤가요? 2. 기상 2시간 이내 카페인 섭취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을 분비하는데요.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으로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올리고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등의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호르몬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 호르몬이 아침에는 우리를 잠에서 깨우는데 사용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잠에서 깬지 2시간 동안 체내 코르티솔은 최대치로 분비된다고 합니다. 즉 이미 우리 몸은 충분한 각성제를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필요하지 않은 카페인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각성 물질이 몸안에 잔류하게됩니다. 우리 신경계는 이 넘치는 카페인과 코르티솔을 처리하기 위해 처리용량을 늘리게됩니다. 즉 코르티솔에 대한 몸의 내성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각성제에대한 내성이 생기게되면 점점 더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게 되고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된다면 나중에는 커피없이 하루를 시작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코르티솔의 수치는 기상 2시간 후부터 낮아진다고 합니다. 커피가 정말 너무 마시고 싶더라도 기상 후 2시간만 참고 더 건강한 커피생활 하세요!   3. 미국, 국제커피기구 철수 발표 국제커피기구, ICO는 44개국의 커피 생산국과 유럽연합 외 6개국의 커피 수입국의 무역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입니다. 미국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ICO를 철수할 것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미국국립커피협회, NCA는 정부와는 별개로 ICO를 지속적으로 지지하며, 향후 ICO의 업무에 민간 부문 조직으로 계속 참여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1960년대 ICO가 설립될 때 함께한 창립국이며, 이미 지난 1993년 ICO를 철수햇다가 2005년에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ICO 철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4. 런던커피페스티벌 개최 4월 12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런던 브릭레인 마켓의 올드트루먼 브루어리에서 런던커피페스티벌이 열립니다!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는 사업관계자들을 위한 비공개 비지니스 전시로 운영되며 13일 저녁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오픈됩니다.   5. 2018 커피엑스포 폐막 지난주 목요일부터 진행된 커피엑스포가 바로 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는 코스타리카가 주빈국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향미의 커피와 문화를 보여주었는데요. 교육세션에서는 커피 트렌드, 카페창업, 로스팅 포인트, 라떼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6. 스타벅스 빅스비로 음성인식 주문 서비스 시작 이제 갤럭시 S8, 노트8과 S9등 빅스비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핸드폰을 가진분들은 말한마디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업데이트된 빅스비는 기존 스타벅스의 주문어플인 '사이렌 오더'와 연동되어 특별한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타벅스에 커피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반경 2Km 안에있는 매장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으며 휘핑크림이나 시럽, 주문할 커피의 사이즈까지 지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제수단은 미리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해놓은 선결제 카드와 함께 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커피 쓴맛을 없에는 방법 커피를 좋아하지만 쓴 맛은 싫으신 분들 있으시죠? 커피의 풍부한 맛은 살리고 쓴맛은 잡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계피가루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커피를 내리기 전에 원두가루에 계피가루를 조금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설탕이나 크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도 이점이 많다고 해요! 다만 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순간적으로 혈당을 높이는 성질이 있어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피 쓴맛을 잡아주는 꿀팁! 알아두세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비가 오고나선 다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건강 조심하세요!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커피 TV'페이지,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4.10

WBC의 대대적 변신! WBC 2017 서울에서 선보인다!

WCE는 13일(현지시간) WBC 2017 서울대회에서 바뀌는 규정들을 포함해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단일한 형태로 구성됐던 경기장 테이블 배열이 9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이와 의자구성 등도 변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스프레소머신 테이블(1.8*0.9*0.9m)과 2개의 프레젠테이션/서비스용 테이블(2.4*0.75*1.0m)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전 모든 선수들은 자신이 사용할 테이블/심판진 배치도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참가선수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의 추출 온도조절을 요청할 수 있다. 섭씨 90.5~96도(195~205'F) 이내에서 추출온도 변경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다양한 에스프레소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시간도 바뀌게 된다. 모든 선수들은 ‘테이블 세팅(7분)-준비(15분)-시연(15분)-청소(7분)’등 44분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기존 규정과 비교했을 때 15분의 클린업 시간이 7분으로 줄어드는 대신, 경기 시작전 7분간 테이블 세팅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하루에 준결승-결승전을 함께 치룰 수 있도록 바뀌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테크니컬 스코어 평가 대신 센서리와 서비스 점수로 평가함으로써, 선수들의 기술과 창의력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평가되게 된다. 또한 WBC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본선에 참여하는 선수를 뽑는 국가별 예선전의 평가항목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국가별 예선전의 규정은 WBC 2016 규정에 준용해서 진행하면 된다. 변경 규정 바로가기 : www.worldcoffeeevents.org/rules/

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