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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큼 잘 팔린다…"나왔다 하면 100만 잔" 대박 난 음료 | 3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3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커피만큼 잘 팔린다…"나왔다 하면 100만 잔" 대박 난 음료 - 일리카페, 2023년 '세계 최고 윤리 기업' 11년 연속 선정 - 카페 성지 나폴리에 캡슐커피가 뜨는 이유 - 커피 타임 '이 때'가 가장 좋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3.20

"잼에서 커피로"...대상 계열사, 간판 바꾸고 커피사업 본격화 | 1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

1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잼에서 커피로"...대상 계열사, 간판 바꾸고 커피사업 본격화 - 커피전문점, 신메뉴로 계묘년 새해 첫 포문 - '완판 도넛' 노티드, 美 입맛 잡는다 - 새해 커피·생필품 줄줄이 가격 인상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1.09

상큼한 비타민이 가득! '과일얼음 만들기'

※ 영상의 초반 '오렌지' 부분은 '레몬'입니다 ^_^;; 난 지금 시원한 게 필요해~ 요거 하나면 비타민 파워충전!! 생각보다 달지 않은 건강한 에이드!!  

17.07.25

【커피TV】 올 여름은, 청!청!청! 과일청 레시피

요즘 급상승 인기메뉴! '생딸기우유'를 만드는 비법. 집에서도 생딸기 우유를 만들어 먹자!  이거 진짜 레알 맛있음!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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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산미란 무엇인가? 2편

최근에 가장 선호되는 커피 트렌드, 커피의 산미에 대해서 이어서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기사에서 커피의 산미란 무엇인지, 커피의 어떤 요소들로 그 산미가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편에서는 커피의 산미를 나의 취향에 맞게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의 산 : 왜 생두마다 차이가 날까? Mané는 "산미를 완전히 피하고 싶다면 산성이 적은 원두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식으로 브루잉을 하고 로스팅을 하든 간에 원두마다 산성을 가지고 있는 양이 다릅니다. 이것은 원산지, 원두 가공 방법, 기후와 같은 요소들에 의해 원두마다 산성의 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원산지 Mané는 토양에 특성에 따라 커피의 산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케냐 커피는 말리산이 더 많고 콜롬비아 커피에서는 구연산이 더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케냐는 사과에 더 가까운 맛이 나고 콜롬비아는 감귤에 가까운 맛이 납니다. 품종 (Variety & Species) 품종은 커피의 산성을 파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라비카 종들은 산성을 중화시키는 염화칼슘을 적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라비카 종들은 많은 산성을 가지고 있죠. 예를 들어 케냐의 SL-28과 같은 특정한 품종은 멋진 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품종뿐만 아니라 재배환경도 중요합니다. 어떤 변종(Variety)은 시원한 온도에서 재배되는 것이 더 적합하기도 하고 맛도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기후와 고도 보통 선호되는 커피는 높은 고도에서 재배됩니다. 이것은 고도 그 자체보다도 온도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더 느리게 숙성되는 경향이 있어서 맛의 복잡성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브루잉 할 때,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커피보다 더 산성이 많고 향이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Mané는 커피 품종을 "적절한 고도에 심으면 더 많은 산성을 생성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가공 과정(Processing) 우리는 흔히들 커피를 콩이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실제로는 열매가 아니라 씨앗이며 커피 콩(Coffee bean)이라는 표현은 관용어입니다. 커피 체리에서 우리가 필요한 씨앗을 얻기 위해선 과육 부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과육을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에 따라 역시 커피 맛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면, 습식 가공 과정은 먼저 커피 열매를 물에 담근 뒤 불린 과육 부분을 씻어내는 방식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습식 가공을 거친 커피는 독특한 신맛과 복합적인 과일향을 지니는 반면 건식 가공을 통한 커피는 고유의 단맛이 강화되고는 합니다. 로스팅 과정에서의 산성 로스팅이나 브루잉을 통해서 커피가 본래 가지고 있지 않은 향미를 표현해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로스팅을 통해서 커피가 가지고 있는 산미를 강조하거나 혹은 산미를 가릴 수 있습니다. 먼저, 로스트 단계를 고려해보세요. Verônica는 "산미가 가장 많이 사라지는 과정은 로스팅 과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편에서 클로로겐산이 쓴맛의 퀴닌산과 커피산으로 분해된다는 사실, 기억하고 계시나요?  라이트 로스트는 커피의 자연적인 향미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단계입니다. 로스트 단계가 올라갈수록 그 맛들이 거칠거나 쓴맛으로 숨겨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Mané는 "쓴맛이 나지 않으면서도 로스트 단계를 올리는 것은 예술의 경지입니다"  하지만 로스팅 과정은 단순히 시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커피의 가장 좋은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과 공기의 흐름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역시 중요합니다. 고열은 산성을 끌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높지 않은 고열로 커피를 로스트 해보세요. 부드러운 콩이라면 (재배 농가의 고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보다 낮은 온도에 로스팅해야 합니다. 첫 번째 크랙은 너무 오래 지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빠르면 신맛이 강화될 수 있으니 적당하게 빠른 타이밍이 좋습니다. 기억하세요 : 원두를 이해하고, 로스트 과정에서 관찰하고, 산미를 빛나게 하면서도 균형이 잡힌 커피를 만들어야 합니다. 로스팅 시간과 프로파일을 계속해서 다르게 로스팅하고 커핑을 해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서 로스트 프로파일이 커피의 산미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이 쌓이게 되면 좋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브루잉을 통한 산미 조절 높은 고도에서 재배된 멋진 산미를 지닌 에티오피아 커피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그 산미를 최대한 끌어내는 로스팅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면 맛있는 커피가 완성이 된 것일까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잘못된 브루잉을 한다면 여전히 플랫한 커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브라질의 초콜릿의 향미를 지닌 커피 역시도 과소 추출하게 된다면 시큼한 커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출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것이 커피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커피가 물과 만나는 순간, 커피의 맛과 향이 물속으로 퍼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추출입니다. 추출의 정도는 커피의 향과 맛에 영향을 줍니다. 왜냐면 커피 속의 모든 성분들이 동시에 추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일의 향미를 지닌 산이 가장 먼저 추출되고 그 뒤로 달콤함과 밸런스가 맞는 성분들이 추출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쓴맛이 추출됩니다. 이는 추출이 부족하면 균형을 잡아주는 성분이 적게 추출되기 때문에 신맛이 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추출이 과하다면 쓴맛의 성분들에 의해 신맛, 단 맛이 압도되어 균형을 잃게 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완벽한 균형을 갖춘 커피일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완벽한 균형을 갖춘 브루잉을 할 수 있을까요? 황금률을 기억하세요! 그라인드 사이즈에 따라 추출 속도가 달라집니다. 커피 입자가 미세할수록 브루잉 시간은 길어지게 되면서 쓴맛이 추출됩니다. 반대로 커피 입자가 굵을수록 브루잉 시간은 짧아지고 산미가 많이 추출됩니다.  물이 뜨거울수록 쓴맛이 추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너무 낮다면 커피의 산미 역시 추출되지 않게 됩니다.  Mané는 "브루잉을 통해 좋은 산과 그렇지 않은 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콜드브루에 비해 더 다양한 산미로 커피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께서 추출한 커피가 너무 시다면 그라인딩 굵기를 더욱 미세하게 조절해주세요. 또는 물의 온도를 조금 낮추어 추출해보세요. 물의 온도를 낮추게 되면 보다 더 많은 브루잉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 모든 것은 좋은 커피를 위한 밸런스를 위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커피가 맛있지 않다면, 맛있는 커피를 위해 여러 변수를 한 단계씩 조절해보세요. 커피에서의 산미는 많은 요소들에게 영향을 받고 복잡한 주제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르고 브루잉하는 것은 그렇게까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커피에 놀라운 점은 모든 종류의 미각을 자극하기 위한 노트, 맛, 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로스터의 방법, 다양한 품종, 가공 방법, 원산지와 재배 환경, 이 많은 요소들이 다른 느낌의 산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브루잉 방법을 실험해보세요. 여러분의 취향을 찾아보세요.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5/why-are-some-coffees-more-acidic-than-others-a-brew-roast-guide/

18.06.29

커피, 산미란 무엇인가? 1편

커피의 산미는 최근 가장 선호되는 트렌드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 번째 물결 커피에서는 이 산미의 특색을 살린 커피들이 '스페셜티 커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산미가 강한 커피를 우수한 커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미가 강한 커피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미란 무엇일까요? 산미가 강한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로스팅과 브루잉 과정에서 신맛을 살려야 할까요? 최소화시켜야 할까요? 이러한 질문들에 대답하는 글이 있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 편에서는 산미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의 산미란 무엇일까? 생기 있고, 톡 쏘고, 날카롭고, 밝고, 과일 맛이 나는... 이 단어들은 커피의 산미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런 단어들로는 산미에 대해서 완전히 표현해내지는 못합니다. 커피의 산미는 정의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커피의 산미는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미는 단순히 맛 자체가 아니며 향기의 영향도 받기 때문입니다. 맛과 향의 조화로 달콤한 복숭아, 신선한 사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맛을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SCA의 기술 위원이자 Q 그레이더,  국제 테이스팅 위원인 Mané Alves는 말했습니다. "커피(Q 그레이더이든 아니든)는 날카로운 커피를 한 번 맛을 보면 어떤 산미를 담고 있는지 한 번에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날카로움이 없다면 산미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산미는 또한 화학적인 화합물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타입들의 화학물들이 합쳐져 커피에 영향을 줍니다. 맛이 좋든 그렇지 않든 말입니다. 커피 화학 성분을 이해하는 것은 로스터 그리고 홈 카페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맛을 추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Mané Alves가 조언하길, "산미는 커피 맛을 보완하기도 하지만 조화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산미를 너무 강하게 추출하게 되면 좋지 않은 맛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산미가 없다면? "커피의 맛은 너무 평범해집니다.   산미, 현미경으로 보다. Q 그레이더이자 커피의 화학성분과 맛의 관계에 대해 박사 학위를 준비하고 있는 Verônica Belchior는 커피에서 발견되는 산은 유기산과 클로로겐산,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기산은 구연산, 말리아산, 퀴닌,아세트산, 숙신산, 타르타르산과 같은 것을 말합니다. 이 유기산이 바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좋은' 산입니다. 과일향이 나는 산미를 담당하죠. Verônica는 "산미는 커피에 좋은 맛을 느낄 수 있게 돕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기산(Organic acids)'입니다. 말리산은 녹색 사과에서 얻을 수 있는 산과 같은 종류입니다. 따라서 커피에서 말리산을 느낄 수 있다면 사과를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연산은 감귤, 레몬, 복숭아 같은 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르타르산은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산이지만 맛 자체는 포도맛이 나죠. 아세트산은 식초 같은 맛을 내 썩 좋은 신맛은 아닙니다. 그리고 클로로겐산이 있습니다. 클로로겐산은 로스팅 과정에서 퀸산과 커피산으로 분해됩니다. 문제는 퀸산은 맛이 별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산들은 커피의 쓴맛, 톡 쏘는 맛,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데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종종 로스팅 단계가 높을수록 쓴맛이 강해지고, 낮을수록 산미를 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음 편에서는 로스팅 그리고 브루잉을 통해 이러한 신맛과 쓴맛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 혹은 최소화 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5/why-are-some-coffees-more-acidic-than-others-a-brew-roast-guide/

18.06.26

내몸의 독소를 빼자! 티톡스(Tea-tox)

요즘은 봄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미세먼지와 황사를 먼저 걱정하게된다. 미세먼지가 많아지면 피부도 푸석해지기 쉬워 시원한 차를 수시로 마시면 우리 몸 속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티톡스(Tea-tox)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우리 몸 속 독소를 빼는 식습관/운동법을 가리키는 디톡스(Detox)에서 파생된 티톡스(차(tea)+해독(detox))는 은은한 차를 마시며 천천히 몸의 독소를 배출한다는 의미이다. 오늘 소개하는 홍차/녹차는 몸 속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해독/배출하도록 도와줘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티 레시피를 공개한다. 초간단!! 녹차+ 레몬 티톡스 워터레시피 녹차 : 머리를 맑게해주고 체내 수분의 균형을 이루는데 효과가 좋다. 1.녹차티백을 찬물 500g에 1-2시간 동안 담근다. 2.레몬 한 조각을 넣는다. 초간단!! 다즐링 + 자몽 티톡스 워터레시피 다즐링 : 인도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다이어트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좋다 1.다즐링티백을 찬물 500g에 1-2시간 동안 담근다. (정수된 물일수록 향긋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자몽 2-3조각을 넣는다.   초간단!! 하비스커스 + 오렌지 티톡스 워터 레시피 하비스커스 : 특유의 상쾌한 맛이 두드러지는 붉은 루비색 허브차. 구연산과 칼륨이 풍부해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1.하비스커스 티백을 찬물 500g에 1-2시간 동안 담군다. 2.오렌지의 달콤한 향을 깊게 즐기고싶다면 오렌지 슬라이스 조각을 3-4개를 넣는다. 문선영팀장님이 직접 답해주는 QnA 시간   1.오늘 소개한 티톡스 레시피에 감귤류 과일이 많이 들어가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답변:감귤류의 과일에는 비타민/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티톡스에 좋다. 2.추출하는 물의 온도에 따라 차 맛이 어떻게 달라지나? 찬물일수록 차의 떫은 맛/쓴 맛이 덜 우러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차의 향기 성분은 찬물에도 잘 우러나므로, 찬 물에 담궈 추출하면 은은한 향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티톡스를 할 때는 정수기 물을 이용, 상온 혹은 냉장고에서 4-5시간 길게는 7-8시간까지 우리는 것을 추천한다.아침에 만들어서 오후에 마시거나 밤에 만들어서 아침부터 즐길 수 있다. 3.생과일 슬라이스 조각 대신, 말린 과일을 사용해도 될까? 맛이 큰 차이가 없으므로 말린 과일도 무관하다. 4.오늘 소개된 음료를 뜨겁게 즐겨도 괜찮은가? 무관하다. 하지만 자주 마시기 어려운 뜨거운 음료보다는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차갑게 즐기는 것이 좋다. *취재,기획 :  한영선 *감수 :  BTC아카데미 문선영 팀장  

17.03.21

[Recipe] 추울수록 비타민 꿀꺽! '아몬드 프레쉬 주스,아몬드 프레쉬 스무디'

겨울이라 따뜻한 음식 찾다보면 왠지 점점 나른함에 빠지게되죠? 다른 계절보다 과일을 먹을 기회가 적다보니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답니다.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상큼한 겨울음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입안에서 딸기 알갱이가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아몬드딸기프레쉬주스와 항산화작용에 뛰어난 블루베리와 아몬드브리즈가 만나 건강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맛을 자아내는 아몬드 프레쉬 스무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아몬드프레쉬주스 간단레시피]   1. 바리스타 블렌드 150ml와 딸기, 얼음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2. 유리잔에 담고 애플민트로 장식하면 완성!! Tip) 딸기는 욕심부리지말고 8~10개만! 딸기죽은 싫어요!!   [아몬드프레쉬스무디 간단레시피] 믹서기에 바리스타 블렌드130ml에 블루베리,요거트 ,얼음을 넣고 갈아준다~끝! Tip) 100% 프레쉬요거트를 쓰면 칼로리도 낮추고! 블루베리 맛도 느끼고!  

16.12.19

봄을 닮은 디저트를 눈으로 맛보다 2016 스위트 코리아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다. ‘ 2016스위트 코리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손끝에선 봄바람이 느껴지고, 거리를 걸을 때 마다 화사한 꽃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봄을 맞이한 지금이야말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과 함께 달달한 디저트로 힐링이 필요한 때인 듯 싶다.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던 ‘2016스위트 코리아’가 오늘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스위트 코리아2016’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초콜릿 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뭐부터 봐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해 보이는 초콜릿, 오색빛깔의 젤리, 파스텔톤의 마카롱, 따끈따끈한 베이커리를 비롯해, 어른들이 좋아하는 전통한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유모차를 타고있는 아이들을 비롯해,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돋보였다. 특별관 중 돋보였던 곳은 바로 ‘40대~50대의 추억의 디저트’라 불렸던 곳. 달고나, 쫀드기 등 옛날 간식을 판매하고, 옛날 학교를 본 딴 모습과 함께 매점가구까지 설치해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분당에서 왔다는 김상규씨는 “어릴적 먹어봄직한 달고나와 쫀드기를 맛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한 번 더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커피 찌꺼기로 만든 점토를 이용한 동물 캐릭터 만들기 체험, 유자 보틀설기, 초코얼그레이 보틀설기, 리본을 활용해 악세서리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람 얼굴, 하트 모양 등 다양한 모습으로 쿠키를 빚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클래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초콜릿 아트작품들도 돋보였다. 디저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그림,  커피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가 따로 마련 돼,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실생활에서 볼법한 장식품들,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품을 초콜릿으로 표현해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미영씨는 “평소에는 접할 수 없고, 볼 수 없던 작품들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 초콜릿 작품들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인 스위트코리아 부스들의 색감도 분홍빛 이라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참관객들의 이동 동선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넓게 배치되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음에도 부스마다 간격이 넓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돌아다녀도 안전할 수 있었고, 전시품들을 구경하는데 여유로울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건 캔디스토어 특별관으로, 캔디스토어에선 알록달록한 젤리와, 사탕들이 즐비해있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는 주부 이미옥씨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녀도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많아 구경거리가 풍성했던것 같다"고 말했다. 또. 로스터리 카페들이 공동 운영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바도 이색적이었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들이 머신으로 직접 내린 다양한 커피들을 맛볼 수 있었다. 동시에 칵테일바도 운영 돼, 무알콜로 된 칵테일을 무료시음할 수 있었고, 칵테일 체험도 가능했다.   이밖에 경연대회인 ‘제 6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도 진행됐다. 푸드 카빙은 단어 그대로 ‘음식을 조각하는 것’으로, 먹기 좋아 보이면서도 예술성을 담아내는 것이 주된 포인트이다.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더불어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푸드 카빙 데코레이션은 ‘일관성 있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3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하면 됐다. 돋보였던 작품으로는 ‘십장생’, ‘모란’, ‘4월의 프로포즈’ 등이 있었다. 특히 4월의 프로포즈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이색적으로 표현해냈다. 푸드카빙데코레이션 관계자는 “매년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늘고 있어 생각하지도 못한 굉장히 창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것 같고, 벌써부터 내년 작품들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진희 씨는 “사실 이번에 전시회에 온 김에 처음으로 푸드카빙데코레이션 작품들을  보게 됐다”며 “과일을 가지고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첫 날 세미나 젤라또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젤라또를 이용해 카페 마케팅 방안과 수제 젤라또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를 통해 크래프트 비어와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업하는사람들을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도 진행됐다.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 워밍업에선 창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이템을 분석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학생 김하늘씨는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 사실 디저트에 관심이 있어 방문한 것인데, 덤으로 프랜차이즈와 개별창업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위트코리아는 오는 4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