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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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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카페음료 칼로리 소모방법

서서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이 코앞까지 다가왔는데요. 아직 벚꽃도 피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여름을 대비하여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즐기던 카페음료들은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운동을 해야 할까요? 가장 많이 판매되는 기본음료 8가지의 칼로리 소모방법을 알아봅시다! ①  아메리카노  =  10kcal  =  줄넘기 1분, 걷기 6분 ②  카푸치노  =  110kcal  =  줄넘기 10분, 걷기 52분 ③  카페라떼  =  180kcal  =  줄넘기 17분, 걷기 86분 ④  카라멜마끼야또  =  200kcal  =  줄넘기 19분, 걷기 95분 ⑤  그린티라떼  =  260kcal  =  줄넘기 25분, 걷기 126분 ⑥  카페모카  =  290kcal  =  줄넘기 27분, 걷기 138분 ⑦  모카프라프치노  =  280kcal  =  줄넘기 27분, 걷기 133분 ⑧  자바칩프라프치노  =  290kcal  =  줄넘기 32분, 걷기 162분

17.03.09

나를 슬프게 하는 사실, 커피는 0칼로리가 아니다.

연말이 되면 다양한 이벤트 상품으로 특별한 디저트들이 출시되죠. 케익, 머핀, 마카롱, 쿠키 등 맛있는 디저트들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높은 칼로리에 선뜻 먹지 못하고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 역시 0칼로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커피에도 엄연히 칼로리가 있다. 2oz의 크림과 2티스푼의 설탕이 각각 들어간 2잔의 커피는 24g의 지방과 300칼로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호박파이 1조각에 든 지방의 2배와 같은 수치이다. 만약 당신이 매일 이런 커피 2잔씩을 마신다면, 크림을 조금만 더해도 당신은 1년 동안 약 9만 칼로리와 지방 8kg을 섭취하는 것이다. 여기에 설탕을 추가적으로 넣는다면 23,360칼로리를 추가적으로 섭취하게 된다. 전유(Whole Milk)는 크림보다 칼로리가 조금 낮지만, 그렇다고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유를 넣은 커피를 하루에 2잔씩 마셔도 1년에 27,740칼로리와 1,460g의 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그렇다면 항상 블랙커피로 마셔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원래 넣던 우유를 저지방 또는 무지방으로 바꾸거나, 설탕을 넣지 않는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커피에 추가되는 칼로리가 궁금하다면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 2oz의 무지방 우유 : 지방 0.1g과 22칼로리 추가 · 2oz의 전유 : 지방 2g과 38칼로리 추가 · 2oz의 크림 : 지방 12g과 120칼로리 추가 · 설탕 1티스푼 : 지방 0g과 16칼로리 추가   참조 : A Wake-Up Call About the Calories in Coffee  

16.12.27

英 커피체인, 설탕으로 골머리썩다

카페에 들어섰을 때 맡게되는 냄새에는 커피 외에도 달콤한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기분 전환을 위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케익을 찾는 분도 많은데요. 하지만 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설탕들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건강캠페인 단체에 따르면 영국 인기 커피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케익과 머핀들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듬뿍 들어있다고 합니다. 영국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카페의 레몬 드리즐 케익(172g) 한 조각에는 무려 90g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영국 건강캠페인 단체 Action on Sugar가 보고서에 밝혔다. 이는 아이들의 하루 최대권장 설탕량보다  3배나 많이 포함된 것으로, 크리스피크림 슈가글레이즈 도넛 6개보다 더 많은 설탕을 함유하는 것이다. 또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캐롯케익 한 조각에는 75g의 설탕이 들어 있고, 프레타망제의 더블 베리 머핀에는 50g의 설탕이 들어있다. 한편 비슷한 재료/조리법의 케익이라도, 카페 체인별로 설탕과 칼로리 함량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레몬 양귀비씨드 머핀의 경우, 카페 네로 제품에는 45g의 설탕이 들어있지만 스타벅스 제품에서는 60g의 설탕이 들어있다. Action on Sugar는 카페에서 판매되는 케익보다 슈퍼마켓 제품들의 설탕이 더 적었다고 밝혔다. 제니 로스보로 캠페인매니저는 "많은 소비자들은 케이크와 머핀들을 구매하면서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설탕과 칼로리가 함유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며, "모든 사람들은 케익을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한 조각에 성인 하루 최대권장 설탕량 보다  3배나 많이 섭취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국가보건의료서비스(NHS)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7~10세 아이들의 하루 최대 설탕 섭취 권장량은 24g이다. Action on Sugar는 식품 제조사와 카페에게 영국공중보건국의 당 섭취감소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2형 당뇨병 및 비만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프레타망제 대변인은 "해당 제품은 지역 매장에서 시험판매 중인 제품"이라며,  “다음주부터는 해당 케익을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예전과 같은 작은 케익을 판매할 예정이며,  프레타망제 제품들의 영양정보는 회사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라 브루스구드윈(Sara Bruce-Goodwin) 스타벅스 연구개발부 부회장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영국공중위생국의 설탕감소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사라 부회장은 “우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베이커리 옵션들을 제공하기위해 노력 중"이라며, "내년 1월 기존 블루베리 머핀보다 30%더 적은 칼로리의 블루베리 머핀을 판매할 예정이며, 칼로리와 설탕을 줄인 당근케이크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슨 테드스톤(Alison Tedstone) 영국공중위생국(Public Health England) 최고위 영양사는 몇몇 케익과 머핀들에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만약 식음료 산업 관련자들이 설탕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한다면, 설탕을 덜 섭취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