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ARTICLE #pH

제목 작성일자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7편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그날을 위한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4가지 커피 기구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면 한번 커피 기구들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처음 소개해드릴 커피 기구는 하리오의 커피 보온 서버 800입니다! 커피TV의 최근 기사 '더 나은 커피를 위해 물의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https://goo.gl/JLccB4)'에서 브루잉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하리오 보온 서버 800은 브루잉 후 커피의 온도를 계속해서 지켜주기에 최적화된 설계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브루잉 후 뚜껑을 바로 닫기만 해도 보온되기 때문에 따뜻함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커피를 처음 추출하고 90분 동안 온도를 지켜줄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시간당 12도 정도의 온도 손실밖에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덕분에 커피를 내리고 반드시 바로 맛을 보지 않아도 여유로운 커피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리오의 보온 서버는 하리오코리아에서 62,800원에 판매 중이라 하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하리오 V60 보온 서버 800 : http://hariokorea.co.kr/shop/item.php?it_id=1499936531 ▶ 하리오 V60 진공머그 & 서버 사용기 :  http://coffeetv.co.kr/tv/tv?sca=get&id=44   다음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뉴욕의 디자인을 공부한 학생이 만든 Multi-ccino Mug입니다! 이 제품을 디자인 한 Josh Corn은 카페 메뉴가 많은 것에 착안해 모든 레시피를 한 잔으로 만들어 보았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처음 일해보신 분들은 수많은 레시피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으셨을 텐데요. 일일이 레시피 북을 참고하지 않아도 빠르게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멋진 커피 기구인 것 같아요!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메뉴를 보고 그 위로 에스프레소, 우유, 물을 따르기만 하면 다양한 커피들을 손쉽게 계량하면서 제조가 가능하다고 해요.  멀티치노로 만들 수 있는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코르타도,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플랫화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는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멀티치노 머그잔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Multi-ccino Mug : https://store.moma.org/sva-products-of-design/multi-ccino-mug/505-126385.html?cgid=sva#start=3   Peak Water는 겉으로 보기엔 그냥 예쁜 주전자 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주전자는 홈 카페를 보다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 아래에 보면, 그 지역의 물에 맞춘 정수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카페의 바리스타는 좋은 커피를 내릴 수 있는데요.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정수 기능까지 갖춘 에스프레소 머신은 너무 과한데요.  Peak Water는 일반 수돗물을 정수해 커피에 가장 큰 변수인 중탄산염과 물의 pH를 조절해 커피에 적합한 물로 정수해준다고 하네요. 커피와 중탄산염, pH의 상관관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일관된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3가지 방법 : https://goo.gl/e2sGQR 특히 Peak Water의 주요한 기능은 전 세계 여러 수돗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각 지역마다 수돗물의 미네랄 함량, 중탄산염, pH의 정도는 다 제각각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생수마다 각 성분이 제각각인데요. Peak Water는 4가지 필터 설정을 통해 중탄산염을 제어해주고 불필요한 염소, 유기 화합물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처음 Peak Water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커피를 재배하는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많은 커피 농가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깨끗한 식수조차 구하기 어렵다고 해요. Peak Water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고 하네요. Peak Water는 4월 19일까지 킥스타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좋은 물로 커피도 내리고, 커피 농가를 돕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의 킥스타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Peak Water의 킥스타터 주소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522120647/peak-water-coffee-brewing-elevated/description   끝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특별한 매력이라는 의미를 가진 'Oomph' 휴대용 커피 추출 기구입니다!  Oomph는 압력을 가해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인데요. 그라인딩 된 원두와 커피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 찌꺼기가 섞이거나 과추출 될 염려 없이 브루잉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커피를 너무 일찍 추출한 경우에는 다시 커피가 원두로 돌아가서 브루잉을 다시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브루잉 후 커피를 다시 재추출 할 수 있는 유일한 커피 기구라 합니다! 또한, 2분이면 추출을 끝낼 수 있어 빠르게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Oomph를 실제로 사용해보신 분들에 의하면, 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쉽고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강조된 커피가 추출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약 10만 원 내외로 해외배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커피 기구와 어떤 점이 다를지 많이 궁금한데요. 아래의 Oomph Coffee Maker 홈페이지에 프렌치 프레스, 캡슐커피, 핸드드립, 모카포트, 피스톤 프레스와 차이점을 설명해주는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Oomph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Oomph 홈페이지 : https://the-oomph.com/   이상으로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더 신기하고 유용한 커피 기구 정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18.04.18

‘인생’ 스타벅스 9곳을 만나다.

#01 Kyoto, Japan 지난 6월 30일 문을 연 '니네이-자카 야사카 차베텐(Kyoto Ninei-zaka Yasaka Chayaten)' 스타벅스 매장은 세계 최초로 일본 전통 인테리어 방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100년 된 건물을 개조한 84평 규모의 이 매장은, 신발을 벗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다다미방(3개)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크로 만들어진 쇼파가 인기라고 합니다. #02 Paris, France 파리 중심부 오페라 가르니에(Opéra Garnier) 근처에 위치한 불레바르 데 카푸친 스타벅스(Boulevard des Capucines Starbucks)는 17세기에 지어진 건물에서 영업중입니다. 2006년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이 곳을 찾은 디자이너들은 빌딩의 오랜 역사를 잘 살리고 르네상스적인 감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화려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19세기 벽화로 꾸몄습니다. 또한 유리 지붕로 덮힌 17세기 풍의 안뜰은 자연 채광으로 밝고 개방된 느낌을 선사합니다. (지도 바로가기)   #03 Miami, Florida 마이애미 해변 중심부에 위치한 2912 콜린스 스타벅스(Starbucks at 2912 Collins) 매장은 시원한 해변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이색적인 문구들이 오감을 자극합니다. 원두 산지별 커피 특징을 알기쉽게 풀어낸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도 바로가기)   #04 London, UK 런던 리젠트파크 인근의 스타벅스 그레이트 포틀랜드(Great Portland Street) 인테리어 디자인은 오래된 빌딩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올리브그린색의 벽과 원목 마루바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리젠트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도 바로가기)   #05 Medellín, Colombia 메델린(Medellín)은 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콜롬비아에서도 최고의 커피산지로 꼽히는 안데스 산맥내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스타벅스 밀라드 오로점(Starbucks Milla de Oro)은 현지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손바느질된 가죽제품으로 둘러싼 시멘트 기둥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내부 인테리어를 살아있는 풀로 둘러싼 녹색 벽도 있어 색다른 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입니다. (지도 바로가기) #06 Phra Nakhon Sri Ayutthaya, Thailand 방콕 북부에 있는 Phra Nakhon시에 있는 이 카페는 천장 중앙을 원목 조각품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라떼아트로 페인팅된 통나무는 이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멋진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32번 국도변에 위치해 바깥 풍경이 훤히 보이는 유리벽도 일품입니다. (지도 바로가기) #07 Barcelona, Spain 바르셀로나 카라 드 필레이 (Carrer de Pelai Starbucks) 매장은 바로셀로나의 중심부인 카탈루냐 광장(Plaza Catalunya)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이 많은 바로셀로나의 분위기를 잘 살리기위해 19세기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으며, 커피 체리가 한 잔의 커피가 되는 각각의 단계를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도바로가기) #08 Vaudreuil, QC, Canada Two Mountains lake in Vaudreuil 남부에 위치한 이 매장은 선박 테마와 스타벅스 시렌(Starbucks siren)의 하이라이트인 커피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도시(Cité des Jeunes)에 영감을 받은 스타벅스는 물과 관련한 인테리어를 매장 전체에 녹여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지도 바로가기)   #09 Los Angeles, Calif City of Hope (희망의 도시) 병원의 암치료센터 내에 위치한 이 매장은 환자들과 직원들을 위해 원목자재로 활용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햇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오랜 병치료로 지치기쉬운 환자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도 바로가기)   <기사 출처> 11 stunning Starbucks stores around the world

17.07.10

英 커피체인, 설탕으로 골머리썩다

카페에 들어섰을 때 맡게되는 냄새에는 커피 외에도 달콤한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기분 전환을 위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케익을 찾는 분도 많은데요. 하지만 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설탕들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건강캠페인 단체에 따르면 영국 인기 커피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케익과 머핀들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듬뿍 들어있다고 합니다. 영국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카페의 레몬 드리즐 케익(172g) 한 조각에는 무려 90g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영국 건강캠페인 단체 Action on Sugar가 보고서에 밝혔다. 이는 아이들의 하루 최대권장 설탕량보다  3배나 많이 포함된 것으로, 크리스피크림 슈가글레이즈 도넛 6개보다 더 많은 설탕을 함유하는 것이다. 또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캐롯케익 한 조각에는 75g의 설탕이 들어 있고, 프레타망제의 더블 베리 머핀에는 50g의 설탕이 들어있다. 한편 비슷한 재료/조리법의 케익이라도, 카페 체인별로 설탕과 칼로리 함량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레몬 양귀비씨드 머핀의 경우, 카페 네로 제품에는 45g의 설탕이 들어있지만 스타벅스 제품에서는 60g의 설탕이 들어있다. Action on Sugar는 카페에서 판매되는 케익보다 슈퍼마켓 제품들의 설탕이 더 적었다고 밝혔다. 제니 로스보로 캠페인매니저는 "많은 소비자들은 케이크와 머핀들을 구매하면서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설탕과 칼로리가 함유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며, "모든 사람들은 케익을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한 조각에 성인 하루 최대권장 설탕량 보다  3배나 많이 섭취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국가보건의료서비스(NHS)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7~10세 아이들의 하루 최대 설탕 섭취 권장량은 24g이다. Action on Sugar는 식품 제조사와 카페에게 영국공중보건국의 당 섭취감소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2형 당뇨병 및 비만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프레타망제 대변인은 "해당 제품은 지역 매장에서 시험판매 중인 제품"이라며,  “다음주부터는 해당 케익을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예전과 같은 작은 케익을 판매할 예정이며,  프레타망제 제품들의 영양정보는 회사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라 브루스구드윈(Sara Bruce-Goodwin) 스타벅스 연구개발부 부회장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영국공중위생국의 설탕감소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사라 부회장은 “우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베이커리 옵션들을 제공하기위해 노력 중"이라며, "내년 1월 기존 블루베리 머핀보다 30%더 적은 칼로리의 블루베리 머핀을 판매할 예정이며, 칼로리와 설탕을 줄인 당근케이크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슨 테드스톤(Alison Tedstone) 영국공중위생국(Public Health England) 최고위 영양사는 몇몇 케익과 머핀들에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만약 식음료 산업 관련자들이 설탕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한다면, 설탕을 덜 섭취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12.13

10도의 차이가 맛의 차이를? 피닉스 70

'알파도민쉐 스팀펑크'의 개발사로도 유명한 세인트 앤서니社가 선보인 피닉스 70 브루어를 기억하시나요?  그 디자인에 대해 “기하학,물리학,화학적인 연구 끝에 스푸트니크(인공위성) 느낌의 디자인이 탄생했다”라고 자평했던 피닉스 70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10°나 급한 70° 경사로 주목받았는데요.  지난달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WBrC 대회에서 등장해 다시 관심을 모았습니다.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한 롭 커크호프(Rob Kerkhoff, Keen Coffee) 선수의 시연대에 놓인 도구는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하리오 V60'와는 다른 '피닉스(Phoenix) 70'이었습니다 .     일반적인 경우보다 10°나 가파른 경사를 통해 추출한 커피는 미분을 줄여 맛의 선명도를 높이는 한편, 커피가루를 고르게 통과하면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율을 얻는 동시에,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스프럿지에서는 하리오 V60와 피닉스 간의 추출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추출도구를 제외한 다른 통제변인(커피 22g, 물 350ml, 온도 94.4℃, 푸어링 방법)등은 동일하게 적용한 실험 결과 피닉스 70의 TDS는 1.41, 추출수율은 23.88%였던 반면, V60는 1.39(TDS), 23.54%(추출수율)을 나타낸 바 있다. 브루잉 기술을 개선시킨 수많은 제품들로 커피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순항하는 브랜드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 영상을 통해 70° 경사에서 추출되는 커피를 감상해 보시죠.   제품 구입 : www.saintanthonyindustries.com/phoenix/phoenix70

16.07.18

바닷바람과 함께 떠나는샌프란시스코 원데이 커피투어

하루에 돌아보기 좋은 코스로 샌프란시스코 카페 4곳을 다녀왔다. 각 카페들은 서로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쳐 있어, 미국 해안가지역 스페셜티 커피 문화의 자유분방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SightGlass Coffee 벽화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미션지구의 카페.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다섯 곳 정도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 사이트에 소개되었을 정도로 실내는 뛰어난 인테리어를 감각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테이크아웃고객 위주인 듯 좌석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서서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국의 카페들은 한국에 비해 애완동물의 출입이 자유로운 편인 듯 하다. 넓은 바 안쪽에서는 빈티지 프로밧 로스터로 실제 로스팅도 진행하고 있어 시간만 잘 맞춰가면 누구나 관찰할 수 있다. 바리스타의 추천 메뉴는 바닐라 콜드브루 라떼. 진하고 질리지 않는 단 맛이 인상적이었다. Location 3014 20th Street San Francisco, CA 94110 Open Monday - Sunday: 7AM - 7PM BlueBottle Coffee Sightglass 미션지구점과 가까운 곳으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Heath Ceramic이라는 회사와 콜라보레이션한 매장으로 고퀄리티의 도자기 제품과 함께 블루보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단독매장이 아니라 좌석이 넉넉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블루보틀커피 메뉴는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맛보기에는 충분하다. 외진 지역에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을 보면 블루바틀의 인기가 실감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6개의 매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쇼핑과 커피,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Location 270 7th St,San Francisco, CA 94103 Open Monday - Friday: 7AM - 6PM / Saturday-Sunday: 8AM - 6PM Four Barrel 넓은 공간이 개방감을 느끼게 하며 이미 많은 고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앞선 두 카페와 달리 좌석이 많은 편이라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로스팅은 안쪽의 별도 공간에서 진행하는데, 바로 앞에 바 테이블이 놓여있어 이를 찬찬히 지켜보는 볼 수 있었다. 이번엔 색다르게 아포카토와 콜드브루 아이스커피를 마셔보았는데, 아포가토는 에스프레소와 적당한 단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인상적이었고, 콜드브루 아이스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이스 커피보다 마시기 편한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멀지 않은 곳에 Ritual Coffee도 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함께 들르는 것도 추천 한다. Location 375 Valencia St,San Francisco, CA 94103 Open Monday - Sunday: 7AM-8PM Philz Coffee 마지막으로 나름의 전략으로 인기를 몰고 있는 Philz Coffee. 에스프레소 없이 드립커피로 모든 메뉴가 제공되는 곳이다.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시내 중심지에 있으며 블루보틀 1호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매장이다. 싱글 오리진 커피 이외에 ‘Specialty Coffee'메뉴가 대표적인데, 그 중 민트 모히토 아이스 커피는 가장 사랑받는 메뉴. 인위적인 민트 시럽대신 신선한 민트 잎을 잔뜩 넣어 ‘산뜻’이라는 말이 딱맞네요. 주문할 때 직원들과 1:1로 이야기 나누며 메뉴를 결정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커피를 위해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다. '민트 모히토 아이스 커피' 하루종일 커피를 마셔 질릴 때쯤 만난 구세주 같은 음료였다. 따뜻한 햇살, 느긋한 공기, 땀을 식혀주는 바람까지. 바삐 돌아다닌 하루였지만 그 속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Location 5 Embarcadero Center,San Francisco, CA 94111 Open Monday - Sunday: 7AM - 7PM https://youtu.be/jK7x-NY0CN8

16.05.27

전세계 커피기업 간의 지배구조 현황!!

'피츠커피'의 '스텀타운 커피' 인수! 매물로 나온 '인텔리전시아 커피!', 작년 4월 '블루보틀 커피'의 '핸섬 커피' 인수! 지난주 인도 최대의 커피체인 '카페 커피데이(Cafe Coffee Days)'의 기업공개! 등등  최근의 뉴스가 전세계 커피업계에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쩌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공모(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 인수합병(M&A, Merge & Acquisition)"은 당연한 일이고, 이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보편적인 경영 화두인데요... 워낙에 스페셜티 커피업계의 아이콘으로 부각되던 혁신적인 기업이어서인지 많은 화제거리와 주목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최근의 이슈에 맞게, 전 세계 커피기업들간의 지배구조를 파악해서 보도한 기사가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함께 살펴보시면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씨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씨애틀 베스트커피(Seattle's Best Coffee)'와 '타조 티(Tazo Tea)', 티바나(Teavana, 차), 에볼루션 프레쉬(Evolution Fresh, 쥬스)를 소유하고 있고, '토레파찌오네 이탈리아 커피(Torrefazione Italia)'를 그들의 매장에서 팔기 위한 협상중에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5년 6월말 현재 전세계에 22,51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에머리빌(Emeryville)기반의 '피츠커피(Peet's Coffee)'는 236개의 자체매장을 갖고 있고,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내 10개 매장을 운영중인 오레건주 포틀랜드기반의 '스텀타운 커피(Stumptown Coffee Roasters)'를 인수했습니다. 피츠커피는 독일의 대기업인 'JAB(Joh. A. Benckiser)'이 소유하고 있는데요~ 'JAB'은 또한 럭셔리 브랜드인 '지미추(Jimmy Choo)'와 발리(Bally)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라벨룩스(Labelux)도 소유하고 있답니다. 오클랜드 기반의 '블루보틀 커피'는 현재 22개의 매장을 운영중인데, 마이클 필립스로 유명한 LA의 '핸섬커피 로스터(Handsome Coffee)'와 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업체인 '통쓰(Tonx)'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큐리그 그린 마운틴(Keurig Green Mountain)'브랜드로는 '티모시스 월드커피(Timothy's World Coffee)' '툴리스 커피(Tully's Coffee)', '반휴트 앤 다이드리치커피(Van Houtte and Diedrich Coffe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큐리그는 툴리스 커피의 미국내 판매 도매권을 갖고 있고, 반면 '글로벌 바리스타 LLC'는 툴리스 커피의 해외 소매판매권과 미국외부의 도매 판매권을 갖고 있습니다. 호주 기반의 '리테일 푸드그룹(Retail Food Group)'은 '글로리아 진스 커피(Gloria Jean's Coffee)'와 '더 커피가이(The Coffee Guy, 커피트럭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리아 진스'는 미국내 52개의 매장이 있으며, 호주에는 400개이상의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던킨 도너츠 커피(Dunkin Donuts Coffee)를 소유하고 있는 '제이엠 스머커(J.M.Smucker)'는 또한 '스머커스 잼(Smucker's Jam)', '폴거스 커피(Folger's Coffee)', 'Cafe Bustelo, Cafe Espresso Molido, Kava Coffee, 마일스톤 커피(Milestone Coffee), Medaglia D'oro Espresso Coffee'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3,000개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는 영국 최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체인중 하나인 '코스타 커피(Costa Coffee)는 영국 최대의 호텔, 레스토랑,커피숍 운영업체인 '휘트브레드(Whitbread)'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4,000개이상의 매장을 가진 캐나다의 국민커피인 '팀 호튼 커피(Tim Hortons)'는 레스토랑 브랜드인 '인터내셔날(International)'사가 소유하고 있고, 동시에 이 회사는 '버거킹(Burger King)'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리전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는 시카고 기반의 커피로 LA, 뉴욕에 매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새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뉴욕의 요거트 카페 '초바니(Chobani)'의 창업자인 '함디 울루카야(Hamdi Ulukaya)'는 현재 드래프트 커피로 유명한 '르콜럼브 커피(La Colombe Coffee)의 주식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 회사는 동부 해안지역에 12개의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23개, LA에 2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필즈 커피(Philz Coffee)'는 사업확장을 위해 최근 15백만불의 투자를 받았는데요~ 투자자중에는 '스눕독(Snoop Dogg)' 같은 연예인도 있다고 합니다. ^^ 이러한 미국과 세계 커피업계의 변화는 "커피가 이제 더이상 푸드나 음료시장의 변방이 아닌 주류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또다른 캐쉬카우를 찾아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냉정한 기업사회를 보여주는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 여러 생각을 갖게합니다. 모쪼록 우리 커피인 모두가 앞으로 '우리 한국의 커피기업, 커피업계의 변화와 진화는 어떻게 될까?" 라는 걱정과 기대를 함께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Source : L.A. Times            

15.10.11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고유의 커피!!

매년 유럽은 45백만 백의 커피를 수입하고 있고 미국의 소비자들은 매년 4조7천억원가량의 돈을 커피에 쏟아붇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어느 나라이던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요~ 허핑턴포스트에서 각국의 커피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전해드리겠습니다.^^ 1. 독일, 파리제(Germany Pharisaer) : 독일인들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여 즐기는 알콜이 들어간 커피음료. 다크커피, 럼주, 설탕을 넣고 섞은후 휘핑크림을 올려 즐기는 커피.   2. 베트남, 에그커피(Egg Coffee) : 달걀 노른자 2개, 반스푼의 연유, 꿀, 바닐라 시럽을 넣고 으깬 뒤 베트남식 뜨거운 커피를 푸어링한 커피. 3. 미국, 지브랄타(USA, Gibraltar) :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커피에서 바리스타들이 빨리 마시고 일하기 위해 자기들끼리 만들어 먹던 음료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우유를 넣은 커피 4. 스페인 카페 봄본(Spain Cafe Bombon) : 스페인에서 인기있는 커피로 에스프레소 원샷과 같은 양의 연유를 넣어 마시는 커피 5. 터키, 터키쉬 커피(Turkey Tukish Coffee) :  모든 터키의 가정들은 각자 고유의 커피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미세하게 간 분쇄커피를 체베(Cezve)라는 구리 주전자에 넣고 불 위에서 몇번 끓이는 커피 6. 프랑스 카페오레(France, Cafe au Lait) : 전통적인 카페오레는 비슷한데, 추출된 커피에 스팀한 우유를 넣은 음료. 7. 멕시코, 카페 드올라(Mexico, Cafe de Olla) : 영어로는 Pot Coffe를 말하며, 달게 양념된 커피로 멕시코의 전통커피, 다크로스팅한 커피분말과 1리터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다크브라운 설탕,  오렌지껍질, 계피 스틱를 넣어서 천천히 끓인후 체로 거른 커피. 8.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로마노(Italy Espresso Romano) : 에스프레소에 레몬 한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 9. 호주, 뉴질랜드,  플랫화이트 ( Austrailia & New Zealand, Flat White) : 지브랄타와 비슷하며,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스팀 우유를 넣은 것으로 카푸치노와 라떼의 중간정도    10. 그리스, 프라페(Greece, Frappe) : 1957년 네스카페(Nescafe) 마케팅담당자가 만든 아이스 커피,  한스푼의 인스턴트커피, 한스푼의 설탕, 고체거품이 될때 까지 프라페 블렌더를 섞어, 얼음과 물을 추가해서 만든 그리스의 인기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8" align="aligncenter" width="600"] Frappé with Greek Yogurt[/caption] 11. 오스트리아, 카이저멜랑주(Austria, Kaisermelange) : 황제 프란츠 요셉 1세가 즐겨 마신던 것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이 즐기는 음료, 계란 노른자, 설탕, 꼬냑, 약간의 우유를 블렌딩해서 마시는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9" align="aligncenter" width="600"] Kaisermelange, coffee with egg yolk, sugar and cognac, served with glass of water on serving tray, a coffee specialty from Austria[/caption] [상기 레시피 영상소개] 1. Pharisäer 만드는 법 2. Egg Coffee 만드는 법 3. 지브랄타 만드는 법 4. 카페 봄본 만드는 법 5. 터키시 커피 만드는 법 6. 카페오레 만드는 법 7. 카페 드올라 만드는 법 8. 플랫화이트 만드는 법 9. 프라페 만드는 법 **Source : The Huppington Post

15.10.04

커피 제3의 물결속에 가장 핫한 커피숍!!

얼마전 타임아웃(timeout)에서는 미국내의 베스트 커피숍들을 소개했는데요~ 뉴욕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최근 커피 제3의 물결처럼 직접 그린빈을 소싱하고 새로운 브루잉 방법과 마이크로 로스팅을 주로하며, 트렌드에 맞는 커피를 생산해내는 그런 커피숍을요~~ 이중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커피숍과 난생 처음 들어본 곳들도 많네요!! 미국 여행 가시면 한번씩 들려보면 좋을듯 하네요!! 암튼 함께 보시죠~~   1. 블루보틀, 샌프란시스코(Blue Bottle, San Francisco) : 커피장인이라면 제일 먼저 손꼽히는 커피지요! 헤이스밸리에서 키오스크로 시작해 샌프란시스코베이로 확장한뒤 지금은 L.A, 뉴욕, 도쿄등에서 수십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죠. 너무나 유명한 관계로 패쑤~~!! 2. 박스카 커피로스터즈, 콜로라도 덴버 (Boxcar Coffee Roasters, Boulder and Denver) : 2011년 볼더의 펄스트리트에서 시작, 2013년 덴버강의 북쪽에 2번째 카페를 열고 로스팅을 시작함. 콜로라도주의 높은 해발고도로 인한  물의 낮은 끓는 점을 이용한  커피로 유명한 곳입니다 3. 카페 그럼피, 뉴욕(Café Grumpy, NYC) : 부르클린과 맨해탄의 중간에 있으며 부부가 운영중 4.  카페시토 오가니코, L.A(Cafecito Organico, L.A.) : 20분이상 기다리는 '인텔리전시아'에 비해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카페, 작지만 프라이버시한 공간 5. 크레마 커피, 테네시주 내슈빌(Crema Coffee, Nashville) :  내슈빌의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수상한 싱글오리진으로 유명한 카페로써,  '프로파일 로스팅'으로 부르며 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내슈빌의 커피 프로파일을 늘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 드웰타임 커피바와 베이커리샵, 마이애미 캠브리지(Dwelltime coffeebar and bakeshop; Cambridge, MA) : 현지 로스터인 바리스모(Barismo)에서 태어난 '드웰타임'은 2012년 브로드웨이의 1940년대 경매하우스에서 오픈했답고 합니다 . 7. 인텔리전시아 커피, 시카고(Intelligentsia Coffee, Chicago) :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체인으로 성장한 커피, 유명세로 패쑤!! 8. 조커피, 뉴욕(Joe Coffee, NYC) :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직수입하기 시작한 조커피. 저나단 루빈스타인이 A급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9. 르 콜롬브 커피로스터스(La Colombe Coffee Roasters, Philadelphia) : 1994년 생긴 커피숍으로서, 세계 최초의 아이스드 라떼로 유명해진 곳 10. 매드캡 커피, 마이애미(Madcap Coffee; Grand Rapids, MI) : 2008년 오픈한 매장으로서 아포가또와 shakerato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1. 모닝 글래스커피, 하와이(Morning Glass Coffee, Honolulu) : 호놀룰루에 있어서 하와이 커피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케멕스로 부루잉한 커피와 하와이서 직접 조달한 식재료로 만든 푸드도 맛있는 커피숍 12. 판더커피, 마이애미(Panther Coffee, Miami) : 판더커피는 마이애미에 제3의 물결의 표준을 만들고자 노력중인곳으로서 직접 소싱을 하고 얼마전까지 1927년산 프로밧 퍼펙트 로스터로 로스팅을 했던 커피숍이고 세개의 매장에서 라이브뮤직과 아트 이벤트로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13. 페레그린 에스프레소, 워싱턴DC(Peregrine Espresso; Washington, D.C.) : 2008년 미 의회의사당 언덕에 오픈이래로, 많은 상을 받으며 친절하게 운영중인 곳입니다. 여름에는 타이페이쉐이크와 일본스타일의 아이스커피를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입니다 14. 필즈커피, 샌프란시스코(Philz Coffee, San Francisco) : 2003년 필 제이버와 아들이 시작, 손님 개별적으로 필터로 드립한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숍으로 샌프란과 LA에 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커피숍. 이곳도 넘 유명한 관계로~~~ 15. 스파이하우스 커피로스팅 컴퍼니, 미니애폴리스(Spyhouse Coffee Roasting Co., Minneapolis) : 2008년 오픈해서 세군데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빈티지로스터인 UG22를 사용합니다 16. 스타 라운지, 시카고(Star Lounge, Chicago) : 다크한 커피를 이용해서 트렌디한 콜드부루잉을 하느 카페라고 하네요~ 17. 도 메이스트 커피로스터즈, 미주리주 캔자스시티(Thou Mayest Coffee Roasters; Kansas City, MO) : 2014년 시작한 카페로써 크래프트비어, 커피칵테일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18. 썬더버드 커피, 텍사스 오스틴(Thunderbird Coffee, Austin) : 두개의 매장에서 다이렉트 커피와 크래프트 비어로유명하고 특히 지역의 커피인 CUVEE Coffee를 사용하고 있는 커피숍입니다. 19. 워터 애버뉴 커피, 포틀랜드(Water Avenue Coffee; Portland, OR) : 부자지간인 부르스 밀레토와 맷이 2009년 설립, 스위스 회사로부터 1974년식 빈티지 프렌치 새미악 로스터를 구입한 이래로, 마이크로 로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출처(Source) : Timeout  

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