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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다채로운 대회들이 가득 카페쇼 차이나 2일차

  2일차를 맞은 카페쇼 차이나는 전시회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대회/부대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Aron Thitiprasert, Nick Clark, Stefanos Domatiotis, Yoshikazu Iwase 등이 참석한 'WCE Allstars Beijing 2016' 에서는 세계 정상급 바리스타들의 멋진에스프레소/브루  바  시연 뿐만 아니라, Signitature Beverage Challenge, Mentoring Challenge 등이 열렸습니다.   향기의 종류를 맞추는 실력을 겨루는 ‘2016 WORLD COFFEE AROMA CHAMPIONSHIP’에는 대회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Stefanos Domatiotis, Yoshikazu Iwase가 게스트가 참가해 대회의 흥을 돋궜습니다. 이밖에도 중국인들의 라떼아트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웠던 ‘Latte Art Smack Down’, 'Cafesho China Barista Championship','Coffee Talk' 등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6.07.10

디즈니영화의 5공주를 되살려낸 라떼아트 작가

몇년전부터 전세계에 유행중인 복고열풍은 키덜트족들을 통해서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있다. 키덜트 동호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우리가 어릴적 유행했던 만화영화의 주인공들도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오늘은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라떼아트로 재현해 낸 아티스트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wIoxwK_5H8&feature=youtu.behttps://youtu.be/ywIoxwK_5H8 뉴욕 브룩클린기반의 아티스트인 '마이클 브리치(Michael Breach)'는 '코스모폴리탄'과의 행사에서 디즈니사의 만화주인공, 겨울왕국의 엘사(Elsa), 인어공주 아리엘(Ariel), 포카혼타스(Pocahontas), 미녀와 야수의 벨(Belle), 알라딘의 자스민(Jasmine), 5명을 라떼아트로 그려냈고, 그 섬세함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조만간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이 그려내는 로보트 태권V, 둘리 등의 캐릭터들도 조만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Source : Cosmopolitian

15.12.07

라떼아트로 돌아보는 추억의 어린시절!!

커피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인들이 장인수준의 커피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바로 예술인데요~ 샌프란시스코의 한 바리스타가 90년대 만화 캐릭터들을  라떼아트로 불러내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엘리트 오디오 커피바(Elite Audio Coffee Bar)에 근무하는 멜라니 아퀴노(Melannie Aquino)는 지난 3년동안 이러한 작품들을 만들어오며,  직접 그린 동물을 그린 모자도 착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곧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aquino's Instagram)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향수와 함께, 잠시 추억으로 안내할 그녀의 라떼아트 작품을 함께 보시며, 작품의 주인공을 맞춰보는건 어떠실지요?? 같이 가실까요?!! :) *Source: Refinery 29

15.08.19

라떼 아트가 선사하는 커피의 가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텀블러 등 SNS상에서, 커피업계 내부끼리 또는 커피업계와 일반을 연결해주는 소통의 매개체이자 핫 이슈가 무엇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바로 '라떼아트(Latte Art)'인데요~~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인 기능 외에도, 라떼아트는 커피의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Journal of Sensory Studies' 8월호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커피 가치에 대한 인식과 라떼아트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호주의 연방대학의 조지 반 드룬과 2015년 영국 바리스타 챔피온인 맥스웰 코로나 대쉬우드, 호주 모나쉬 대학의 로이벤 허드베일리, 옥스포드대학의 찰스 스펜스가 함께 한 연구에서, 4개의 실험을 통해 증명 되었다고 합니다. 실험 1: 라떼아트와 가치 인식 실험 참가자들은 라떼아트가 있는 카푸치노와 라떼아트가 없는 카푸치노, 두가지의 사진을 보고 맛과 가격에 대해 평가를 내리도록 요청 받았는데, 그들은 라떼아트가 있는 카푸치노가 더 잘 준비되었고 (대략 11%) 비쌀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실험 2: 강도, 호감도, 가격에 대한 인식 이 실험에선 참가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한 그룹은 라떼아트 커피를, 나머지는 평범한 커피를 받은후,  그들은 자신들이 받은 커피의 강도와 호감도 그리고 예상 가격에 대해 평가하도록 요청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강도와 호감도에 대한 인식에는 라떼아트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예상가격은 라떼아트가 있는 커피가 13%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실험 3: 각진 라떼아트 이미지 vs. 둥근 라떼아트 이미지 실험 3에선 각진 라떼아트와 둥근라떼아트 이미지를 주고 참가자들에게 예상 가격, 강도, 향, 질, 쓴맛, 단맛, 그리고 호감도에 대해 평가하도록 했는데요~~ 참가자들은 각진 커피에 대해 더 쓸 것이라고 평가했고 예상외로 질도 더 좋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오히려 둥근 라떼아트가 있는 커피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실험 4: 각진 라떼아트 vs. 둥근 라떼아트 맛 테스트 실험 3과 는 다르게,  실험4에서는 실제 카푸치노를 주고 평가하도록 했는데요, 놀랍게도 결과는 180도 달랐네요~ 실험 4에서 참가자들은 둥근 라떼아트를 가진 커피가 더 비쌀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라떼아트는 커피의 질, 가치, 또한 각각의 맛과 같은 부분에서 소비자의 커피에 대한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이런 연구결과에 의한다면, 이제 모든 바리스타들은 라떼아트에 좀 더 집중해야하지 않을까요~~^^ **Source:  coffeestrategies

15.08.11

라떼아트 스킬 업! '스텝업 라떼아트' 출간

커피전문지 월간커피를 발행하는 아이비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떼아트 책 '스텝업 라떼아트'가 드디어 오늘 출간됩니다. 카페에서, 교육장에서, 경연대회장에서 라떼아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스텝업 라떼아트(STEP UP LATTE ART) 출간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라떼아트 일인자로 불리는 정경우 바리스타가 써 화제가 되고 있죠! 스텝업 라떼아트를 손에 쥐기 전에, 내용을 훑어볼까요?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라떼아트 이 책은 기초 패턴을 바탕으로 한 비교적 쉬운 라떼아트부터 여러 가지 패턴을 응용한 높은 난이도의 라떼아트까지 디자인을 단계별로 다뤘으며, 라떼아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재료와 기물, 기법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피처, 잔, 에칭 핀, 스푼 등 라떼아트에 사용되는 도구들 외에도 에스프레소의 점도와 색상 이해,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의 믹싱(mixing) 등 라떼아트의 실전 원리와 방법도 골고루 짚어주기 때문에 라떼아트에 관한 기본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QR코드 동영상과 스틸 이미지 수록된 34가지의 라떼아트 디자인마다 저자의 시연 장면이 담긴 QR코드 동영상과 상세한 스틸 이미지를 기재해 독자들이 마치 현장에서 일대일 강습을 받는 것처럼 라떼아트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정말 좋은데요. 라떼아트의 진행 과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바리스타들이 정교한 스킬을 향상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외 라떼아트 대회 규정 수록 바리스타는 물론 대중까지도 라떼아트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높아진 요즘,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을 위해 필자는 그간의 연구 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이 책에 집약했습니다. 두 차례나 국가대표로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orld Latte Art Championship, WLAC)에 출전했던 정경우 바리스타는 그간 라떼아트의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기 위해 쌓아온 노하우를 담아내고, 다년간의 대회 경험을 토대로 대회 규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기 때문에 라떼아트 입문자는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현직 바리스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5.07.06

라떼아트 컴피티션 왜 중요한가?

최근 국내외로, 특히 한국과 중국 바리스타들의 라떼아트와 라떼아트 경연대회 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에서도 드러났듯 특히 아시아인의 라떼아트 테크닉과 수준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기도 합니다. 마침 얼마 전에 라떼아트 경연대회를 소재로 한 글을 발견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커피, 티 등을 공급하는 S&D Coffee&Tea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림(Steven Lim)의 글로, 커피TV에게 라떼아트와 라떼아트 경연대회가 왜 중요한 것인지 알리고 싶었다며, 한국 독자들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스티븐 림의 글 전문입니다. 라떼아트 경연대회는 왜 중요할까? 바리스타의 프리 폼(free form) 라떼아트는 고객에게 음료를 제공할 때 자기 서명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프리 폼 라떼아트란 에스프레소에 결합되는 스팀 우유의 흐름과 속도만으로 만들어낸 패턴을 말합니다. 우유가 기본이 되는 음료(마키아토, 코를 타도, 카푸치노) 위에 성공적으로 올라간 패턴은 바리스타가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와 함께 신선한 질감의 우유를 올바르게 사용해 음료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라떼아트는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맛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서 섬세하고 균형 잡힌 식감을 줘 고객들이 더 좋은 경험을 하게 합니다. 바리스타와 고객들에게 라떼아트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합니다. 폭발적인 고객들의 주문에 자유롭고 창조적인 패턴을 섬세하게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우유 베이스의 음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속도와 정확성을 함께 갖추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스프레소가 빠르게 혹은 느리게 추출된다거나, 크레마가 너무 많거나, 또한 우유 거품 양의 차이, 에스프레소 머신의 특성 등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습니다. 세계 라떼아트 대회는 매해 미국의 여러 도시를 걸쳐 3~4회 정도 개최됩니다. 도쿄도 최근에 이 영광스러운 대회가 개최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라떼아트 경연대회는 바리스타 자신의 가장 뛰어난 라떼아트 사진 2장을 함께 신청합니다. 이 사진들은 1~64위까지 선별되며 1:1 토너먼트 형식 등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런 토너먼트 형식의 규정은 바리스타 그레이드를 측정할 때 유용합니다. 제가 예전에 애틀랜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당시 한국, 미국, 일본 그리고 캐나다 등 각국에서 온 바리스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3분의 시간이 주어지면 그 시간 내 에스프레소 양 조절, 탬핑, 추출과 동시에 스팀-모양-생각-우유를 붓는 일련의 과정을 연속적으로 진행해 라떼아트를 완성해야 했습니다. 라떼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위 이야기의 포인트와 같습니다. 두 가지로 다시 정리하자면, '첫 번째 바리스타가 압박감을 느끼는 와중에 얼마나 연속성 있게 일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두 번째 바리스타들은 바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에 오르기 전까지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최고의 바리스타는 이 두 가지 상황에서도 최고의 라떼아트 음료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다시 예전의 제 경험에 빗대어 보면 경연대회에 출전했을 때 에스프레소 추출 시에 정확한 추출을 위해 그라인더 세팅에 사용한 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압박감 속에서 연속성 있게 라떼아트를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결승전까지 진출하지 못했지만, 결승 진출을 한 다른 바리스타들이 말한 바에 의하면 점점 자신이 우승하게 될 시점이 다가온다고 합니다. 저는 다음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또 최고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스티븐 림의 영문 콘텐츠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coffeetea.com/why-are-latte-art-competitions-so-important-2/

15.07.01

2015 월드라떼아트 챔피언 차성원!

  이번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대회장은 엄청난 환호성과 박수로 가득찬 곳이었습니다. 각국 대표들의 경쟁도 치열했지만 이들을 응원하는 관람객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거든요. 특히 파이널6에 한국인 차성원, 정경우 선수 2명이나 진출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 대회 결과 챔피언은 한국 국적이지만 호주 카페에 근무하면서 호주대표로 출전한 차성원(캐일럽 차)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15.06.27

시애틀 3V 세 번째 에스프레소 비바체

1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