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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커피소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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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당신의 커피 습관 8가지

커피가 건강에 이롭다는 여러 연구결과는 이제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치매의 감소부터 최근에는 여성의 자궁내막암 감소 연구까지 다양한 결과들이 우리 주위에 펼쳐져 있다. 하지만 보관이나 마시는 습관이 잘못된 경우도 있다. <폭스 뉴스>가 전하는 오해하고 있는 습관을 소개한다. 1. 분쇄된 원두를 구매하는 것 통 원두들을 구매하라. 갈아야 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푸드 케미스트리 저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사전에 갈아진 커피는 더 많은 활성산소가 들어있다고 하며, 몸의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2. 포장된 상태로 커피를 보관하는 것 그 원두를 포장백이 아닌 진공상태의 컨테이너에 보관하라. 역시 <푸드 케미스트리 저널>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활성산소 수치는 공기에 노출될수록 더 높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건강을 돕는 커피의 산화방지제가 중화를 위해 소모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당신에 몸에 도달하는 산화방지제가 줄어들게 된다. 3. 새벽녘에 커피 한잔 마시기 아침 7시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일을 해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눈 뜨고 난 후 첫 2시간까지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이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당신의 첫 커피를 마시기 최고의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사이라고 한다. 이때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이 진정 카페인을 원할 때 그 카페인 효과를 저장할 수 있다. 4. 다크 로스트에 더 많은 산화방지제가 있다고 예상하는 것 모든 사람들이 따라야 하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면 그것은 최고의 맛을 낸다고 생각하는 원두로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이유는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롭 반 담 교수의 말처럼 “건강을 위한 최적의 커피 타입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며 어떤 원두가 더 건강한지에 대해서는 명백하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반 담에 의하면 라이트 로스트는 더 많은 페놀산 화합물인 클로로겐산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혈당을 안정시켜주고, 산화방지제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 또 다크 로스트는 멜라노이드라는 성분의 농도가 높고 이것은 산화방지제와 함께 항암제, 항염증제와 항고혈압 특성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5. 적은 카페인을 위해 라이트 로스트를 택하는 것 카페인을 덜 섭취하기 위해 라이트 로스트를 마시는 것은 사실 반대효과를 가져온다. 라이트 로스트는 다크 로스트보다 더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다. 그 이유는 로스팅 과정이 카페인을 태우기 때문이다. 만약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프렌치 로스트를 택하는 것이 스마트한 선택이다. 6. 너무 많이 마시는 것 더 많이 마시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그냥 더 마시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의 저자이자 영양학자인 프란시스 라지맨 롯의 이야기처럼 일반적으로 커피와 관련된 건강혜택들은 5~8온스의 잔들로 마무리되는데 이는 400mg의 카페인에 해당되는 것이다, 더 많이 마신다고 해서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고혈압, 당뇨, 불안장애 혹은 위식도역류와 같은 증상을 앓는 이들에게는 좋은 점보다 나쁜 점들을 더 많이 가져다 준다. 7. 커피에 설탕을 넣는 것 커피의 가장 멋진 건강상 혜택 중 하나는 산화방지제 덕분에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고 2종 당뇨병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 담 박사에 의하면 설탕을 넣을 경우 소량은 괜찮지만, 커피를 완전 디저트처럼 달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어떤 연구조사들에 의하면 약간의 설탕을 넣어도 당뇨병의 위험이 줄어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그 이익들이 커피가 가미되지 않은 커피에서 온다고 하는데 결국 이는 질량에 따른 문제다. 그럼 우유나 크림은 어떨까? 반 담은 “지금까지 블랙 커피가 당뇨병의 위험 저하와 같은 건강 이익과 더 관련되었다는 좋은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연구들 중 한 결과에서는 커피 섭취자들의 절반은 그들의 커피에 우유를 넣어서 마시고 나머지 절반은 블랙으로 마셨지만 두 그룹의 사람들 모두 당뇨병 위험이 줄어드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8.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 커피 1잔을 브루잉한 뒤 몇 모금 마시고, 다시 컵을 내려놓고, 어디에 컵을 놓았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2시간 후에 찾아내서 다시 가열하고, 다시 몇 모금 마시고, 다시 내려놓는다. 커피는 놓여진 그 시간 동안 산도가 올라간다. 아주 큰 건강 위험요소는 아니지만 이런 산도는 속쓰림과 소화불량 위험을 가져다 줄 것이고 치아 에나멜이 부식시킨다. 너무 긴 시간 동안 밖에 내 놓은 커피는 또 한 공기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산화방지제가 덜 들어가 있다. 몇몇 연구조사원들은 커피를 브루잉 한지 20분 안에 마실 것을 제안하고 있다. 참조 : http://www.foxnews.com/health/2016/04/25/8-ways-youre-ruining-health-perks-your-coffee.html  

1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