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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국내 커피뉴스 9월 둘째 주

#01 실력있는 바리스타와 바텐더가 한자리에, 2017년도 1883 챔피언십 개최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1883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 및 전문학교 학생들의 식음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와 상금 100만 원, 수상자 학교에는 1883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식음료문화협회 대회운영국(02-422-9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02 배스킨라빈스, 디저트카페 오픈 배스킨라빈스는 디저트 플래그십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을 오픈했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는 100가지 맛의 아이스크림과 프리미엄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디저트가 판매되며, 현재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맛은 물론 국내외 매장에서 인기를 얻었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1986년 브랜드 런칭 당시 선보였던 초콜릿 리본과 럼레이진,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렘드 카라멜, 민트 샤베트 등이 주목할 만하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은 커피바(Coffee Bar)가 별도로 마련되어 스페셜티 원두로 만든 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칸 트라이브 원두는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블렌딩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3가지 아프리카산 원두를 배합해 만들어 과일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100가지 아이스크림 중 2개를 골라 1만가지 맛을 조합할 수 있는 ‘레이어 쉐이크’, SNS에서 화제가된 아이스크림 피자 ‘폴라피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 ‘레이어드 케이크’ 등 이색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03 쟈뎅, ‘추석 선물세트 2종’ 출시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쟈뎅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 있는 가격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구성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높은 활용도로 쟈뎅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스틱 원두커피 2종으로 구성된 제품과 핸드 드립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스낵 ‘로아커’가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먼저 ‘쟈뎅 스틱 원두커피 선물세트’는 ‘쟈뎅 아메리카노 블랙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쟈뎅 로얄 헤이즐넛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 후 동결건조한 고품질 커피 파우더를 사용했으며 밸런스가 뛰어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를 더해 원두커피의 깊은 맛과 풍부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쟈뎅 핸드 드립커피와 로아커 웨하스 선물세트’는 이탈리아 웨하스 브랜드 ‘로아커(Loacker)’와 협업으로 로아커 웨하스 4종과 쟈뎅의 핸드 드립커피 3종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쟈뎅의 핸드 드립커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스프레소 블렌드 등 산지별 원두의 특성을 살렸으며 원두 중량을 높여 싱글 오리진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04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모델 출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가 프리미엄 캡슐 커피 머신 ‘루미오 (Lumio)’를 출시한다. 머신의 이름인 ‘루미오’는 이탈리아어로 ‘가볍다, 투명하다’는 뜻으로 제품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디자인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NESCAFÉ Dolce Gusto’의 알파벳 D와 G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캡슐커피 브랜드로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다.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어도 캡슐을 넣기위해 홀더를 빼거나 추출 휠을 돌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예열이 짧아 간편하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에스프레소 캡슐 (50ml) 부터 가장 대용량 사이즈 (300ml)인 모닝 딜라이트 캡슐까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에서 판매되는 모든 커피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원두 커피외에도 카푸치노, 모카 등의 우유를 베이스로한 카페 커피, 그린티 라떼, 네스티 등과 같은 티 음료, 초코치노나 네스퀵 등과 같은 초콜릿 음료도  즐길 수 있다.  

17.09.08

한 주간의 국내 커피 뉴스 9월 첫째 주

#01 인스턴트커피, 하락세 지속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가공식품 마켓리포트 인스턴트커피’에 따르면, 2016년 인스턴트커피 소매시장 규모는 944억원으로 전년 1011억원 대비 6.6% 감소했습니다.  2014년 992억원이던 시장 규모는 2015년 1011억원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944억원으로 성장세가 꺾이며 1000억원대가 무너졌으며, 올해 1/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7.8% 줄어든 208억원에 그치면서 인스턴트 커피 시장 축소가 장기추세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맥심’으로 대표되는 커피믹스의 매출 감소, 저가 커피전문점의 공세, 캔커피와 컵커피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이 문서에서 인스턴트 커피는 ‘볶은 커피의 가용성 추출액을 건조한 것’으로 솔루블커피(동결건조 커피), 스틱형 커피 등이 속하는 것으로 정의됐으며, 소매시장 규모는 인스턴트커피 소매점 매출액 기준으로 추산됩니다. #02 Korea Coffee Championship 선수 및 심사위원 접수 마감 2018년 WBC와 WBrC에 진출할 국내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SCA 한국챕터에서 주최하는 2017-2018 Korea Coffee Championship(이하 KCC) 대회의 선수 및 심사위원 접수가 마감됐다. SCA 한국챕터는 지난 8월 15일 시작된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이하 KNBC), Korea Brewers Cup(이하 KBrC)의 참가선수 접수가 마감된데 이어, 각 대회의 심사위원도 접수시작일인 8월 30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기사 더 보기 : Korea Coffee Championship, 선수 및 심사위원 접수마감) #03 이디야, 원/부재료 매장가격 낮춘다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내달 1일부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일부 식재료의 가격을 인하해 가맹점주에 공급할 방침입니다. 이디야는 최근 전국 이디야 가맹점주에게 문창기 대표이사 명의로 편지를 보내 “진정한 상생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원부재료 일부 품목의 매장가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디야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본사가 시행 중인 여러가지 상생정책의 하나”라며 “내달부터 공개입찰 등을 시행해 재료를 최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04 네스프레소, 라테 전문 커피 머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출시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홈 바리스타를 위한 하이엔드 커피 머신 ‘크리아티스타 플러스’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바리스타’가 출시되었습니다.‘크리아티스타 플러스’는 기본적인 커피 추출은 물론, 8가지 종류의 커피를 제조할 수 있고 스팀 우유 거품을 만드는 기능이 있어 다양한 라테 아트까지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라테에 최적화된 3가지 종류의 ‘바리스타’ 커피로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플랫 화이트 등 전문적인 밀크 커피 레시피를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스팀 파이프가 전면에 장착돼 있고 우유를 담는 밀크 저그가 함께 제공돼 다양한 커피를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05 쟈뎅, ‘추석 선물세트 2종’ 출시 30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대표 윤상용)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습니다. 쟈뎅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 있는 가격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구성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쟈뎅 스틱 원두커피 선물세트’는 ‘쟈뎅 아메리카노 블랙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쟈뎅 로얄 헤이즐넛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구성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 후 동결건조한 고품질 커피 파우더를 사용했으며 밸런스가 뛰어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를 더해 원두커피의 깊은 맛과 풍부한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따뜻한 물이나 차가운 물에 타면 언제 어디서든 원두 커피를 맛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  물의 양을 조절해 아메리카노, 라떼 등 커피 음료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17.09.01

한 주간의 국내 커피뉴스 8월 둘째 주

#01 월드커피배틀 성료! 지난 4월 참가선수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개월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월드커피배틀(World Coffee Battle)! 이제 3회째이지만 엄성진(2016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 등을  배출한 비중있는 대회로 전 세계 바리스타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3일 열린 월드시그니처배틀 대회에는 베트남,미국,말레이시아,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자신만의 커피 시그니처 드링크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음료의 비주얼 및 퍼포먼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전지호 바리스타가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관련기사 보기 : 월드시그니처배틀 2대 챔피언 전지호!)   이어서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된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는 WLAC 2016 챔피언 엄성진, WLAC 2017 챔피언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WLAC 2017 3위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 폴란드) 등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쳤다. 2일간의 치열한 혈투끝에 WLAC 2017 챔피언 아논 바리스타가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 최종 승자가 되면서 올해에만 세계 메이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관련기사 보기 :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트로피, 태국 바리스타 '아논'의 손에 들리다!)   내년 월드커피배틀 대회는 2018년 11월 서울카페쇼 열릴 예정이다.   #02 쟈뎅, 프리미엄 원두 ‘바리스타 문블렌드’ 출시  30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대표 윤상용)이 오랜 전통의 레시피를 활용해 진한 커피 맛과 깔끔한 뒷맛을 살린 ‘문블렌드’를 출시했다. 쟈뎅의 프리미엄 원두 브랜드인 바리스타(BARISTA)에서 출시한 ‘문블렌드’는 콜롬비아 40%, 브라질 30%, 에티오피아 20%, 과테말라 10%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콜롬비아의 달콤함과 브라질의 구수한 맛, 에티오피아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과테말라가 어우러져 풍부한 바디감과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디엄 라이트 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각 원두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맛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쟈뎅 신현상 연구개발실 부장은 “중남미부터 아프리카까지 각 나라의 인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이 레시피는 오랜 기간 커피 매니아들에게 사랑 받아온 황금 비율의 블렌딩이다”며 “여기에 쟈뎅의 로스팅 기술을 더해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마셔도 풍부한 맛과 향의 커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쟈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 가게 소개하고 원두커피도 받아가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쟈뎅샵 홈페이지 내 댓글을 통해 카페, 음식점, 헤어샵 등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소개하면 참여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신제품 ‘문블렌드’를 증정한다.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8월 25일에 발표한다. (홈페이지 : 쟈뎅샵 바로가기) #03 하리오 V60 전동 커피그라인더. 큰 인기 끌어 하리오(HARIO)가 지난 7월말 출시한 전동 커피 그라인더 'V60'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있다. 하리오 V60그라인더는 핸드 드립과 에스프레소 등 추출 기구에 맞게 44단계로 나눠 아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 부분은 스테인리스 코니컬 버로 되어 있으며, 입자의 크기가 일정하도록 만들어졌다.  원두를 넣는 호퍼의 용량은 약 240그램으로 넉넉한 양을 그라인딩 하는 것도 가능하다. https://youtu.be/mKcL127X_Cs 하리오 홈페이지 : http://www.hariokorea.co.kr/ #04 커피 수확에서부터 가공까지, '닥터만 인디아 커피투어' 모집 중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이 주최하고, 주한인도대사관이 후원하는 프리미엄 커피투어인 인디아커피투어가 진행된다. 다른 커피 산지 투어들이 산지 농장 방문에만 머물어 해당 지역의 커피문화를 인식하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다면, 이번 닥터만에서 진행하는 투어는 수확에서부터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문의) 070-7126-3506, 또는 waltz0020@naver.com #05 커피를 사랑한다면, 서울카페쇼 홍보대사 '카페리안'에 도전! 서울카페쇼를 알릴 홍보대사 카페리안(Caferian)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커피를 물처럼 매일 마시거나, 카페가 마음의 안식처라고 생각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 16회 서울카페쇼 초청장 제공 및 제 16회 서울카페쇼 카페리안 전용 무제한 출입증, 월간커피 3개월 구독권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 http://www.cafeshow.com/     하리오 V60 그라인더 사용리뷰!

17.08.11

[월드커피배틀2017] 공식 기기를 소개합니다

매년 수많은 선수들과 방송을 통해 접하게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슈화되는 월드커피배틀 공식기기! 올해는 어떤 기기들이 공식기기들로 선정됐을까요?   #1. 공식 에스프레소 머신 : 베제라 갈라테아 2GR (Bezzera Galatea 2GR) 2017 월드커피배틀 공식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머신의 명가, 베제라에서 만든 갈라테아 2GR (Bezzera Galatea 2GR) 모델입니다. 1906년 밀라노 커피박람회에 출품되면서 ‘에스프레소’라는 이름이 처음 붙혀지게 된 베제라 에스프레소머신은 110년이 넘는 오랜 정통성과 4대째 이어가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갈라테아 모델은 스테인레스 & 크롬을 활용해 장인들이 수제로 만들어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간편한 터치식 버튼과 세팅이 가능하며 안정된 온도와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주므로서 항상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전력 : 220V, 50/60Hz, 250W, 3Kw 규격 : 850*660*800mm 용량 : 11L https://goo.gl/EdUwB5   #2. 공식 그라인더 : CEADO E37S 2016년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 공식  그라인더로 선정된 CEADO E37S 모델은 83mm의 플랫버와 저소음 설계로 타사 그라인더보다 조용하며, SCC컨트롤 기능으로 날림 현상 및 토출구 막힘없이 최상의 커피를 제공합니다. 또한, Micro 단위로 미세하게 분쇄도를 조정할 수 있고, Steady Lock 시스템 적용으로 Burr사이 간격 변동없이 균일한 분쇄입자 크기를 유지함으로써 일관된 커피맛을 유지하는데 유리합니다.   전기 : 220~240V, 50/60Hz, 400W 규격 : 210*280*550mm RPM : 1400rpm 날(Burr)지름 : 83mm https://goo.gl/puJ1pJ   #3. 공식 탬핑머신 : Puqpresso Automatic Coffee Tamper 월드커피배틀 대회 최초 공식 탬핑머신으로 선정된 PUQ Press입니다.  늘 변수로 남아있던 커피탬핑 압력을 사용자가 10~30kg/1kg 범위 내 제어가 가능한 PUQ press는 1.3초의 빠른 속도로 일정하고 정확한 탬핑 수준을 유지 해줍니다.   전기 : 200V, 50~60Hz, 60W 규격 : 140*190*290mm 탬퍼규격 : 53~54mm, 57~58.3mm 탬핑압력 : 10~30kg, (1kg 단위 설정가능) http://www.impart.co.kr/   #4. 공식 커피 원두 : 쟈뎅 마스터즈 브릴란테 커피전문기업 쟈뎅의 '마스터즈 브릴란테'는 브라질,에티오피아,케냐산 원두를 블랜딩된 원두로 국내 많은 바리스타들에게 사랑받는 원두입니다. 이름처럼 화려한 플레이버와 풍부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콜릿티한 단맛과 다크로스팅의 깊은 풍미가 에스프레소 및 각종 베리에이션 음료와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원산지 : 브라질(40%),에티오피아(30%),케냐(30%) 커핑노트 : Creamy, Smoky, Chocolate, Candy-Like, Rich Flavor 로스팅포인트 : 다크(L17.5) https://goo.gl/GfjLcS   #4.  월드시그니처배틀 공식시럽 1883   2017~2018 월드시그니처배틀 공식 시럽으로 선정된 1883 시럽은 알프스지역의 청정수로만 제조되는 제품으로, 최고의 원료로 오랜 시간(1883년 설립)의 노하우를 담아 아로마+당도의 balance를 최상의 비율로 조율한 제품입니다.   http://www.1883korea.com #5. 공식 블랜더 : 바이타믹스 ‘콰이어트 원(Quiet One)' (세미기업) 올해 처음으로 대회 공식 블랜더로 선정된 바이타믹스 ‘콰이어트 원(Quiet One)' 모델은 1990년 창업이래 각종 라떼 파우더,페이스트,스무디베이스 등을 꾸준히 생산해온 세미기업의 대표 블랜더 모델입니다. 혁신적인 진동감소기술과 자석 탈부착방식을 채택, 편리하고 안전하게 소음을 줄였습니다. 또한 메뉴에 최적화된 34개 블랜딩 프로그램을 제공, 매장에서 간편하게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델명 : On-Counter Model VM0149 전기 : 220~240V, 50/60Hz 규격 : 223.5*249*457mm 출력 : 3마력 (1300~1500w) 용도 : 스무디, 칵테일, 프라페, 생과일주스 등 https://goo.gl/eyX24F       #6. 공식 우유 : 매일유업 바리스타우유 작년 월드커피 배틀 대회에 이어 올해 공식우유로 지정된 매일유업 바리스타우유는 바리스타룰스, 폴바셋 등 다양한 커피관련제품/브랜드를 운영하는 매일유업의 대표 바리스타용 우유입니다.   원재료 : 1A등급 원유 100% https://goo.gl/vT8sV5   #7. 공식 워터시스템 : 브리타 'Purity Finest C500' 지난 1,2회 대회에서 공식워터시스템으로 선정됐던 브리타가 2017년 워터시스템 기업으로 다시 선정됐습니다. 올해 공식 워터시스템은 'Purity Finest C500' 모델로, 이상적인 맛을 가진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  사전여과-총경도감소-활성탄여과-정밀여과단계를 거쳐 최적의 미네랄 수치를 유지함으로써, 최상의 맛을 가진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처리용량 : 140l/h 무게 : 4.6kg 규격 : 144*557mm(w*h) http://britakorea.co.kr/brita/Finest_C   그밖에 하리오, 따벨라, CNBC 등 많은 기업들이 대회를 빛내기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찬해주셨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기업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콰이어트원

17.07.20

커피TV 2주년 기념이벤트!! "상품줄게 사연다오!!!"

커피 TV가 첫 출발을 시작한 2015년 6월 22일로부터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년간 끊임없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2년간 커피TV는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커피와 어떤 인연을 맺으셨나요? 처음 커피를 만났던 그 순간, 커피를 통해 만들어진 추억, 단골 카페에서 친구들과 여유로웠던 시간 등등 여러분들의 커피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응모해주신 분들 중 가슴깊이 와닿거나 배꼽잡는 사연을 뽑아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 응모 방법 * 1. 커피와의 인연을 주제로 슬프거나, 웃기거나, 황당한 등의 사연을 적는다. 2. 사연과 연관있는 영상 또는 사진을 함께 첨부한다. 3. coffeetv@coffeetv.org로 [2주년이벤트_홍길동] 제목을 달아 전송한다. * 언제까지 * 응모기간 : 6월 26일(월) ~  7월 5(수) 당첨자 발표 : 7월 7일(금) * 당첨자 상품 * 1등 - ROK 그라인더 (1명) 2등 - 탄산수 제조기 (5명) 3등 - 쟈뎅 콜드브루 커피백 (10명) 4등 -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 (10명)

17.06.27

쟈뎅, 온라인 매장에서도 원두판매 시작

국내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www.jardin.co.kr)은 지난 25일 국내 홈카페 시장의 성장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원두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쟈뎅의 프리미엄 로스터리 전문점인 ‘더 로스터리 바리 쟈뎅(The Roastery by JARDIN)’은 이번에 오픈된 온라인 매장에서 데일리 로스팅 및 주문생산 방식을 도입한 원두를 판매할 계획이다.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당일 로스팅한 제품이 출고되며, 주문 후 2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 A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SHB 등 총 5가지 싱글 오리진 원두와 브라질 디카페인, 콜롬비아 유기농 등 총 7가지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자사 온라인몰 쟈뎅숍 (jardinshop.co.kr)에서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주문 가능하다.

16.07.27

'서울카페쇼 2015'를 짚어본다 (하)

어제에 이어지는 서울카페쇼 리뷰는 더치 커피, 원두납품시장의 변화, 바리스타 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더치커피시장은 초반의 우왕좌왕하던 모습은 털어버리고, 확실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만이 살아남아 올해 서울카페쇼를 다시 찾았다. 로스터리를 비롯한 카페 창업이 어느정도 감소세에 들면서 이제는 소규모 로스팅팩토리가 원두 납품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로스팅팩토리가 납품시장에 끼치는 영향과 기존 대형업체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올해 서울카페쇼에 신설된 두 개의 대회를 통해 점차 변모하는 바리스타 대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다. 더치커피의 부활 재작년 서울카페쇼에서는 각양각색의 더치커피와 관련 기구들이 전시장을 뒤덮었다. 하지만, 급속한 성장에는 항상 독이 있기 마련. 이내 위생 및 세균번식에 관한 미디어의 역풍을 맞고, 이듬해 대부분의 업체가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그런 더치커피가 올해 해외의 콜드 브루 인기에 힘입어, 다시금 청결과 기술의 옷을 입고 카페쇼를 찾았다. 휴레드의 마이더치 같은 경우는 브루어와 같이 완전 밀폐식 더치 추출 기구로 주목을 끌었다. 또한, 스텀프 타운과 같이 국내 로스터리도 본격적으로 콜드 브루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데, 알레그리아는 클린룸을 보유한 핸디엄 커피와 손잡고 시그니처 블랜드인 정글에스프레소의 콜드 브루를 런칭했다. 알레그리아 특유의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정글에스프레소가 더해져 카페쇼 기간 중 매진사태를 일으킬 정도였다. 또한, 더치 커피의 새로운 돌파구로 니트로 커피를 만날 수 있었다. 니트로 커피는 더치커피에 질소가스를 섞어 부드러운 거품을 더한 커피다. 2013년 스텀프 타운에서 발명해 커피앳웍스와 엔제리너스 등 국내 일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도 판매중인 메뉴다. 본래 ‘라그리마’는 더치커피만 생산 하던 것에서 한층 발전, 브루웍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카페 뿐만아니라 이동식 카페에서 니트로커피의 판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지난기사:니트로 커피란?] 원두납품시장의 경쟁가속화 그동안 우후죽순 생겨났던 로스터리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시기를 거치면서 이제는 원두 납품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카페가 아닌 원두만 전문적으로 납품하는 로스팅 팩토리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많은 부스에서 납품문의를 받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이제는 택배를 통한 배송기간이 3일 이내로 줄어들면서 로스터리의 위치에 상관없이 원하는 곳의 원두를 쓸 수 있는, 물리적 제약이 사라진 것도 원인일 수 있다. 특히, 스페셜티 커피의 수입이 활성화 되면서 전보다 선택할 수 있는 원두의 폭도 넓어졌기에 이 시장은 당분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쟈뎅에서는 “사실 지금이 상황을 경쟁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각자의 역할에 맞게 나아가는 중이라고 본다. 우리는 자금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의 숨겨진 마이크로 랏과 같은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 원두납품시장은 오히려 한국커피 문화의 상향평준화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관객 친화적인 커피대회의 탄생 올해 서울카페쇼의 재미있는 흐름 하나는 관객 친화적인 바리스타 대회가 등장한 점이다. 바로 월드라떼아트배틀과 복면커왕 그리고, 작년에 첫선을 보였던 KTBC(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도 마찬가지다. 먼저 월드라떼아트배틀과 복면커왕은 모두 관객 판정단을 적극적으로 대회 심사에 끌어와 전문가들의 잔치가 아닌, 일반인도 공감하는 대회로 만들었다. KTBC는 판정은 전문가가 맡지만, 제조한 음료를 관객들이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을 대회에 참여시킨 또다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월드라떼아트배틀은 16강 진출자를 100%온라인 투표로 선발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은 그동안의 수많은 바리스타들 대회의 난립과 거기서 오는 공정성과 권위에 의문을 품으며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두 대회 모두 시종일관 경쾌한 분위기 덕분에, 전시장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됐어도 고른 관람객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리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 업체와 관람객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올해 처음으로 부스 참가를 하게 된 빈프로젝트 장현우 대표는 “고객들에게 우리의 생각과 의도를 제대로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나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꾸준하게 서울카페쇼에 참여해온 란실리오 수입사 이앤알 상사의 김종오 부장은 “카페쇼는 단순히 물건을 홍보하는 장소가 아니다. 계약의 유무와 관계없이, 그동안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고객을 만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다른 관점의 의견을 들려주었다. 한 참관객은 “처음으로 카페쇼를 방문했는데, 카페를 운영하거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전시가 아닐까 싶다. 다른 전시회보다 훨씬 정돈 되어있고 잘 꾸며져 있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매해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서울카페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카페쇼가 커피인들에게 가지는 의미는 각별하다. 점점 일반인 관람객도 늘어가며, 커피가 소수의 취미가 아닌 대중의 문화로 자리 잡는데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문두에서도 말했듯 서울카페쇼는 점차 다양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과연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띌지, 스페셜티 커피 업계의 분투를 기대해본다.

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