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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앤드류루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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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커피관련 킥 스타터 3가지

IT 신제품만 킥 스타터 대상일까? 킥스타터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수많은 톰, 딕, 해리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커피관련 제품을 만들거나 카페를 열기위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비디오게임 테마 카페를 열고 수익금의 97%를 제3세계 국가에 XBOX 360을 보내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뭔가 의미가 있거나 재미가 있어야 한다. 최근 스프럿지를 통해 소개된  '커피관련 킥 스타터 3가지’ 를 소개한다. 커피 바이어들을 위한 커피 스페인어 – 필드 가이드 표준 스페인어는 어렵지만 남미 원두농장에서 농부들이 사용하는 스페인어 방언은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앤디 뉴본(BGA 공동 창립자)과 앤드류 루쏘(루쏘 로스트 커피 자문회사)가 공동으로 준비하고있는 킥스타터 프로그램은 외지인과 현지 농부들이 보다 원활한 대화를 통해 원두 구입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는 회화집이다. 스페인 기술 언어와 현지 숙어들이 들어 있는 이 ‘커피 바이어들을 위한 커피 스페인어’는 작성이 완료되고 인쇄만을 남겨두고 있다. 캠페인은 아직 17일 남았지만, 목표액인 5,000달러를 이미 초과한 7,045달러를 모금했다. (5/24일 기준) https://ksr-video.imgix.net/projects/2424808/video-666419-h264_high.mp4 (바로가기 :  coffee-spanish-for-coffee-buyers-a-field-guide) 캣 & 클라우드 커피 킥스타터 목표액으로 당당하게 30,000달러를 올린 이들은 누구일까? 최근 가장 핫한 커피인인 '캣&클라우드'의 크리스 바카(Chris Baca)와 찰스 잭(Charles Jack), 그리고 제러드 트루비(Jared Truby)이다. 이들은 지역 브루어스 컵과 바리스타 챔피언들,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승 진출, 전(前) BGA 행정위원회 회원들, 에어로프레스 사회자, 팟캐스트 발행자, 로스터들, 그리고 이제는 카페 오너까지 다양한 커피관련 직함을 가지고 있는 커피관련 유명인사이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의 3600 포톨라 드라이브에 오픈할 로스터리 카페를 오픈하기 위해 30,000달러를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5월 24일 현재 16일 남은 이 프로젝트에 투자한 사람은 179명(18,571 달러)이다. https://ksr-video.imgix.net/projects/2446137/video-662631-h264_high.mp4 (바로가기 : cat-and-cloud) 브룬디 샴바 머쉬룸 프로젝트 앤젤 시자(Angele Ciza)는 360명의 회원을 보유한 브룬디의 테림베레 협동조합 오너이다. 시자는 카페 그럼피와 함께 커피 비수기 때 조합원들이 버섯재배 농장에서 일할 때 필요한 보금품을 구입하기위한 'GoFundMe'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장주기가 짧은 버섯들은 직원들에게 고단백 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추가 수익원이 된다. 게다가 버섯을 기르는 것은 커피 생산에도 도움을 준다. 재배한 버섯/곰팡이로 만든 비료는 미네랄이 풍부해, 보다 고품질의 커피 생두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브룬디 샴바 머쉬룸 프로젝트는 15,000 달러의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며, 이 중 1,000달러를 모았다. https://youtu.be/q6u6jiX5tfU (바로가기 :  GoFundMe) (기사 원문 보기: http://sprudge.com/3-coffee-kickstarters-that-put-the-fun-in-fundraising-100338.html)

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