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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스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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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화이트데이가 있었던 이번 주, 달콤한 시간 보내셨나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달콤함을 내 마음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회! 스위트 코리아가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위트 코리아는 카페, 초콜릿, 베이커리,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경연대회와 세미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달콤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참석을 강력 추천합니다!   바리스타가 된 노숙자? 영국의 사회적 기업인 ‘체인지 플리즈’는 노숙자들을 고용해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최고의 사회적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런 멋진 기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죠?   27일부터 삼 일간 비비엠을 공식 수입하는 채운베스텍에서 세미나를 연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커피 챔피언십에서 1위를 한 바카인탄 바리스타와 국내바리스타인 방준배, 안재혁, 임종명, 이강빈 바리스타의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고 VBM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참가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 바다 커피여행이 열렸다고 합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커피거리에서 봄 바다 커피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커피와 바다뿐 아니라 작은 도서관, 나만의 엽서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과로 커피를 산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과잉 생산된 사과를 베트남산 커피와 교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화폐 사용 없이 직접 물물 교환하는 방식의 바터무역이라고 하는데요. 다음 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의에서 논의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울버린, 휴잭맨의 커피 브랜드, 래핑맨커피가 ‘make every cup count’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공정무역커피 브랜드인 래핑맨커피는 커피 농부들과 함께 성장하는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커피농장에 기여하겠다고 합니다!   편의점의 저가 커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CU는 지난해동안 6천만 잔이 팔렸고GS25는 27개월간 누적판매량이 1억잔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세븐일레븐은 약 3년간의 누적 판매량이 8150만 잔이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CU, GS25의 가맹점 수는 만 곳이 넘었고 세븐일레븐의 경우에도 8천 곳이 넘는다고 해요.   호주 멜버른에서 국제 커피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개최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이며, 장소는 멜버른의 Showgrounds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호주의 다양한 로스터리 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3.16

[화보] 달달한 연인들의 전시회, 스위트코리아 2017

바람은 쌀쌀하지만 검은 코트만 가득했던 겨울에서 벗어나, 조금씩 화려한 옷들이 눈에 띄는 2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 이번 주말, 애인과 데이트장소는 정하셨나요? 저런. 아직 못 정했다고요? 춥다고 방에서 손만 잡으면 안되죠~ 마카롱,에끌레어,굴뚝빵 등 다양한 디저트로 가득한 ‘스위트코리아 2017’ 전시회에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디저트 외에도 ‘커피유니온’ 50개 카페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하우스 블렌딩’, 이강빈 바리스타가 강연하는 ‘스위트 세미나’뿐만 아니라 ‘한국 팀바리스타 챔피언십’, ‘2017 센톤 커피아로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회가 열려 커피애호가 여러분도 가볼만한 전시회입니다. 어제 저희가 생중계해드린 영상을 보셔도 되지만, 바쁜 여러분들을 위해 전시회장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 ‘스위트 코리아’!

17.02.24

톡톡, 그대의 오감을 깨우고 싶다면? ‘2017 스위트 코리아’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자. 이제 곧 봄이다.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봄을 닮은 디저트가 가득한 ‘2017 스위트코리아’에 방문하는건 어떨까. 오늘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위트 코리아의 올해 주제는 ‘당신의 일상이 더욱 달콤·향긋해지는 순간’이다. 올해도 역시 작년에 이어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추억의 주전부리를 종류별로 만날 수 있는 ‘추억의 디저트’,  사탕과 젤리의 알록달록함으로 아이들을 유혹하는 ‘캔디스토어’, 빛나는날에케이, 바이플로 등 국내 유수작가들의 디저트가 전시되는 ‘스위트갤러리’ 가 마련된다. 또,  스위트 스트리트도 볼만하다. 전국 골목마다 숨어있는 맛집들을 파악할 수 있는 곳으로 돌돌베이커리, 뜨로들로쉬톨, 담장옆에 국화꽃 등의 인기 업체들이  참가한다. 커피를 사랑하는 그대가 들려볼만한곳으론  ‘우리 동네 하우스 블렌딩’을 추천한다. 무려 3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블랜딩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스위트 바는 ‘당신을 위한 커피앙상블’을 주제로 열린다. 또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한 커피점토로 앙증맞은 동물들도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세미나로는 브루잉 이론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홈 브루잉 완전정복’, 다양한 음료메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맛있는 카페음료 레시피’, 자신이 원하는 에스프레소 추출 노하우를 알려줄 ‘에스프레소 컨트롤’등이 있다. 크리마트로 유명한 이강빈 바리스타의‘눈과 입으로 즐기는 달콤한 라떼아트‘ 세미나도 당신의 경험을 크게 넓혀줄 것이다. 이밖에도 ‘와인라운지’에서는 디저트와 와인과의 훌륭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한국 팀바리스타챔피언십’, ‘한국 스페셜 초콜릿 경연대회’, ‘2017 센톤 커피아로마 페스티벌’,‘제5회 한국과일플레이팅 라이브 경연대회’, ‘제4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전시경연대회’, ‘제1회 한국푸드카빙플레이팅 라이브경연대회’, ‘2017 떡케이크데코레이션 경진대회’도 열린다. 대회에 참석하는 지인이 있다면 꼭 참석해서 응원해보자.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온라인 사전등록자 및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참, 팁을 하나 주자면 매일 아침 킨텍스 7홀 입구에서 모닝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쁘띠첼 워터젤리를 증정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2017 스위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한영선 sun@coffeetv.org  

17.02.23

오색빛깔 디저트로 달콤하게 여름나기 2016 스위트코리아 광주

본격적인 여름, 쨍쨍한 햇볕으로 몇 걸음만 걸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이럴땐 시원한 커피에 달콤한 디저트 한 입이면 피로가 싹 녹아버릴 것 같다. 한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디저트와 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체험행사들이 가득한 ‘2016 스위트코리아 광주’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3일(목)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2016 스위트코리아 광주’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린 디저트 전시회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3월 열렸던 2016 스위트코리아 일산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행사와 알찬 전시품목이 돋보였다. 덕분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관객이 내방했고,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은 전시장에서 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다. 친구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최선미씨는 “최근 광주에 카페들도 많이 생기고 있서,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한 공간에서 캔디, 아이스크림, 과자 등 종류별로 디저트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시장 곳곳에서 선보이는 마카롱, 젤리, 쿠키, 솜사탕들 덕분에 전시장 내에는 달콤한 향이 진동했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구경하면서 편안하게 디저트를 맛 보고 낯선 디저트 용어를 물어볼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커피와 관련된 부대행사도 열렸다. 첫째날인 23일에는 월간커피와 스위트코리아가 주관하는 마스터 오브 브루잉 대회가 열렸다. 둘째날인 오늘은 공개된 이미지 카드와 일치하는 향기병을 맞추고, 주어진 향미병과 일치하는 이미지 카드를 찾는 ‘2016 SCENTONE Coffee Aroma Contest’가 한국 커피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 안중혁 커피문화진흥원 원장은 “광주지역에선 처음 열리는 대회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사람들에게 커피의 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연희전문학교 장선미씨는 “이번 대회 정보를 늦게 알아서 2주 전 부터 학교에서 밤을 새면서 연습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도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클래스’코너가 마련됐다. 대표적인 클래스로는 ‘베비에르와 함께하는 케잌만들기’, ‘나의 커피테이스터 역량지수는?’, ‘브루잉 시연’, ‘생활공예품 만들기’ 등이었다. ‘서광주 풀맆 문화센터와 함께하는 힐링공예체험’엔 직접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 중 ‘천아트 손수건만들기’, ‘캘리+냅킨부채 만들기’, ‘소이향초만들기’는 주로 30~40대 주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가했다. ‘베비에르와 함께하는 케이크만들기’는 우유생크림을 이용해 케잌만들기 체험으로, 현장에서 처음 배우는 사람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부 이명희씨는 “케이크를 먹어만 봤지 직접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며, ”사실 저렴한 가격에 이곳에서 먹기도 하고 맛도 보고 직접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커피 테이스터 역량지수’ 클래스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드립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하와이 코나, 콜롬비아 게이샤, 에티오피아 G1, 내추럴, 케냐 마이크로랏, 콜롬비아 킨디오 마이크로랏 중 3종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었다. 미니어처 일일체험인 ‘식완만들기 체험’에는 친구, 연인들이 체험을 즐겼다. 실생활에서 쉽게 볼법한 케이크, 우동, 라면, 김밥,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아기자기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윤희선 씨는 “미니어처를 만드는 체험은 누구나 어려울 것 같은데, 디저트를 맛보는 것 뿐 아니라 미니어처로 만들어 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라 좋았다” 고 말했다.   25일(토)에는 ‘2016 전국 녹차음료 창작대회’를 비롯, 라떼아트 대회, 녹차 목테일 대회, 세계 플레어 바텐더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성공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는 베이커리·디저트·카페 분야로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개최 행사인 ‘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를 통해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확인하고 창업교육 및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스위트코리아 광주는 오는 26일 일요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영선/ 취재기자

16.06.24

달달한 향기가 빛고을에, 23일 '스위트코리아 in 광주'

젊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6월! 디저트&카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6 스위트 코리아 in 광주’가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디저트 시장은 카페문화의 확산과 함께 2015년 약 1조 5,000억원 규모로 급속히 성장 중. ‘맛의 고장’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이커리, 스낵, 초콜릿, 커피, 차‧음료, 원부재료 및 장비/제조설비 등 디저트&카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품목은 물론 ▲<Master of Brewing> Explorer ▲2016 SCENTONE Coffee Aroma Contest ▲2016 전국녹차음료 창작대회(라떼아트 대회 ▲녹차목테일대회 ▲세계플레어바텐더대회 한국대표선발전 등 다채로운 전문 경연대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스위트 클래스 ▲꽃피운 듯 다양한 색상의 캔디를 만날 수 있는 캔디스토어 ▲디저트의 변신은 무죄, 스위트 갤러리 ▲현장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의 기대도 부풀게 하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 MBN이 주최하는 ‘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함께 개최돼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창업 예정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지원서비스·교육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현재 공식홈페이지(www.sweetkorea.kr)를 온라인 무료사전등록이 가능하며, 6월 7일 이후부터는 네이버 예매, 티몬, 쿠팡 등에서 할인권(2,000원) 구매가 가능하다.

16.06.03

봄을 닮은 디저트를 눈으로 맛보다 2016 스위트 코리아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다. ‘ 2016스위트 코리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어느새 손끝에선 봄바람이 느껴지고, 거리를 걸을 때 마다 화사한 꽃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봄을 맞이한 지금이야말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과 함께 달달한 디저트로 힐링이 필요한 때인 듯 싶다. 봄을 닮은 디저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던 ‘2016스위트 코리아’가 오늘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스위트 코리아2016’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초콜릿 향이 코끝을 자극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뭐부터 봐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해 보이는 초콜릿, 오색빛깔의 젤리, 파스텔톤의 마카롱, 따끈따끈한 베이커리를 비롯해, 어른들이 좋아하는 전통한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디저트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스위트 코리아에서는 유모차를 타고있는 아이들을 비롯해,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돋보였다. 특별관 중 돋보였던 곳은 바로 ‘40대~50대의 추억의 디저트’라 불렸던 곳. 달고나, 쫀드기 등 옛날 간식을 판매하고, 옛날 학교를 본 딴 모습과 함께 매점가구까지 설치해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분당에서 왔다는 김상규씨는 “어릴적 먹어봄직한 달고나와 쫀드기를 맛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한 번 더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커피 찌꺼기로 만든 점토를 이용한 동물 캐릭터 만들기 체험, 유자 보틀설기, 초코얼그레이 보틀설기, 리본을 활용해 악세서리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람 얼굴, 하트 모양 등 다양한 모습으로 쿠키를 빚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클래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초콜릿 아트작품들도 돋보였다. 디저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그림,  커피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갤러리가 따로 마련 돼,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실생활에서 볼법한 장식품들,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품을 초콜릿으로 표현해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미영씨는 “평소에는 접할 수 없고, 볼 수 없던 작품들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이 초콜릿 작품들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체적인 스위트코리아 부스들의 색감도 분홍빛 이라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참관객들의 이동 동선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넓게 배치되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붐볐음에도 부스마다 간격이 넓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돌아다녀도 안전할 수 있었고, 전시품들을 구경하는데 여유로울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건 캔디스토어 특별관으로, 캔디스토어에선 알록달록한 젤리와, 사탕들이 즐비해있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는 주부 이미옥씨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녀도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많아 구경거리가 풍성했던것 같다"고 말했다. 또. 로스터리 카페들이 공동 운영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바도 이색적이었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들이 머신으로 직접 내린 다양한 커피들을 맛볼 수 있었다. 동시에 칵테일바도 운영 돼, 무알콜로 된 칵테일을 무료시음할 수 있었고, 칵테일 체험도 가능했다.   이밖에 경연대회인 ‘제 6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도 진행됐다. 푸드 카빙은 단어 그대로 ‘음식을 조각하는 것’으로, 먹기 좋아 보이면서도 예술성을 담아내는 것이 주된 포인트이다.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더불어 눈으로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푸드 카빙 데코레이션은 ‘일관성 있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3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하면 됐다. 돋보였던 작품으로는 ‘십장생’, ‘모란’, ‘4월의 프로포즈’ 등이 있었다. 특히 4월의 프로포즈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이색적으로 표현해냈다. 푸드카빙데코레이션 관계자는 “매년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늘고 있어 생각하지도 못한 굉장히 창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것 같고, 벌써부터 내년 작품들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진희 씨는 “사실 이번에 전시회에 온 김에 처음으로 푸드카빙데코레이션 작품들을  보게 됐다”며 “과일을 가지고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첫 날 세미나 젤라또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젤라또를 이용해 카페 마케팅 방안과 수제 젤라또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를 통해 크래프트 비어와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창업하는사람들을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도 진행됐다.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 워밍업에선 창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이템을 분석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학생 김하늘씨는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 사실 디저트에 관심이 있어 방문한 것인데, 덤으로 프랜차이즈와 개별창업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위트코리아는 오는 4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16.03.31

커피 향미를 분석해드립니다! KICCI ‘커피 프로파일링’ 이벤트

국내 유일의 커피향미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커피문화진흥원(이하 ‘KICCI’)에서 커피의 향미를 무료 분석해주는 ‘커피 프로파일링’이벤트를 ‘스위트 코리아 2016’에서 개최한다. 로스터가 직접 커피를 로스팅 하더라도, 커피의 향미가 헷갈릴 때가 있다. 또한, 이 커피 맛이 어떤지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을 때도 생긴다. 그럴 때는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물어봐 정답을 듣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경험, 다들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KICCI의 ‘커피 프로파일링’ 이벤트에 응모해보자. 이번 이벤트는 미국의 향기연구 기관인 Scenton과 SCAA의 큐 그레이더, 일반인 패널이 커피를 마셔보고 커피에 대한 향미를 자사 아로마키트인 T100를 근거로 분석해준다.  이를 거치면 점수와 선호도 플레이버 노트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31일에 시작하는 ‘스위트 코리아 2016’에서 KICCI(Hall 1&2 D35)부스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4월 1~2일에 걸쳐 분석 결과를 전달하고, 3월 31일과 4월 3일에는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전 분석은 선착순 20명에 1인 2커피에 한해서 진행된다. 문의 www.kicci.co.kr 02-711-2999    

16.03.25

봄내음을 담은 달콤한 전시‘스위트 코리아’ 31일부터 개최

MBN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동시개최 이제 카페가 커피 맛만으로 승부하기 어려워진지 오래다. 커피 대신 홈메이드 논커피 음료와 맛좋은 디저트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카페들에게 ‘2016 스위트 코리아’ 의 개최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위트 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엑스포럼과 월간 COFFEE가 함께 주최하는 이 전시는 차, 캔디, 초콜릿, 젤리, 베이커리, 장비 및 원부재료/제조설비 등의 전시를 통해 디저트&카페 산업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트 코리아가 한층 특별한 이유는 행사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전시에 있다. 행사 기간 중 계속 진행되는 스위트 세미나는 디저트와 커피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칵테일, 젤라또, 라떼아트, 스페셜티 커피, 노오븐 디저트 같은 다채로운 구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미나 이외에도 가볍게 참석할 수 있는 ‘스위트 클래스’. 디저트 아트가 전시되는 ‘스위트 갤러리’ 갖가지 캔디를 만날 수 있는 ‘캔디 스토어’, 1988년의 추억에 응답하길 바라는 ‘디저트 7080’등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또한, 국내 대표 커피 바리스타 대회로 자리잡은 한국TEAM바리스타 챔피언십(KTBC)과 스페셜 초콜릿 경연대회,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 한국과일플레이팅 경연대회 등 커피, 디저트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기술의 향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스위트 코리아’뿐만아니라 동시에 창업도 준비할 수 있는 MBN 주최의 ‘매경창업&프랜차이즈 쇼’도 함께 열린다. 디저트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전시라 할 수 있다. 2016 스위트 코리아 입장권은 30일까지 네이버, 인터파크, 티몬, 쿠팡, 캔고루 같은 주요 사이트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문의= (02)6000-6689/6696 스위트 코리아홈페이지(www.sweetkorea.kr)  

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