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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드리퍼&필터 코레스 골드필터

2가지 종류 드리퍼와 필터가 하나로 합쳐져 있어 종이필터를 구입해야는 번거로움이 없는 코레스 골드필터(Cores Gold Filter)입니다. 필터의 특성상 약간의 미분이 있는데요. 미분이 주는 느낌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특징 있는 커피로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하네요. 골드필터는 두 가지 사이즈로 나왔고요. 작은 필터 C240은 최대 40g, 큰 필터 C280는 최대 80g까지 원두를 담아 추출할 수 있습니다. 필터 홀더 부속품인 투명한 필터 홀더는 필터와의 접촉면을 최소화하여 스피디한 추출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로 제작됐다고 하네요. 미려한 디자인의 골드필터와 더욱 잘 어울려 커피바, 홈카페 어디에 놓아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출 시간 뜸들이기 40초 이후부터 1잔은 1분 30초, 2잔은 2분 이런 식으로 1분 30초를 기준으로 1잔 늘 때마다 30초씩 더해주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아래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잔수 1잔 2잔 3잔 4잔 5잔 원두양 약 8g 약 16g 약 24g 약 32g 약 40g 추출 총량 약 150~ 약 300~ 약 450~ 약 600~ 약 750~     170cc     340cc     510cc     680cc     850cc 마루야마의 코멘트 “세로형 메쉬 골드 필터는 추출 시 필터 메쉬 부분에서 발생하는 분진에 의한 막힘이 적어 커피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큰 특징인 플레이버에 필요한 양질의 오일 성분과 고급스러운 신맛이 깨끗하게 추출되므로 스페셜티 커피 맛을 제대로 느끼기에 적합한 필터입니다.” 제품문의 및 구매 따벨라 http://www.tabella.co.kr 촬영장소 협조 그레이스톤 플라워카페 (서울 성수2가 1동 333-140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2차)

15.07.27

커피 라이프를 풍요롭게 15가지 놀랄만한 기구들!

지난주 'BuzzFeed'에는 우리의 커피 라이프와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커피기구 15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전세계 커피업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커피업계는 커피는 물론 커피머신, 다양한 추출기구, 주변 액세사리들까지 점점 더 많은 아이디어와 범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제품과 스타트업들의 등장이 많아지고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갖게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BuzzFeed' 소개된 제품을 간략하게 나열해 볼까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1. 뜨거운 커피를 바로 차갑게 바꿔주는 컵 2. 프렌치프레스 기능을 가진 컵 3. 개봉한 커피백을 클립할 수 있는 계량스푼 4. 슈퍼 미니멀한 클리퍼 5. 전자레인지에서 에스프레소를 만들수 있는 컵 6. 버튼터치 한번으로 정확하게 테이블 스푼만큼 배출하는 계량화된 커피 그라인더 7.  커피의 적정 온도를 알려주는 컵 8. 휴대용 컵홀더 9. 여행가방에 딱 맞는 컵홀더 10 가방속의 프렌치프레스, 단순하게 지퍼백에 물을 넣고 흔든후, 따라서 마시는 지퍼백 커피 11. 커피 침전물을 걸러주는 빨대 12. 많은 양의 커피도 빠르게 에어로프레스! 13.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커피빈 모양의 금속 항온계 14. 컴퓨터 플러그와 USB를 연결해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주는 머그 15. 커피추출하는 수도꼭지 *출처 : BuzzFeed Life http://www.buzzfeed.com/alisoncaporimo/coffee-gadget-magic#.ky9KpdYYR

15.07.27

독일 명품 가전업체 밀레 하이엔드급 커피머신 출시!

4대를 내려온 밀레가문과 진칸가문의 가족경영으로 연매출 5조가 넘는 독일 중소기업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포브스지(Forbes)에 따르면, 세계 명품 백색가전의 진정한 히든챔피언인 밀레가 하이엔드(High-End)급의 커피머신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Miele CM6310'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디지털 바리스타'로 불리며, 종이 필터나 캡슐커피를 사용하지 않는 슈퍼 자동이라고 하구요, 버튼 하나로 신선한 빈의 그라인딩부터 압력과 물을 적절히 활용한 추출, 또한 스팀밀크를 이용한 카푸치노 같은 토핑까지 완벽하게 생산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슈퍼 자동머신 시장은 유럽의 주방 가전업체인 밀레, 크룹스(Krups), 프랑케(Franke), 특히 유라(Jura)에 의해 독점되고 있는데, 이미 아마존의 평가단에서 성능과 디자인에서 별 5개를 획득한 만큼 이번 밀레의 신제품은 상당한 반향을 불러 올 듯 합니다.^^ 우리 한국에는 언제쯤 선보이게 될까요? :) *출처 : 포브스 http://www.forbes.com/sites/larryolmsted/2015/07/21/coffee-deluxe-german-luxury-appliance-maker-miele-brings-barista-home/

15.07.25

이강빈의 커피 브랜드 씨스루 더치커피 판매

크림아트 실력자 이강빈 바리스타의 커피 브랜드 '씨스루(C_Through)'의 더치 커피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 상에서는 판매 시작 전부터 이미 씨스루 더치에 대한 인기와 기대감이 한껏 높아져 있는데요. 더치커피 제조 허가 및 정확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하네요. 이번 더치는 소비자와 커피로써 소통한다는 의미로 만든 '클램프 블렌딩'으로 내려 제작된다고 하고요, 클램프 컵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클램프 컵노트 풀바디(Full body), 스무스 텍스춰(Smooth texture), 비터스위트 애프터(Bittersweet after), 너티(Nutty), 로스트 아몬드(Roast almond), 카카오(Cacao) 475ml 1병에 2만원이며,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씨스루" 친구검색 후 주문할 수 있고, 8월 이후 성수역에 오픈하는 씨스루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TV도 꼭 마셔봐야겠어요!

15.07.23

천으로 만든 커피필터 종이/메탈과 비교한다면??

천으로 만든 커피 필터가 보급화 된다면 어떨까요? 그동안 종이필터나 영구적인 메타필터(금속망)가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새로운 천 재질의 필터에 대한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인 'REMODELISTA'의 자넷 홀(Janet Hall)은 "산타크루즈의 'VERVE Coffee'에서 천으로 만든 필터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종이 필터와 메탈 필터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선택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으로 만든 필터는 재사용도 가능하며 종이필터보다는 브루잉할 때, 더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수 있고, 메탈소재보다는 침전물이 덜 생기며, 보관방법도 잘 씻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됩니다. 회의적인 시각들도 있지만 커피전문가들의 실험에 의하면, 천 필터는 더 많은 oil을 컵으로 통과시켜서 필터가 없는 프렌치 프레스와 종이 필터로 브루잉한  것, 그 둘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유지하며, 결론적으로 더 깨끗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끼게 한다고 하네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과 사이즈별 가격들이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www.remodelista.com/posts/accessories-cloth-coffee-filters

15.07.22

골목카페의 불황 타개 바이럴 마케팅 세미나

지난 7월 10일에 ICEO 실전마케팅연구소 최재봉교수의 바이럴 마케팅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커피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세미기업과 월간 커피앤티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ICEO 실전마케팅연구소 최재봉 교수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커피마케팅연구소의 첫 공식 강의였습니다. SNS 및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하여 불황인 카페의 매출을 늘리고 단골손님을 유치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커피마케팅연구소는 최재봉교수와 함께 매월 공개강좌를 열고 참가자들과 그룹 컨설팅 또는 1:1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18일에는 커피마케팅연구소 두 번째 강의가 열립니다. ‘나는 스타벅스보다 작은 카페가 좋다’의 저자 카페허밍 조성민 대표가 강의를 합니다. 주제는 ‘3,000만원 절감하는 카페창업 실전 노하우’입니다. 지금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3000만원 절약 하는 카페창업 실전 노하우(커피마케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25일에는 카페전문가들의 창업에 관한 생생토크쇼 ‘카페토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5.07.15

인도네시아 스페셜티커피 옥션 11월에 열려!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커피 옥션이 올 11월 한국 서울카페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열릴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커피 옥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7월 11일 토요일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주관하고 피티 보고 코라(PT. VOGO KORA)와 라벨 커피(LABEL COFFEE)가 서포트 했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14회 서울카페쇼에서 열릴 제1회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커피 옥션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진행되었고, 인도네시아 커피 및 생산지에 관한 세미나도 함께 열렸습니다. 또 31가지의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커피의 샘플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 8개 원두를 가지고 비즈니스 커핑을 진행하였는데요. Kamariang. South Sylawesi M natural Preanger. West Java Blue Batak. Sumatra Mandheling CBR Rais Toraja Gr-1 Kintamani. Bali Kopi Luwak. Lintong Mandheling. Lintong. Sumatra Pollung. Single Origin 약 60여 명의 커퍼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진행한 라벨커피 박태정 대표는 "오늘 행사는 10월에 있을 옥션 저지(Judge) 선발에 참여도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번 11월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옥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15.07.13

시애틀 10개 매장 로컬카페의 힘 '라드로'

시애틀 파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카페 라드로(Cafe Ladro)입니다. 라드로만의 로스팅 커피와 베이커리를 같이 접목한 베이커리 카페로 시애틀 내에만 1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상가, 위로는 주거시설이 있는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라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손님이 끊기지 않는 곳이었는데요. 쉴새 없이 몰려드는 주문에도 바리스타들의 친절이 돋보였습니다. 커피TV 일행이 들어가자, 한국인임을 단번에 눈치챘는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를 건넸던 바리스타입니다. 카페에 왔으니 커피부터 마셔봐야겠죠. 메뉴는 심플합니다. 모든 에스프레소 베이스 메뉴는 2샷을 기본으로 한다고 써 있네요. 그냥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마시긴 싫고, 바리스타에게 추천해달라고 해봅니다. 추천받은 메뉴는 라드로의 시그니처인 '메디치(Medici)'입니다. 카페모카에 오렌지 제스트를 첨가한 메뉴인데요. 과하지 않은 오렌지 향이 초콜릿 플레이버와 어우러지면서 한 모금, 두 모금 자꾸 마시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커피바 한 켠에는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쿠키, 크로와상, 시리얼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라드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청결함'이었는데요. 수많은 손님이 드나들고, 그만큼 많은 메뉴를 제조하는 곳임에도 매장 내는 물론 커피바의 위생상태가 굉장히 좋아보였다는 겁니다. 각종 기물들과 소모품들은 한쪽에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였고, 바리스타는 계속 손님을 응대하고, 커피를 만들면서 틈틈이 개수대를 청소하고, 바와 매장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외식사업군 중 하나로서 카페 역시 식당처럼 위생과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카페 라드로를 다녀오고 나서 잘 되는 카페는 이런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충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절모에 트렌치코트를 입은 신사가 라드로의 심볼인데요. 멀리서 이 그림만 봐도 라드로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겠죠? 주소 801 Pine Street, Seattle

15.07.13

이탈리안 로스팅 커피 3代 움브리아 in Seattle

사실 카페 움브리아(Caffe Umbria)는 소위 말하는 ‘요즘 스타일’이 아닙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커피 스타일도 그렇고요. 전 세계 커피산업 흐름은 미국, 스페셜티, 라이트한 로스팅, 싱글오리진에 강세인데, 움브리아는 이탈리아, 강한 로스팅, 전통적인 블렌딩을 추구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오랜 의지가 3대에 걸쳐 견고해진 로스팅 컴퍼니와 카페를 만든 것 같습니다. 1948년 이탈리아 오르넬로 비짜리(Ornello Bizzarri)가 시작, 아들 움베르토(Umberto)가 1986년 시애틀로 옮겨오고, 지금은 3대 엠마누엘(Emanuele)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움브리아라는 지방에서 처음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시애틀뿐만 아니라 포틀랜드에서도 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안에 이렇게 특이한 로스터가 있었는데요. 이탈리아 머신 오피치네 비토리아(Officine Vittoria)라고 합니다. 벽에 걸린 그림도 독특하면서 매우 아름답습니다. 바와 쇼케이스가 상당히 길죠. 빵과 디저트, 젤라또까지 함께 있다 보니 그렇습니다. 파이들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디저트들을 보니 달콤한 음료가 먹고 싶어집니다. 바리스타에게 커피 외에 추천해줄 메뉴가 뭐냐고 물어보니 그라니따(Granita)를 말합니다. 에스프레소, 우유, 얼음만 넣었다는데 커피맛, 우유맛, 부드러운 맛, 시원한 맛이 어디 하나 튀지 않고 조화롭습니다. 한국에서는 백화점에서 움브리아 원두를 살 수 있는데요. 이날 이야기를 나눈 바리스타의 말에 의하면 한국 매장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주소 320 Occidental Ave S, Seattle

15.07.11

커피애호가를 위한 로스트 레이팅스

Q. 로스트 레이팅스의 성격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접근가능성’입니다. 로스트 레이팅스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고, 쉽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저희 리뷰와 기사, 블로그를 읽고 이해하고, 즐기길 원합니다. Q. 로스트 레이팅스 누구에게 필요하고, 왜 필요한가요? 제가 로스트 레이팅스를 만든 이유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정확한 커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저희의 주요 타깃은 비(非)커피전문가들입니다. 단지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에 대해서 더 배우길 원하며 더 좋은 커피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죠. Q. 커피 평가는 누가? 당신과 홀리 둘이서? 지금은 저와 홀리 바스틴이 커피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쪽에서 COE 심사위원 경력자인 브라이언 밀러(Brian Miller)가 커피 테이스터로 활동하고 있고요. 때때로 평가해야 하는 커피가 너무 많을 때 저희와 함께 커피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Q. 듀얼 레이팅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듀얼 레이팅 시스템(Dual Rating System), 즉 이중평가 시스템은 우리가 접하는 커피에 대한 리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저희가 이용하는 두 가지 평가기준을 위한 점수시트(Scoring Sheet)가 반영됩니다. 첫 번째 평가기준은 블라인드 커핑입니다. 커핑의 방법은 좋은 커피를 찾아내는데 굉장히 중요한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커핑은 커피의 다재다능성을 나타냅니다. 만약 커핑을 통해 어떤 커피가 맛있는 것이라는 알게 되면, 추출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더 맛있게 혹은 다른 맛있는 맛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이 평가기준은 맛의 요소에 초점을 둡니다. 두 번째 평가기준은 필터 브루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커피가 자동 필터 브루어로 추출됩니다. (차후에는 에스프레소 평가기준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평가기준은 커피가 어떤 맛을 내는지에 대한 정확한 견해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저희의 일반 경험을 통해 세워졌습니다. 이 두 가지 평가기준들은 각각 50점의 배점을 갖습니다. 두 가지 점수가 합해지면 총 100점이 되지요. 우선 숫자로 점수를 매기고 그게 별점 평가가 됩니다. 예를 들면 74점을 받은 커피는 4스타 커피가 돼요. 4스타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커피로 평가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SCAA처럼 100점 기준으로, 혹은 COE처럼 모든 것이 80점 만점으로 매겨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Q. 스코어링 시트의 평가 요소와 점수 매기는 방법은? 우리의 평가 항목은 아로마(Aroma), 바디(Body), 애프터테이스트(Aftertaste), 액시디티(Acidity), 스위트니스(Sweetness)입니다. 그리고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쓴맛(Bitterness)입니다. 적은 쓴맛, 복합적인 요소, 탄닌 및 향신료와 같은 기분 좋은 쓴맛 등은 높은 점수를 갖게 되고요. 낮은 로스트 퀄리티, 카본, 디펙트에서 드러나는 쓴맛은 낮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로스트 레이팅스는 로스팅 된 완제품에 편견이 없습니다. 고품질 그린빈 자체도 높은 점수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으로 로스팅 테크닉이 저희의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Q. 로스트 레이팅의 운영전략은 무엇인가? 저희 평가의 정확성과 고객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찾는 능력, 저희의 즐거움과 재미있는 블로그를 통해 로스트 레이팅스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의 전략은 간단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세계인들이 믿을 수 있는 자원이 되고, 사람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