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ARTICLE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제목 작성일자

2016 WBC 개막, 김사홍 바리스타 출전

전 세계 100 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 SCAE 행사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막했다. 로스터, 농민, 카페소유자 및 제조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이번 행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십, 월드커피전시회, RE:CO 심포지엄, 교육 워크숍 및 세미나, SCAE 우수상 수상, 신제품 대상 수상, 사진 공모전,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월드커피이벤트 주관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지닌  'World Barista Championship(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그리고  'World Brewer’s Cup(월드브루어스컵)'이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6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사홍 바리스타(커피템플 소속)와,' 2016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충현 바리스타가 참가한다. 먼저 김사홍 바리스타는 오늘 오후 4시 35분(현지시각)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김충현 바리스타는  24일 오전 10시 37분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커피TV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 주요 영상을 현지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WBC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대회로 선수는 15분간 시연 시간 동안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들어간 커피음료,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창작음료를 각각 네 잔씩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올해부터 대회 룰이 변경돼 테크니컬저지 1명, 센서리저지 4명, 헤드저지 1명, 그리고 점수채점을 하지 않는 쉐도우저지 1명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WBC 출전선수들의 명단과 출전시간은 아래와 같다.  

16.06.22

'2016 World Barista Championship' 2주 앞으로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이 2016년 6월 22일~25일 3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은 월드커피이벤트(World Coffee Event)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커피 대회다. 커피를 홍보하고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알리는 동시에 전 세계 고객들의 참여에 초점을 맞추는 행사다. 2000년 몬테카를로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첫 챔피언은 노르웨이 로버트 솔레 센이 차지한 바 있다. 이 후 매년 개최할 때마다 참가하는 국가의 수가 점점 늘어나  현재 60여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WBC는 예선전을 거쳐 12인의 준결승, 그리고 6인의 결승전으로 펼쳐진다. 선수들은 제한시간 15분 안에 에스프레소 4잔, 카푸치노 4잔, 시그니처음료 4잔 총 12잔을 만들어 제공해야한다. 대회의 규칙과 심사기준은 꽤 까다롭다. 대회 전 종일 워크숍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자질을 다시 한 번 평가하고 검토해 완벽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다. 2016 대회는 몇 가지 규칙이 변경되어 적용된다. 심사위원 인원 축소, 밀크음료관련, 시그니처 관련하여 약 13개정도의 규칙이 변경됐다. 변경된 룰은 (http://www.worldbaristachampionship.org/ru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는 김사홍 바리스타가 출전한다. 김사홍 바리스타는 국가대표선발전(KNBC)에서 분쇄입도를 분석하고 초미분을 걸러내는 장비를 이용하여, Super Clean, winey flavor, medium body, creamy한 노트를 가진 와인같은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커피로 세계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5년 WBC의 챔피언은 호주 출신 바리스타 사사세스틱으로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단 루메산 원두로 최고의 커피를 선보이며 판정단들을 사로잡아 바리스타 챔피언에 올랐다. 2016 World Barista Championship(WBC) 변경 룰 1. 심사위원 인원 축소 2015년 까지는 테크니컬저지 2명, 센서리저지 4명, 헤드저지 1명으로 진행되었지만, 2016년에는 테크니컬저지 1명, 센서리저지 4명, 헤드저지 1명 그리고 점수채점은 하지 않는 쉐도우저지 1명으로 구성된다.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2명으로 동일하게 진행한다. 2.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를 서빙할 때는 반드시 크레마가 존재해야 한다. 그라인더 WBC 참가자들은 공식그라인더스폰서, 말코닉(Mahlkonig)에서 지정된 두 모델 중 하나를 사용해야한다. 공식인증 된 그라인더는 Vario Air와 EK43로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가선수는 분쇄도 조절과 도징량 외에는 호퍼를 포함하여 내부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 모든 선수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고 이 규칙을 따르지 않을 경우 선수 자격을 박탈한다. 그라인더와 추가적인 장비사용 만약 추가적인 전기장비와 그라인더를 사용하길 원하는 경우, 참가자는 WBC감독관에게 미리 알려야한다. >> 밀크음료 밀크음료는 달콤하고 거품이 풍부한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로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전체 용량은 240ml 이하여야 한다. 밀크음료는 라떼아트 또는 중앙에 원을 만들 수 있다. 어떤 라떼아트를 하는지는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밀크음료는 심사위원이 채점에 불편함 없이 쉽게 마실 수 있는 용기에 제공되어야 한다. 용기가 너무 뜨거워 잡을 수 없거나 안전하게 마실 수 없는 경우 ‘No’를 받는다. 설탕, 향신료, 분말조미료와 같은 추가 토핑은 허용하지 않는다. 사용하는 경우 '맛의 균형'부분에서 0점을 받는다. 밀크음료는 냅킨과 가향되지 않은 물이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부적인 요소'부분에서 감점한다. 포터필터에는 원두커피와 물 이외에 배치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밀크음료의 감각과 기술시트에서 모두 0점을 받는다. 밀크음료는 모든 센서리저지들의 프로토콜에 따라 평가된다. 따라서 프로토콜 수행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 센서리저지들은 점수를 기록하기 전에 모든 평가 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센서리저지는 먼저 우유의 외관을 평가한다. 그 다음 컵의 가장자리에서 초기 모금으로 맛을 본다. 그 후 추가적으로 마실 때에는 다른 가장자리를 이용하여 맛을 본다. 참가자들은 심사 위원에게 특정한 평가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타당한 이유일 경우 심사 위원은 참가자가 제안한 평가방법을 따른다. 비주얼 심사 위원은 시각적 점수를 결정하기위해 음료의 외관을 평가한다. 좋은 밀크음료는 표면에  대비, 대칭, 부드러움, 유리 같은 광택, 우유와 커피의 색상이 조화로워야 한다. (참고 : 향신료 및 분말을 추가한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맛의 균형' 부분에서 0점을 받는다.) 맛의 밸런스 밀크음료는 온도를 유지해서 제공되어야 한다. 온도와 질감은 향미평가에 포함 된다. 밀크음료는 부드럽고 광택이 나야 하고, 우유의 단맛과 에스프레소의 조화로운 균형이 있어야 한다. 맛평가의 정확도 심사위원은 참가자가 제공한 음료의 맛과 그에 따른 설명을 귀 기울여 듣고 비교한다. 밀크음료는 사용되는 원두와 커피 맛의 프로파일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어야 한다. 이 점수는 설명과 밀크음료의 맛이 얼마나 정확하게 일치하는지를 기반으로 한다. 맛 설명을 못할 경우 0점을 받는다. 사용되는 기능성 용기 밀크음료는 심사위원이 다치지 않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하는 용기에 제공되어야 한다. 뜨거워 들 수 없거나, 안전하게 마실 수 없는 용기의 사용은 ‘사용되는 기능성 용기’부분에서 ‘No’를 받는다. >> 시그니처 음료 맛의 밸런스 심사위원은 에스프레소의 구성 요소(단맛, 신맛, 쓴맛)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음료를 평가하고 사용하는 다른 성분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평가한다. 이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선 시그니처 음료에서도 에스프레소 맛을 명확하고 쉽게 식별 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위원은 참가자가 제안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시음해야한다. 맛평가의 정확도 심사위원은 참가자가 제공한 음료의 맛과 그에 따른 설명을 듣고 비교한다. 시그니처 음료에 사용되는 원두와 커피 맛의 프로파일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어야 한다. 이 점수는 창작 음료의 설명과 맛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기반으로 한다. 맛 설명을 못할 경우 0점을 받는다. 에스프레소 용기의 올바른 사용과 기능 에스프레소를 시각적으로 평가하고 마시기 위한 용기에 제공되어야 한다. 사용 가능한 액세서리 세부 안내 모든 액세서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작업공간에 잘 정리해놔야 한다. 선수가 실수로 떨어뜨릴 경우 예비 잔과 액세서리가 있는지 심사위원이 확인할 것이다. 심사위원의 물은 항상 채워주어야 한다. 에스프레소는 스푼, 냅킨 및 가향이 되지 않은 물과 함께 제공해야 한다. 우유 낭비량 허용범위 밀크음료 제조 후 사용한 스팀피쳐는 비어있어야 한다. 허용되는 낭비량은 총 90ml(3oz)이하 이다. (참조 : http://www.worldbaristachampionship.org/rules/)

16.06.07

13년간 WBC 심사 스캇의 심사후기

 

15.06.27

2016 월드대회 6개 상하이, 더블린에서

2016년 월드커피이벤트 일정입니다. 상하이 호텔렉스(3/29~4/1)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LAC) 월드커피인굿스피릿챔피언십(WCIGS)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WCTC) 월드커피로스팅챔피언십(WCRC) 아일랜드 더블린(6/23-2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월드브루어스컵챔피언십(WBrC)

15.06.27

WBC 2017 서울카페쇼에서 개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 이하 WBC)이 오는 2017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카페쇼를 통해 개최됩니다. WBC 2017 유치에 성공한 전시 컨벤션 전문기업 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은 지난 10일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주최 측인 월드커피이벤트(WCE)와 업무 협약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를 13회 동안 개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대표전시회로 발전시킨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WBC 2017을 서울에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합니다.   WBC에는 매해 60개국 이상의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참가하고 있으며 소속회사, 트레이너, 후원사 등 커피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일반 바리스타 등 평균 2000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WBC 서울 개최는 관광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측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해,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서울시 이미지 향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WBC의 신디(Cindy) 매니징 디렉터는 “10년만에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WBC 2017이 오랜 역사와 뛰어난 명성을 자랑하며 아시아에서 인정받고 있는 ‘서울카페쇼’를 통해 개최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세계의 많은 커피 관련 종사자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커피시장과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세계 최고의 커피 이벤트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WBC 서울 유치는 국내 MICE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MICE산업이 창조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2년 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WBC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