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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Imports의 커피품종 가계도

모든 다양한 커피품종의 가계도(Coffee Variety Family Tree)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셨다면 아래의 '커피품종 가계도'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대부분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들은 커피품종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막상 그것을 한번에 나타내기나 설명하는 것이 쉽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이러 분들에게나 커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임포트스(Cafe Imports)'에서는 커피품종의 가계도(Coffee Variety Family Tree)를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무료로 다운도 가능한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바로, 한국어 버전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운받기 : http://www.cafeimports.com/pdf/Korean_Coffee_Family_Tree_web.pdf)   **Source : http://frshgrnd.com/

15.10.26

에스프레소에 숨겨진 10가지 사실들!

커피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표현할 때, 과일, 쵸컬릿, 장미열매 등등 자신들이 애용하는 표현을 싯구처럼 많이 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커피 전문점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의 맛은 탄 맛이 나고 오일맛이 나는 음료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에스프레소가 가끔 아주 끔찍한 음료가 될 수가 있다고 인정하지만, 사실 에스프레소가 쓰다는 레퍼런스는 전문가들과 일반 소비자들과의 오해로 인해 빚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몇가지의 흔한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Thrillist'에서는 미국내 최고의 로스터중로 손꼽히는 '카운터 컬쳐 커피(Counter Culture Coffee)'의 수석 로스터인 '제시 칸(Jesse Kahn)', 제이크 로빈슨(Jake Robinson)'과 에스프레소에 대해 다룬 내용을 정리한 것이 있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스피드가 최우선 고려사항이었다. 에스프레소를 발음할때 ‘X’ 발음을 하면 바리스타가 당신에게 언짢은 표정을 지을 수 있지만, 에스프레소는 K-cup의 이탈리아식 미래 버전이었습니다. 장비와 커피에 따라 브루잉의 시간이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에스프레소 샷은 30초이내에 추출됩니다. 사실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Epresso’의  라틴어 어원이 ‘힘(The Force))’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끝없는 주문들이 폭주할 때, 바리스타는 복잡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능숙하게 조종하면서 물줄기가 절대적으로 완벽한 시간, 온도, 압력에 정확히 맞출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에스프레소는 어둠속 미로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   확실하게 규정된 맛은 없다. 여러분들은 바에 가서 맥주를 주문할 때,  에일, 라거 등 다양한 종류의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미각이 무엇을 예상할지 몰라서 맛있는 맥주도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에스프레소'란 단어는 특정된 맛 보다는 넓은 범위의 다양한 가능성에 부합한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스타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커피원두를 써도 된다. 바리스타들은 종종 시그니처 블렌드를 개발합니다. 그때 그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기를 권하지만 커피빈에는 어떤 제한이 없습니다. 가끔 매장에서는 다양한 맛의 프로필을 강조시키기 위해(주로 1개는 초콜릿,다른 1개는 과일 맛) 1가지 이상의 에스프레소를 만듭니다. 그러나 각 원두마다 약간씩 다른 브루잉 변수가 있기 때문에 2가지, 3가지 이상의 선택사항은 불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가끔은 품질이 낮은원두를 청산할 집이 된다. 교육과 좋은 기구를 사용하더라도 한잔의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로스터들은 형편없는 아이스커피같은 것에는 빈의 독특한 특징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품질이 떨어지거나 오래된 빈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빈은 종종 더 쓴 맛의 프로필을 내기 위해서 더 짙게 로스팅됩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의 더 인기가 많아질수록, 많은 라이트-로스트,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를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저어야 한다. 가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같고 카라멜처럼 보이는 층이 보일 것입니다. 통상 '크레마(crema)'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커피 기름이 뜨거운 수압 아래에서 유화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크레마가 생기는 것이 좋은 샷인지 아니지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고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어찌되었건 에스프레소는 일반적으로 나머지 다른 커피에 비해 더 쓰기 때문에 잘 저어서 마셔야 합니다. 한번에 들이킬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샷을 때린다. 어떤 바리스타들은 에스프레소의 신선도 수명은 15초이기 때문에 빨리 마시라고 하지만, 카운터 컬쳐의 직원들은 에스프레소를 한번에 마시는 것이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가 너무 뜨거울때 마시면 전체적인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식히고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은 주문은 아니지만 인기가 많은 재료다. 스트레이트 에스프레소는 대부분 매장 수입에서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흔히 1-3%의 주문만 들어옵니다. 하지만 라떼, 카푸치노 같은 우유 베리에이션 음료의 베이스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품질은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유의 달콤함과 지방이 안좋은 샷을 커버해 줄 수 있지만, 잘못된 에스프레소는 초콜릿 시럽이나 바닐라를 넣어도 커버해주지 못합니다. 모든 커피 전문가들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준비의 방식으로 보면, 에스프레소는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이기 보다는 돋보기에 가깝습니다. 커피의 특성은 과장하고 다른 것은 버리고, 원두의 잠재력을 강하고도 부적절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알맞게 준비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요인들을 배우게 된다면 왜 커피 전문가들이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에게 어떤 맛이 나냐고 물어본다면 더 즐길 수 있다. 좋은 바리스타는 고객이 스스로 플레이버 휠을 바라보며 무슨 커피를 마실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두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개입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지도 않습니다.  아마 물어보면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바리스타가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성의없이 답한다면,  그건 그들이 제공하는 커피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뜻이고 그저 모양만 바리스타라는 뜻이겠지요~ 반대로 그들이 여러분의 커피에 코코넛 푸레이크가 덮인 사과 맛이 난다던지, 아마존 우림의 진흙 맛이 난다고 조언을 해주면 그들은 바리스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Source : Thrillist

15.10.16

최대 생산성을 위한 최고의 커피 타임은?

사무실로 출근하고 나서 2시간밖에 되지 않았는데 커피를 사러 나갈때 아마 당신은 스스로가 게으름뱅이가 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상사가 근무 태도나 윤리에 대해서 잔소리를 한다면, 그녀에게 “최대 생산성을 내기 위해 필요한 절차입니다”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연구조사에 따르면 오전나절에 취하는 자유시간은 오후 중반에 취하는 자유시간보다 원기를 회복시키기에 좋다고 합니다. 베일러 대학교의 에밀리 헌터와 신디 우 박사가 진행한 한 연구조사는 9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조사로, 한 주의 5일동안의 근무때 취했던 자유시간 중 가장 정신상태가 좋은 시간을 매일 기록하도록 했다. ‘자유시간’란 근무하는 날 중 잠시 동안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되고 취할 수 있는 특정 시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점심시간이나, 커피를 마시는 시간, 혹은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 모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를 실행한 결과 출근을 한 순간부터 시간이 더 지날수록, 자유시간은 더 불필요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아침 일찍 취하는 자유시간은 에너지, 집중력과 동기부여와 같은 능력들을 보충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특히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능력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이 능력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출근하자마자 가장 일찍 취하는 자유시간이 당신의 능력치를 보충해주는 것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자료 출처 : http://www.lifehacker.com.au

15.10.06

커피 병 음료 한잔에 들어있는 모든 것!!

아직도 오후 햇살은 한 여름과 비슷하게 강렬하고,  긴 추석 연휴 뒤라서 업무에 치이는 느낌은 들고... 아마도 요즘같은 때는 누구나 가장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싶을 것입니다.  그럴때면 스타벅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며 복잡한 메뉴를 하나하나 바라보며 주문하거나, 아니면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RTD용 차가운 아이스 커피한병을 고르거나..둘 중 한가지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선택의 순간에 우리가 보통 손 쉽게 선택하는 아이스커피 병 음료!! 과연 그 병음료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실제 거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적은 양의 커피와 다른 무언가가 많이 들어있답니다!!  그 병 음료의 절반은 감미료, 방부제, 걸쭉하게 만드는 액체 그리고 우유가 대부분인데요~~이런 커피 병음료의 성분을 조사한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Eat This, Not That! magazine'의 연구팀은 전형적인 9.5온스의 커피 병음료에 들어있는 성분들을 조사해 발표했는데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1. 1% 미만의 천연 착향료인 코코아, 바닐라 그리고 향신료 이런 성분들은 우리가 방금 리스트에 쓴 재료들 중 하나이거나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병 음료 회사들은 그들의 배합에 대한 정확한 공식을 비밀로 하고있고,  FDA는 이런 회사들이 영양 성분표시에 '자연산’이라 표기하는 것을 그냥 방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바프로 커피음료는 '수크랄로스(sucralose)'라는 인공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는데도 ‘자연착향료’로 만들어져 있다고 대놓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2. 1% 미만의 카페인 만일 아침 잠을 깨기 위해 커피병 음료를 구매한다면 그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사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음료는 74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카페모카 그란데 사이즈에 있는 카페인의 반 이하이고, 심지어 마운틴듀 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양보다도 적습니다. 3. 1%의 펙틴(PECTIN)과 카라기닌(CARRAGEENAN) 같은 걸쭉하게 만드는 물질 펙틴은 자연산 과일 섬유질로써, 베타 카로틴, 리코펜과 루테인 같이 건강을 북돋는 산화방지 성분에 붙어 당신의 몸이 항산화 효과를 포기도 전에 신체에서 빠져나가게끔 합니다. 카라기닌은 미역에서 오는 결합제로, 궤양, 결장염, 소화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4. 11%의 설탕 병음료의 첨가물에 대한 내용을 제품 패키지에 표기한다면 누구나 마시게 될 음료에 대한 자제력이 없어진다.  예를들면 Gevalia 모카아이스드 커피(아몬드우유 함유)는 설탕 24그램이 들어가고 이것은 6티스푼의 설탕과 같고 혹은 12개의 졸리랜처(캔디회사) 제품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5. 33%의 우유 우유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압에 좋고, 비타민 D와 뼈에 좋은 칼슘이 들어있기 때문에 대부분 우유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유를 줄이면 소화기관이 덜 붓고, 배가 빠른 시간에 공복상태처럼  납작해지기 때문에 우유를 줄이고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어느 임상간호 기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유제품 섭취를 늘렸을때 건강과 다이어트에 끼치는 좋은 영향은 많지 않다고 나와 있습니다. 6. 54%의 커피(99.5%의 물과 0.5%의 커피오일과 콜로이드) 커피는 최고의 체중감량 식품입니다.  'Journal Physiology and Behavior'에 의하면 디카페인 음료를 마신 사람보다 카페인 음료를 마신 사람이 신진대사가 16%정도 더 활발하다고 합니다. 다른연구에 의하면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는 하루에 추가로 174칼로리를 연소한다고 합니다. 위의 분석을 보면,  아이스커피 병음료는 실제로 카페인의 섭취를 위해서는 좋은 선택은 아닌 듯 합니다만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수 있다는 점은 대체재로써의 본질적인 기능에는 부합하고 있는 듯합니다. 어찌되었건 커피는 개인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평가도 다르므로 각자 원하는대로 맘껏 즐기시는게 최고 아닐까요??^^ **Source : www.eatthis.com

15.09.30

핸드드립에 대해 알고싶다면?

추석연휴도 이제 끝나고 다시 한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가을 향기가 물씬 묻어나고 있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즐겨 마시는 커피도 이젠 콜드브루류의 찬 음료에서 저절로 따뜻한 음료로 손이 갑니다. 핸드드립이 빛을 발하는 가을의 초입에, 페이스북 페이지 '올어바웃커피'에서 전해주는 핸드드립의 시크릿 노하우!! 함께 보실까요??♥ 예쁜 카드뉴스 제공해주신 '올어바웃커피" 운영진에게 감사드립니다.^^    

15.09.29

싱글 오리진 커피에 대해 알아야 될 진실!

여러분은 카페 메뉴판의 추천메뉴를 보면서 “왜 싱글 오리진이라고 부를까?” 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싱글오리진(Single Origin)에 대한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Single Origin, Single Estate, Single Farm : 무슨 뜻일까요? 싱글 오리진은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작은 문구입니다. 이 커피는 한 국가의 단일 생산자, 작물 또는 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소싱되어 온 커피로 정의되어 집니다. Single Farm과 Single Estate는 커피가 하나의 농장, 하나의 협동농장이나 회사에서 소싱되어 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 단계 나아가서 커피를 재배한 농장의 이름이나 특정 방목장이나 마이크로랏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비단 이 내용만이 싱글오리진의 전체 의미가 아니라고 'SCAE'의 'Andra Vlaicu'는 말합니다. 싱글 오리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마시는 커피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커피가 블렌드가 아닌 특정 커피라는 것을 확실하게 해 줄 흔적에 대한 추적 가능성입니다. 주로 고품질이고 커피가 독특한 특정 농장에서 왔고,  고유한 맛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싱글오리진의 인기 싱글 오리진은 어떻게 ‘주류’에 속하게 되었을까요? Union Hand-Roasted Coffee의 창시자인 'Jeremy Torz'는 '현재 싱글오리진에 대한 관심은 푸어오버나 에어로프레스와 같은 브루잉 방식을 추구하는 스페셜티 카페들의 증가에 영향을 받았고, 커피 산업의 진화와 지속적인 실험과 혁신을 추구하는 바리스타들의 학구열에 의해,  21세기의 새로운 커피 경험을 재창조하려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싱글오리진이 특히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커피의 '산지추적 가능성' 때문입니다. CafeMakers Coffee Consultants의 'Andrew Hetzel'은 '제가 만난 고객들 중 경험이 많고 훈련이 된 고객들은 좋은 커피를 마실때, 복합적인 맛과 감각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를 원해요,  로스터나 소매업자가 전해주는 농장, 땅, 사람들, 날씨, 품종, 프로세싱 같은 중요한 정보들은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정보의 투명성에 대한 수요증가와 혁신에 의해 일어난 커피운동에서 싱글 오리진이 유명해진 건 놀랍지 않은 사실입니다. 싱글오리진에 대한 수요는 산지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싱글오리진에 대한 인기가 커피생산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현재 싱글오리진 시장은 농업 방식에 영향을 끼칠만큼 큰 시장입니다. 특정 농부들은(스페셜티 농부라고 불리는) 증가하는 수요에 보답하기 위한 고퀄리티 농작물을 개발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커피 품종을 선택하여 하는 실험, 성장 단계에서의 통제, 수확 시기와 기술, 그리고 제분과 프로세싱 방식이 그 예입니다. 다이렉트 트레이드가 커피 품질을 향상시키다 우리는 고품질 커피를 생산하기 위한 로스터와 농부들 간의 훨씬 더 나은 소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생산자들은 로스터들로부터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런 소통과정에서 새로운 싱글 오리진을 선보이고 싶어하는 스페셜티 로스터들은 생산자들을 더 쉽게 찾고 그들에게서 배우고자 합니다. 산지 방문은 로스터들과 생두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생산자, 구매자, 로스터들은 나란히 서서 커핑을 합니다. 그래야 프로세싱 프로필과 커핑 스코어시트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와 커피, 두가지가 함께 거래가 되면 고객들은 그 커피의 정교성이 증가한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통에서 생산자와 로스터 뿐 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도 역할을  합니다. 엘살바도르의 Finca Santa Rosa 대표인 'Jorge Raul Rivera' 는 '고객들은 커피 농부들이 수확을 위해 일한 1년간의 노력을 인정해줄 뿐만이 아니라, 농부가 더 열심히 일해서 고객에게 환상적인 커피 경험을 주는 것을 격려해줍니다. 게다가 농부가 본인 노력의 탁월함을 설명하고 최종 소비자가 그 품질을 지속적으로 원한다면, 로스터들은 어쩔수 없이 그 상품에 대한 공정한 금액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농부들에게 큰 권한을 주는 것은 최종소비자들이죠, 따라서 다음에 스페셜티 커피를 주문한다면, 당신은 고품질 상품을 추구하기 위한 역할과 윤리적 비즈니스를 시행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산업은 커피 퀄리티를 어떻게 측정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싱글 오리진이 좋은 커피이고, 이 커피에 대한 수요와 다이렉트 트레이드의 조합은 품질과 스페셜티 커피의 유용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좋은 품질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싱글오리진이 꼭 좋은 커피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     가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스템들(예 : COE(Cup of Excellence)나 CQI(Coffee Quality Institue))은 고객들의 커피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고품질 원두를 지속적으로 찾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산자와 로스터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마케팅 용도로 활용하며, 최고의 커피를 생산한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이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인 보상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3가지 주요 시스템은 COE, Coffee Quality Institue Q,와 Coffee Review가 있습니다. 더욱 전문화된 희귀 로트의 생산 관리, 품질을 인정해주는 COE 대회는 스페셜티 산업내에서 가장 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Coffee Quality Institue Q는 SCAA의 기준을 고수하면서 생산자와 농장의 수준, 좋은 아라비카의 분류, 좋은 로부스타와 블랜드를  평가합니다. 반면에 Coffee Review는 로스터와 소매업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시스템으로서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는 커피구매 가이드와 로스트 프로필에 대한 리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들이 어떻게 커피 품질을 평가할까요? 커피라는 것은 결국에는 주관적이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맛이 다르고 이에 대한 편견이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시스템은 커피 품질을 계량화 하고 편견을 제거합니다. 싱글 오리진에 대해서 커피농장주들은 어떻게 말할까요? 스페셜티와 싱글오리진에 집중하고 있는 오늘날의 커피 농부들은 그들의 커피 품질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컵에 들어갈 마지막 결과물이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될 지에 대해 많은 신경을 씁니다. 엘살바도르  Jasal Cafe의 'Andres Salaverria'는 '싱글 오리진 커피는 고객들이 특정 커피나 프로파일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생산자가 쏟은 사랑, 열정, 노력을 보여준다'했고,   Lechuza Cafe의 로스터이자 농장주인 'Cesar Magana'는 '고객들이 상품의 품질을 이해한다면, 커피 생산의 모든 과정을 밟고 있는 생산자들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고, 이것이 싱글오리진이 왜 중요한지를 증명하는 이유'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커피농장주들이 이해하는 싱글오리진은 '커피산업의 투명성 향상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커피 로스터들이 말하는 싱글오리진은 무엇일까요? 커피 생산자들은 싱글오리진을 좋아하지만 커피 로스터들도 그럴까요? 반반입니다.  Caravan Coffee Roasters의 생두 구매자인 'Steve Hall'에 의하면 '싱글 오리진은 원래 고품질로 인지된 것이 아니고, 처음에는 싱글오리진은 로스터 하우스 블렌드에서 온 커피를 구별하기 위해서 쓰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페셜티 로스터들에게 싱글오리진은 생산자와 커피를 충분하게 커버하지는 않습니다.  'Steve'는 '탄자니아의 경우 해안은 열대기후이지만, 빅토리아호수와 세렝키티의 킬리만자로 산의 정상은 눈이 덮여있고, 커피 재배지역은 르완다, 브룬디, 메냐, 우간다, 모잠비크와 콩고공화국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고 그 맛은 환상적이에요! 이러한 스케일의 싱글오리진을 보면 커피에서 찾을 수 있는 독특성을 설명하지는 못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적절한 의미의 단어가 아님에도 우리는 싱글 오리진(직역: 단 1개의 산지)이라는 말을 쓰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어느날 품질을 뜻하는 단어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싱글 오리진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지만 충분하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당신은 그 라벨을 보며 환상적인 커피를 예상해도 좋습니다.^^   커피 고객들에게 싱글오리진이란? 우리는 싱글오리진 커피가 탁월한 선택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신이 찾아야 할 모든 것인가요? 제레미 토르즈는 '지금은 싱글 사유지가 싱글 오리진보다도 더 중요하다'라며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꼭 국가와 로스트, 그리고 곡물농약처리 프로세싱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이 두가지 요소는 당신이 다양한 맛을 체험하는 것을 도와줄거에요” 싱글 오리진은 그 커피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도록 당신에게 길을 알려주는 나침판입니다. (Source : perfectdailygrind.com)  

15.09.29

안드로이드용 커피 앱 베스트 10, 소개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빨리 찾아내서 생활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IT강국답게 다양한 커피관련 앱이 개발되어 활용되곤 있는데, 아직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앱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미국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에서는 안드로이드용 커피 애플리케이션 베스트 10을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여러분들께서 사용하시는 우리나라의 커피 앱들을 저희에게 알려주신다면 저희가 모두 취합해서 정리, 취재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지요!! 1. Baristame :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와 완벽한 부루잉 빙법을 알려주는 앱으로 최적의 추출을 위해 얼마나 많은 물을 사용해야 하는지, 우유에 대한 사용법 등을 교육시켜주는 앱 2. Secret Menu for Starbucks : 스타벅스는 좋던 싫던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커피체인이고 이 스타벅스에서 메뉴를 찾아보기 위한 앱. 3. acaia Coffee :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위한 브루잉과 필요한 계산을 알려주고 온라인 SNS를 통해 다른 분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 4. Mr. Barista - Coffee Brewing : 커피를 브루잉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만든 앱 5. Nespresso : 네스프레소 전용 앱 6. Coffee Time for Android Wear : 기본적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넣고 카운터에서 스캔받는 앱. 7. Coffee Capsule Guide : 캡슐커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 8. Coffee Calculator : 커피를 브루잉할때 추출을 측정하는 간단한 앱. 9. Coffee Finder : 주변에 있는 커피숍을 찾아주는 앱 10. #Coffee :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앱으로써, 친구 전체가 아니라 직장이나 커피모임을 조직하는 간단한 앱      **Source : Android Headlines

15.09.28

진정한 업싸이클!! 에스프레소머신 보일러를 활용한 램프

제한된 자원에 대한 효용성의 극대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버려진 물건에 대한 재활용, 즉 리싸이클(Recycle)이 한동안 마케팅의 주요한 키워드였습니다. 그러나  몇년전부터는 이러한 리싸이클 제품에 디자인과 효율성을 입힌 콜래보와 기능(Function)을 고려한 업싸이클(Upcycle)이 모든 산업분야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비단 커피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디자인 밀크(Design Milk)'라는 건축관련 웹싸이트에 '캐롤라인 윌리암슨(Caroline Wiliamson)'은 버려진 에스프레소 머신의 보일러를 모아서 생활공간의 조명으로 업싸이클한 제품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이것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디자이너 '윌렘 히퍼(Willem Heeper)'는 공장들로부터 버려진 제품과 쓰레기들을 모아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이름하여 도시광산(City Mine)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 첫 대상이 바로 "보일러 램프 콜렉션"입니다. 그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버려진 모일러들을 모아서 자신만의 영감과 창의력으로 재해석 했는데요! 파울리그 커피팩토리(Paulig Coffee Factory)에서 10년간 사용후 버려진 에스프레소 머신의 황동보일러들을 램프로 변환시켰고, 파울리그는 그 램프들을 다시 구매해서 매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코팅이 되어있고, 내부는 은은하게 빛나는 보일러와 그 구멍의 비대칭성과 투박함에서 오는 아날로그적 조명이 커피 마시기 참 좋은 감성을 일깨워 줄듯 합니다^^ ** Source : Designmilk ** Posted by Caroline Wiliamson

15.09.28

커피 피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10가지 이유

의식처럼 느껴지는 커피를 내리는 행위에서부터  그 향기까지 커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한잔의 커피는 한방의 펀치(?)처럼 정신을 깨워주기도 하는데요~^^ 하루 동안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와 성공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커피 피플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라는, 지극히 주관적일지도 모를 내용의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시고 가볍게 보실까요?? 혈류 속 카페인은 연료와 같습니다. 또한 아드레날린 수치를 증가시킴으로 신체능력을 더욱 강화시킵니다. 운동을 하기 대략 한 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몇 몇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또한 이 연구에서 이미 당뇨에 걸린 사람들도 커피를 마실 경우 당뇨로 사망하는 확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심혈관 관련 질병에도 커피가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뇌에서 억제성 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을 차단하는데 이 이유로 커피 피플들의 에너지가 더욱 돋보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 확연히 다른 수준으로 뇌가 기능한다고 합니다. 커피는 반응속도와, 기억 능력, 그리고 일반적인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커피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같은 뇌 관련 질병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질병들에 대한 치료는 없지만, 커피를 즐기며 마시는 것으로 이 질병들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몇 잔의 커피가 자살 위험을 50% 가량 낮춘다고 합니다. 커피는 활기를 유발하고 10% 덜 우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우울증을 모두 예방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연구원들에 의하면 커피의 항산화요소들이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련된 연구들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커피가 심장 질환,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혈압 등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태함과 비만은 커피 피플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카페인은 지방 연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신진대사율을 3-11% 가량 증가시키고 지방을 10-29% 가량 더 태울 수 있는 지방 연소 성분이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실시 된 연구에 의하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기에 더욱 즐겁고 직장에서 즐거움의 근원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팀플레이어에 토론 및 다른 활동에서 다른 팀원들과 협력하는 것을 선호 한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 보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2,000 파운드 가량 더 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같은 연구에서 차를 마시는 이들보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지각하는 경우가 더 적다고 발표했습니다. Guardian의 기사에 따르면, 높은 성취율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커피를 마시는 것은 그들의 정체성중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그들에게 한잔의 카페인은 하루를 깨워주며 더욱 달리게 합니다. 침대에서 머물러 있는 대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빨리 그들의 목표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 커피 한잔을 마셔보세요. 여러분은 방금 성공할 확률을 높인 것입니다.^^ **Source : lifehack http://www.lifehack.org/articles/productivity/10-reasons-why-coffee-drinkers-are-more-likely-successful.html

15.09.25

커피 한잔을 위한 궁극의 물은 무얼까요?

모든 인간, 동식물들에게 물은 생존과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자고이래 물은 많아도, 적어도 논쟁의 대상이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상 모든 이에게 같은 비중으로 다가서지는 않습니다. 물론 커피에도 물은 기본이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좌우하는 궁극의 절대치입니다. 커피와 물은 브루잉 커피나 에스프레소를 만들때 사용되는 두가지 중요한 기본 프로토콜인데요,  우리가 장비나 원두 자체에 집중하는 동안에도 물이 아주 중요한 재료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WBC 참피온인 '피트 리카타'(Pete Licata)'가 운영중인 '로스트 레이팅스(Roast Ratings)'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정리해 발표했는데요!! 이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으나 모든 음료산업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에 들어가는 물에 아주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맥주, 소다, 차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제조정신도 모두 자신들이 사용하는 물의 화학작용에 대한 설명이나 지침서가 있습니다. 사실 상 물은 당신이 매일 마시는 커피의 98%를 차지합니다. 물은 우리가 섭취할 용해된 미네랄들을 잡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 고향인 캔자스에서 우리가 마시는 물은 지하수가 석회석과 만나는 경수가 있습니다. 전세계의 공공 용수에 나오는 미네랄 내용물은 모두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도시에는 수돗물에 몇톤이나 되는 미네랄이 들어있을 수 있고, 어떤 곳에는 아주 적은 양의 미네랄이 있고 어떤 물은 커피를 만들기에 적절한 양의 미네랄이 들어있습니다. 용해된 미네랄의 양을 넘어 각 특정 성분(나트륨, 칼륨, 칼슘 등)들은 상당히 달라지며 이 모든 것이 당신의 커피 맛에 영향을 끼칩니다.   커피산업에서 우리는 주로 물의 전체적인 미네랄 내용물에 집중하며, 150ppm(백만분의 일)의 TDS(전체함유농도)를 목표로 하고 75-250ppm의 범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미네랄 기준들도 있지만 이것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면 값도 비싸지고 일이 많아집니다. 만약 전체적인 분해를 보고 싶다면 커피브루잉을 위한 SCAA 기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물을 생각했을때 제한용량만 빨아들일 수 있는 스폰지라고  생각해보세요. 스폰지가(물이) 더 많은 내용물을(용해된 미네랄) 빨아들이고 있는 상태일때 다른 무언가를(커피) 빨아들이게 하고 있다면 더이상의 채울 공간이 없어지고 커피를 액체로 추출하기에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집에서 커피를 만들때, 당신의 수돗물은 현지 자원에 따라 커피를 브루잉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상태이거나 굉장히 부적절할(OR이 너무 높거나 TDS가 너무 낮을 경우)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당신이 얼마나 깊게 파고들고 싶은 지, 혹은 얼마나 투자하고픈지에 따라 좋은 물을 얻을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첫번째는 가정내 물 정수기로, 물론 가장 값이 비쌉니다. 가정내 물 정수기 솔루션은 탄소필터만큼(브리타 필터와 같은) 단순할수도 있고 역삼투방식처럼 복잡할 수 있습니다. 탄소 필터는 기분나쁜 냄새나 맛을 제거하지만, 전형적으로 미네랄 내용물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역삼투는 물의 모든 것을 가져가버립니다. 후반에는 수돗물이 흘러들어가게끔 하여 물에 있는 미네랄을 제거할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물의 세부사항과 브루잉 단계에서 어떻게 서로 교류하는 방식에는 어마어마한 화학작용이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포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만약 이 과학분야에 더 깊이 파고들고 싶으면 영국에 위치한 배스대학교의 맥스웰 콜로나 대시우드와 그의 동료들이 함께 한 연구자료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내 연수장치나 이온교환기에 대해서 궁금할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주로 미네랄의 화학작용을 바꾸지만, 전체적인 TDS는 바꾸지 않습니다. 우리가 찾아낸 사실은, 이온수는 수돗물에서 유래되는데도 수돗물보다 더 질 나쁜 커피를 만들게 되어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온교환기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 정수기에 처음 지출하는 것을 넘어서 고려해야 할 점은 정수기 카트리지(혹은 역삼투막)는 물의 특정 양을 사용한 직후, 혹은 그 이후에 지속적인 지출이 발생해도 대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물을 구매하는 것이 두번째 방법입다. 가까운 가게나 매점에서 당신은 저렴한 가격으로 몇 갤런의 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커피 브루어에 사용해도 됩니다. 많은 가게들은 리필 머신이 있어 당신이 갤런당 1센트를 내면 역삼투 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는 물이 전형적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안다면, 1/2역삼투(혹은 증류된) 물과 반 정도의 수돗물을 섞어 사용해도 좋은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환경에도 해롭고 주머니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로 가끔 물을 구매하는 것이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을 구매하는 것의 중요한 점은 당신의 수도에서 나오는 물과는 다른 물을 얻고자 할 때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자원은 당신의 집에서 나오는 똑같은 수돗물을 가볍게 필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방식이나 역삼투를 통해 필터링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재활용 주전자는 물을 구매하여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기 위한 이상적입니다. 주의해야 할 다른 점은, 당신의 커피를 날카롭거나/쓰거나 만들 수 있는 순수증류수를(특히 증류수를 전자렌지에 돌리면 더욱 안되다) 브루어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물의 TDS가 굉장히 낮거나 수치가 매해 변동이 심하다면 반 용수와 반 증류수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운이 나쁘게도 순수 용수는 미네랄 수치가 너무 높을때가 많습니다. 필터링된 물을 구매해서 얻는 다른 혜택은 염소가(클로라민 형태로 주로 되어 있다) 없다는 점인데, 이것은 공용수돗물에도 흔하여 커피 맛을 덜 좋게 만듭니다. 가끔은 당신의 물에서 클로린 냄새가 조금 날 때도 있습니다. 수돗물에 있는 클로린의 양은 정부의 규정범위 내에 있겠지만 3ppm은 쉽게 발견됩니다. 더 나은 물 회사들은 함유된 미네랄이 자사제품이 원래 내야 하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비슷한 미네랄 구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간단한 솔루션은 다양한 브랜드의 물을 사용해서 커피를 만들어보는 것이며, 그 중 하나가 커피 맛을 좋게 한다면 그 브랜드만 고집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는, 당신의 물이 특히나 경수이면, 미네랄들이 보일러에 붙으려는 경향(즉 석화)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품질 좋은 디스케일링(물때를 없애는) 파우더를 이용해서 시간에 따라 그 미네랄의 스케일을 낮춰야 합니다. 어떤 제품은 생분해 제품으로 구연산이나 다른 유기산을 이용하여 평균 커피 브루어에서도 탁월하며 친환경적입니다. 물론 당신이 수돗물을 사용해도 커피 맛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커피를 만들때 물이 아주 중요한 성분임을 배웠고, 당신의 모닝커피의 맛을 복잡하게 만드는 문제를 해결할 맛있는 솔루션을 찾길 바랍니다! https://youtu.be/8XaqCvOpKxs 자로 출처 : http://www.roastratings.com

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