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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외국에서 핫하다고 소문난 버섯 커피, 어떻게 만들고 어떤 효능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언론인 MNN(Mother nature network)에 따르면, 모닝커피에 버섯 가루를 조금 첨가하는 것은 중국 의학에 전통을 두고 있는 방식으로 의학적으로 좋은 효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커피 중독을 줄여주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버섯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식료품에서 구매할 수 있는 버섯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버섯인 동충하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동충하초를 구하기 힘들 텐데요. 시장에 인스턴트 버섯 커피도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동충하초 이외에도 버섯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버섯이 더 있다고 합니다.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차가버섯, 영지버섯이 버섯 커피의 재료가 되는데요.
먼저 영지버섯도 한국에선 몸에 좋은 걸로 유명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영지버섯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혈압을 낮추고 알레르기에 저항하는 것으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동충하초는 체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이기는데 탁월하며 근육통을 완화하고 운동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차가 버섯의 경우에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염증을 줄이면서 간을 보호한다고 하네요. 차가버섯은 유럽에서 민간요법으로 자주 활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섯 커피가 몸에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특정 질병을 앓고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버섯의 성분들의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Sloane Kettering는 약용 버섯은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혈액 응고 방지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엔 차가 버섯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영지버섯 역시도 혈액 응고 방지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엔 마셔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동충하초도 혈액 응고 방지제, 인슐린,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특정 암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니 버섯 커피 복용하시기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mnn.com/food/beverages/blogs/mushroom-coffee-hot-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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