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롭게 캠페인중인 모델을 소개하려고 한다. 독일 베를린의 'Bonaverde'란 기업이 제작하는 'World's first roast-grind-brew coffee machine'이란 커피머신인데, 세계 최초로 로스팅, 그라인딩, 브루잉이 가능한 완전 일체형 커피머신이다. 이 커피머신은 2,254명의 후원자로부터 1,461(한화 약8억원)의 투자액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머신의 중량은 9kg이고, 합금강으로 이루어진 로스팅 챔버는 3-4분이면 로스팅이 가능하고, 스모크한 냄새를 잡아주는 공조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로스팅 빈의 냄새를 맡을수 있다. 또한 그라인딩전에 팬의 바람을 이용해 빈을 식혀주며, 공조시스템으로 가스도 제거해준다고 한다. 고품질의 세라믹 콘 그라인더를 이용해 그라인딩 시간을 줄여주고 일정한 균일성을 유지하게 하며, 90초내에 좋은 커피 그라운드를 생산한다. 브루잉은 레인샤워 브루잉방식의 재사용 가능한 커피필터와 재활용이 가능한 정수필터를 사용하며 90도의 온수로 그라운드에 떨어뜨린다. 한싸이클이 전체적으로 걸리는 시간은 12-14분정도이며 한번에 2-12컵정도를 추출한다고 한다. 갈수록 커피업계에 대한 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진행되고 있고,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진화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s://vimeo.com/7801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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