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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4편

처음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FELLOW사의 Stagg EKG입니다. Stage EKG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루 겸비해 많은 커피인들을 탕진하게 만든 푸어 오버 드립포트입니다! Stagg EKG는 물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건 기본이고 홀드 버튼을 사용하면 30분간 그 온도를 유지도 시켜주는데요. 브루잉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라면 이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블루투스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하시면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작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두의 종류, 원두 사용량, 물 사용량, 물의 온도들을 기록해서 과거의 레시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록들을 잘 남기다 보면 자신만의 최고의 커피 레시피에 도달할 수 있겠죠? 기존에 출시했었던 FELLOW의 드리퍼와 더블월 카라페, 저울까지 있다면 홈 카페 준비 완료! 홈 카페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Stagg EKG! 현재 한국에서도 다양한 경로로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Stagg EKG 킥스타터 주소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fellow/stagg-ekg-the-electric-pour-over-kettle-for-coffee?ref=discovery%26%23160%3B 다음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Illy사의 x1 anniversary입니다. Illy사의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의 건축가 Luca Trazzi가 감각적이고 실용적으로 디자인한 X1에 최근의 기술을 더 추가해 출시했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illy사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iperEspresso Capsule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2단 브루잉 과정을 통해 향이 가득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고 하네요.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무엇보다도 캡슐을 장착하는 방식이 에스프레소 머신의 포터 필터와 같아서 캡슐커피의 간편함과 고급 카페 커피를 마신다는 감성 모두를 잡아냈습니다. 이 덕분에 한국에서도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현재 구매 대행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ILLY 홈페이지, X1 상품 구매 페이지 :  https://www.illy.com/en-us/shop/machines/multi-beverage-machines/x1-anniversary-1935/coffee-machines-x1-1935-iperespresso-us-P-1.html 영국의 라떼세 부과 이후, 일회용 컵을 대신할 여러 아이디어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ablier는 'Good bye paper cup.'라는 캠페인을 달고 등장한 휴대용 드립 커피 메이커입니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이신 김영세 디자이너께서 디자인한 이 텀블러는 모래시계라는 의미를 가진 불어 '샤블리에'라고 합니다. 커피를 내리고 마시는 과정이 모래시계와 닮아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드리퍼가 내장되어있어 뜨거운 물과 원두만 있으면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Brewing position에서 커피를 내려주시고 뚜껑을 닫아 잠근 뒤, 되돌려 주시기만 하면 갓 내린 드립 커피로 가득 찬 텀블러가 된다고 하네요! 이 Sablier는 현재 킥스타터 진행 중이기 때문에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월 5일에 홈페이지도 공식 오픈한다고 하니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Sablier 킥스타터 주소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573087516/sablier-a-drip-coffee-maker-and-tumbler-in-one/description ▶ Sablier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abliercoffee.com/ 마지막으로 준비한 커피 기구는 Tubereka라는 커피 기구입니다. 이 커피 기구 역시 겉모습은 평범한 텀블러와 다를 바 없지만 일반적인 텀블러는 아닙니다! 뚜껑을 닫고 살며시 눌렀더니 물이 커피로 변해있는 신기한 모습! 어떤 원리로 가능한 걸까요? 이 텀블러는 마치 에어로프레소의 원리처럼 보이는데요. 커피를 넣고 결합한 후에 90초만 기다리고 압력을 가하면 커피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 파우더를 보관 할 수 있는 포드가 3개나 있어서 휴대성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들께서는 이 부분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Tubereka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이며 곧 펀딩이 종료될 예정이라 합니다. 구매를 희망하신다면 서둘러야 할 것 같네요. 지금 구매 하신다면 18년 10월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한국 배송비는 7파운드 (약 1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 Tubereka 킥스타트 구매링크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058436988/pressure-brew-coffee-on-the-go-with-tubereka/description 이상으로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더 신기하고 유용한 커피 기구 정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18.03.28

일리카페, 프리미엄 커피시장 공략 강화

조인식에 참석한 마시밀리아노 포글리아니(Massimiliano Pogliani) 일리카페 CEO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스타벅스도 하워드슐츠 CEO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받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정통 에스프레소의 맛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카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승부를 내겠다”고 말했다. 마시밀리아노 CEO는 마케팅,유통 전문가로 네슬레,새코(에스프레소 머신기업) 등에서 20여년간 경험을 쌓고 2016년 전문경영인으로 일리에 합류했다. 조인식 전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마시밀리아노 CEO는 “한국 커피시장의 급속한 성장 뿐만 아니라, 포화상태에 대한 우려도 잘 알고있다”며, “다만, 프리미엄 커피시장의 성장은 이제 시작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커피의 강자인 일리로서는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 간담회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다. 1. 일리카페가 지난 10년간 한국에서는 큰 확장을 못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10년간의 성과에서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이번에 계약을 갱신하는 것도 한국 커피시장의 잠재력을 믿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프리미엄 커피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스턴트 커피시장은 축소되고 있으며, 해당 커피시장의 고객들이 프리미엄 커피시장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 한국 커피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일리카페 에스프레소머신 주문량(온라인 기준)으로 이탈리아,미국에 이어 한국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만큼, 일리카페 매장을 2022년까지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3.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스타벅스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겠는가? 유럽에서는 일리카페가 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메리카노 등 희석된 커피를 마시다보니 커피 본연의 맛에 대해 이해가 적었을 수 있으나, 한국의 소비자들이 커피 맛에 대해 눈뜨기 시작하면서, 일리카페만의 맛과 멋을 이해할 수 있는 소비자가 늘고있기때문에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4. 스타벅스가 ‘사랑방’이라면, 일리카페의 장점은? 일리카페는 1996년 백남준 씨를 비롯, 수많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일리컬렉션 프로젝트를 1990년대부터 진행하고 있다. 즉,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의 맛과 이탈리아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멋진 미술관이라고 생각한다. (함께보기 좋은 영상 : 밀라노엑스포 일리 특별관)

17.09.11

시원한 에스프레소다를 즐기는 4가지 방법

우리 중 대부분은 하루를 시작할 때 커피를 마시지 않고는 시작할 수 없다는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특히나 아이스 커피가 생각나는 뜨거운여름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연일 삼십도를 넘는 요즘같은 오후에는 일리가 제공하는 레시피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상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소다 레시피를 몇가지 소개한다.     1. ESPRESSODA - 10oz(300㎖) 라떼 유리잔에 신선한 얼음을 가득 채운다. - 에스프레소를 넣을 수 있도록 위에 공간을 남기고 소다수 8oz(240㎖)를 추가한다. - 에스프레소 1oz(30㎖)를 넣는다. - 바닐라 시럽 1oz(30㎖)으로 토핑한다. 2. COLD BREW ORANGE SODA - 유리잔의 반을 얼음으로 채운다. - 콜드 브루 4oz(120㎖)를 넣는다. - 오렌지 주스 1oz(30㎖)를 넣는다. - 탄산수 3oz(90㎖)를 가득 채워준다. 3. CHAI COLD BREW - 유리잔의 반을 얼음으로 채운다. - 콜드 브루 7oz(210㎖)를 넣는다. - 가당 연유 1oz(30㎖)와 차이 향신료 1개를 티스푼으로 섞은 후 넣는다.   4. CINNAMON VANILLA AFFOGATO - 유리잔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2½스푼을 넣는다. - 위에 콜드브루 4oz(120㎖)을 넣는다. - 시나몬과 설탕을 곁들인다. 참조 : http://www.brit.co/espressoda/

16.07.11

일리 회장이 예측한 기후변화와 커피!!

지난 2014년 11월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개최된 "2014년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4)"에 연사로 참여했던, 이태리 'Illy Caffe'의 '안드레아 일리(Andrea Illy)'회장은 ICO(국제커피기구) 활동 및 CNN 등 매스컴과의 인터뷰는 물론 지난해 밀라노 엑스포 기간동안 '커피클러스터' 운영 등으로 인해 세계 커피업계의 아이콘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주 '다보스포럼'에서도 기후변화와 커피생산의 연계성에 대해서도 CNBC와 인터뷰를 가졌다. 통상적으로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세계 각국 각계의 수뇌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더 나은 세계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안드레아 일리 회장과 같은 커피인이 업계를 대표하여 글로벌 시대에 갖는 커피의 의미와 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임과 동시에 뜻 깊은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안드레아 일리 회장은 "Climate Change Grinding Down Coffee(커피를 갉아 먹는 기후 변화)"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2050년쯤에는 커피생산량이 현재의 50% 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커피에 대한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세기말까지 커피에 대한 수요는 최소 3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와 같은 향후 수요와 공급에 대한 불균형을 지적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안드레아 일리 회장이 2014년 월드커피리더스포럼으로 한국을 찾아 커피 산업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논한 바 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매년 엑스포럼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포럼으로 올해 11월 10일에서 12일, 3일간 동일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NBC 일리 회장 인터뷰 바로보기

16.01.26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선보일 커피 모카!!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미셀 드 루치(Michele De Lucchi)'가 올해 9월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출품하는 커피모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커피 모카는 층층이 골을 가진 알루미늄 제품인데요~  상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품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드 루치(De Lucchi)는 15년동안 이태리의 대표 커피회사인 일리(ILLY)에서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개발해 왔는데요, 이번 그의 디자인은 수평의 금속 링으로 둘러싸인 두개의 공을 연결한 컨셉이라고 합니다. 제품명인 '풀치나(Pulcina)'는   빨간 손잡이를 가진 통통한 주먹코 모양의 보이지 않는 내부를 말하며, 주둥이는 당연히 새의 부리를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이태리 디자이너인 드 루치는 굴지의 디자인 그룹인 멤피스(Memphis)의 창립멤버인로써 포스트 모더니즘을 디자인에 접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드 루치의 새 커피메이커는 이탈리아 블랜드 '알레씨(Alessi)'로 제작 될 예정이고, 포스트 모더니즘의 아이콘으로써 키친웨어 카탈로그에도 삽입된다고 하네요~ Pulcina의 내부형태는 액체가 비등할때  발생하는 배출구의 뜨거운 커피 튀는 현상을 최소화하게 설계되었고,  일리의 R&D 전문가들이 스트롬볼리 화산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빨간색과 검정색의 손잡이는 가스, 전기, 유리세라믹 호브에도 사용가능하며 절연효과도 있다고 하는군요~^^   Pulcina는 한잔, 세잔, 여섯잔 버전으로 사용할수 있는데, 세잔짜리 에디션은 이번 런던디자인 페스티벌 동안 런던백화점 셀프리지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합니다. *Source: dezeen

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