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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커피리더스포럼커피산업, 브랜딩에 대한 담론

아시아 최고의 커피 포럼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이하 WCLF) 오늘 1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시작됐다. 서울카페쇼와 동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커피 지식인들이 모여 앞으로의 커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는 14일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첫날인 오늘 11일은 기조연설과 플레너리 세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조 연설자는 조지 하웰(조지하웰커피CEO), 플레너리 세션 강연자는 브랫 스미스(카운터컬처커피 CEO), 압둘라 바가르시(아프리카 파인 커피협회 회장), 엘리 허드슨(SCAA 디렉터), 조셉 브로드스키(나인티 플러스 커피 CEO)가 초청되었다. 12일에는 월드 커피 이벤트 (World Coffee Event)에서 주최하는 Re;verb가 열린다. 카페 브랜딩, 다이렉트 트레이드, 바리스타 커뮤니티 등의 주제로 연사들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3,14일에는 전 세계 각지의 커피 산지의 담당자들과 만나는 월드커피어드벤처세션, 세계적인 바리스타에게 직접 커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테크니컬 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조지 하웰은 ‘퀄리티 커피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맡았다. 조지 하웰은 미국 조지하웰커피의 CEO로, 스페셜티 커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또한 COE를 설립해 중남미 커피의 성장과 스페셜티 커피의 확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지금은 스타벅스의 대표메뉴인 프라푸치노를 만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앞으로의 스페셜티 커피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점들에 더욱 주의해서 커피를 생산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플레너리 세션 1의 연사인 브랫 스미스는 ‘성공적인 브랜드를 위한 핵심 가치’에 대해서 강연헀다. 그가 운영하는 카운터 컬처 커피는 미국의 제3의 물결을 일으킨 카페 중 빅3 카페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자신의 카페를 운영한 경험에 예로 어떻게 카페에 브랜드 가치를 매기고 유지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었다. 플레너리 세션2는 압둘라 바가르시 아프리카 파인 커피 협회 회장이 맡았다. 자신이 직접 커피 농사를 겪으면서 느낀 점들과 함께 산지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커피 생산은 농장에서만 노력해서 이루기 힘든 요소들이 많은 만큼 커피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 다양한 관련 산업들의 품질 향상도 같이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농장만의 프로세싱 개발이 주요한 경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슨 왕 자스 카페 회장이 맡은 플레너리 세션 3은 새로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중국은 제3의 물결이 제2물결을 밀어내면서 점차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기업들에게도 충분한 성공 기회가 생겨났다. 이를 통해서 자스카페와 중국시장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인티 플러스 커피의 조셉 브로드스키 대표는 어떻게 나인티 플러스가 지금의 이미지를 구축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회사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서 철저하게 품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기발전 신경 썼다. 다른 참가자인 압둘라와 협업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2015 일본 바리스타 챔피언인 이와세 요시카즈가 나인티 플러스 농장을 방문해 경험하고 느낀 것들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플레너리 세션 발표자는 SCAA 분석가인 에밀리 허드슨이 맡았다. 미국에서 어떻게 커피가 소비되고 있는지 SCAA에서 시행한 다각적인 조사를 통해서 그동안 막연하게 느껴졌던 미국 시장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모든 플레너리 세션 참가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 토의에서는 브랜딩의 가치와 그것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 다뤘다.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브랜드를 유지하고 그것을 성장시키는데는 자기 자신이 그것에 대해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마음, 주변의 이야기를 듣는데 힘을 쏟는지에 달렸다고 이야기했다.

15.11.11

월드커피리더스포럼 프로그램, 연사 확정공지

오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5)'의 최종 프로그램과 연사들이 확정, 공지되었습니다. '커피, 그 이상의 커피 - 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COE창립자인 '조지 하웰', 카운터컬처커피의 CEO인 '브렛스미스', 나인티플러스커피의 '조셉 브로드스키', 블루보틀커피의 '마이클 필립스' 등 세계 커피업계의 석학과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하는데요~ 커피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선물이 될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를 놓치지 마세요! 참가등록URL :http://www.wclforum.org/korean/registration/registration1  

15.10.31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연사 라인업 최초공개!!

오는 11월, 세계적인 커피 리더와 전문가가 한국을 대거 방문합니다. 바로 아시아 최대의 커피 심포지엄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이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지난 201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문 국제포럼으로서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슈와 정보공유를 통해 커피시장이 직면한 변화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Coffee, More Than Just Coffee"를 주제로 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가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궁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커피 TV가 2015년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플레너리 세션의 연사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해 드립니다! Cup of Excellence(COE) 창설자이자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프라푸치노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의 현인, 조지 하웰(George Howell), 선택과 집중, 가치블랜딩의 귀재 '카운터 컬처 커피'의 브렛 스미스(Brett Smith), 아프리카 파인커피 협회장 압둘라 바거시(Abdullah Bagersh 등 한국을 최초 방문하는 스피커들의 집단지성을 공유하는 올해 포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9월 중순부터 참가자 조기등록이 오픈 되며 조기 등록자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 오늘 공개한 플레너리 세션외에 추후 테크니컬 세션 연사부터 등록 정보까지 누구보다 발빠르게 소식 전달 드리겠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World Coffee Leaders Forum 홈페이지: www.wclforum.org        

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