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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에어로프레스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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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탄생!

11일, 합정동에 위치한 빈브라더스에서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이 열렸다. 에어로프레스를 이용해 가장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는 대회로 많은 커피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김명근(커피리브레), 김병기(프릳츠 커피), 김현섭(메쉬 커피), 남원일(빈브라더스), 박정수(180 커피로스터스), 신재웅(커피 몽타주), 양진호(엘카페커피로스터스), 위국명(커피익스플로러), 이강빈(씨스루), 이승진(180커피로스터스), 임소정(CJ), 전주연(모모스커피)로 총 12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총 55명이 출전했다. 추출 방법에 정답이 없는 에어로프레스인만큼 매년 새로운 레시피를 통해 여러 바리스타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이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는 류승현, 김성진, 이정호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디야 커피랩의 류승현 바리스타가 호주에서 열리는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었다.   55명의 바리스타 사이에서도 두각을 들어낸 선수들의 레시피인 만큼, 에어로프레스를 가지고 있는 커피인이라면 이번 챔피언의 레시피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먼저, 원두 20.2g과 물 80ml를 준비한 뒤, 물의 온도를 98도로 맞추어 뜸을 2분 30초간 들인다. 그다음 물 120ml를 더해 추출을 진행하고 마지막엔 하리오 필터를 통해 걸러주는 것이 챔피언의 레시피라고 한다.   류승현 바리스타는 대회를 끝마친 직후,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온십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커피TV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커피인들이 매년 관심을 가지는 대회인 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나왔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레시피가 등장하는 커피 기구, 에어로프레스. 그만큼 에어로프레스는 정답이 없다. 홈카페를 즐기는 커피인이라면 이들의 레시피를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당신이 다음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이 될 수도 있다.   * 이 글은 커피TV의 기사로 작성되었습니다. / 작성자 : 이대웅PD, 사진 : 김태훈PD

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