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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커피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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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커피 챔피언십 대회 2021년 연기 (8월 1주 주간 커피 뉴스)

1. 월드 커피 챔피언십 대회 2021년 연기   2020년 11월 3일~6일 멜버른과 바르샤바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월드 커피 챔피언십과 월드 브루어스컵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2019년 10월 열렸던 2020 KNBC(바리스타) 대회와 2020 KBrC(브루어스컵) 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별 챔피언들은 2021년 월드 챔피언쉽에 출전하게 된다. 2020년 컴페티션 바디의 인증 기간도 2021년 대회로 자동 연장된다. KNBC(바리스타) 대회와 KBrC(브루어스컵)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4종목인 2020 KCTC(컵테이스터스) 대회(20.8.11~15), 2020 KCRC(로스팅) 대회(20.8.24~30), 2020 KCIGS(커피인굿스피릿) 대회(20.9.10~13), 2020 KLAC(라떼아트) 대회(20.9.10~13)는 2020년 8~9월 사이에 열린다. 이 4종목의 국가별 챔피언들은 내년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될 2021 월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2. 올해 여름도 사랑받는 콜드브루 커피   콜드브루 커피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 맛이 덜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커피를 선보이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대표 프렌차이즈 브랜드뿐 아니라, RTD(Ready To Drink) 등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드롭탑은 작년에 이어 오늘도 925 콜드브루 3종을 출시했다. 연유 콜드브루 라떼와 달고넛 콜드브루 라떼도 함께 선보였다. 드롭탑의 리얼 콜드브루 2종은 GS25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파스쿠찌는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와 흑당 펄 콜드브루 라떼, 탐앤탐스는 탐앤탐스 콜드브루 스틱, 할리스커피는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와 콜드브루 스틱커피 등이 있다.     3. 현대제철, 커피박 재자원화 컨퍼런스 개최   현대제철이 환경재단,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7월 29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제2회 커피박 재자원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인천시 내 8개 지자체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진행 성과 공유 및 커피박 업사이클링 지원사업 공모 기업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이다.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린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99.8%의 원두가 커피박이 돼 버려진다. 매년 발생하는 커피박만 15만t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크지만,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과 환경재단, 한국생산성본부는 인천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2018년 9월부터 커피박을 재자원화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구, 미추홀구, 계양구, 부평구, 연수구 등 인천시 내 5개 구 181개 커피전문점에서 월평균 15t의 커피박을 수거하고 있다.     4. 커피 말고 차(茶) 달라진 MZ세대   신세계백화점이 7월 22일 발표한 상반기 프리미엄 차의 실적에 따르면, 3~6월까지 온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48.0% 증가했다. 이는 전년보다 14.4% 늘어난 수치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30대 구매가 두드러졌다. 20대의 경우 올 상반기 프리미엄 차 매출은 전년보다 145.6%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30대는 42.9%, 40대 11.7%, 50대 4.7%를 기록했으며 60대 이상의 경우 5.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입 찻잔, 디저트 접시 등 테이블 웨어 장르 역시 24.4% 신장했다. 20대의 경우 테이블 웨어 매출이 차 실적과 비슷한 149.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깊은 향, 떫은 맛으로 젊은 층에게는 인기를 끌지 못했던 홍차가 허브, 레몬 등 다양한 혼합 형태로 나오면서 20~30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유명 카페 못지 않은 예쁜 그릇에 특별한 홍차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유향하며 테이블 웨어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SCA 한국챕터, 조세일보, 조선비즈, 여성경제신문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8.03

커피 업계가 주목하는 브라질, 월드 챔피언십 4개 대회 개최

2018년은 브라질과 브라질의 커피 박람회, 국제 커피 위크(ICW)에 좋은 해가 될 것입니다. SCA는 얼마 전 월드 라떼 아트 챔피언십(WLAC)과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챔피언십(WCGSC)에 더불어 월드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WBrC),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WCTC) 을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BrC와 WCTC 그리고 월드 로스팅 챔피언십(WRC)은 원래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소를 취소하고 WBrC와 WCTC를 브라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WRC는 추후 SCA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두바이에서는 새로운 커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유래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관문인 두바이에서 커피산업 전문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케냐, 예멘과 같은 커피 생산국부터 커피가 핵심 사회로 작용하는 많은 아랍 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SCA의 지난 보도자료 내용 보기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792576&memberNo=40892392) 하지만 개최지 변경이 실제로 커피 산업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왜 우리는 개최국이 브라질로 변경된 것을 축하해야 할까요? 브라질 커피 블랜드의 생산과 소비 세계 커피 대회는 스페셜티 커피 산업에 중요한 가이드가 됩니다. 사람들은 최신 장비와 함께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는 숙련된 바리스타와 로스터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비하인드스토리는 커피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이용됩니다. 그들의 커피가 왜 그렇게 맛이 좋은지, 어떻게 재배되고 가공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커뮤니티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말입니다.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이러한 논의에 이상적인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브라질이 세계 커피의 1/3을 생산하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브라질에는 스페셜티 카페 문화가 있고 그러한 카페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Perfect Daily Grind의 CEO, 헨리 윌슨이 말하길 "월드 커피 이벤트(WCE)의 중심 무대가 커피 생산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멋진 일이다. 커피 생산국들은 커피 생산과 소비에 있어서 산업을 발전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Minasul 협회의 국제 관계 책임자인 Maria Claudia Lucindo Porto는 "올해 브라질에서 이 행사들이 열리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세계의 커피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것은 큰 영광인데요. 우리는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회 상세 정보 40개 이상의 국가의 커피 챔피언들이 4가지 대회에서 경쟁할 예정입니다. WBrC에서는 메뉴얼 브루잉을 할 것입니다. WCTC에서는 블라인드 커핑으로 커피를 평가할 것입니다. WLAC에서는 경쟁자들의 라떼 아트 기술을 시험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WCGSC에서는 커피에 기반을 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행사는 브라질의 가장 큰 커피 엑스포인 국제 커피 위크(ICW / 2018년 11월 7일 ~ 9일)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산자, 로스터, 바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커핑 세션 그리고 green coffee competition과 같은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에는 '시장과 소비', '지식과 혁신' 그리고 '비즈니스와 기업가의 정신'과 같은 25개의 행사도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카페 에디토라의 책임자이자 ICW의 공동 제작자인 Caio Alonso Fontes는 "4개의 WCE를 개최할 기회를 얻은 것은 ICW가 해온 역할들의 결과이다. ICW는 커피 공급망과 각 공급망들끼리의 연결, 국내외 다양한 참석자들, 브라질 커피 시장의 발전, 끊임없는 스페셜티 카페의 꾸준한 홍보를 통해 이런 기회를 얻었다." 6개의 월드 커피 챔피언십 대회 중 4개의 대회가 브라질에서 개최되기까지는 6개월 정도가 남았습니다.  월드 커피 이벤트의 대표이자 공인 심사위원인 Danilo Lodi가 말하길, "저는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이후로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을 꿈꿔왔습니다. 전 세계에 브라질 커피가 얼마나 놀랍고 다양한지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11월에 만납시다." 한편, SCA 한국 챕터 사무국에서는 KCC KCIGS, KLAC & KCTC(한국 커피인굿스피릿, 라떼아트 & 컵테이스터스 대회)의 대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커피인굿스피릿 대회는 9월 11-12일 청담동에 위치한 키퍼스바에서, 라떼아트와 컵테이스터스 대회는 작년에 이어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 10월 11-14일 4일간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올해 한국 커피인굿스피릿, 라떼아트 & 컵테이스터스 대회의 우승자와 작년 10월에 선발된 KBrC의 우승자는 브라질에서 개최될 월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국내 로스팅 대표 선발전의 경우에는 WCE에서 월드 로스팅 대회 일정을 공지하는 대로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A 한국 챕터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원문 기사 링크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5/coffee-industry-looks-to-brasil-as-it-hosts-4-world-championships/ ▶ SCA 한국 챕터 홈페이지 : https://scacoffee.kr/  

18.06.04

2018년 5월 넷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지난 한 주 동안의 커피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5월의 마지막 주! 이제 정말 더운 날씨가 찾아 올 것 같은데, 다들 여름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그럼 지난주엔 어떤 커피 소식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월드 커피 챔피언십 개최지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월드 브루어스 컵,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월드 로스팅 챔피언십 총 3개 대회의 개최지를 변경한다고 합니다. 이는 국적, 인종, 성별, 성 정체성,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 참가 거부가 있었던 것에 후속 조치라고 하네요. 개최지가 확정 되는 대로 커피TV에서도 소식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 중국의 토종브랜드 출격? 중국의 커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의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의 토종 커피 브랜드들이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러킨커피는 스타벅스의 우수 인력을 영입하고 있고 윙카페는 스마트 커피 자판기로 커피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해요. 중국 커피 시장을 차지하는 건 과연 어떤 브랜드가 될까요?   3. 달콤커피의 로봇카페가 어느새 10호점을 열었다고 합니다. 한국 최초의 로봇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로 화제를 모았었던 달콤커피 비트. 24일 롯데월드몰에 10호점을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비트커피 어플리케이션을 친구에게 추천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로봇이 내리는 커피가 일상으로 파고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4. 해외에서 콜드브루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콜드브루 판매량은 3810만 달러로 2015년에 비해 370%나 상승한 수치라고 합니다. 전체 50억 달러 규모의 커피 시장에선 아직 작은 수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몇 년 안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여름, 콜드브루 한 잔 어떠신가요?   5.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으로 유통/식품업계에서 시름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생계형적합업종 특별법이란, 소상공인 보호를 목적으로 한 특정 업종에 대기업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법을 말하는데요. 소상공인 보호는 필요하지만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간의 역차별 문제와 해당 산업의 성장률이 정체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13년부터 규제 대상이 된 외식업으로 인해 한식뷔페가 성장을 멈추고 지금은 생존기로에 서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소상공인도 보호하고 시장 성장도 도울 수 있는 방법 모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모카우체국이 오픈했다고 합니다. 모카우체국은 맥심의 팝업 카페로 제주도의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성수동에는 모카책방을 부산에서는 해운대에 모카 사진관을 선보였었는데요. 이번 모카우체국은 7월 6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될 예정이며 우체국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여유롭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5.29

SCA,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 변경

오늘 아침,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WTC)에서 대회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바이에서 개최하기로 했었던 월드 브루어스 컵,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월드 로스팅 챔피언십 등 총 3개 대회에 대한 개최지 변경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25일에 변경되는 개최지에 대해서 추후 공지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SCA와  DWTC, 두바이의 푸드&베버리지 무역 박람회(Gulf Host)와 새로운 협약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는 Gulf Host와 함께 SCA의 교육 프로그램과 수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SCA에 대한 보도 자료 참고해주세요. 2020년 3월 Gulf Host 쇼에서 열리는 World of Coffee SCA는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WTC)와 협력하여 2020년 3월부터 Gulf Host Show에서 연례행사인 World of Coffee Dubai trade show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유럽에서 열리는 World of Coffee Show와 더불어 진행될 것입니다. World of Coffee of Dubai는 커피 생산자, 제조업자, 소매업자, 바리스타, 로스터 그리고 많은 산업의 종사자들을 끌어들이는 고급 커피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두바이 지역의 커피 커뮤니티의 특별한 요구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이 커피 전시회는 커피 기술 프로그램의 교육, 최우수 신제품 상, 디자인 랩 전시회, 강의, 워크숍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유래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관문인 두바이에서 커피산업 전문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케냐, 예멘과 같은 커피 생산국에서 커피가 핵심 사회로 작용하는 많은 아랍 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MENA 지역(중동, 북아프리카)은 다양하고 국제적인 소비자 커뮤니티뿐 아니라 일생생활에 접목된 역사적인 커피 문화에 의해 주도된 전문 커피 분야에서 큰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Gulf Host는 Cezve / Ibrik 챔피언십을 주최하기 위해 SCA와 세 차례 파트너 관계를 맺었으며 World of Coffee of Dubai를 시작하는 것은 커피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지역에서의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협력 방향의 결과로 SCA, 월드 커피 이벤트 그리고 DWTC는 2018년 9월 Gulf Host에서 예정되어 있던 세계 대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5월 25일 금요일에 대회의 위치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것입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 변경은 국적, 인종, 성별, 성 정체성, 인권문제 등을 이유로 참가 거부를 밝혔던 회원들을 위해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지연 입후보 정책"을 알린지 6개월만의 결정입니다. 25일, 월드 커피 챔피언십 개최지가 어디로 결정 될 지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새로운 소식이 확인되는대로 커피TV에서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SCA 기사 바로 가기 : http://www.scanews.coffee/2018/05/23/announcing-new-agreement-sca-dubai-world-trade-center/  

18.05.24

2018 U.S. Coffee Championships 최종 결과!

SCA의 하이라이트! U.S. Barista Competition의 최종 결과가 나와 커피TV에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17년 Kyle Ramage 선수에 이어서 새롭게 챔피언은 무소속의 콜 맥브라이드(Cole McBride) 라고 하는데요. 콜 맥브라이드 선수는 대회에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다음을 향해 여행을 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신만의 바리스타에 대한 철학을 잘 표현했습니다.   또한 컵 테스터스, 로스팅, 브루어스컵 부분의 수상 결과 역시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멋진 선수들의 이름! 한번 확인해보실까요?   BARISTA COMPETITION (이름 / 소속 / 출신지역) 1. Cole McBride–Independent, Seattle 2. T. Ben Fischer—Elixr Coffee Roasters, Philadelphia, Penn. 3. Kay Cheon—Dune Coffee Roasters, Santa Barbara, Calif. 4. David Castillo— Joe Coffee, New York, N.Y. 5. Andrea Allen—Onyx Coffee Lab, Springdale, Ark. 6. Sam Neely—Switchback Coffee Roasters, Colorado Springs, Colo. CUP TASTERS (이름 / 소속 / 출신지역) 1. Ken Selby—Visions Espresso, Seattle, Wash. 2. Zayne Dietterick—Keffa Coffee, Baltimore, M.D. 3. Tommy Tae U Kim—Barlog Coffee Roastery, Los Angeles, Calif.    ROASTING COMPETITION (이름 / 소속 / 출신지역) 1. Ian Picco—Topeca Coffee Roasters, Tulsa, Okla. 2. Evan Schubarth—Switchback Coffee Roasters, Colorado Springs, Colo. 3. Mark Michaelson—Onyx Coffee Lab, Springdale, Ark. 4. Hugh Morretta—La Colombe, Philadelphia, Penn. 5. Eric Stone—Mudhouse Coffee Roasters, Charlottesville, V.A. 6. Andrew Oberholzer—Joe Coffee Co., New York, N.Y.    BREWERS CUP (이름 / 소속 / 출신지역) 1. Rebecca Woodard—George Howell, Boston, Mass. 2. Justin Goodhart—Sweet Bloom Coffee Roasters, Denver, Colo. 3. Kaley Gann—Messenger Coffee, Kansas City, Mo. 4. Jennifer Hwang—Klatch Coffee Roasters, Rancho Cucamonga, Calif. 5. Tyler Duncan—Topeca Coffee, Tulsa, Okla. 6. Emmeline Wang—Equator Coffee, San Francisco, Calif.  

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