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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새로운 도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본격실시

스타벅스는 대중적인 커피는 물론 하이엔드(High-end, 고품질) 커피 전문가들의 관심을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다른 영역의 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시애틀에 프리미엄급, 소량 생산한 하이엔드 커피를 공급하는 리저브 테이스팅룸(Reserve tasting room)을 대규모로 오픈하였고, O2O(Online to Offline)영역인 배달서비스도 시작했다. (지난 기사보기: 1. 스타벅스 리저브로스터리 & 테이스팅룸(영상) / 2. 스타벅스 커피 배달서비스 시범개시) 이번에는 고객들의 요구에 직접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On Demand 프로그램인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을 방문한 여러분들의 앞에서, 스타벅스의 파트너가 직접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신선하고 빠르게 혁신적인 커피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이 것은 스타벅스의 유니크한 리테일 매장과 디지털 인프라의 결합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가장 사적인 공간인 가정에서 세계의 희귀한 커피들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월 두번째 일요일에 48시간전에 로스팅된 커피를 '로스터의 선택(Roaster's Pick)'이라 불리는 8.8온스의 백으로 공급받게 되며,한달에 , 일년 8의 비용으로 시행한다고 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 커피들은 희귀한 종류이며 시애틀의 테이스팅룸에서만 파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스타벅스 리저브팀에서는 공급하는 커피에 대한 설명과 노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처럼 진화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서비스와 혁신은 앞으로 우리 커피업계에도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하지 아니할 수 없다.

16.02.22

블루바틀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작!

신선함을 모토로 운영해왔던, 블루바틀 커피에서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블루바틀 커피가 들어오지 않은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받아볼 수 없어 아쉽지만, 언젠가는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블루바틀커피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를 먼저 하자면, 일단 오클랜드를 기반으로한 스페셜티 커피 카페이며, 최근 미국의 빅3(스텀타운, 인텔리젠시아, 카운터컬쳐)를 바짝 쫓고 있는 카페다. 이제 설립 10년차인 이 카페는 판매되는 모든 커피는 48시간 이내에 생산된 것만을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이곳의 디저트는 따로 책이 나올정도로 기발하고 독창적인 것들이 많다. 이전에도 블루바틀커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얼마전 통스(TONX)라는 업체를 인수하면서 더욱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   이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전달하는 양에 따라서 하프백과 트리플백으로 나뉜다. 하프백은 1주일 동안 1-2인이 먹을 정도의 양이며, 트리플백은 사람이 많은 사무실이나 커피 중독자들을 위한 사이즈라고 한다. 또한 원두는 자신이 원하는 종류를 신청할 수 있는데,  에스프레소, 블랜딩 커피와남미, 동아프리카 등의 싱글오리진 커피 같은 선택지도 마련되어 있다. 배달받는 기간은 매주 1회이던지 월 1회인지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주1회 배달 오는 하프백 기준으로  부터 시작한다. 현재 서비스는 호주,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구독이 가능하고, 무료 배송과 홈페이지 주문은 미국내 회원에 한해서 제공하고 있다. *Source: brit.co

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