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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맥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색다른 방법
2015.11.25 Wed 1,780

기사 요약

미국은 현재 추수감사절 기간 중에 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에는 우리가 추석에 송편을 먹듯 각종 파이를 먹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본래 파이는 디저트이기 때문에 커피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로스엔젤레스 타임즈(The LosAngles Times)에서 커피 맥주라는 조금은 새로운 음료와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 숍에서도 커피맥주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메뉴는 콜드 브루 커피와 맥주를 섞거나 커피와 함께 맥주를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된다고 한다. 몇 가지 종류는 한국에서도 판매중이니 도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밀크 스타우트(Milk Stout) / 스톤브루잉 컴퍼니 (Stone Brewing Co.) 기간 한정으로 출시된 맥주로 단맛을 띠는 흑맥주에 샌디에고 라이언스 브로스 커피의 원두를 더해 제조했다. 여기에 우유 설탕이 추가되어 맥주의 단맛과 바디가 커피와 어우러져 훨씬 풍성한 맛을 낸다. 또한, 마셨을 때 입안에서 로스팅 커피의 존재감이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홉의 쓴맛과도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묵직한 쓴맛 덕분에 단맛이 강한 바나나크림파이나 코코넛 크림파이 같은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현재는 360ml 12개 1팩 세트를 판매중이다. http://www.stonebrewing.com/ 누아르(Noir) / 닌카시 브루잉 컴퍼니(Ninkasi Brewing Co.) 커피를 더한 달콤한 흑맥주중의 하나로, 앞서 소개한 스톤사의 것보다 좀 더 묵직한 맛의 맥주다. 먼저 소개한 커피맥주는 신선한 원두를 양조 중에 더했다면, 이 맥주는 7.5%의 누아르 원액에 스텀프 타운의 콜드브루커피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했다. 끝맛이 달고 풍성하며, 크리미한 질감에 밝고 경쾌한 맛이 특징이다. 강한 쓴맛과 알콜이, 달고 묵직한 종류의 파이 맛을 잘 살려준다. 이 음료와 함께라면 피칸파이 한 판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다.  용량은 22oz이고, LA의 다양한 도매점, 와인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www.ninkasibrewing.com/ 스티뮬러스 (Stimulus) / 이글락 브루어리(EagleRock Brewery) 스티뮬러스는 인텔리젠시아의 커피와 벨기에 스타일의 엠버 에일을 더했다. 이 맥주는 매년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데, 이글락 브루어리의 대표인 제리미 라우럽(Jeremy Raub)은 2015년 버전은 지금까지 나온 것들 중 최고로 꼽는다고 설명했다. 이런 행운과 함께 올해도 여전히 22oz 사이즈로 글라셀 파크(Glassell Park)의 양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달콤한 흑맥주에 비해 좀 더 드라이하고, 과일향, 스파이시한 이스트의 맛에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꽃향기와 시트러스 향이 더해졌다. 이 맥주는 섬세한 맛의 쫀득한 카라멜이나 토피가 더해진 파이와 잘 어울리고, 조린 사과를 얹은 아라모드(a la mode) 애플파이와도 궁합이 좋다. http://eaglerockbrewery.com/ 스피드웨이 스타우트(Speedway Stout) / 에일 스미스(Ale Smith) 이 맥주는 커피를 더한 고급 흑맥주 중 원조라고 불리는 것으로, 지금도 그 맛에 있어서는 최고로 꼽힌다. 또한, 라이언스 브로스 커피의 원두와 12%의 알콜로 제조한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비법을 이용해 마시기 쉽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아마도 한 번 마시면 멈출 수 없는 맛에 놀랄 수 있다고. 체리파이, 고구마 파이, 진저브레드와도 잘 어울린다. http://alesmith.com **Source : LA Times

미국은 현재 추수감사절 기간 중에 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에는 우리가 추석에 송편을 먹듯 각종 파이를 먹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본래 파이는 디저트이기 때문에 커피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로스엔젤레스 타임즈(The LosAngles Times)에서 커피 맥주라는 조금은 새로운 음료와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 숍에서도 커피맥주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메뉴는 콜드 브루 커피와 맥주를 섞거나 커피와 함께 맥주를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된다고 한다. 몇 가지 종류는 한국에서도 판매중이니 도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밀크 스타우트(Milk Stout) / 스톤브루잉 컴퍼니 (Stone Brewing Co.) 20151125_135742 기간 한정으로 출시된 맥주로 단맛을 띠는 흑맥주에 샌디에고 라이언스 브로스 커피의 원두를 더해 제조했다. 여기에 우유 설탕이 추가되어 맥주의 단맛과 바디가 커피와 어우러져 훨씬 풍성한 맛을 낸다. 또한, 마셨을 때 입안에서 로스팅 커피의 존재감이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홉의 쓴맛과도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묵직한 쓴맛 덕분에 단맛이 강한 바나나크림파이나 코코넛 크림파이 같은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현재는 360ml 12개 1팩 세트를 판매중이다. http://www.stonebrewing.com/ 누아르(Noir) / 닌카시 브루잉 컴퍼니(Ninkasi Brewing Co.) 20151125_144657 커피를 더한 달콤한 흑맥주중의 하나로, 앞서 소개한 스톤사의 것보다 좀 더 묵직한 맛의 맥주다. 먼저 소개한 커피맥주는 신선한 원두를 양조 중에 더했다면, 이 맥주는 7.5%의 누아르 원액에 스텀프 타운의 콜드브루커피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했다. 끝맛이 달고 풍성하며, 크리미한 질감에 밝고 경쾌한 맛이 특징이다. 강한 쓴맛과 알콜이, 달고 묵직한 종류의 파이 맛을 잘 살려준다. 이 음료와 함께라면 피칸파이 한 판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다.  용량은 22oz이고, LA의 다양한 도매점, 와인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www.ninkasibrewing.com/ 스티뮬러스 (Stimulus) / 이글락 브루어리(EagleRock Brewery) 20151125_152433 스티뮬러스는 인텔리젠시아의 커피와 벨기에 스타일의 엠버 에일을 더했다. 이 맥주는 매년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데, 이글락 브루어리의 대표인 제리미 라우럽(Jeremy Raub)은 2015년 버전은 지금까지 나온 것들 중 최고로 꼽는다고 설명했다. 이런 행운과 함께 올해도 여전히 22oz 사이즈로 글라셀 파크(Glassell Park)의 양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달콤한 흑맥주에 비해 좀 더 드라이하고, 과일향, 스파이시한 이스트의 맛에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꽃향기와 시트러스 향이 더해졌다. 이 맥주는 섬세한 맛의 쫀득한 카라멜이나 토피가 더해진 파이와 잘 어울리고, 조린 사과를 얹은 아라모드(a la mode) 애플파이와도 궁합이 좋다. http://eaglerockbrewery.com/ 스피드웨이 스타우트(Speedway Stout) / 에일 스미스(Ale Smith) 20151125_153403 이 맥주는 커피를 더한 고급 흑맥주 중 원조라고 불리는 것으로, 지금도 그 맛에 있어서는 최고로 꼽힌다. 또한, 라이언스 브로스 커피의 원두와 12%의 알콜로 제조한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비법을 이용해 마시기 쉽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아마도 한 번 마시면 멈출 수 없는 맛에 놀랄 수 있다고. 체리파이, 고구마 파이, 진저브레드와도 잘 어울린다. http://alesmith.com **Source : L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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