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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곤충/기생충 등을 통틀어 일컫는 벌레는 종류에 따라 인체에 유해할수도, 무해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해성 여부를 떠나 독특한 생김새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벌레를 섭취하는 장면이 나오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TERRO)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이 확인된 소량의 벌레는 허용하고 있는데, 허용된 벌레/벌레 조각의 갯수는 음식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이나 채소 같이 통째로 섭취되는 음식들은 조미료/소스와 같은 가공식품보다 허용범위가 낮고, 보통 가공식품들에 더 많은 벌레 조각들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연히 벌레를 먹는 경험을 해봤지만, 매일 먹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먹는 식단에는 안전한 수준이라도 충격을 줄 수 있는 양의 벌레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 벌레퇴치회사인 TERRO의 보고서에 따르면, 브로콜리는 연간 약 1,600마리, 초콜릿은 연간 약 6,000마리를 섭취할 수 있고, 특히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평균 연간 약 10만 마리가 넘는 벌레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와 함께 섭취 될 수 있는 벌레들은 커피 열매 딱정 벌레, 검은 가지 나방, 커피 잎 해충, 바퀴벌레 등 입니다.
(사진 출처 : TERRO)
커피에도 벌레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조금 충격적이지만, 식품 생산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함유되는 벌레 섭취를 무서워하거나 창피한 상황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커피에 함유된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된 오늘, 기분좋게 웃으며 커피 한 잔 함께 하실래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본문 기사를 참고하세요 : [TERRO] Creepy-Crawlies Examining insects in food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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