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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건강에 좋은 이유 밝혀지다
2017.02.16 Thu 961

기사 요약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있고, 저희도 여러차례 기사로 소개해드렸는데요. 다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있고, 저희도 여러차례 기사로 소개해드렸는데요. 다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기사 보기 : 커피, 간 건강에 큰 도움 줘 , 커피, 장내미생물 다양성 높여 건강에 유익)

데이빗 퍼만
얼마전 데이비드 퍼만(David Furman) 박사가 이끄는 스탠포드大 연구팀의 발표가 여러분들의 궁금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Nature Medicine'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페인 섭취로 심혈관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염증 발생(inflammatory process)을 억제함으로써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진들은 조사 대상집단을 20~30대와 60세 이상 건강한 성인 참가자들을 나눈 후 혈액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60세이상 조사대상자들의 혈액에서 20~30대에 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2종류의 유전자가 파악됐는데, 이는 신체내 염증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로 염증단백질인 IL-1-베타 생산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ffee cup with roasted coffee beans, close-up
다음으로 60세 이상 조사대상자 23명을 해당 유전자의 많고적음에 따라 2개의 그룹(고위험군-저위험군)으로 나눴습니다.  고위험군 집단에 속한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IL-1베타가 혈액속에 높은 농도로 검출된 사람들로, 세포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자유 래디칼(free radical)의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이들의 진료기록을 확인해본 결과,염증 유전자의 활동이 높은 집단(고위험군)에 속하는 12명 중 9명이 고혈압을 앓고있는 반면, 낮은 집단(저위험군) 구성원 11명 중 단 한명만 고혈압을 앓고 있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맥 경화(arterial stiffness)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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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염증 유전자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는 물질로 스탠퍼드 大 연구팀이 주목한 것이 바로 카페인입니다. 카페인 섭취 후 혈액검사를 했을 때, 저위험군과 고위험군 모두 IL-1 베타 발생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특히 고령-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이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이러한 염증 억제효과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선임 연구자인 마크 데이비스 박사는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하는 염증반응들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카페인 섭취와 관련된 생화학적 분석을 통해 노화예방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몸에 좋지는 않겠죠? 오늘도 즐겁게 커피 한잔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기사/이미지 출처 : Why might coffee drinkers live longer? Study sheds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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