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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 ‘A LIVE’ 최종 우승!
2015.11.15 Sun 2,460

기사 요약

바리스타팀 어 라이브(박상인, 서승규, 임은정)가 2015 한국팀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카페쇼’에서는 ‘제4회 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이하 KTBC)’이 개최됐다. KTBC는 바리스타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협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이번에 4회를 맞았다. 대회에는 3명의 바리스타가 한 팀으로 구성돼 출전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본선 경기에서는 에스프레소와 라떼 아트, 시그니처 메뉴 등 총 30잔의 음료를 제한시간 20분 안에 제공해야 한다. 심사위원들은 규정된 평가 방법에 의거해 음료의 맛, 외관, 속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칩을 부여한다. 경기 종료 후 최종적으로 획득한 칩의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앞선 예선을 거쳐 '어 라이브(A LIVE)’와 ‘엄 웨이(UM WAY)’  두 팀이 결선에 올라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경기 중 어 라이브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반면 엄 웨이는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독창적인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앞서나갔다.  20분이라는 제한시간 동안  빠르게 진행된 경기는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멋진 라떼 아트가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결선 경기 답게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심사위원들은 엄 웨이에 상당한 점수를 부여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심사 중 테크니컬 점수에서 많은 변수가 발생해 최종 결과에서 엄 웨이는 37점, 어 라이브는 68점을 기록해 영광의 챔피언 트로피는 어 라이브에게 돌아갔다.   어 라이브의 임은정 바리스타는 “사실 연습에 비해 진짜 실력이 절반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고 상대팀 실력도 굉장한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동해 라떼 아트가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메뉴의 심장이자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폐막 하는 ‘서울카페쇼’에서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과 마스터 오브 커핑(MOC) 결선 경기가 진행된다.

바리스타팀 어 라이브(박상인, 서승규, 임은정)가 2015 한국팀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카페쇼’에서는 ‘제4회 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이하 KTBC)’이 개최됐다. KTBC는 바리스타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협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이번에 4회를 맞았다. IMG_7756 IMG_7791 대회에는 3명의 바리스타가 한 팀으로 구성돼 출전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본선 경기에서는 에스프레소와 라떼 아트, 시그니처 메뉴 등 총 30잔의 음료를 제한시간 20분 안에 제공해야 한다. 심사위원들은 규정된 평가 방법에 의거해 음료의 맛, 외관, 속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칩을 부여한다. 경기 종료 후 최종적으로 획득한 칩의 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앞선 예선을 거쳐 '어 라이브(A LIVE)’와 ‘엄 웨이(UM WAY)’  두 팀이 결선에 올라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경기 중 어 라이브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반면 엄 웨이는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독창적인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앞서나갔다.  20분이라는 제한시간 동안  빠르게 진행된 경기는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멋진 라떼 아트가 등장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결선 경기 답게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심사위원들은 엄 웨이에 상당한 점수를 부여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심사 중 테크니컬 점수에서 많은 변수가 발생해 최종 결과에서 엄 웨이는 37점, 어 라이브는 68점을 기록해 영광의 챔피언 트로피는 어 라이브에게 돌아갔다. IMG_7911 IMG_7914   IMG_7918 어 라이브의 임은정 바리스타는 “사실 연습에 비해 진짜 실력이 절반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고 상대팀 실력도 굉장한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동해 라떼 아트가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메뉴의 심장이자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폐막 하는 ‘서울카페쇼’에서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과 마스터 오브 커핑(MOC) 결선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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