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위해 무비자로 노르웨이까지 날아갔던, 열정적인 '코지마 켄지(Kojima Kenji) 푸글렌 도쿄 대표를 만나보았다. 그는 현재 푸글렌 도쿄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이제 한국 진출까지 시도하고 있다. 바로 지난 카페쇼 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푸글렌의 원두가 따벨라(대표 황현정)을 통해 정식으로 런칭하게 된 것이다. 북유럽 커피 특유 약배전 원두의 산미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푸글렌 커피는 그동안 명성에 비해  한국 시장에는 드물었던 북유럽 커피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따벨라의 온라인쇼핑몰 '테이블 투고 사이트(www.table2go.com)에서 총 4종의 원두가 구비되어 있다. 원두 리스트는 다음과 같고, 자세한  내용은 테이블 투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rio Hernandez_Guatemala / Hunkute_Ethiopia / Biftu Gudina_Ethiopia / Githiga_Kenya (각 200g)
또한, 1월 중에는 홍대 파이브 브루잉 매장에서 4종의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판매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앙증맞은 제비모양의 푸글렌 로고가 새겨진 법랑 머그 MD도 함께 판매한다.  비록 당장 푸글렌 도쿄 매장으로 달려갈수는 없지만, 코지마 대표의 인터뷰와 함께 푸글렌 커피를 즐긴다면 한층 현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Fuglen Tokyo 소개 영상 기사 - http://coffeetv.co.kr/?p=7421) https://youtu.be/APjMEKF-2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