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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선호도, 스타벅스-이디야-커피빈 순으로
2015.12.24 Thu 1,323

기사 요약

- 대한민국 커피백서, 신뢰도 입증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2일 2015 커피전문점 소비자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커피 브랜드별로 직원서비스, 서비스체험, 맛/메뉴, 매장이용편리성, 매장접근성, 가격적정성, 부가혜택, 메뉴정보 등 8가지 조사 항목에 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후 이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스타벅스-이디야-커피빈-할리스-카페베네-탐앤탐스-엔제리너스의 순으로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전체 순위와 직원서비스, 서비스체험, 맛/메뉴 항목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만족도 1위(3.78)를 기록한 스타벅스의 경우, 직원서비스(3.72), 서비스체험(3.69), 맛/메뉴(3.64)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7위를 기록한 엔제리너스는 역시 직원서비스(3.53), 서비스체험(3.55), 맛/메뉴(3.38) 등에서 낮은 만족도 수치를 보였다. 전년도 1위였던 이디야의 경우, 매장접근성(3.9),가격적정성(3.63),메뉴정보(3.82)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스타벅스에 이어 만족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격적정성과 메뉴정보 등 스타벅스가 조사대상 7개 업체 중 7위를 기록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맛/메뉴 등 다른 조사항목에서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해 2014년도 1위에서 한 단계 순위가 내려왔다. 한편 이번 한국소비자원 조사는 커피TV와 서울카페쇼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5 대한민국 커피백서’ 결과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커피전문점 브랜드일수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순위 소비자만족도(한국소비자원) 선호도(대한민국 커피백서) 1위 스타벅스 스타벅스 2위 이디야 이디야 3위 커피빈 할리스 4위 할리스 커피빈 5위 카페베네 파스쿠치 일부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도 있었으나,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누락된 개인카페 등에서 가중치 조정이 이뤄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기사: [대한민국 커피백서 ④] 김치보다 많이 먹는 커피] *Source:  한국소비자원

- 대한민국 커피백서, 신뢰도 입증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2일 2015 커피전문점 소비자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커피 브랜드별로 직원서비스, 서비스체험, 맛/메뉴, 매장이용편리성, 매장접근성, 가격적정성, 부가혜택, 메뉴정보 등 8가지 조사 항목에 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후 이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스타벅스-이디야-커피빈-할리스-카페베네-탐앤탐스-엔제리너스의 순으로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전체 순위와 직원서비스, 서비스체험, 맛/메뉴 항목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만족도 1위(3.78)를 기록한 스타벅스의 경우, 직원서비스(3.72), 서비스체험(3.69), 맛/메뉴(3.64)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7위를 기록한 엔제리너스는 역시 직원서비스(3.53), 서비스체험(3.55), 맛/메뉴(3.38) 등에서 낮은 만족도 수치를 보였다. 전년도 1위였던 이디야의 경우, 매장접근성(3.9),가격적정성(3.63),메뉴정보(3.82)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스타벅스에 이어 만족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격적정성과 메뉴정보 등 스타벅스가 조사대상 7개 업체 중 7위를 기록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맛/메뉴 등 다른 조사항목에서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해 2014년도 1위에서 한 단계 순위가 내려왔다. 한편 이번 한국소비자원 조사는 커피TV와 서울카페쇼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5 대한민국 커피백서’ 결과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커피전문점 브랜드일수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순위 소비자만족도(한국소비자원) 선호도(대한민국 커피백서)
1위 스타벅스 스타벅스
2위 이디야 이디야
3위 커피빈 할리스
4위 할리스 커피빈
5위 카페베네 파스쿠치
일부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도 있었으나,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누락된 개인카페 등에서 가중치 조정이 이뤄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기사: [대한민국 커피백서 ④] 김치보다 많이 먹는 커피] *Source: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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