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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7가지 커피 이야기
2017.01.31 Tue 2,217

기사 요약

재미로 보는 7가지 커피 이야기

1. 커피의 이름은 어디에서 유래됐을까? 'qahhwat al-bun'(아랍어, wine of the bean) -> ‘qahwa’로 짧게 불리다가 'kahve'(터키)->‘koffie’(네델란드)->'coffee'(영어)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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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가 없으면 이혼을? 술 대신 커피를 즐겨마시던 아랍 문화권에서는 부인에게 충분한 커피를 제공하지 않으면 남편과 이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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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는 불법이었다? 유럽에 커피문화를 전파한 건 적국이던 오스만투르크. 공개된 장소에서 마시기 곤란했는데, 17세기 교황 클레멘트 7세가 커피를 축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인들이 커피를 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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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럼에도 커피는 불법이었다? 1511년 아랍 : 자유로운 사고와 사람들이 어울리는 것을 막기위해 금지 1674년 영국 : 60세 이하 영국인에게 커피를 금지하자는 청원 발의 1677년 독일 : 커피수입으로 인한 무역적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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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인들이 커피를 즐겨마시게 된 계기는? 1773년 영국 식민지 문화에 저항하는 의미로 보스턴 항구에서 영국산 차(茶)를 바다에 던졌다. 이후 가까운 중남미에서 손쉽게 수입할 수 있는 커피가 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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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를 사랑한 유명인 발자크(소설가) : 영감을 얻기위해 매일 50잔의 커피를 마셨다. 베토벤(작곡가) : 커피를 내릴 때 컵당 60알의 원두를 추출했다. 테어도어 루즈벨트(美 대통령) : 매일 1갤런의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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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쟁도 못 막은 커피 사랑 아메리카노 : 미국 병사들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연하게 마시기위해 물을 타서 마셨다. 커피 폭탄 : 외국에서 수입해야하는 커피를 마실 수 없던 독일인들이 나치정권에 저항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합국에서는 독일인들에게 ‘커피 폭탄’을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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