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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르조코. 한국 시장에 한발 더 다가서다
2016.08.05 Fri 2,552

기사 요약

라마르조코는 에스프레소 머신업계의 스포츠카에 비견된다.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특성상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스포츠카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다만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다소 높은 가격 탓에 바리스타들에게는 ‘wanna-be’ 머신이었다. 라마르조코 코리아는 미국 지사에 이어 2012년 4월 설립되었으며, 이후 영국,호주,바르셀로나 지사등이 설립됐다. 현재 아시아 유일의 지사인 동시에, 본사 글로벌마케팅팀과 함께 마케팅 전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3년 리네아 클래식 감성을 유지하며 모던한 디자인과 신형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리니아 PB’ 런칭을 시작으로, 2015년 리네아 클래식의 외관을 모티브로 한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인 ‘리네아 MINI’, 럭스 D를 런칭했다. 올해는 2016년 라마르조코만의 ‘내장형 스케일 ’기술특허가 포함된 제품인 ‘리네아 PB SCALE’, 기존 불카노 그라인더에 자동탬핑 기술이 적용된 ‘불카노 스위프트’ 등이 런칭됐다. 라마르조코는 커피산업의 미래와 관련해 소비자의 커피수준이 높아지면서 커피시장도 질적인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머신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만,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판매하는 커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보다 좋은 머신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가치관과 오래 유지해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기업의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야한다는 점에서 라마르조코는 현재 치열한 커피머신 시장에서도 순항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라마르조코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라 마르조코 미디어 데이에서  이승우 이사는 '현재 라 마르조코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기술은 SCALE"이라며, "커피를 추출하면서 별도의 비율을 손쉽게 알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날 방한한 로렌조 카보니(Lorenzo Carboni)세일즈 총괄 디렉터와의 1문1답. Q. 최근 머신 트렌드가 바리스타와 고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모듈-언더테이블 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머신을 단순히 테이블 아래 넣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다른 회사의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해 라 마르조코는 모듈화 설계가 잘 되어있어 카페에서 원하는 사양으로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수평 레버형 머신인 '라 크루바'의 경우도 처음 아이디어가 나왔던 당시에는 불편함이 많아 사장됐던 방식이지만, 라 마르조코가 문제점을 개선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Q. 라 마르조코가 아시아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A. 최근 10여년간 아시아의 커피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가진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인도네시아이다. Q. 라 마르조코의 한국 매출규모는 어느정도인가? A.  미국,호주,영국 등 커피선진국에 이어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5개 국가들이 라 마르조코의 상위매출국이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앞선 커피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커피문화를 전파하는 좋은 전달자라는 점에서 라 마르조코에게도 중요한 시장이다. Q.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가 증가되는만큼, 커피머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고 생각한다. 라 마르조코는 어떻게 보는가? A.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커피머신 시장도 양극화되기 때문에 고급커피머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다고 생각한다. 중고 커피머신 시장에서 라 마르조코 머신이 거의 거래되지 않는다는 점은 우리 머신을 사용하는 카페들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증거라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2016년 11월 한국시장에 출시예정인 ‘STRADA AV’ 머신의 소개가 진행됐다. 이전 STRADA EP모델에서는 없었던 물량세팅이 가능해으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트라다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EP모델보다 조작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졌다는 설명이었다.

라마르조코는 에스프레소 머신업계의 스포츠카에 비견된다.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특성상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스포츠카의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다만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다소 높은 가격 탓에 바리스타들에게는 ‘wanna-be’ 머신이었다.

라마르조코 코리아는 미국 지사에 이어 2012년 4월 설립되었으며, 이후 영국,호주,바르셀로나 지사등이 설립됐다. 현재 아시아 유일의 지사인 동시에, 본사 글로벌마케팅팀과 함께 마케팅 전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3년 리네아 클래식 감성을 유지하며 모던한 디자인과 신형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리니아 PB’ 런칭을 시작으로, 2015년 리네아 클래식의 외관을 모티브로 한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인 ‘리네아 MINI’, 럭스 D를 런칭했다. 올해는 2016년 라마르조코만의 ‘내장형 스케일 ’기술특허가 포함된 제품인 ‘리네아 PB SCALE’, 기존 불카노 그라인더에 자동탬핑 기술이 적용된 ‘불카노 스위프트’ 등이 런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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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르조코는 커피산업의 미래와 관련해 소비자의 커피수준이 높아지면서 커피시장도 질적인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머신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만,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판매하는 커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보다 좋은 머신을 고르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가치관과 오래 유지해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기업의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야한다는 점에서 라마르조코는 현재 치열한 커피머신 시장에서도 순항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라마르조코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라 마르조코 미디어 데이에서  이승우 이사는 '현재 라 마르조코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기술은 SCALE"이라며, "커피를 추출하면서 별도의 비율을 손쉽게 알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날 방한한 로렌조 카보니(Lorenzo Carboni)세일즈 총괄 디렉터와의 1문1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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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머신 트렌드가 바리스타와 고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모듈-언더테이블 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머신을 단순히 테이블 아래 넣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다른 회사의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해 라 마르조코는 모듈화 설계가 잘 되어있어 카페에서 원하는 사양으로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수평 레버형 머신인 '라 크루바'의 경우도 처음 아이디어가 나왔던 당시에는 불편함이 많아 사장됐던 방식이지만, 라 마르조코가 문제점을 개선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Q. 라 마르조코가 아시아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A. 최근 10여년간 아시아의 커피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가진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인도네시아이다.

Q. 라 마르조코의 한국 매출규모는 어느정도인가?

A.  미국,호주,영국 등 커피선진국에 이어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5개 국가들이 라 마르조코의 상위매출국이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앞선 커피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커피문화를 전파하는 좋은 전달자라는 점에서 라 마르조코에게도 중요한 시장이다.

Q.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가 증가되는만큼, 커피머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고 생각한다. 라 마르조코는 어떻게 보는가?

A.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커피머신 시장도 양극화되기 때문에 고급커피머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다고 생각한다. 중고 커피머신 시장에서 라 마르조코 머신이 거의 거래되지 않는다는 점은 우리 머신을 사용하는 카페들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증거라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2016년 11월 한국시장에 출시예정인 ‘STRADA AV’ 머신의 소개가 진행됐다. 이전 STRADA EP모델에서는 없었던 물량세팅이 가능해으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트라다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EP모델보다 조작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졌다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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